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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읽었던 것 같은데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빨간 표지의 꽤 두꺼운 책,로버트 랭던 이라는 이름,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 물론 얼마뒤 영화로 개봉 되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댄 브라운 작가의 <다빈치 코드>다. 이 책으로 인해 기호학이라는 분야가 아주 매력이 있다는 걸 알았고,과학과 종교의충돌,재미와 나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는 책을 발견 했다는 기쁨 으로 독서의 재미에 푹 빠졌고,매달 5권~10권 정도의 도서를 지금껏 사오고 있다. 꼭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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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사실 붐이 일었을 때는 오히려 읽지 않았었다. 그다지 끌리는 소재가 아니었고 다들 칭찬하니까 난 왠지 싫어..라는 반골 기질에서. 게다가 영화로 본 다빈치 코드는 너무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그냥 그런 소설로 치부하고 넘겼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 책장에서 다빈치 코드 영어 원서를 발견하고 문득 영어공부도 할겸 읽어볼까? 하는 생각에 집어들었던 이 책 다빈치 코드. 소설가 댄 브라운에 대한 내 생각을 통째로 바꿔놓고 심지어 그의 모든 소설을 영어원서로 사게 만들었던 바로 그 소설이 바로 이 다빈치 코드이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박물관 내에서 살해당한다. 그리고 그가 남긴 의문의 다잉 메시지들. 그 다잉 메시지에 들어있던 미국의 하버드대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과 숨겨진 자끄 소니에르의 손녀인 소피 느뷔는 자끄 소니에르가 남긴 단서를 쫓아 그리고 그들을 옭죄이는 경찰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나하나 파고들기 시작한다. 종교의 근원적인 비밀을 지키려는 비밀단체의 수장이었던 자끄 소니에르가 남긴 그 단서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그들은 소니에르의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낸다. 바로 기독교의 마지막 비밀이라 불리는 성배의 존재. 그리고 이 성배를 자신의 손에 넣어서 권력을 잡으려는 비밀집단 시온. 이들을 잡으려는 경찰국장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는 영국의 역사학자까지. 얽히고 섥힌 기독교의 역사와 피의 향연 그리고 누가 범인인지 끝까지 알 수 없는 추격전, 마지막 성배의 존재까지. 누구나 한 번쯤을 생각해 봤음직한 그러나 그 누구도 감히 글로 옮기지 못했던 이 소재들을 댄 브라운은 너무나 맛깔나게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영어 원서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묘사력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이건 영어 원서에만 해당하는 문제긴 하지만 영어 이외의 언어가 너무 많이 나오는게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요소였다. 영어를 기본으로 1/8정도는 프랑스어 1/20 정도는 스페인어와 라틴어가 혼용되는데 프랑스어를 배우지 않은 내가 읽기에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상황을 유추하고 언어를 때려맞춰서 알 수 있는 부분에도 한계가 있으니 말이다. 이후 댄 브라운의 소설들 역시 프랑스어가 너무 남발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는건가.. 하아 푸념은 이쯤으로 끝내고 댄 브라운은 정말 괜찮은 작가다 그의 소설 디셉션 포인트도 참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러한 내공이 작품마다 나오는 걸 보면 말이다. 특히나 그의 기독교에 대한 관점, 나쁜 점은 나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 자신감,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에 대한 그의 시선이 나에겐 참 좋게 다가왔다. 커피샵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다가 약속시간에 늦어버렸지만 뭐 어쩌랴. 나는 그와 함께 프랑스 영국을 왔다갔다 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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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에 추리소설라는 이야기에 아무 생각없이 산 책...
확실한 것은 이 책은 재미있다. Audio Book이라는 것을 다운받아 들으면서 같이 읽었는데, 빠른 시간 내에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Harry Potter보다 오히려 쉬웠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재미있는 책..^^ 백변종 Albino의 등장으로 학생들에게 써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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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전세계를 강타했던, 소개가 필요 없는 슈퍼베스트셀러이다. 고등학교 선생님 출신인 작가가 자격증명이라도 하듯, 쉽고, 또 재밌는가 하면, 또, 또 쉽게 이야기를 술술 풀어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을 4시간 동안 읽으면서 단 한 번도 사전을 찾아 볼 필요가 없었을 정도로, 거의 초등학교 수준의 어휘에 한정된 표현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게 히트친 이유는 그 덕이 컸다고 본다. 능력 딸리는 독자, 어린애들까지 다 사서 읽으면 그 수가 어디 장난이겠는가. 교황청이 체신머리없게도 이런 책에 '대응'까지 하고 나선 건 그만큼 현대사회가 종전과는 달리 완전 대중중심으로 탈바꿈했다는 걸 반증한다고도 여겨진다(이런 건 그냥 무시하면 되는 책인데). 그 내용 면에서 보자면, 말 그대로 영화제작자에게 팔아먹으려고 작정을 하고 쓴 책처럼,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부되는 대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속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구성이다. 혹 그 신선한 음모론(?)에 충격 받은 사람이 있다면 베이전트가 쓴 '성혈과 성배'에 풀버전 오리지널이 있으니 그걸 참고하는 게 유익하고(얼마 전까지 이거 품절이었는데 지금 예스 검색하니 다시 파는 걸로 나옴), 또 다소 다른 맥락이긴 하나 에코의 '푸코의 진자'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표절'은 아이디어의 문제가 아닌 표현의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영미법계의 확고한 판례가 있으니 표절이라고까진 할 수 없어도 최소한 독창성이 부족한 건 틀림없다. 이 모든 사실에도 불구하고 읽으면 빨려들어갈듯 재밌다는 점 도저히 부인할 수가 없다. 한국어번역이 대단히 졸렬한 데다, 본 내용도 깊이가 없는데 말까지 한국말이면 더 매력이 떨어지니 웬만하면 영문판으로 읽기를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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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경으로 한 추리 소설을 읽는다는 것 추리 소설의 재미와 함께 배경이 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더구나 원서로 읽는다면 원서 읽기의 지루함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물론 팩트와 픽션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소설은 세계적으로 팩션과 성서 뒤집기 소설의 돌풍을 일으킨 소설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그 전에도 비슷한 성서 뒤집기 소설을 쓴 반데르크(책을 읽으면서 브라운이 이 작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저자도 성서 뒤집기 소설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소재로 한 소설을 썼었다.)나 다른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소설도 많이 있었지만 이 소설만큼 큰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아마도 세계화와 인터넷의 영향이 크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작가의 구성 능력이나 문장력은 대단하다. 첩보 영화를 연상시키는 소설의 속도감도 대단하다. 소재 자체도 시기적으로 딱 들어 맞은 것 같다. 기존 기독교 체제에 반기를 들어 반향을 일으켜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완전히 반 기독교적인, 극단적인 주장까지는 가지 않았다. 굉장히 계산된 플롯을 세웠으며 그 플롯이 시대적인 분위기와 딱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작가의 작품은 네개인데 이 작품보다 먼저 쓴 글들은 이 작품을 위한 습작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플롯이 비슷하다. 이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작가는 이 작품의 뒷처리(각종 소송)을 하느라고 다른 작품을 쓸 여유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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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스페셜도 다 챙겨본거라 스크린으로 크게 보니 기억에 남았다 역시 우려먹기 싫어하는 기무라가 스페셜에 드라마까지 찍은 이유가 있었던거 같다 일드 시청률 1위 드라마이기도 하고.. 딱딱한 변호사가 아닌 인간적인 변호사라니 너무 신선했다 기무라다운 드라마인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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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페이지의 이 책은 단 이틀 동안에 벌어진 일들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스릴있는 주인공과 경찰의 추격전은 사일러스의 추격과 동시진행한다. 단 이틀 동안의 이야기가 이렇게 두꺼워진 것은 등장인물들의 과거에 대한 회상과 황금비율, 비너스, 마녀 재판 등에 관한 학문적 설명이 추격전 사이사이에 곁들여지기 때문이다.
영어는 쉽지도, 크게 어렵지도 않았던 것 같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소설이 시작되므로 불어 문장이 가끔 나오지만 불어를 모른다해도 내용 전개상 의미를 추측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예수가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었다는 이야기, 여성이 격하되고 예수가 신격화된 것은 교회의 책략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야기는 나에게는 거부감 없이 진실하게 들렸다. 이 책은 예수를 깍아내리려는 책이 아니라 예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위대한 인물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단지 교회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왜곡된 예수에 관한 사실을 밝힐려고 할 뿐이다. 특히 여성의 지위신장을 신앙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현대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종이는 얇아서 좋았고, 글씨는 작았지만 책이 두꺼워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 상태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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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해 나에겐 조금 어려웠다...
charlotte's web, miss potter 등을 원서로 읽었지만 이번책은 약간 난이도가
있는것 같다..
일단 두께도 조금 두꺼워 초보자들은 의욕을 잃을 수도 있다....
내용은 바티칸의 교회의 비밀, 미켈란젤로의 복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진실 등을
풀어나가는 추리소설이다
내용은 뭐 하도 유명하다 보니 길게 안써도 알것이다.
일단 번역본은 2권이지만 이 책은 한권에 아주저렴한 가격을 메리트로 하고 있고
약간 종교적인 내용이 있지만 재미로 읽을 만한 추리소설이다.
어느정도 실력있는 중급자들에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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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의미가 큰 책이다.
내가 처음으로 읽은 영어 원서이다.
어느날이었나? 학관을 왔다갔다 하다가 생협에서 원서 판다고 내놓았을 때 누가 이런 책을 사나했다. 헌데 경배가 너 미국도 가고 하니 하나 읽어보라고 사라고 눙치는 것을 받아, 싸고 하니 하나정도 있었도 좋겠가는 마음에 산 이 책을 실제로 읽을 줄이야
미국서 학원 가는 그 지루한 시간동안 지루한 풍경을 내다보는 대신 미국에 왔으니 영어공부나 하고 가자고 읽기 시작한 이 책을 시작으로 나름 찬란한 내 영어원서 읽기의 역사가 시작했으니, 이 책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의미가 상당한 책이다.
책은 사람과 비슷해서, 그 사람이 누구인가란 질문보다 어떻게 만났냐가 그 사람과의 관계를 결정짓는데 더 큰 비중이 있는 것처럼, 책과의 관계도 그와 비슷해서, 그 책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언제 어떻게 만났냐가 더 큰 의미를 가질 때가 있다.
이렇게 의미있는 이 책을 교환학생연수를 떠나는 영삼이한테 건네준 후 볼 수 없었으니, 이렇게 선물로 주고 그 길로 없어져버린 책이 몇권일까?
한데 너무하긴 하네. 책 내용은 일언반구도 없이, 그냥 주구장창 딴 얘기만 지껄이고 있네
내용이야 뭐, 팩션이라는 이름하에 나온 諸 소설과 또옥 같다고 할 수 있을테고, 성서라는 파격적인 소재가 이 작품을 띄웠을 뿐이다. 물론 재밌게 읽었다. 영어로 책읽기가 쉬운가? 나름 읽을만 하니까 읽었겠지 그리고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도 구해읽을만큼, 열독했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아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