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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읽어도 읽어도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시다. 사무엘 울만은 작가이지만 평생에 시를 단 한편 썼는데 그게 바로 '청춘'이다. 78세에 쓴 시... 과연 그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하면서 썼을까?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생을 딱 한번 살 수 있는데 기왕이면 마음만이라도 젊음의 열정을 간직한 채 멋드러지게 살아보자는 메시지가 절절하게 다가온다.
앙드레 지드는 '내가 살아서 못다한 젊음의 열망이 내 죽음 이후에까지 남아서 나를 괴롭히게 되지 않을까 두렵다. 내 속에서 원하고 있는 모든 것을 이 땅위에 털어놓고 나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빈 몸의 완전한 절망 속에서 죽기를 나는 희망한다.'고 했다. 글쎄.. 천국을 믿는 나에겐 이 땅위에 다 털고 싶은 생각은 없다. 물론 여기에서도 회한이 남지않을만큼 열심히 살아야겠지만 빈몸이 아닌 늘 열정으로 가득찬 몸과 마음을 갖고 또 다른 희망을 안고 가고 싶다. 인생을 똑딱똑딱 시계소리에 쫓기면서 지쳐가는 이곳과는 아주 다른 그곳을 꿈꾸며...
맥아더장군도 자신의 책상위에 세 개의 액자를 두었는데 워싱턴대통령, 링컨대통령, 그리고 이 시였다고 한다.
난 내 블로그 책상위에 이 시를 놓고 싶다. |
| 생각보다 금방 읽어내려간 책. 사진이 많고 Youth라는 시의 재해석이랄까. 새로운 시각으로 볼수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이 시를 노래로 만든 아라이 만씨의 그 곡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춘이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쉽게 생각할수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나도 벌써 늙은이가 되어 버린 것일까? 다시 한번 초심으로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