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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한민국 초등학생이 위험하다]라는 책을 읽고 경악에 휩싸였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위험한 밥상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정말 아이들에게 먹일 것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전 첨 보는 식품첨가물들이 정말 너무많더군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는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 였답니다. 그책을 읽고 나니 음식을 좀 조절해야 겠는데, 아이들이 안따라주더라구요. 왜 무엇이 나쁜지 어른들이 읽는 책을 간단히 설명해주어도 어려운 말들이라 힘들어하구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하던 참이었는데, 저번중에 나영이의 요리비법을 샀습니다.처음에는 요리좋아하는 친구아들 줄려고 샀는데, 산김에 저랑 아들이 먼저 읽기 시작했지요.
딱 제가 원하던 책이었습니다. 만화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읽기도 좋아하구요. 내용도 재미있고,이해하기도 쉽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가공식품의 위험성을 잘 알려주어서 정말 너무 너무 기뻤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공식품의 위험을 줄일수 있는 간단한 요리법에서 가공식품말고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요리법이 나와서 좋더군요. 요즘은 초등학생만 되어도 스스로 간단한 요리를 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요리책을 찾기는 참 어려운게 현실인데, 만화와 곁들여서 요리법과 여러가지 상식을 쌓게 되어있어 일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다읽고 선물을 주었는데, 선물받은 아이도 또 만화를 읽어본 친구도 정말 좋아했어요. 제친구도 가공식품에 대해서 잘 모르다가 아들이랑 같이 만화보고 너무 많이 배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어른이 자기도 참 많이 배우는 책이라구요. 아이가 이책 보고 요리를 해서 엄마에게 시식하라고 해서 감동받았답니다. 요즘은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없이 아이들이 해보고 싶은것이 많더라구요. 특히 요리는 아이들이 항상해보고 싶었는 것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우리아들도 어리지만 요리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이런 만화만 있다면 엄마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 싶을 정도 입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보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게 해주는 지혜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한번 읽으라고 슬며시 한번 주어보세요. 그리고 새로운 상식과 건강에 대해서 엄마와 함께 이야기 할 시간을 가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책이라고만 생각하지말고 어른들도 같이 보면 좋을것 같아요. 딱딱한 책보다 한결 읽기도 좋고, 아이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