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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으나,, 일상생활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가급적 플라스틱 사용 안하기말고는 이렇다할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 늘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면서도 편리함에 좀처럼 개선이 안되는 것들. #플라스틱을녹이는씨앗하나 의 장가 정만이 김정민 작가는 어려운 일들이 아니라 누구나 작은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환겨을 지키는 일을 알려준다. 어렸을때는 존재하던 간절기. 지금은 (가을) 간절기가 사라진 느낌이다. 여름에서 슉- 초겨울로 넘어가는 느낌. 6.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옷장. "언젠가 입겠지"하며 쌓아두었던 작은 옷 미련없이 나누기. 계절마다 옷을 넣어다 빼지 말고 사계절 옷장 만들기. 11. 나도 모르게 꺼져 있었다. '분리배출 잘한다고 환경이 좋아질까?' '나는 진짜 신경 써서 버렸느데 그냥 버리는 사람 보면 너무 허탈하고 지친다.' *여행 시 숙소제공 물건 대신 챙겨간 용품 쓰기. *개인 컵, 물병, 사용하기 수년전, 일본 거래처에 출장을 갔다 놀란적이 있다. 회사 안에 쓰레기 버리는 곳에 무려.. 28개의 재활용 쓰레기통. (ㅋㅋㅋ 너무 놀라워서 세어보았던 기억이) 패트병 뚜껑, 플라스틱 재질 종류, 비닐의 종류... 와... 저렇게 세세하게 분리배출하면 확실히 도움이 될것 같았다. 조금만 귀찮고 습관이 되면 일도 아니니까. 28. 마른 수도꼭지 물 부족 국가. 2030년 물 스트레스 국가로 미세먼지처럼 물 부족을 걱정해야 한다고 한다. *욕조 목욕대신 샤워기로 사워. *욕조 물 재활용 (변기 물, 청소, 세탁) *양치 컵 사용 *천연 설거지바 사용 *세탁은 모아서 한번에 *무리집 물 사용량 한달 단위로 점검하기
여러가지 대안책을 제시해 주는 책. 책과 함께 받은 수세미도 바로 사용해 보았다. 사실, 편리함과 가격때문에 천연수세미 사용은 늘 생각만 했었는데, 이 기회에 천연 수세미 사용도 생활화 해야지!
(얇게 네모로 펴서 꼬매야 하는데 도톰하게 쓰려고 그냥 바느질. ^^;;;; 면으로 된 실이라 사용 후 모든것이 자연으로 돌아간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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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녹이는 씨앗 하나》 김정민 지음 #미문사 환경 문제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의 습관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냉장고 파먹기 데이를 정해 식재료를 남김없이 사용하고, 설거지할 때도 주방세제를 조금만 덜어 쓴다. 세제를 적게 쓰면 헹구는 물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다. 대단한 실천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책을 읽으며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며 실천하는 것은 무언가하며 체크해보기도 했다.
얼마 전 스레드에서 아이가 바다에서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버려져 있는 사진을 보았다. 해변에 남겨진 음식물과 쓰레기, 바다에 떠 있는 배 주변의 플라스틱과 부표도 떠올랐다. 여수 금오도에서 배가 정박하는 곳을 보았을 때는 바다로 떠내려온 쓰레기가 어마어마했다. 아름다운 바다를 마주하고도 마냥 감탄할 수 없었던 이유다.
그곳에서 바다 쓰레기를 주워 집을 꾸미는 예술가 부부를 보았다. 버려진 것들을 활용해 멋진 작품으로 되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실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이렇게 멋지게 재탄생시킬 쓰레기조차 처음부터 바다에 버려지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재활용과 새활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쓰레기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편리함을 누리며 살아간다. 장을 볼 때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물건을 살 때는 포장된 제품을 고른다. 나 역시 장바구니를 챙기기도 하지만 깜빡 잊고 비닐봉지를 받아 오는 날도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면, 환경 문제는 결코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읽으며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사용하고 버리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버려진 쓰레기는 땅과 강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기도 한다. 인간에게는 잠깐의 편리함이지만 다른 생명에게는 오랜 위협이 될 수 있다. 결국 우리가 만들어 낸 문제를 자연과 다른 생명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삼월이의 이야기도 마음에 남았다. 집을 나갔다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삼월이와 저자는 마지막 시간을 함께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생명을 돌본다는 것과 책임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나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에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한다. 어릴 적 집에서 강아지를 키웠지만 동물에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기에, 생명과 깊이 교감하는 일이 낯설게 느껴진다. 둘째가 동물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함께 키울까 고민도 하지만,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우선 집 앞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상자를 마련해 주며 조금씩 가까워져 보려 한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작은 경험과 실천에서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환경을 지키는 일도 마찬가지다. 거창한 일을 해야만 세상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장바구니를 챙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필요 이상의 포장을 거절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쓰레기를 버리는 순간에도 이것이 어디로 가고, 어떤 영향을 남길지 한 번쯤 생각해야 한다. 환경 문제는 결국 우리의 생활 방식과 연결되어 있다. 자연은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은 서로 이어져 있다. 내가 누리는 편리함이 다른 생명의 희생 위에 놓여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씨앗 하나가 당장 숲을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실천도 마찬가지다. 오늘 내가 바꾸는 작은 습관이 모여 환경을 바꾸고,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지키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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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기후 위기나 환경 관련 뉴스들을 접할 때마다 괜히 마음 한구석이 묵직해지곤 합니다. 사실 저는 완벽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전문가나 환경 운동가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지 않거나, 플라스틱 세제통 대신 설거지바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작게나마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소소한 실천들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따끈따끈한 신간 '플라스틱을 녹이는 씨앗 하나'는 저처럼 완벽하지는 않아도 지구를 위해 작은 마음을 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참 깊은 울림과 다정한 위로를 건네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거창하고 완벽한 환경 운동가가 되라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일상 속에서 겪는 솔직한 고민과 다정한 실천 기록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은 내 몸이라는 가장 가까운 생태계를 살피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대목이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지구와 환경을 아끼는 일이 결국 나 자신을 돌보고 내 아이들의 내일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배달 음식을 먹거나 어쩔 수 없이 일회용품을 사용한 날이면 저도 모르게 자책하곤 했는데, 오늘 나의 선택이 100점이 아니었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다는 저자의 말이 큰 다독임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내일 다시 친환경적인 방향을 묻고 나아가는 태도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에게 깨끗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어요. 누가 뭐라하든 작게나마 환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비닐백대신 에코백을, 일회용컵보단 텀블러를, 소소하게 시작하시는건 어떠실까요? #플라스틱을녹이는씨앗하나 #김정민 #정만이 #미문사 #환경도서 #제로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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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김정민 작가님의 『플라스틱을 녹이는 씨앗 하나』을 읽으면서 한때 환경을 위해 부지런히 손을 움직였던 저의 지난 기억들이 조용히 떠오르더라고요.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은 언제나 옳은 일이지만, 그 뒤에는 늘 다른 선택지보다 더 큰 품과 수고로움을 견뎌내야 하는 무게가 따르죠. 음식물이 묻은 일회용기를 정성껏 씻어 분리배출하고, 외출할 때마다 무거운 텀블러를 챙기며, 더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고르는 일. 그것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 순간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아요. 소비와 편리함에 익숙해진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각, 그리고 거대한 환경의 파도 앞에서 느끼는 개인의 무력감은 때로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곤 해요. 게다가 환경 운동이라고 하면 어딘가 거창한 희생을 감수하는 특별한 사람들만의 몫처럼 느껴져 마음의 짐이 더 무거웠던 것 같아요. 저에게도 제로웨이스트를 온 마음으로 실천해보려 애쓰던 시절이 있었어요. 주방에는 천연 수세미와 설거지바, 소창행주를 들였고, 세탁실에서는 세탁볼과 소프넛 열매로 빨래를 했지요. 욕실 선반에는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플라스틱 통이 필요 없는 비누 3종(샴푸바, 트리트먼트바, 바디용 뷰티바)과 삼베타올을 채워 넣었어요. 면생리대를 챙겨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들을 모아 수납함으로 재활용하기도 했고요. 사실 돌이켜보면 이런 실천의 이면에는 오롯이 환경만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저 스스로를 위함이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 많았어요. 면생리대를 쓰면서 늘 고생스러웠던 생리통이 조금 나아졌고, 좁은 주방에 부피 큰 플라스틱 세제통 대신 작고 단정한 비누들을 올려두니 시야가 답답하지 않았거든요. 헹굼을 덜 해도 되니 물을 아낀다는 생각에 은근한 뿌듯함도 차올랐고요. 싼 맛에 하나둘 사 모으던 수납용품들은 크기가 제각각이라 정리하기 위해 또 다른 물건을 사야 하는 악순환이었는데, 오히려 일상에서 나온 플라스틱 용기를 잘라 제 입맛에 딱 맞게 칸을 나누어 정리하니 참 편하고 개운했어요. 하지만 그 수많은 노력 중에서 지금 제 일상에 온전히 남아 있는 것은 소창행주와 뷰티바 정도예요. 솔직히 말해 불편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예요. 면생리대의 고단한 세탁 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대나무 칫솔은 열심히 말려도 습기에 약해 금세 상하거나 냄새가 났어요. 소프넛 열매는 특유의 향과 번거로운 보관 탓에 결국 손을 놓게 되었고, 삼베타올과 행주는 틈틈이 삶아주어야 했지요. 편리함의 차이가 너무 큰 데다 가격마저 만만치 않으니, 요즘처럼 물가가 오른 때에 이 모든 수고로움을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감당하며 친환경만 고집하기란 버겁더라고요. 스스로의 선택이 옳다고 믿어 가족들에게 강요하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착된 습관은 더욱 줄어들었고 저는 다시 익숙하고 편안한 선택으로 돌아와 있었어요. 그런 제게 두 아이의 엄마이자 환경교육사가 된 김정민 작가님의 이야기는 참 다정하고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작가님은 죄책감을 앞세운 거창한 계몽 대신, 자신이 지나온 소박한 발걸음들을 담담하게 들려줘요. 방음벽에 부딪혀 떨어진 작은 새, 비닐을 목에 감은 채 날아오르던 비둘기를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났던 작은 물결. 플로깅을 시작하고 환경교육사로 활동하기까지의 여정은, 환경을 위한 실천이 결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결국 환경을 지키는 일은 아주 사소한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내 가족이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걸 알면서 무신경할 수 있는 사람은 없듯이, 적절히 소비하고 분리배출을 고민하는 우리 모두는 이미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더 나은 선택을 해나가고 있는 셈이니까요. 책장을 덮으며 제 자신에게 조용히 물어보게 되었어요. 내가 그동안 너무 편리함에 안주하여 쉬운 길만 택했던 것은 아닐까 하고요. 물론 개개인은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충분히 애쓰고 있어요. 이제는 사회도 함께 변해서 더 질 좋은 친환경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보급되고, 누구나 큰 불편을 겪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완벽하지 못해 잠시 멈추어 섰던 지난날의 실천들이었지만,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손끝에 다정한 온기를 모아보고 싶어졌어요. 오늘부터는 찬장에 넣어두었던 텀블러를 다시 꺼내 들고,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씨앗 하나부터 다시 심어보려 합니다. ❤️ 이 서평은 미문사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플라스틱을녹이는씨앗하나 #김정민 #미문사 #제로웨이스트 #환경에세이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