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슐로머 메이틀이라는 교수가 쓴 책이다. 나 자신도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고 여러가지 경영학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왔지만 이 책처럼 내용이 와닿는 책은 보기가 드물다. 이책은 경제학을 비용의 측면에서 서술하였으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계비용을 장기적으로 고려하여야하여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어떤기업이 비행기 한대를 생산한다고하면, 처음 한대는 10억가량이 든다고 하자.. 그렇다면 두번째비행기는 7억가량이 들것이다. 왜냐하면 처음 비행기를 설계, 생산하는데에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이기 때문이고, 생산속도면에서도 첫비행기보다는 빨라질것이기 때문이다. 1개월에 4대씩 생산하여 20년이 지났다고 해보자. 20년후에는 960대의 기체가 생산될 것이다. 960번째 비행기는 아마도 5000만원가량의 비용으로 생산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기업이 한개의 프로젝트를 염두에 둘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계비용과 학습곡선 모두를 고려해야한다는게 보통사람이 생각하기 어려운 발상이며 이책의 저자인 슐로머메이틀 교수가 참으로 교과서적이지 않은 생각을 갖고있다는 것을 증명하는것같다. 경제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읽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게 나의 짧은 소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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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을 앞두고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현재 보이는 현상 이외에 추가로 반드시 검토해 보아야 할 무언가 중요한 사항을 놓치고 있는것은 아니었는지 항상 걱정했던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들여다 보도록 잘 정리해 준 책이다.
경제학이라면 다소 딱딱한 치열한 경영 현장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 경제학 책은 여지껏 내가 고민해 왔던것이 경영학과 관련된 고민이 아니라 경제학과 관련된 것이라고 가르져 주다니! 정말 유용한 책이다.
직장생활이 10년에 이르면서 점차 양자간의 택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접하게 된다. 대리 시절까지는 위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해 왔으나 과장이라는 직책은 이제 나에게 어떻게 의사결정 할 것인가를 묻는다. 내가 결정한 사항이 눈앞에보이는 현상에 연연한 결정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최적의 결정을 했다는 사항을 어떻게 확인해 볼 수 있을까? 의사결정은 책을 통해 배울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현실 경영환경은 복잡하고 다변수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책은 바둑의 정석을 가르쳐 주는 수준의 가이드 라인은 분명히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경영을 한다'는 것은 곧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중간관리자들은 여러가지 사업상의 문제들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 가운데서 힘든 선택을 해야 한다. 그 문제들은 기술이나 인력자원, 시장, 생산, 금융, 마케팅, 사회적,윤리적인 책임들을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적절하게 도입된 경제학적 논리는 여러가지 생산요소들을 뚜렷하게 절약해 주는 도구이자 힘이 된다. |
| 흔히들 경제와 경영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직접 경영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경제학전공자보다는 공학도들, 경영학도들이 훨씬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야간대학원에 다니거나, 각 경제대학원에 다니는 직장인들을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이런 것을 우리가 왜 배워야하는가?' '이런것이 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는가?' 라고 하는데, 이책을 읽고나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딱딱한 경제원론책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었던 궁금해하던 것들에 대한 답들을 말이다. 하지만, 경제원론 조차 읽지 않은 사람이 이 책을 읽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본적인 수요 공급에 대한 원리, 그리고 비용, 수익에 대한 개념을 비롯한 경제학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잡혀 있어야, '아~ 그렇구나~' 하면서 이 책을 읽고 또 얻은 것들을 서먹을 수 있을 것이다. |
| 보통 경제학에 대한 책들은 수요공급의 원칙에서 시작하여 수요공급의 원칙으로 끝난다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상당한 부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다. 물론 경제학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지만, 그러하기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책은 그러한 경제원론적인 개념을 설명한것이 아니라 경영학적 관점에서, 특히 CEO의 입장에서 필요한 경제학적 개념들을 설명해놓았다. 그래서 경제학책이라기보다는 경영학책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 내용도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므로 꼭 경영학도가 아니라도 경제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양서적으로서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
| MIT의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지은 책이다. 그가 책의 앞부분에서도 말하듯이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전공자들에게 경제학을 가르치면서 그들에게 경제학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경영학을 배우면서 경제학은 가장 기초과목으로 배운다. 왜 재무나 회계, 마케팅등이나 더 가르치지 않고 중요한 시간을 경제학 공부에 투자하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경영자들이 그의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학 이론에 대해서 설명한다. 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교수님이 경제학의 기본을 강조하던 것이 생각나서 본 책중의 하나이다. 경제학이 회사 경영에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당장 읽어보기 바란다. 내용도 별 어려움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으나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배우기에 적합한 책을 아닌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