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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한 마디만 하고 싶다. 이 책은 재밌다! 그냥 한마디만 하고 싶다. 나에겐, 그리고 적어도 컴퓨터를 다루는 분야에 있는 사람에겐 꽤나 흥미있는 책라고 말이다. 중반부에 들어 그가 부자가 된 계기를 보여주고 있다. 요약하자면, '나는 가만히 있었고 어쩌다보니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엄청나게 추대되었고, 어느날 레드햇으로부터 받은 감사의 스톡옵션이 리눅스열풍을 타고 값이 오르고 올라 눈을 떠보지 벼락부자가 되어있었다' 이다. 운이 좋음을 보여주는 건지 아니면 자신이 치부를 원해서 부자가 된 건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건지 몰라도, 현재 리누스는 분명히 '잘' 살고 있다. 책의 후반부는 상당부 오픈 소스에 대한 내용으로 채우고 있다. 오픈 소스에 대한 그의 생각 말이다. 그의 생각은 다른 이와의 생각과는 약간 달라서, 원할 경우 어떤 이가 배포된 소스를 수정해서 이익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돈을 벌려할 경우를 그다지 나쁜 시각으로 보지 않는다. |
| 리눅스를 사용하긴 해도 GNU를 읽어 보긴 했어도 Copyleft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어도 특별히 리누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단순히 흥미거리 이상으로는... 리눅스*그냥 재미로 라는 책을 우연히 펴보고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이렇게 심각하고 재미있게 읽어 본적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재미 혹은 오락'이라는 것이 인간 생활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것에 대한 동의와 같은 군바리였었다는 인간적인 동질감으로 인해 리눅스의 거장인 리누스에 이야기에 한 없이 빠져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빌 게이츠가 썼던 '생각의 속도'라는 책과 이책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철저하게 마케팅 관점에서 바라본 빌 게이츠와 자기는 잘난 것 없다고 단지 재미가 그렇게 이끌어 왔다고 이야기 하는 젊은 리누스와의 무언가의 차이가 이 책을 나에게 단 하루 저녁에 이 책을 읽게끔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아마 이쪽 분야에 적이 없는 사람과 리눅스를 들어 보지 못했던 사람은 아마도 나와 같은 재미는 느끼지 못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지만 적어도 재미로 인해서 사회적 바보가 되어 본 사람은 컴퓨터를 잘 몰라도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지나친 부에 대해 자기를 경계하는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그가 일궈온 인류에 대한 기여..적어도 우리 나라에 대한 기여(?)-소프트웨어 검열에서 리눅스가 깔린 PC는 검열관이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함-에 대한 댓가를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짜로 사용해온 리눅스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동료의 것을 잠시 빌려 보았지만 더 이상 리눅스와 같이 이 책을 공짜로 보고 싶지 않다. 그리고 이책을 구입함으로써 그간 그에게 빚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고, 그가 부자가 되길 더더욱 마음으로 바란다. |
| 모든 소프트웨어는 공유되어야 한다. 리눅스를 만든 리누스 토발즈의 생각이자, 지적재산권이란 미명아래 저질러지는 모든 상업적 비리들을 잘 지적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베토벤의 음악이나 괴테의 책을 우리가 지적재산권을 내고 보거나 듣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도 공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고픈, 또는 자랑하고픈 욕망이 있어, 해커들도 새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해커들이 리눅스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든 댓가로 바라는 것은 그들이 큰 명성을 얻거나, 또는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전문가를 원하는 직장 등) 아님 자기 만족으로 끝나는 것이다. 그 지식을 가지고 돈을 탐해서 하나에 몇십만원씩 가는 돈을 따박따박 받아내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리눅스는 그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고, 그래서 빌게이츠에 비견되고 그의 생각에 공감을 하는 것이다. 75만명이 참가해서 리눅스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그 거대한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었는가에 대한 답변이 걸작이다. 두 사람이 똑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리누스에게 자기 것을 채택해달라고 말한다. 그때 리누스가 한 말은.... 그냥 놓아두면 저절로 된다는 그말. 거기에 통제를 가하는 것이 아니고, 리누스라는 사람이 판결을 내리는 것이 아니고 그냥 놓아두면 사람들이 더 좋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선택할 것이란 믿음. 그러면 자동적으로 한 사람이 도태될 것이고, 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멋있으면 어떤 이는 그 프로그램을 다른 것으로 만들어 새로운 프로그램이 더 생긴다는 사실.. 뭐 그런 것들 말이다. 리누스는 돈을 탐하지 않았다. 단지, 열정과 재미로 리눅스를 만들었다. 그는 돈을 탐하지 않았지만 그는 큰 돈을 벌었다. 돈을 가까이 하지 않고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란 사실을 책에서 알려주는 것 같았다. 리눅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그가 리눅스 개발을 하는 부분에 좀 답답할지 모르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아마 리눅스를 공부하고픈 생각이 들 것이다. 잘 만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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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책. 현재 프로그래머로서 살고 있지만 코딩보다 더 더 이런 사회 심리적인 시선들에 흥미를 갖곤 했다. 단지 봉사정신으로 완성시킬 수 없었던 거대 무료 협업 프로젝트인 리눅스 발전의 동력과 그와 연결지어 사회는 어떻게 변해 가는 도중인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변화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바라본다. 책은 이런 근본적 물음을 들고 토발즈에게 인터뷰 형식으로 함께한다. 책은 절판되고 지금의 나의 리뷰로 누군가 보게 될지 안보게 될지 개의치 않으며 써내려 가고 있다. 그저 쓰고 싶었을 뿐. (그냥 재미로) 발행 이후 무려 17년이 흘렀다. 그림 그리듯 그 시절을 회상해 보면 그때는 인터넷 기업들이 마치 만화속 거인처럼 변화 해 가고, 마치 그것이 기업이 가는 정도 처럼 비춰지곤 했다. (여전히 현재까지도 그 기준을 맨 앞에 놓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이 많은 것 같지만) 어떻게 하면 거대하고 성공한 기업이 될까에 무한 집착이 아이디어와 정체성에 비중을 두는 근본 철학보다 쏠려 있게되면 답은 나온다. 그저그런 후발주자 회사가 되던지 망하던지. 하지만 책에서 나오는 수수께끼 같은 사회 현상은 누군가 "세상은 왜"라는 질문을 좋아하는 사람에 새로운 한가지 시선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재미라는 뻔한 단어가 가진 궁극적인 의미를 전달해 준다. |
| 난 리눅스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다른 공부에 치여서 그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요즘 리눅스는 거의 윈도우 수준이다. 물론 규모는 윈도우보다 크다고 볼수 있을 정도이고 이젠 예전의 그 모습이 거의 사라져가는 듯하다. 이젠 리눅스도 윈도우화되가는건지... 이 책을 읽으면서 8년전에 읽었던 이찬진씨의 '소프트웨어의 세계로 오라'라는 책의 내용이 생각났다. 당시에도 컴퓨터에 빠져있던 나에게 이찬진씨는 대단한 존재처럼 느껴졌고 아마 10번도 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에도 그 책과 마찬가지로 그의 어려서부터의 이야기, 리눅스 커널을 개발하게 된 계기나 동기, 기다 주변 이야기등등이 줄줄이 실려있다. 물론 그의 철학적인 이야기도 실려있다. 그의 철학적인 이야기는 시시콜콜 읽지 않았다. 별 영양가 없는 내용이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리눅스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읽기에 적당할 지 몰라도 나 같이 뭔가 기대하고 읽은 이들은 실망하게 될 지도 모른다. 거의 기초적인 이야기들과 잡귀적 내용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재미로 리눅스를 만들었고 그가 추구하는 것은 재미즐거움 fun, amusement라고 한다. 대부분의 리눅스 유저들도 재미로 리눅스를 사용한다. 나도 그랬다. 미지의 탐사랄까..진짜로 리눅스가 뭔지 알려고 하는 이들은 이 책과 함께 팀 오레일리가 출판한 '오픈 소스'라는 도서를 권한다. 리눅스 이외에도 GNU에 대해 자세하게 나온 책이다. |
| 리눅스를 탄생시킨 것은 어느 회사의 강력한 의지도 어느 개인의 의무에 의한 것도 아니었다. 현재 MS의 Windows에 이어 제2의 OS로 자리잡은 리눅스는 순전히 리누스라는 한 컴퓨터 광의 OS를 만드는 재미에서 탄생한 것이다. OS수업을 들으면서 자신만의 OS를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방학기간동안 방에만 틀여박혀 대부분의 작업을 완성하게 된다. 물론 거의 다 완성되었다는 확신에 차서 0.95버전을 붙이고는 숫자가 모자라 0.99에 15A, ... 15Z까지 붙이고는 1.0이 나오기까지는 2년이란 세월이 걸렸지만. 리눅스와 GNU를 떼어서 생각할 수 없듯이 리누스를 생각할때면 FSF의 리차드 스톨만을 빼놓을 수 없다. 컴퓨터에 관한 열정만큼은 둘다 비교하기 힘들 정도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누스하면 뭔가 부와 명예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으면서 컴퓨터에 파묻혀 사는 괴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가? 그가 거실과 아이들의 침실의 우편번호가 다를것만 같은 집에 살면서 BMW Z3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리누스의 솔직하면서도 깊이있는 생각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리눅스를 즐겨쓰는 사람이라면 정말 손떼기 힘들 정도로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이 책 외에 O'Reilly의 Open Sources(오픈소스, 한빛미디어)도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은 Open Source정신에 입각하여 e-book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책이다. 물론 책으로 사서 보길 더 권한다. |
| 리눅스를 아시는가? 사실 리눅스라는 이름만 들어봤지 리눅스가 무엇에 활용이 되고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는 잘 모른다. 리눅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리눅스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가 중요한것같다. 핫핫. 변명일 수도 있지만, 정말로 그 정신이 중요하다니깐! 들어는 봤겠지. 오픈소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독점을 하고 소스를 공개안할때 리눅스는 소스를 공개해서 누구나 소스를 수정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세계의 많은 머리들이 이 리눅스를 변형시켰고 그 결과 아주아주 멋진 모습으로 현재도 변하고 있다는거다. 더 이상은 묻지마라. 뭐 그 멋진 모습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냐...라든지... (~ __)~ 그 멋진 리눅스를 처음으로 만들어 낸 이가 바루 '리누스 토발즈'라는 인간이다. 허구헌날 컴퓨터앞에서 앉아서리 프로그램만 짰다던데. 아무튼 어떤 분야든 미친듯이 달려드는 사람덕분에 발달을 하는거 같다. 물론 그 사람때문에만 발달을 하는건 아니겠지만. 그의 자서전이다. 어떤가? 오픈소스를 고집하는 그가 어떤 인간이었는가가 궁금하지 않는가? 더불어 그의 오픈소스정신을 함 읽어보고 어느정도 자극을 받기를 바란다. 자유! 그거 멋지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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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출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 공자님 말씀인 것 같습니다 재능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당하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당하지 못한다고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그저 운영체계(심지어 처음엔 그걸 만들 생각도 없었다지만)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니까요
사실 저는 컴퓨터 계열의 전공도 아니고 리눅스를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학교 연구실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리눅스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것이어서 써 보긴 했지만 하지만 리눅스라는 프로그램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에 무지한 정도는 아니구요
이 책도 헌책방에서 구했습니다...2001년 출판되었는데 지금은 절판이군요 리누스의 자서전이라는 점에 흥미가 생겨서 구입했습니다 (네..평범한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안 갑니다)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 거듭거듭 말하고 있지만 그는 자신이 은자나 수도승이 아닌 물욕도 좀 있고 그저 재미를 추구하는 괴짜일 뿐이라고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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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있어 섹스의 의의는 번식의 목적보다는 쾌락의 목적에 더 무게를 두고 진화해 왔다고 한다. 이에 관한 논증은 데즈먼드 모리스의 유명한 저서 '털 없는 원숭이'에서 자세히 논증되어 있다. 아무튼, 이 책의 저자인 리누스 토발즈도 (그 책을 읽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에 대해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기술과 진보의 원동력이 바로 이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라 역설한다. 그 자신도 바로 '재미로'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 책은 리눅스의 개발자 리누스 토발즈의 자서전이다. 핀란드의 한 컴퓨터 오타쿠 괴짜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젊은 사람의 자서전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그의 놀라운 결과물의 덕일 것이리라. 책의 주 내용은 물론 어떻게 리눅스를 개발하게 되었는가이지만 전반적으로 두서없이 그냥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대부분의 온라인 서점에서 절판된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본인도 새 책을 구할 수 없어서 중고 서점에서 구입하였다. 중간중간에 그와 일년 정도 인터뷰를 했던 기자의 글이 끼여있다. 번갈아가며 읽으면 꽤 재미가 있다. 책의 초반부는 리누스 그 자신이 핀란드에서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과거의 회상이 주절주절 나오는데, 핀란드의 문화와 교육상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외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좀 재미있을 것 같다. 그의 군생활 이야기도 잠깐 언급된다. 책에 따르면 핀란드는 징병제를 실시하는데 12개월 사회봉사 또는 8개월 사병 군복무 또는 11개월 장교 군복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글을 보아 미루어 짐작컨대 그의 보직은 측지장교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나도 측지반 소속이었으니까...-_- '핀란드에 병역 의무가 있는 주된 이유는 핀란드 남성이 맥주를 앞에 놓고 평생 안주거리로 삼을 화제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고, 모두가 비참한 경험 한두 가지씩 꼭 갖고 있다. 군 생활을 싫어한 사람들이 나중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왜들 그렇게 신이 나는지....'(p64) 라는 대목이 있는데, 징병제를 하는 국가들의 남자는 모여서 하는 이야기가 비슷한가보다. ㅋㅋ 이 친구가 자기 마누라에게 낚여서 결혼한 대목 또한 상당히 웃긴데, 한번 읽어서 확인해 보시라. ㅋ 중간에 스티브 잡스와 대면한 이야기(p221-224)도 꽤 재미있었는데, 확실히 전문 기술자와 전문 경영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차와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같이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다. 그 외에도 리눅스의 상징이 왜 펭귄이 되었는지부터 마지막에 그가 오픈소스 운동과 GPL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에세이까지 소소한 이야기가 많이 나열되어 있다. 그는 무척 자유분방한 사람이고 열린 철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책을 통해 그의 인간미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는 사회를 진화시키고 삶에 의미를 갖게 하는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하고 있는데, 첫째가 생존이고 둘째가 인간관계이며 셋째가 바로 재미이다. 글쎄, 생각해볼 수록 그의 주장에 빠져 드는 듯 하다. ㅎㅎ 한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 소개한다. p275-277
책에서 기술용어가 좀 등장하기는 하지만, 이 책은 말 그대로 그냥 자서전이므로 문외한이 읽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 그의 생각과 사람됨과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책인 것 같다. |
| 리눅스에 대해 들어만 봤지, 실제로 사용해본건 몇년전 맛보기.. 그리고, 얼마전 리누스토발즈가 쓴 이책을 보고 무작정 호기심에 집어들었다. 리눅스를 개발한 괴짜가 자신의 개발과정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솔직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오픈 소스로 얻어지는 결과들, 끊임없이 빠른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리눅스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지 않을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덕분에 끙끙대면서 리눅스를 설치해 사용을 해보기도 하고, 리눅스 사용자들의 무리에 끼어서 리눅스를 알아가기 위한 안내를 받고있다.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수 없는 리눅스 유저들의 단결력이랄까... 서로의 리눅스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