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장점; CSS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지식은 독자들에게 기존의 책에서 볼 수 없었던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새로운 정보와 깨달음을 줍니다. 기초적인 사항부터 전문적인(고급) 사항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부수적으로 여러가지 팁과 응용력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단점을 찾아 보면; 먼저 내용상의 문제(?) - 이 책에 쓰인 상당량의 전문적인 용어는 (그 용어에 대한 저자나 번역자의 만족스럽지 못한 설명과 생략으로 인해) 초보자들이 이 책을 선택하는데 주저하게 만드는 커다란 원인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8장. 시각적 포매팅>부분은 개인적으로 두 번을 정독해도 머리 속에 내용이 담아지지 않았을 정도로 난해 합니다. -번역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내용은 정말로 불친절 합니다. 편집상의 문제 - 이 책의 초판발행일이 2001년 4월 17일 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설명된 부분들이 극히 제한된 색상(흑백)으로만 표현 돼있어서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저자의 말 처럼 영문원서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이기 때문에 한국측 출판사의 잘못이나 실수로는 볼 수 없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 입니다.) 이 책을 권장하고픈 대상은; 이 책은 CSS에 대한 기본 이상의 이해수준을 가진 독자나 CSS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학습)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씌여진 것으로 판단 됩니다. (개인적으로 학원수강을 통해 CSS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았을 때...) 덧붙이는 말; 아마도 CSS에 대한 국내 출판물 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책이 주는 만족감은 위에서 언급한 (몇가지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들의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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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홈페이지들을 잘 보면 CSS를 아주 부분적으로밖에 사용하지 않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제가 아는 어떤 외국인분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한국에는 왜 CSS프로그래머가 안보이느냐? 전 그때 CSS 프로그래머? 하면서 CSS를 안다고 프로그래머라고 까지 해주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많이 공감이 가더군요. 아주 부분적으로 홈페이지에 CSS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시면 생각이 바뀔겁니다. 왜 CSS가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책의 저자가 너무 진지해서(?) CSS2에 대한 부분은 의도적으로 빠트렸다는 건데 그래서 필터 같은 기능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이 책이 워낙 개념 잡는데 좋은 길잡이를 하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만 다 소화해도 CSS2 부분은 어려움 없이 익힐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보통 html부터 javsscript까지 총 망라해서 나오는 책은 많지만 이렇게 하나만 깊이있게 파고드는 책은 흔하지 않습니다. 제가 yes24를 아주 꼼꼼히 살펴보고 서점에서 많은 책들을 둘러보고 이 책을 사기로 결정했었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은 책인거 같네요. [인상깊은구절] 빨간색 테두리와 노란색 배경이 설정된 단락을 만들기 위해 하나의 셀로 이루어진 테이블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단락이 직접 그러한 테두리와 배경을 갖도록 설정하여 테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훨씬 더 편하지 않을까? 고맙게도 CSS를 만든 사람들도 이와 똑같은 생각을 했고, 따라서 그들은 웹 페이지가 담고 있는 거의 모든 요소의 주변을 둘러쌀 수 있는 테두리를 정의하는 기능을 CSS표준에 포함시키는 일에 관심을 기울였다. |
| 활용서도 좀 되고, 뭔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쓴 책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교과서로서 선택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하는 책은 많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REILLY에서 나온 책들이 대부분 교과서로 쓰기에 좋은 책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CSS에 관해서는 이 책만큼 기본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 없다는 의견입니다. 활용서를 보다가 왜 이렇게 되는 지 원인 분석을 하고 이유를 찾아봐도 알기 어려운 기초적인 것들이 이 책에 있다는 생각이고요, 원래 편집이나 그런 건 그냥 기본틀이 있고 거기에 맞춰져 있으니 딱히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무난한 상태라고 보입니다. 교과서가 될만한 책이라고 추천하는 만큼 초보들이 보면 좋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html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사전지식이 필요하고요, 뭔가 지금까지 복잡하게 코딩을 해왔던 사람이 새로운 빛을 찾기위해서 CSS를 시작하려고 할 때 최고의 책이 될 것입니다. |
| 사이트 개발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르바이트가 아닌 이상 스타일 시트를 사용해 봤을 것이다. 나 역시 평소에 스타일 시트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 마다 다른 사이트의 스타일을 copy해서 쓰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바였다. 최근 몇개월간 대형사이트 2개를 구축하면서... JSP와 JavaBeans 코딩에만 매달려 웹페이지에 신경을 못쓰고, 디자이너가 넘겨준 HTML 페이지에 코드만 붙이는 무식한 작업을 해버렸다. 한마디로 기능과 표현이 완벽하게 분리되지 못한... 조악한 구조였던 것이다. 몇몇 훌륭한 개인 홈페이지들에 CSS와 DHTML을 잘 정리되어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책이 필요함은 누구나가 느끼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스타일 시트는 디자이너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수퍼맨-디자인과 개발을 망라하는-을 원하는 한국식 개발 문화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발자가 코드에 맞는 스타일 시트를 디자이너에게 넘겨 주어 효율을 기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즉, 이 책은 웹디자이너와 개발자 둘 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근에 나온 번역서 중에는 잘 된 번역서에 속한다. 약간의 의역이 아쉽긴 하지만... 그런대로 원저자의 의도에 충실한 번역이라고 판단된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다. ^^ [사족] 아직도 font 태그를 사용하여 조악한 사이트 구축을 하고 있는 분들은 꼭 사서 보시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