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급변이라는 말로도 부족할만큼 요즘 세상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것을 판단하는 다양한 지표가 있을 수 있겠는데 아무래도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을만큼 밀접한 것이 경제이고 이 책은 투자와 소비의 기준이 어떻게 바뀔지 2027년의 부의 이동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테크 개념의 책이라기보다 이 책은 2027년의 경제 흐름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돈과 산업의 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에 따라 투자자들은 물론 일상의 소비 기준이 변할수도 있다. 이러한 경제흐름은 그래서 투자자들에게만 의미있는 지표가 아니라 빠른 변화 속에서 나의 소비와 투자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도 꼭 알아야 할 부분이다. 올해도 반도체산업의 호황은 여러 사람들에게 웃음과 좌절을 동시에 주었다. 코스피 9천까지 올라가는 기괴하리만큼 가파른 상승곡선에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열차에 탑승했지만 다시 몇개월만에 반토막까지 내려오는 등 정말 롤러코스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그래프를 보여주는것을 보며 무섭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반도체산업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의 주요 무기가 될것이다. 이러한 반도체호황속에서도 모두가 웃을수 없는 이면의 모습을 이 책속에서 알아볼 수 있었다. 27년도의 반도체산업이 어떤 흐름으로 나아갈 것인지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어서 유의미했다.
다음은 인구정책 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는 청년층에 대한 내용이었다. 국가적으로도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인구감소가 계속되는 이 시점 청년 한명의 공백이 예전에 비해 훨씬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청년에 대한 지원이 투자가 아니라 지금 쓰지 않으면 미래는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신선했다. 이러한 '영 캐피털'이 소비시장에 불러올 변화 또한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었다. AI의 발달로 전기의 몸값이 올라가며 '와트러시'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이제 회사에서 신입의 일이라고 여겼던 기본적은 업무들은 AI로 대체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그렇게 되면 청년 구직이 줄어들고 결국은 그로인해 일하지 않는 청년을 다시금 사회로 끌어오기 위한 청년정책으로 이어지고, 이 모든건 각각의 분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엔 모든 산업의 구조가 하나로 이어져 있어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의미하였고, 그것들의 연관성을 읽는 것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 밖에도 다이어트 열품으로 인한 슬림노믹스, 일찍부터 준비하는 상속 설계 바람, 반려동물 산업의 급격한 성장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내용들까지 총 10개 분야에 걸친 경제트렌드를 살펴보면서 2027년의 투자와 소비 예측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꼭 투자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쁘게 사느라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현재 우리 나라의 경제 흐름은 어떤 트렌드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꽤 재미있는 경제공부를 한 기분이 들 수 있을것 같다. |
|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삼성전자 주식은 6만원~7만원대를 횡보했고, 하이닉스 주식은 10~20만원 사이를 지루하게 오고 갔다. 그뿐인가? SK스퀘어, 삼성전기, LG 이노텍, LS일렉트릭 등등의 주식들 역시 잔잔한 흐름(?)을 보였는데.. 올해 이들은 정말 무서울 정도의 폭등을 보여줬다. (물론 지금은 전고점을 찍은 후에 어느 정도 내려오긴 했지만..ㅠ) 몇 년전에 이들 주식을 많이 모아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큰돈을 번 것은 분명할 것이다. 이렇게 자산 격차를 만드는 것은 결국 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힘이 결정하는 것 같다. 부를 얻기 위해서는 부의 이동에 대한 공부가 필수란 것을 깨달은 순간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부의 이동 트렌드 2027> 저자는 현재 ‘개념있는 희애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각종 방송에서 대중과 소통해 온 전문가여서 더욱 신뢰가 갔다. 1300만뷰로 검증된 그녀의 인사이트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복잡한 경제 흐름 속에서 자산 증식의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을 읽으니 이 책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졌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대한민국이 직면할 현실에는 머니 엑소더스, 칩 리퍼블릭, 영 캐피털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그동안 경제 현상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참으로 많았는데 그 궁금증들을 정말 시원하게 풀어준다는 것이다. 예컨대 무역이 흑자인데 원화는 왜 약해졌는지..? 내가 고등학생일 때 경제 시간에 배운 내용에 의하면 ‘수출이 잘되면 외화벌이가 잘 되어서 원화는 강해진다’였다. 그런데 요즘 경제뉴스를 보면 흑자와 원화 약세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여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한국의 해외 증권 투자가 많이 늘어났고, 수출기업의 행동도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것.. 환율의 움직임이 미국 달러의 방향뿐만 아니라 국내 자본이 어느 시장을 선택하느냐에 더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니 경제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아 무지 뿌듯했다! 2부 새로운 환경의 출현.. 와트 러시! 삼성전기를 10만원대에 팔아버렸던 내 자신이 미워지는 순간이다. ㅠ 이젠 정말 무서워질 정도로 AI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AI기술이 발달하면서 전기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오죽하면 일론 머스크가 미래에는 돈보다 전기가 더 중요하다고 했을까.. 아무튼 전력을 중심으로 산업과 투자가 움직이는 현상을 ‘와트 러시’라고 표현했다. 내가 어릴 땐 감히 상상도 못해본 단어이다. 하긴.. 며칠 전 유튜브에서 ‘하늘을 나는 테슬라 자동차’를 보니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봤던 장면들이 현실에서도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급변하고 있는 사회가 실감난다. AI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은 자명하므로 늘어나는 전력을 연결하고 식히고 저장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것에 대해 공부하고 투자를 조금씩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터 센터 관련 기업을 볼 때는 시장 규모 전망보다 실제 고객과 계약, 선수금, 착공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깨알같은 꿀팁들이 들어 있다. 이 외에도 세계로 확장하는 K에브리씽, 세대를 건너는 머니 릴레이, 가족이 된 반려동물이 만드는 펫 페어런팅 등등 달라진 삶의 방식 속에서 어떤 경제적 선택이 부유한 결과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혜안이 담긴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다. 부를 얻고 싶다면 급변하는 사회에서 부를 선점하는 이들은 무엇을 바라보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맞다고 생각해왔던 경제 상식들도 하루 만에 틀린 것이 될 수 있는 세상이다. 어제의 경제 상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라면 우리는 이에 발 맞춰 예측하는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 경제적 선택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데 이 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 한해 정말 어지간한 멘탈로는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격변하는 주식시장에서 정신줄을 바로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AI가 주를 이루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도 갑자기 급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여러 가지 변수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기도 했었고 우리가 좋아지겠다고 보았던 뉴스와 각종 정보들이 종합적으로 맞는것도 있었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때아 시기를 잘 타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준 한 해인 것 같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처럼 너무나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은 내년 시장에 대한 그림도 미리 알아보고 싶고 좀 더 부와 관련한 생각들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이 책은 2027 부의 트렌드가 과연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다양한 업종들을 토대로 알아보고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붐은 당연한것이고 이를 뒷받침하면서도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많은 기업들에 대한 방향성도 우리가 미리 알아보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전력이 핵심이 될거라 엄청나게 많은 기업들에게 관심이 쏠렸었지만 지금은 거의 절반정도록 내려앉은 주가를 보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싶다 주식시장은 정말 우리가 많은 공부를 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어느정도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다양한 경제루트와 방향성도 우리가 반드시 알고 가야 할 부분이다 다가올 미래에 우리가 가장 관심있어 할 부분들은 어디인지 살펴보고 우리가 진정으로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 산업들은 무엇이지 들여다보아야 한다 금리의 영향도 무시할수 없고 반도체와 같은 기술개발에도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 또한 젊은 청년층들이 어디로 돈을 이동하고자 하는지도 살펴보고 국경을 넘어서는 부의 이동선을 함께 따라가 볼수도 있어야 한다
사실 이런 부분에 있어 우리같은 평민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상당히 들어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막막하다고 하여 미루고 안보려고 한다면 더더욱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누군가의 입김으로 무모한 투자를 하게 된다 돈이란 계속해서 이동을 하게 되어 있다 과연 그 돈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미리 알게 된다면 우리가 좀더 미래를 준비할수 있고 돈을 따라가기 보다는 내가 더 좋은 투자를 안정적으로 할수 있기에 계속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한다 이 책은 이렇게 전문 지식이 없는 독자들에게도 주식이나 다양한 투자에 대한 식견을 넓혀주고 투자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같이 해 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2027년 앞으로 몇 달 남지 않은 미래지만 우리가 조금이라도 경제에 대해 알아보고 예측을 해 보고 새로운 변화에 대비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미래에 돈은 어디로 움직일지 상당히 궁금한데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해서 경제관련 도서에 관심 가지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돈이 흐르는 방향을 찾아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믿는다
#부의이동트렌드2027 #손희애 #책리뷰 #경제도서 #경제트렌드 #2027경제전망 #투자공부 #재테크도서 #AI시대 #반도체산업 #미래전망 #돈의흐름
|
|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어떤 산업이 유망하다는 말을 들으면 관련 기업부터 찾아본다. AI가 성장한다고 하면 반도체를 떠올리고 한국 문화가 인기를 얻으면 콘텐츠 기업에 관심을 갖는다. 그런데 시장이 커진다고 그 안의 기업이 모두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매출보다 비용이 더 늘어날 수도 있고 경쟁 때문에 이익을 남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성장한다는 이야기 다음을 봐야 한다. 손희애의 <부의 이동 트렌드 2027>은 경제와 기술, 산업과 소비의 변화를 돈의 이동으로 살펴본다. ‘머니 엑소더스’, ‘칩 리퍼블릭’, ‘와트 러시’, ‘실리콘 칼라’ 등 10개의 키워드를 다룬다. 반도체와 전력에서 청년의 생활, 조선, 상속과 반려동물 산업까지 범위가 넓다. 각각을 따로 기억하기보다 어떤 변화가 다음 지출을 만드는지 연결해서 읽는 편이 좋다. 반도체와 전력을 이어서 보는 부분이 흥미롭다. AI를 사용하려면 칩이 필요하지만 칩만 있다고 작동하지는 않는다.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전기도 있어야 한다. 책은 ‘와트 러시’에서 발전량과 함께 필요한 곳까지 전력을 연결하는 능력에 주목한다.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속도와 기반시설이 갖춰지는 속도는 다를 수 있다. 사람들이 주목하는 제품 바깥에도 해결해야 할 일이 남는 것이다. 이런 관점은 산업을 공부하는 질문도 바꾼다. 무엇이 많이 팔릴지 알아보면서 그것을 만들고 운영하려면 무엇을 더 사야 하는지도 보게 된다. 수요는 늘었는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그 문제를 해결할 기업은 누구인지 생각한다. 물론 꼭 필요한 산업이라는 사실만으로 개별 기업의 성과까지 설명할 수는 없다. 실제 주문과 비용, 이익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실리콘 칼라’는 같은 변화를 일자리에서 살펴본다. 책은 AI가 직업 전체를 없애는지보다 그 안의 어떤 업무를 줄이는지에 주목한다. 특히 신입이 맡아오던 업무의 변화가 중요하게 다뤄진다. 기업이 인건비로 쓰던 돈을 소프트웨어에 쓰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에는 매출이 된다. 하지만 일을 하며 경험을 쌓아야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줄어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돈이 이동한다는 말 안에는 이런 차이도 들어 있다.
새로운 기술만 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펫 페어런팅’과 ‘머니 릴레이’에서는 생활과 가족의 변화를 읽게 된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생활은 먹거리에서 건강관리와 주거,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상속 역시 자산을 넘기는 일에 금융과 법률, 돌봄이 연결된다. 사람들이 누구와 살고 무엇을 걱정하는지가 달라지면 비용을 지불하는 곳도 달라진다. 책의 첫 키워드인 ‘머니 엑소더스’는 이 흐름을 국경 밖까지 넓힌다. 수출이 잘되면 원화도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책은 무역과 자금 이동을 함께 살펴본다. 여러 시나리오를 다루는 것도 한 가지 지표로 결론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전망의 결론만 기억하면 그 결론이 달라질 조건을 놓친다. 책에서 무엇을 예상했는지만큼 무엇을 근거로 삼았는지도 읽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어떤 키워드가 가장 유망한지 고르는 것보다 연결되는 과정에 더 관심이 갔다. AI가 성장하면 전력이 필요하고 업무가 달라지면 기업의 비용과 개인의 소득도 영향을 받는다. 돈이 들어오는 곳을 찾으려면 그 돈을 누가 왜 지불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성장 산업이라는 이름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