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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성공적인 투자를 꿈꿔요. 저조차도 그랬고요~ 그런데 <단순하게 투자하라>의 저주 벤 칼슨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어떤 투자자이든지 큰 손실이 나서 후회를 하거나, 큰 수익을 낼 기회를 놓쳤다고 후회하거나. 이러나 저러나 '후회'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수익이 났을 때 느끼는 행복감보다 손실이 났을 때 느끼는 고통의 강도가 더 크다고 느낀다고 해요. 얀구결과 약 6배정도 더 민감하게 반응한대요. 어마어마하죠? 그러니 성공 투자는 큰 수익을 낸다기보다는 후회를 최소화하는 것이 맞는 이야기같아요. 모두 투자에 성공하면 좋겠지만, 우리는 전문가도 아니고 특히나 저는 정말.. 투자를 잘 몰라요. 공부를 하고 싶어도 읽는 책마다 설명이 너무 어렵고 '그래서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싶을 정도로 방향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설명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각 챕터별로 끝 부분에 [핵심 정리]가 되어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309쪽에 있는 [나가며. 투자에서 끝까지 기억해야 할 10가지 원칙]을 먼저 읽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읽는 것이 더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결국 위에서 이야기하는 10가지 원칙을 앞부분에서 풀이해서 설명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그 10가지 원칙을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가 되어 있어요. 이대로 따라해도 되겠다! 싶어요.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저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없거나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어려워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때는 말이죠. 그래도 그 전문가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본인이 먼저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지 않을까요?
조언을 듣고 도움을 요청할 수는 있지만, 결국 자산 배분이나 결정은 내가 하게 되는 거니까요. 이러한 결정을 할 때 고려해야 할 7가지 질문이 215~216쪽에 나와 있는데.. 7가지 질문 중에 저는 4가지 질문에 정확한 답을 내기가 힘들더라고요.
저는 아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안 된다고... 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명확한 근거인데, 그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말이었어요. 하... 질문에 더 정확하게 답할 수 있게 우선적으로 제 스스로를 파악하고 투자의 목적을 제대로 정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투자에 왕초보인 저에게는 기초를 다지고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책이에요. 투자는 해보고 싶지만 길도 모르겠고 방향도 모르겠고~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은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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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그러한 과정이 이뤄지는 모습은 흔히 우리가 보고 듣는 투자 지침서와 같은 안내자의 역할로 대변된다. 손 한번 딸깍하면 투자를 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해야 할까 많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에 만연한 애널리스트들의 복잡한 투자 지침을 따라 투자에 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시장이 복잡하니 그만큼 기준도 복잡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반면에 그렇지 않고 단순함으로 투자를 바꿔야 함을 일깨워 주는 전문가도 있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장의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맥락과 시장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살필 수 있는 해석의 틀을 기준으로 볼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투자를 하며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또 어떤 기준으로 투자에 임하고 있는지를 복잡함이 아닌 단순함으로 바꿔야 한다 주장하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단순하게 투자하라" 는 우리의 투자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평균보다 나은 성과를 내는 일로 말하며 그것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임을 깨우쳐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자 하는 책이다. 시장에는 너무도 많는 조언들이 흐르고 있다. 투자에 무지한 사람들일 수록 그런 조언에 현혹되기 쉽지만 좋은 투자 조언을 듣고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문제들을 보이는 우리에게 올바른 행동법으로의 단순한 투자 조언과 헹동지침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 준다.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이라 지칭되는 워런 버핏의 성공적 투자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 기사들에 우리는 그가 한 번도 실패하거나 손실을 보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저자가 밝히는 워런 버핏의 투자에 있어 발생한 손실 규모는 -37% ~ -51%까지 였음을 살필 수 있다. 그 역시 투자에 있어 전문가라 하지만 손실을 보기도 하고 수익을 거두는 과정을 거쳤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는 우리와 달리 손실을 견디고 결국 수익을 거둔 승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저자가 전해주는 투자 관련 서사를 조언으로 들어도 좋지만 실질적인 행동 지침서로 삼는것이 더 올바르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수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말하는 바가 바로 나, 우리만의 투자 기준이나 원칙을 문서화 하라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투자계획서임은 두말할 나위 없는 일이다. 투자를 하면서 좋은 전문가를 찾거나 만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른바 수익과 손실 계산서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줄 가능성이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저자는 좋은 금융자문가를 구별하는 법을 실어 투자 조언을 얻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무수히 많은 투자자와 투자 전문가들이 시장에 존재한다. 그들이 목표 하는것은 오직 수익이지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복잡한 수식과 과정을 통하기 보다 단순한 투자 철학과 실행 지침으로 투자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일이 더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단순한 투자가 가장 강력한 투자가 될 수 있음을 전하는 책이라 독자들의 다독이 의미를 부여하리라 판단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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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이상한 죄책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시장이 출렁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왠지 '뭐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고, 유튜브를 켜면 다들 복잡한 전략과 신박한 종목을 쏟아내니 내 단순한 적립식 투자가 초라해 보이죠. 이 책은 바로 그 불안을 정면으로 흔들어줍니다. 제목부터가 선언이에요. 단순하게 투자하라. 저자는 뉴욕의 자산운용사에서 대학 기금 같은 대규모 기관 자금을 굴려온 현직 운용역입니다. 투자 팟캐스트와 블로그(〈상식〉)로도 유명한 사람이, 정작 기관의 최전선에서 내린 결론이 '단순함'이라는 점이 역설적이면서도 묵직하게 와닿았어요. 책은 토머스 페인의 소책자 《상식》이 역사를 바꾼 이야기로 문을 여는데, 90쪽 남짓한 단순한 책이 세상을 움직였듯 투자도 그래야 한다는 선언으로 읽혔습니다. 이 책이 다른 투자서와 가장 다른 지점은, 개인투자자를 '프로보다 못한 존재'가 아니라 '프로가 갖지 못한 무기를 가진 존재'로 본다는 거예요. 1장 제목이 "프로들은 모르는 개인투자자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전문가는 분기마다 성과를 평가받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버틸 수 없지만, 개인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끝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것. "개인만이 끝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문장에서, 그동안 내가 약점이라 여겼던 것이 실은 강점이었구나 싶어 위로가 됐습니다. 오히려 큰돈이 약점이 된다는 지적도 신선했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3장 "시장은 숫자가 아닌 심리로 움직인다"였습니다.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라는 관점, 그리고 결국 공포와 탐욕이 시장을 움직인다는 설명은 폭락장에서 패닉셀을 해본 사람이라면 뜨끔할 수밖에 없어요. "손실을 견디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말이 책 전체를 관통합니다. 저자는 손실을 아예 피하려 들지 말고, 다음 폭락 '이전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손실 규모를 미리 정해두라고 조언하는데, 이 '미리 정해둔다'는 태도가 참 실용적이었습니다. 4장 "시장을 오해하는 13가지 믿음"은 이 책의 백미예요. '매매 시점만 잘 맞추면 된다', '시장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주식투자는 도박과 같다' 같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통념들을 하나씩 깨부숩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건 원자재와 주택에 관한 통념이었어요. '원자재는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주택은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는 믿음을 저자는 조목조목 반박하는데, 앞서 원자재 책을 읽은 입장에서 두 시각을 나란히 놓고 생각해보니 더 입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천으로 넘어가면 이 책은 더 단단해집니다. 자산 배분을 홈런보다 '꾸준한 출루율'에 비유하고, 개별 종목 고르기보다 자산을 어떻게 나누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죠. 다각화의 진짜 목적은 수익 극대화가 아니라 '감정 제어'에 있다는 설명, 그리고 "최고의 투자 기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는 역설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저축을 전략보다 상위에 두고, 매입원가평균화(적립식)와 자동이체로 결정 자체를 자동화하라는 조언은 바쁜 직장인에게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 처방이었어요. 책의 마무리인 '투자에서 끝까지 기억해야 할 10가지 원칙'은 저자가 "금융을 잘 모르는 할머니도 이해할 수 있게" 쓰려 했다는 다짐처럼, 군더더기 없이 명료합니다. 단순한 투자가 오래 살아남는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라,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전략을 선택하라, 감정을 통제하라, 장기 투자가 가장 강력한 무기다… 그리고 마지막 열 번째, "부의 목적을 잊지 마라". 돈은 행복과 성취감을 높여줄 때만 의미가 있다며, 경험을 사고 시간을 사고 다른 사람에게 쓰라는 대목에서는 투자서를 넘어 삶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핵심 정리에 나온 두 문장이 오래 남네요. "중요한 유일한 기준은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가 아니라 개인적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다." "가장 큰 위험은 돈을 잃는 것이 아니라 돈이 바닥나는 일이다." 시장을 이기려 애쓰다 지친 분, 복잡한 전략에 휘둘려 정작 마음만 불안한 분,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며 기준을 세우고 싶은 분에게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덜어낼수록 강해진다는 것을, 이 책이 담담하게 증명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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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복잡한 시장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을 때, 우리는 종종 더 정교하고 거대한 비밀 공식이 존재할 것이라 믿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를 승리로 이끄는 투자의 진리는 언제나 가장 명확하고 소박한 곳에 숨어 있습니다. 차가운 그래프와 매일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마음이 어지러울 때, 나침반처럼 따스한 이정표가 되어줄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최근 벤 칼슨(Ben Carlson)의 《단순하게 투자하라 (원제: A Wealth of Common Sense)》를 읽으며, 수많은 정보와 소음으로 점철된 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끝까지 승리할 수 있는 진짜 지혜가 무엇인지 다시금 깊이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1. 단순함이라는 가장 정교한 전략 책의 서문을 열자마자 만나는 "단순함이라는 가장 정교한 전략"이라는 구절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입니다. 저자는 워런 버핏의 저명한 명언, "현명한 투자는 결코 복잡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쉽다는 말도 아니다"를 인용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대개 뛰어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복잡한 금융 공학이나 고도의 기술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오해합니다. 그러나 투자의 거장 피터린치(Peter Lynch) 역시 "6학년 수학 수준만 갖추면 투자에 필요한 산술 능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듯이, 성공 투자의 핵심은 수식의 복잡함에 있지 않습니다. 1장에서 저자가 전하는 다음 문장은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나아가야 할 명확한 지향점을 일러줍니다. "성공 투자에 필요한 인내심, 자제력, 장기적 관점 등을 갖춘다면 일반 투자자도 전문 투자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월스트리트의 수많은 전문가와 거대한 자본을 쥔 기관들에 비해 개인투자자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다름 아닌 '시간'과 '자제력'입니다. 복잡한 알고리즘을 좇기보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전문 투자자를 뛰어넘는 첫걸음입니다. 2. 종목이 아닌 사고방식을 배워라 2장 '종목이 아닌 사고방식을 배워라'에서는 워런 버핏이 평생의 동업자 찰리 멍거(Charlie Munger)로부터 얻은 세 가지 원칙이 소개되며, 이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선사합니다.
이 세 가지 사고방식은 단순히 좋은 주식을 골라내는 기술을 넘어, 불확실한 시장을 대하는 투자자의 훌륭한 신념이자 태도가 되어줍니다. 3. 나무늘보의 느긋함과 멈춤의 미학 변동성이 극심한 현재와 같은 장세에서 우리는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조급함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책 중간에서 만나게 되는 워런 버핏의 지혜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일러줍니다. "나무늘보에 가까운 느긋함이 투자의 기초가돼야 한다." 저자는 "정말 최고의 투자 기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방관하라는 뜻이 아니라, 불필요한 매매와 감정적 대응을 줄이고 엉덩이 무게로 승부하라는 뜻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이 "인류의 모든 문제는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했듯, 투자에서도 과도한 행동(Overtrading)은 수수료와 실수만 남길 뿐입니다. 때로는 멈추어 서서 시장의 소음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느긋함이야말로 최고의 전략입니다. 4. 나를 찾는 6가지 질문과 자산 배분의 힘 이 책은 단순한 이념에 그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기 위한 6가지 핵심 질문을 제시합니다.
투자 신념, 자기 통제, 위험 관리 등을 다루는 이 질문들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답을 문서로 적어봐야 할 소중한 질문들입니다. 이어지는 후반부의 '시장을 이기는 진짜 전략, 자산 배분' 파트에서는 수익과 위험의 균형을 어떻게 설계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인지 실전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이 강조했듯, 자산 배분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세우는 가장 완벽한 방어선입니다. 또한 '흔들리지 않는 투자계획' 코너를 통해 나만의 투자 원칙을 담은 '투자계획서(Investment Policy Statement)'를 직접 문서화해보도록 유도합니다. 원칙을 글자화해두면, 시장이 폭락하거나 과열될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여정을 담담히 이어갈 수 있는 단단한 닻이 되어줍니다.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단기적인 대박 종목을 짚어주는 책이 아닙니다. 대신 꾸준한 성장을 선택하고, 위험 관리를 조화롭게 이루며, 복잡한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는 법을 차근차근 일러줍니다. 현재 자신의 투자 방식이나 투자 마인드를 점검하고, 시장의 소음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정을 찾고자 하는 모든 개인투자자분들에게 이 책을 따뜻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단순함이 주는 단단함을 믿고, 나무늘보처럼 느긋하게 여러분만의 아름다운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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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저자인 벤 칼슨은 뉴욕의 자산 운용사에서 기관 자산운용을 총괄하는 투자 전문가라고 한다. 15억 달러의 기금을 운용하는 투자팀과 재단, 대학기금, 연기금 등 다양한 기관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투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투자 전문가이다. 벤저민 그레이엄부터 가장 부러운 투자자인 피터 린치. 그리고 현대의 미국, 한국, 일본의 주식시장에서 활동 중인 성공한 투자자들에 대한 책까지 많이 접했지만 저자의 이름은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다. 개인투자자의 성공담을 주로 읽었기에 기관 투자자가 쓴 투자 저서는 딱히 읽은 기억이 없기에 더욱 이 책이 궁금했다. 책의 서명부터가 '단순하게 투자하라'니 솔직히 의외이다. 다양한 재단이나 기금의 거대한 금액을 움직이는 기관투자 전문가이기에 개인들이 모르는 특별한 투자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지금까지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읽어나갈수록 기관투자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개인투자자로서의 장점을 더욱 선명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저자는 개인 투자자가 개인 투자자만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기 위한 전제 조건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준다. 투자 기간이나 투자금의 회수 시기 등 개인 투자자는 오로지 자신의 자금 특히 여유자금이기에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점은 투자 고전부터 현대의 성공담에 이르기까지 매번 나오는 이야기임에도 정작 투자할 때는 잊곤 했다. 우리는 흔히 '전문가'라고 하면 개인 투자자와는 달리 시장의 어떤 변화에도 잘 대응할뿐더러 작은 이슈에도 일희일비하는 우리와 달리 흔들리지 않은 굳건함과 확실한 수익을 낸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저자를 통해 알게 된 전문가는 우리와 같이 변덕스러운 시장 앞에서 흔들리며 시장보다 낮은 수익을 내는 시기도 있는 그저 한 사람일 뿐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무지한 것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투자를 망치는 진짜 적이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임을 잊지 말고 경계해야 한다. 요즘처럼 변동성이 극심한 대한민국의 투자 환경이기에 더욱 와닿는 변동성이 기회이고 시장의 당연한 모습이라는 점. 그리고 공포와 탐욕이 시장을 움직인다는 점 등등 시장에서 중요한 것이 숫자가 아닌 심리라는 것에 새삼 고개가 숙여진다. 시장을 오해하는 13가지에서는 그동안 '진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당연한 지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예측이나 패턴, 주식과 채권의 관계, 시장의 주기 등등 왜 끊임없이 새로운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지 지식의 업그레이드의 중요성도 새삼 알았다.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새로 공부하면서 투자나 경제에 대해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며, 투자를 비롯한 경제 활동을 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무엇을 계획하고 어떤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용이한지에 대해 진짜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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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더 모으기 전에, 나의 투자 원칙부터 점검하다 매일 주식시장을 살펴보고 경제 뉴스와 업종 흐름을 정리하다 보면 알아야 할 것이 끝없이 늘어난다. 금리와 환율, 기업 실적과 수급까지 확인하지만, 막상 주가가 크게 움직이면 판단은 다시 어려워진다. 공부할 때는 분명했던 원칙이 실제 매수와 매도 앞에서는 흔들리는 것이다. 벤 칼슨의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이런 투자자에게 자신의 투자 방식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책이다. 투자 심리와 시장에 대한 오해에서 출발해 자산 배분과 투자계획서까지 이어지는 구성을 따라가면, 단순함을 유지하는 데도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게 된다. 1장. 개인투자자가 가진 시간이라는 무기 첫 장은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차이를 다룬다. 개인은 자금과 정보력에서 불리해 보이지만, 기관처럼 정해진 평가 주기에 맞춰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다. 자신의 목표에 맞춰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 개인투자자의 강점이다. 이를 투자에 적용해보면, 매일 시장보다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급함부터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다른 업종이 급등한다는 이유만으로 보유 전략을 바꾸다 보면, 기다릴 수 있다는 장점을 스스로 포기하게 된다. 내 돈을 운용하면서도 남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는 출발점이다. 2장. 자신의 투자 철학을 설명할 수 있는가 2장은 자신의 한계를 아는 태도와 성공적인 투자에 필요한 자질을 살펴본다. 자신의 투자 철학을 60초 안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이 나온다. 전략을 짧게 설명하는 일이 의외로 쉽지 않다는 점에서 유용한 질문이다. 나 역시 매수 이유를 설명할 때 기업의 성장성, 차트, 수급, 뉴스까지 여러 근거를 나열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근거가 가장 중요하고, 무엇이 달라지면 매도할 것인지까지 말할 수 있어야 투자 철학에 가까워질 것이다. 유명 투자자의 보유 종목을 참고할 때도 그 사람의 투자 기간과 손실 감수 수준까지 함께 생각해야겠다는 느낌이 든다. 3장. 위험을 판단할 때 투자자의 심리도 포함해야 한다 변동성, 위험과 불확실성, 손실에 대한 반응을 다룬다. 시장과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다루는 내용들이 나와있다.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투자자 자신의 반응을 함께 살펴보는 부분이다. 평소에는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하락도 실제 계좌에서 발생하면 다르게 느껴진다. 그때 생활에 필요한 돈까지 투자되어 있거나 특정 업종에 비중이 몰려 있다면 판단은 더욱 어려워진다. 내게 이 장의 주제는 예상 수익률을 계산할 때만큼 손실 상황도 구체적으로 상상해봐야 한다는 과제로 다가온다. 4장. 익숙한 시장 통념을 다시 살펴보다 시장에 관한 13가지 통념을 검토한다. 경기 예측으로 주가를 맞힐 수 있다는 생각, 시장 주기에 정확한 패턴이 있다는 믿음, 신고가를 폭락의 전조로 받아들이는 태도 등이 대상이다. 이와 관련해 소개되는 ‘밥’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저자가 만든 가상 투자자 밥은 큰 폭락 직전의 고점에서만 투자하지만, 이후 매도하지 않고 오랜 시간을 보낸다. 저자의 역사적 시뮬레이션에서 밥은 결국 상당한 자산을 축적한다. 꾸준한 저축과 긴 투자 기간이 결과에 크게 기여한 사례다. 다만 이 이야기는 미국 주가지수에 관한 가정이다. 개별 종목이나 레버리지 상품까지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내게 남는 질문은 진입 시점을 얼마나 잘 맞혔는지에만 집중하느라, 투자 대상과 보유 기간, 저축의 중요성을 가볍게 보고 있지는 않았느냐는 것이다. 5장. 투자 원칙은 실제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 투자 철학과 자기 통제, 행동을 자제하는 능력을 다룬다. 단기 예측에 매달리거나 투자 방식을 수시로 바꾸는 행동을 복잡한 투자의 예로 설명했다. 이 부분은 평소 추세와 매매 시점을 중요하게 보는 내 투자 방식에도 연결된다. 기준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는 것과 불안해서 계획을 바꾸는 행동을 구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래 횟수가 같더라도 그 결정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는 다를 수 있다. 매매일지를 쓴다면 수익률과 함께 ‘원래 정한 기준에 따른 행동이었는가’를 기록하면 내 투자를 검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6장. 금융상품의 성과와 투자자의 성과 사이 월스트리트의 투자 행태와 액티브펀드, 투자자의 행동을 살펴본다. 세금과 운용 보수, 거래 비용을 고려할 때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짚는다. 상품을 고를 때 최근 수익률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높은 성과를 보고 뒤늦게 진입한 다음 조정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한다면, 상품이 기록한 수익률과 내가 얻는 수익률은 크게 달라진다. 앞으로는 얼마나 올랐는지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 손실이 발생하는지, 그 구조를 이해하고 보유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7장. 종목 선택에서 포트폴리오 전체로 시선을 넓히다 자산 배분과 분산 투자, 리밸런싱을 다룬다. 평균 회귀와 가치투자, 인내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개별 투자 대상의 매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체 자산을 어떤 구조로 운용할지 생각하게 하는 장이다. 여러 종목을 보유한다고 충분히 분산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떠올리게 된다. 같은 업종의 주식과 그 업종을 추종하는 ETF를 함께 보유하면 상품 수는 늘어도 위험은 비슷한 방향으로 쌓일 수 있다. 나의 경우에도 종목별 전망을 점검하는 것과 별개로, 계좌 전체가 어떤 변수에 민감한지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8장. 원칙을 투자계획서로 남기기 투자계획서와 생애주기에 따른 투자, 저축과 세금 등을 다룬다. 생각에 머물던 투자 원칙을 문서로 정리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실천으로 연결하기 좋은 부분이다. 내가 작성한다면 투자 목적과 자금 사용 시점, 목표 비중, 추가 매수와 축소 기준, 하지 않을 행동부터 적고 싶다. 특히 장기 보유 자금과 단기 매매 자금의 기준을 구분해 둘 필요가 있다. 매수할 때는 단기 거래였는데 손실이 나자 장기 투자로 설명을 바꾸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계획서를 적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하는 원칙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수익을 크게 추구하면서 손실은 거의 감수하지 않겠다는 기대부터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9장. 전문가의 조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마지막 장은 금융자문가를 검토하는 방법과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는 역할, 지속적인 점검을 다룬다. 조언을 받는 투자자에게도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읽을 수 있다. 이는 투자 방송이나 온라인 분석을 접할 때도 생각해볼 문제다. 전망이 자신 있게 들리는지보다, 어떤 가정에 근거하고 무엇이 달라지면 판단을 수정하는지 확인하는 편이 내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조언을 참고한 뒤 최종 결정을 자신의 계획과 연결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내 투자에 남기고 싶은 것 이 책이 다루는 주제들은 투자 경험이 쌓이면 한 번쯤 들어봤을 내용이다. 분산하고, 비용을 살피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계획을 세우라는 조언이다. 그러나 알고 있는 원칙을 실제로 실행했는지 묻기 시작하면 쉽게 답하기 어려워진다. 평소 시장을 분석하는 입장에서 장기 투자와 자산 배분 중심의 접근을 내 매매 방식에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미국 시장의 역사와 금융 환경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국내 투자에 적용할 때도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인 종목 선정이나 매매 시점에 대한 답을 기대하는 독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내 투자 과정을 점검할 질문은 충분하다. 나는 왜 이 자산을 보유하는가. 어느 정도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는가. 어떤 조건에서 행동할 것인가. 그 기준은 주가가 움직이기 전에 정한 것인가. 매일 시황을 정리하는 일에 더해, 앞으로는 내 행동을 돌아보는 기록도 남겨보고 싶다. 이번 거래에서 계획을 지켰는지, 계획을 바꿨다면 어떤 근거가 있었는지 적는 것이다. 《단순하게 투자하라》를 통해 가장 먼저 실행하고 싶은 일은 그렇게 나의 투자 원칙을 한 장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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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 들어서면 누구나 화려한 기교와 남들보다 한발 앞선 정보, 그리고 비범한 분석력을 갈망한다. 월스트리트의 내로라하는 천재들이나 수백억 원의 자금을 굴리는 기관투자가들의 기법을 흉내 내면 나 역시 그들처럼 시장을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몇 번의 상승과 하락 파도를 온몸으로 맞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깨닫게 되는 서글픈 진실이 있다. 투자판에서 나를 무너뜨리는 것은 언제나 비정함이나 정보 부족이 아니라, 바로 내 안의 탐욕과 질투, 그리고 섣부른 오만이라는 점이다. 이번에 읽은 책 '단순하게 투자하라'의 핵심을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복잡함의 걷어내기’와 ‘자율성의 확보’다. 책은 들머리에서부터 우리가 그토록 우상시하던 프로 전문가들의 한계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기관과 전문가는 거대한 자금력과 수많은 리서치 인력을 거느리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거대한 덩치와 제도적 제약 때문에 시장 앞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다. 단기 성과에 목을 매야 하고, 남들과 다른 길을 갔다가 실패했을 때 짊어져야 할 평판의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반면 개인투자자에게는 전문가들에게 없는 결정적인 무기가 하나 있다. 바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의 자유'다. 하지만 수많은 개개인이 이 막강한 무기를 놔두고 남들의 수익률을 질투하며 단기 매매의 늪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간다. 이 책의 제2장과 제3장을 통해 계속해서 강조하는 바는, 성공적인 투자란 새로운 지식을 억지로 쌓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잘못된 통념과 불필요한 잡음을 덜어내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믿는 ‘완벽한 매매 타이밍’이나 ‘경제 예측을 통한 시장 타이밍 잡기’ 같은 것은 사실 허상에 가깝다. 시장은 결코 정교한 숫자로만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며, 그 수많은 숫자 뒤에 숨은 인간들의 공포와 탐욕이라는 심리가 실시간으로 얽히고설켜 움직이는 생물에 가깝다. 따라서 변동성을 위험으로 보고 피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불확실성의 범위를 정확히 알고 이를 관리하는 틀을 짜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특히 제4장부터 제8장에 걸쳐 이어지는 시장의 헛된 믿음들에 대한 경고와 포트폴리오 운용에 관한 조언은 매우 실용적이다. 역사적 자료를 아무리 훑어보아도 시장이 늘 명쾌한 답을 주지는 않는다. 장기 평균 수익률이라는 상냥해 보이는 단어 뒤에는 수많은 비정상적인 기간과 폭락장, 답답한 정체기가 숨어 있다. 이를 견뎌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화려한 개별 종목 발굴 능력이 아니라, 홈런을 노리기보다 꾸준히 안타를 치며 출루율을 높이는 ‘자산 배분’과 ‘다각화’다. 해외 시장까지 넓혀 자산을 쪼개고, 자동화된 적립식 투자를 통해 인간의 간사한 감정이 개입할 여지를 최소화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시장의 폭풍우 속에서도 내 자산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이 된다. 책의 후반부인 제9장에서 다루는 금융 자문가와 전문가 활용법 역시 지극히 현실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미래를 완벽히 예측한다며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하는 사람은 일단 의심해야 한다. 진정으로 훌륭한 전문가나 금융 자문가는 미래를 장담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이 시장의 압박 속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돕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며 솔직한 한계를 인정할 줄 아는 겸손함을 갖춘 사람이다. 결국 수수료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금융 산업의 속성을 이해하고, 내 삶의 재정적 목표를 명확히 세운 상태에서 그들을 도구로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통장 잔고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내 투자 원칙과 기준이 바닥나는 것이다. 시장 수익률을 1~2%p 더 아웃퍼폼하는 화려한 테크닉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투자 신념을 세우고 그것을 무던하게 반복해 나가는 인내심이다. 끝으로 책을 덮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볼것을 추천하며 남들의 성과에 눈멀어 질투하지 않고, 내가 모르는 영역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인정하며, 복잡함 대신 단순함을 택할 때 비로소 투자라는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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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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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도서협찬) . . . 📗단순하게 투자하라 📙벤 칼슨 📘비즈니스북 출판사 . . . 가파르게 올랐던 주식의 시세가 한 없이 떨어져 더 이상 시세창을 들여다 보고 싶지 않다. 여러 해를 투자했지만 공부를 하고 시작했던 것이 아니라 주가가 올라갈 때는 투자하고, 흔들릴 때는 투자를 잠시 쉬곤 했다. 통제할 수 없는 주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 . . 📖 《단순하게 투자하라》 이 책은 제목이 일단 부담을 놓고 펼쳐 보게 된다. 투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복잡하고 어렵다면 실행도 해보기 전에 포기하기 쉽기 때문이다. 저자는 개인은 전문가에게 질 수밖에 없다고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기관 투자자들의 방식에서 벗어난 전략이 비등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개인은 뛰어난 목표를 단기간에 이루려 하는 것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사고하여 복리의 효과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단순하고 효과적인 기본 투자 조언을 제시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기 ✔️잡음을 무시하기 ✔️저점에 매수하고 고점에 매도하기 ✔️감정을 다스리기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기 ✔️처음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행하기 . . . 이중에 감정을 다스리는 부분이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떨어질때는 팔고, 올라갈때 사는 투자방식에서 충동적 결정을 제어하려면,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투자 과정을 쌓아 가도록 자동화 하면 훨씬 감정적인 투자에서 멀어질 거같다.📈 . . . 📖 또한 성공적인 투자자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분하고, 복리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가지고, 하락장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 결국 자기 통제력을 가진 사람이라 말한다. 우리는 종목이 아닌 거장의 사고방식을 배워 나갈때 어려웠던 투자의 기본을 지켜 나갈거란 생각이 든다.✍️ . . . 📖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투자에서 끝까지 기억해야 할 원칙이다. 투자는 단순하게 하고, 원칙과 투자 전략을 세우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여, 돈을 모으는 이유와 쓸 곳을 먼저 정하여 내가 돈을 왜 벌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중요하다.💰 . . . 투자를 하기전에 나를 먼저 알고 원칙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햬서 꾸준하게 자신의 점검하며 장기적으로 수익을 쌓아나가는 것. 이 책을 통해 흔들리는 시장속에서도 단순한 투자 원칙부터 세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 . . **본 포스팅은 출판사 비즈니스북스(@bizbooks_kr)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드립니다.🫶 . . . #단순하게투자하라 #벤칼슨 #비즈니스 #경제경영서 #모건하우절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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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모든 투자자가 단순함과 상식이라는 도구를 바탕으로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썼다고 하는데요. 제가 봐도 지금 투자는 너무 복잡해 보입니다. 일단 공부해야 할 투자 용어 및 개념들이 너무 많고요. 내가 알고 싶지 않아도 투자에 대한 정보가 쉴 새 없이 밀려들어옵니다. 워런 버핏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현명한 투자는 결코 복잡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쉽다는 말도 아니다 이게 딱 맞는 말 같습니다. 현명한 투자는 정말 단순하고 우직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기는 쉽지 않죠. 장기 전략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저자는 일명 '매수 후 보유 전략'을 실행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잦은 거래를 하지 말고 일단 좋은 종목을 매수했으면 오래 들고 가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쉽지 않습니다. 대단한 인내심과 자제력이 필요한데다 투자를 해놓은 상태에서 꽤 오랜 기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가만히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저자는 이를 통제감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자신이 세운 계획에 따라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가만히 있을 때보다 포트폴리오를 계속 수정해 나가면 그 행위 자체로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죠. 이 말이 상당히 공감이 됩니다. 내가 매수한 종목이 오르지 않고 내리기만 한다면 내가 투자를 잘 못하고 있는 건가? 이 기업에 문제가 있는 건가? 하면서 불안해하고 얼른 팔아버려요. 대신 많이 오른 종목을 매수하죠. 그러면 이번엔 그 종목이 힘을 못쓰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내가 투자한 방향성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계속 수정해 나가는 행위는 점점 수익이 나기는커녕 계좌 잔고가 서서히 녹아내리는 결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투자에서 끝까지 기억해야 할 10가지 원칙이라고 책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해 주는데요. 이것만 봐도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