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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온갖 심리서 정신의학 관련 책이 쏟아진다. 피로할 정도로. 물론 좋은 책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이 내 생활과 맞닿아있다고 느낀 적은 별로 없었다. 뭐라고할까. 교훈이나 지식 전달 혹은 감동 전달에 치우쳐진 느낌이랄까? 몇 번 읽다가 책을 덮기 일쑤였다. 근데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보았다. 가벼웠다. 내용이 가벼운게 아니라 읽는 사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내가 본 드라마나 영화도 있었고 아직 보지 못한 일본 드라마도 있었다. 다른 정신과 의사 작가들의 책과 달리 이 책에서는 드라마에서 인물들의 정신적 분석이 너무 극적이거나 작위적이지 않고 딱 우리 주변에서 봄직한 보통 사람들의 자리로 내려온다. 그래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억지스럽지도 않았다. 마치 차분한 사람이랑 차 한잔 하면서 소소한 잡담을 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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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장애 ADHD 애착문제까지 아우르며 추변사람들을 이해하고 읽는 자체가 힐링. 드라마 인물 설명이 주된거 같지만 사실은 그동안 그렇게 이해안되던 나와 주변을 이해하게되는 책. 읽는 내내 재밌고 속시원👍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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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 입니다. 정신과는 학생 때 배우고 더 공부할 일이 없어서 다 잊어 버렸죠. 차 원장님 책을 읽으면서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왜 그렇게 반응하고 얘기를 하는지, 나아가 주변 지인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될지도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주변에 한권씩 사주려고 해요. 드라마 많이 보지 않는 편인데 차원장님 책 보니 드라마 다 찾아서 보게 되네요. 좋은 드라마 소개도 덤으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