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오만과 편견 이번편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심하게 흥분했었을정도로 광적으로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그담날 바로 이 씨디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노래는 정작 하나도 없고 그냥 음만 나오는 상태. 가사 아무것도 없구요 그냥 음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음조차도 다들 비슷비슷해서 음이 부드럽고 좋긴한데 저와 같은 생각으로 이 음반을 사려고 하시는거라면 비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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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인오스틴작가남의 소설을 좋아한다.. 책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던 어린 시절 우리나라에 알려졌던 좀 유명한 그분의 작품들을 다 읽을 정도 였으니... 그리고 어느날인가 고전 영화를 보여주는 TV채널에서 그 영화를 봤다.. 오만과 편견...
그런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 되었다는 소식에 냉큼 영화관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어제 밤 잠도 잘 안오고 생각이 많아서 였을까.. 뭔가 잔잔한 음악이 듣고 싶다는 생각에 오만과 편견의 OST를 꺼내들게 되었다.. 오랜만에 듣는 음악이지만..역시나... 이 음악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스탠드 불빛만이 방안을 비추는 그때... 오만과 편견의 OST의 첫곡 DAWN이 울리는데...나도 모르게 가슴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었다... 고요해진다고 해야할까...
제목에서 느껴지듯...고요하지만 뭔가 새로운 것이 이뤄질거 듯한 새벽의 느낌을 아주 잘 살린 곡이 아닌가 싶다..
고전 소설의 영화이기 때문일까..전반적으로 피아노를 이용한 클래식한 음악들이 주를 이룬다. 18세기 후반이 주 배경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다들 아시겠지만..그녀 엘리자베스는 딸들의 결혼이 세상의 전부인양 구는 어머니에게 반기를 드는 유일한 딸이며...자신의 생각을 서슴없이 표현하는 당찬 여성이다. 그런 그녀는 가족과 함께 참석한 파티에서 만난 남자 다아시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오만한 남자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무슨 조화일까..서로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니 말이다..
그리곤 다들 아시는 결말??
사실 요즘 나오는 로맨스 소설들의 원조격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참 많은 소설을 영화한 것이라 그런가..역시 여성들에게 인기가 참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그중 한명이고..ㅎㅎ
사실 클래식음악이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물론 영화를 먼저 본 후에 음악을 듣는게 더 좋겠지만 말이다.. 클래식뿐아니라 크로스오버와 뉴에이지도 있으니..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것으로 조금 편견을 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영화를 본 후 음악을 들으면 기승전결을 나도 모르게 떠올리고 있는 자신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DAWN을 가장 좋아하지만 피아노로 구성되어있는 곡은 다 좋아하는거 같다. 왈츠곡에선 나도 모르게 발로 박자를 맞추고 있는걸 보면...역시..왈츠..란 생각도 들고...
오늘은 한번 오만과 편견의 OST로 편안한 시간을 맞아보는건 어떨까??
음반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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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의 영화 중에서 무엇이 가장 좋았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 이 "오만과 편견"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대답하겠다. 제인 오스틴이 써내려가는 그 사랑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습기가 담뿍 머금은 잉글랜드의 자연 풍광과 함께 담아낸 이 영화에 오프닝부터 스텝롤까지 잔잔하게 어우러지는 피아노의 선율은 그 영상미와 연기, 그리고 원작의 매력을 살리는 데에 너무나도 완벽했다. 혹자는 크게 변화가 없는 일관된 피아노 연주곡들에 재미를 잃겠지만 사랑스러운 리지와 다시의 모습을 되새겨 보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곡들이고, 또한 조용한 피아노 곡인만큼 다른 일을 하면서 듣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개인적으로 꽤나 구입을 망설였던 OST이기도 한데, 과연 내가 이 음반을 사서 후회하지 않을까 했던 생각은 몇번째인지도 모르는 감상에서 스텝롤이 올라가는 순간 약해졌고 아이팟에 넣어 재생시키는 순간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적당한 엔딩과 스텝롤의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 바로 그 선율 하나만을 생각한다고 해도 이 음반은 절대 아깝지 않다. Pride & Prejudice - O.S.T.Dario Marianelli 작곡, 장 이브 띠보데 (Jean Yves Thibaudet / 유니버설(Universal) 나의 점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