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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터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단 책을 훑어보다가 눈에 들어왔다. "버럭 대장 강지하!" 그림에서부터 화가 잔뜩나서 얼굴이 빨개진 아이가 마치 요즘 나를 보는 것 같았다. 어른들은 화를 내는 이유가 다양하고 복잡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병까지 얻으니 더 다양할 수 밖에.. 다행히 강지하는 우리 아이들처럼 아직은 단순하고 순수한 이유로 화를 낸다. 또래보다 키가 작고 덩치가 작아서.. 무시당하기 싫어서다. 근데 사실 이 경우는 어른도 마찬가지다. 생각보다 자존심이 쎄고 자격지심이 강해서 화를 내는 어른들이 참 많은데, 그에 비하면 지하는 아주 순한맛이다. 그리고 지하는 생각보다 정의가 있고 마음이 아주 착하고 엄마 말씀도 잘 듣는 아이다. 이 책을 아이랑 읽으면서, 키가 크려면 골고루 먹고 운동도 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더니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키가 작다고 놀리더라도 화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그 화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 탐색해보라고 일러주었다. 그리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지하처럼 자신의 컴플렉스를 멋지게 장점으로 승화시키면 얼마나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지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나 역시 내 자신을 되돌아 보며 내가 화난 원인을 차근차근 살펴보고, 불평 불만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을 좀 더 가지고 살면서 아이에게도 버럭하지 않기를 다짐한다. 지하의 엄마처럼 다정해 져야지! 마지막으로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매우 기대된다 :-) #리뷰어클럽리뷰 #버럭대장강지하 #이야기친구제제 #제제의숲 #친구관계 #자기긍정 #화가나요 #화가났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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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동화책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넘겨보다가, 의외로 가슴 한구석이 찌릿해졌습니다. 주인공 지하는 학교에서 툭하면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서 친구들에게 버럭대장이라고 불리는 아이인데요. 20대가 된 지금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도 어쩌면 과거의 나 자신도 지하같은 사람이 꼭 한 명쯤은 있었던 것 같아요. 괜히 얕잡아 보이기 싫거나,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가시를 세우고 겉으로 센 척하는 마음. 결국 그 버럭하는 소리 뒤에는 나를 알아봐 달라, 나를 무시하지 마라라는 속마음이 숨어있던 거더라구요. 지도를 그려보듯이 지하의 마음을 따라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지하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하의 편을 들며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20대들도 감정쓰레기통이니 이유 모를 번아웃이라느니 하면서 감정 다루는 걸 정말 어려워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들 책인데도 불구하고 감정을 대하는 태도가 건강하고 성숙하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화를 내면 나쁜어린이고 무조건적으로 참아 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화나 짜증도 자연스러운 내 모습 중 하나이니까.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 하고 스스로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서툴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지하를 보면서, 오히려 어른인 제가 감정 표현에 서툴렀던건 아닌가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분량이 길지 않아 술술 읽히지만, 그 안에 담긴 메세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어린이 동화지만, 어릴 적의 나에게 해주는 말이며, 토닥여주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갓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20대 친구들이나, 조카 동생에게 따뜻한 책 한 권 선물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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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버럭 대장 강지하'라는 제목부터 눈길이 갔던 책이에요. 저도 가끔 욱할 때가 있어 아이도 그런 모습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고, 감정 표현이 뚜렷한 아이라 학교나 친구 관계에서 주의할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주인공 지하는 사소한 일에도 성질부터 부려 '버럭 대장'으로 불려요. 하지만 화를 내는 모습 뒤에는 속상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억울함이 담겨 있어 짠하기도 했답니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억울한 일이 생길 텐데, 지하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을 차분히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하고 가볍게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건 화를 무조건 참으라고 다그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작가님의 말처럼 화가 나는 건 자연스럽지만, 화를 낼 때 그 감정이 상대방에 앞서 내 마음의 가시가 되어 나를 먼저 다치게 한다는 대목이 깊게 와닿았어요. 무조건 누르기보다는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원인을 살피고 숨을 고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난이라도 상대가 힘들어하면 더 이상 장난이 아니라는 교훈처럼,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선을 지키는 법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고요. 감정 표현이 풍부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토닥이기 참 좋은 동화였습니다. #버럭대장강지하 #양혜원 #제제의숲 #우아페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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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혜원 작가의 『버럭대장 강지하』는 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매일 문제를 일으키는 3학년 지하의 이야기다. 키가 작고 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던 지하는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점점 더 세게 행동한다. 하지만 그런 태도는 오히려 친구들과의 관계를 나쁘게 만들고, 지하가 원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로 이어진다. 하지만 지하는 지나가다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기도 하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친구에게 털어놓는다. 그런 지하의 모습에서 진짜 강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관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지하의 변화를 알아보고 받아들여 주는 친구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누군가의 잘못만 지적하기보다 달라지려는 노력을 알아봐 주는 태도 역시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이야기 중간중간 만화 형식의 그림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문고판을 읽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이야기를 잘 따라갈 수 있다. 문고판을 처음 접하는 아이나 아직 긴 글을 읽는 것이 서툰 초등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읽는다면 지하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행동과 마음을 돌아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버럭대장강지하#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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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화를 내는 데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입니다. < 버럭 대장 강지하 >의 주인공 지하는 툭하면 화를 내는 아이예요. 하지만 알고 보면 키가 작고 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것이 싫어 일부러 강한 척했던 거죠. 친구 원준이가 지하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지하가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장난이라도 상대방이 싫어하고 힘들어한다면 더 이상 장난이 아니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우리 집 초등학생 큰딸도 재미있다며 금방 읽었습니다. 학교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공감하기 좋겠더라고요. 그림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임광희 작가님의 <가을 운동회>, <변신 비누>, <승승 형제 택배 소동>도 집에 있는데, 특유의 귀엽고 정겨운 그림체가 참 좋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 역시 아이가 화를 낼 때 행동만 지적하기보다 그 속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친구 관계, 감정 표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스24리뷰어클럽리뷰 #리뷰어클럽리뷰 #버럭대장 강지하 #양혜원 #임광희 #제제의숲 #친구관계 #감정표현 #초등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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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의 감정선이 많이 날뛸 때가 있죠? 초등학생이 되고나서 부터는 화도 좀 많아진거 같고, 짜증이나 참을성도 좀 없어진것 같아요
아직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초등 저학년이 읽기 좋은 도서가 있어요 바로 버럭 대장 강지하 입니다 이야기 속에 나올 인물인 지하는 친구들 사이에도 버럭을 잘 하기로 유명한 아이에요 걸핏하면 화를 내고 씩씩거려서 아이들이 싫어하고 무서워하죠
자신이 작고 약해보이니 화를 내는게 쎄보이고 강하게 보인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들이었지만, 우연히 친구들의 속마음을 알게 되면서 그게 아니란걸 깨닫게되는 순간이 옵니다
이 책에서는 화는 그런 상황에 놓이면 자연스럽게 나는 것이고 무조건 참기만해서는 되는게 아니란것을 알게 해주어요 잘 다스릴 줄 알아야하지요
버럭쟁이 강지하는 아이가 성장해 나가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어서 초등저학년때 느낄 수있는 감정들을 차근히 풀어줍니다 마음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놓인 아이들이 읽기 너무 좋은 책이라 자신을 투영시킬 수 있어요 마음 다스리는걸 아직 어려워하는 아이가 이한다면 꼭 한번 읽게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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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꼼꼼히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툭하면 버럭! 친구들이 조금만 건드려도 화부터 내는 아이, 강지하. 딱지치기를 하다가 화가 나서 휴지통을 걷어차고, 친구가 실수로 물을 튀겨도 자기를 무시했다며 발끈합니다. 친구들이 붙여 준 별명도 '버럭 대장'입니다.
그런데 지하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습니다. 키가 작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얕잡아 보이기 싫었던 거죠. 화를 내고 거칠게 행동해야 만만하게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이 그린 만화 속에서 지하는 뿔이 달리고 입에서 불을 뿜는 악당이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마저 자신을 나무라자 지하는 더욱 억울해집니다. 아무도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버럭 대장 강지하』가 재미있었던 건 단순히 화를 잘 내는 아이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이 책은 키가 작다고 친구를 놀리면 안 된다는 뻔하고 엄숙한 교훈을 앞세우지 않습니다. 화만 내는 줄 알았던 지하에게도 약한 친구를 도울 줄 아는 용기와 넉넉한 배포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지하의 그런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칭찬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한 가지 행동만 보고 누군가를 판단했던 아이들이 그 친구의 다른 면을 알아 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유쾌하거든요.
쨍한 컬러감의 일러스트도 이야기와 잘 어울립니다. 지하의 불같은 성격과 아이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지하의 행동보다 그 속에 감춰진 마음에 눈길이 갑니다. 지하가 버럭버럭 화를 내는 이유는 단순히 성격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 자신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엉뚱한 방식으로 표현된 것이죠.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릴 때도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정작 그 마음속에 어떤 속상함이나 서운함이 있는지는 놓치기 십상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건 지하의 잘못된 행동을 무조건 감싸지도, 그렇다고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지하의 속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지하 역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자기 마음을 정확히 설명하기도,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기도 아직은 서툰 아이들. 『버럭 대장 강지하』는 그런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를 참 생생하고 유쾌하게 그려 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지하는 왜 그렇게 화가 났을까?", "나라면 어떤 마음이었을까?" 하고 이야기 나눠 봐도 좋겠습니다. 웃으면서 읽다가 어느새 나와 친구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재미있고도 따뜻한 동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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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툭하면 화를 내서 '버럭 대장'이라 불리는 지하지만, 알고 보면 친구들에게 얕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과 속상함이 숨어있더라고요. 무조건 화를 참으라고 하기보다 "내 마음이 왜 그럴까?" 스스로 들여다보고 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말 유익하고 따뜻한 책입니다.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이 공감돼서 아이가 끝까지 몰입해서 읽었어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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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딸이 예전보다 짜증을 내는 일이 많아져 고민하던 중 《버럭 대장 강지하》를 읽게 되었어요. 주인공 지하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자주 화를 내 버럭 대장이라고 불리는 아이예요. 하지만 지하가 화를 내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어요. 키가 작아 친구들에게 얕잡아 보이지 않으려고 먼저 화를 내곤 했던 거죠. 겉으로는 화를 잘 내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드러내지 못한 마음이 숨어 있었어요. 약한 친구를 도와주는 따뜻한 모습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화를 낼 때 행동부터 바로잡으려 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도 모르게 “왜 그렇게 화를 내?” “좋게 말하면 되잖아”라고 이야기하곤 했거든요. 물론 화가 난다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행동까지 괜찮은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왜 화가 났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가 나는 감정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는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점도 다시 생각해 보았어요. 특히 마지막 장의 작가의 말을 통해 화난 마음을 들여다보고 잠시 숨을 고르거나 숫자를 세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버럭 대장 강지하》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툰 초등 저학년 아이뿐 아니라, 아이의 짜증과 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의 감정을 무조건 받아주거나 잘못된 행동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 저부터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꼈답니다. 책 속에 언급된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앞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버럭대장강지하 #어린이동화 #초등추천도서 #감정교육 #아이감정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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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친구들이 무슨 말만 하면 버럭 화를 내는 지하의 곁에는 친구들이 별로 없었어요. 지하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해서 친구들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약해 보이지 않으려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성질을 부렸어요.
그러던 어느 날, 지하는 같은 반 친구인 명구가 어린 동생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지하는 명구를 괴롭히는 동생들을 혼쭐내 주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본 친구 원준이는 지하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지하가 자꾸 화를 내서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사실은 지하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는 속마음도 털어놓았어요. 그 일을 계기로 지하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키가 작다고 놀림을 받아도 예전처럼 화를 내지 않아요. 자신의 마음이 한층 단단해졌기 때문이에요.
지하는 자신이 멋진 사람이라는 것과 키가 작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지금 키가 작더라도 앞으로 더 자랄 수 있고, 키가 작고 몸이 날쌔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일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화를 내면 강해 보일 거라는 생각은 사실 착각이었어요. 오히려 화를 잘 내는 성격 때문에 친구들이 자신을 멀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하지만 지하는 이제 화를 덜 내고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볼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어요. 이 책은 화를 무조건 참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왜 화가 났는지 먼저 생각해 보고 감정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인 것 같아요.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