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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주변의 모든 물건 속에 과학이 들어있어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과학, 사실은 우리가 매일 만지고 사용하는 모든 물건 속에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본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는 바로 우리 일상 속 익숙한 도구들의 원리부터 하나씩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ෆ 책은 크게 보는 도구, 전달하는 도구, 먹는 도구, 막는 도구, 재는 도구로 구분되어 있어서 우리가 평소 접하는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들을 자연스럽게 과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줘서 고마운 책이에요 :) 지루할 틈 없이 친근하게 접근하는 물리의 세계 아이들에게 갑자기 복잡한 과학 공식이나 원리부터 설명하면 금방 지루해하거나 어렵게 느끼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보는 스마트폰, 이어폰, 냉장고, 전자레인지 같은 익숙한 이야기로 출발해서 아이가 훨씬 큰 호기심을 갖고 읽더라고요. 물건에 숨겨진 원리를 하나씩 알아가면서 "아, 그래서 이 물건을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고 깨닫게 되니, 과학이 어렵기만 한 학문이 아니라 물건을 더 똑똑하고 '잘' 사용하기 위한 생활 지식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연령별 읽기 팁 & 엄마도 같이 배우는 재미 책 내용이 알차고 깊이가 있다 보니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읽기에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어요. 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목차를 함께 보면서 궁금한 도구나 주제를 먼저 쏙쏙 뽑아 부모님과 함께 읽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어요. 초등학교 3, 4학년 이상이 되면 스스로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과학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이라면 흥미진진한 탐구에 푹 빠져서 읽을 책입니다. 사실 아이가 스스로 읽기 어려워하는 부분은 저도 옆에서 짚어주며 함께 읽어봤는데요, 부끄럽지만(?) 어른인 저조차 몰랐던 유익한 원리와 상식들을 새로 알게 되어서 정말 알차고 재미있었답니다. 책꽂이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는 '우리 집 과학 사전' 책 두께도 제법 도톰하고 내용이 알차서 한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과학 사전처럼 책꽂이에 꽂아두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꺼내보기 딱 좋은 책이에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 속 탐구력을 길러주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냉장고속과학저울위물리 #다나카미유키 #유키치요코 #과학 #물리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미자모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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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과학이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도 재미있게 보입니다. 평소에 궁금하지만 일부러 찾아볼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던 지식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 줄 몰랐을 정도입니다. 학창 시절 어렵기만 하던 물리학이 사실 우리 일상에 쉽게 볼 수 있는 현상들이고 재미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일상 물건들이 있지만 순서에 상관없이 볼 수 있기에 제가 평소 궁금했던 물건들을 우선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솔직히 귀여운 일러스트에 비해 책의 내용은 저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을 때마다 찍는 소리 외에 아무 빛도 보이지 않는데 어떤 원리로 찍히는 것이고 X선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크룩스관, 백금시안화바륨 같은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하니 이해하기 조금 어려웠습니다. 애초에 X선 자체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X선과 같은 방사선에 대한 내용은 후반에 방사선 방어용 앞치마 부분에서도 추가로 설명합니다. 반면 저에겐 좀 익숙한 망원경의 원리 같은 경우, 갈릴레이의 망원경과 케플러의 망원경의 구조의 그림과 설명을 보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학 원리에 해당하는 적절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 이해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264쪽에 보면 원소 주기율표도 실려 있습니다. 학생 때 이후로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다섯 번째 줄부터는 매우 생소하네요. 스마트폰, 냉장고, 우산 등 우리 일상에서 항상 가까이 볼 수 있는 물건들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궁금해할 과학 원리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내용이 꽤 어렵기 때문에 성인이 먼저 읽어서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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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속에 과학은 곳곳에 다가와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환경에 과학적 원리가 포함되지 않은 곳은 없으니. 그러나 그 과학의 원리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져서 관심을 갖기 쉽지 않다. 설명을 듣다보면 머리가 아프고 의식이 아늑해지니 말이다. 이책에서는 이런 생활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 특히 물리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책이다. 처음에는 초등 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쉬운 책인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초고학년부터 시작해서 중학생이 읽기에 더 적합한 도서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의 일상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흔히 사용하는 물건인 안경, 이어폰, 스마트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앍기 쉽게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일상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인 안경이나 냉장고, 전자레인지의 원리를 알려주고 이렇게 익힌 과학의 원리를 활용하면 일상 속 도구드를 더 똑똑하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가볍게 재미로만 읽는 책이 아니라, 과학적 지식을 원리부터 시작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다소 초등저학년의 경우에는 이해하기 힘든 수준이라 부모님의 눈높이맞는 이야기 지도가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초등중학년이상부터 중학생에 이르면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물리의 지식과 결합되어 좀더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분들이 과학물리쪽에서 깊게 공부하고 고등학교교사와 대학강단에 서고 있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폭넓은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려고 얘쓴 부분이 보이고 책의 두께 또한 얇지는 않으니 시간을 들여 읽어야하는 책이다. 그러나 한 번 읽는 것으로 다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두세 번 반복하여 읽는다면 물리적 배경지식을 넓히고 비문학적이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세계최초의 엑스레이 사진에는 커다란 결혼반지가 찍혀있다는지 이런 발명이나 과학적 원리의 뒷배경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해서 흥미 있었다. 중간에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서 확장된 배경지식을 알려주고 다소 엉뚱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도 알려주어서 이 점도 이책의 장점이다. 일본저자의 책이라 번역하는 차원에서 약간 딱딱하게 느껴지는 면도 없지 않았지만 일본서적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꼼꼼한 설명이 돋보이는 책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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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류는 하늘을 가르는 번개를 신의 분노라 여겼습니다. 갑자기 세상이 어두워지며 모든 것을 파괴할 것 같은 굉음과 함께 거대한 빛이 번쩍였습니다. 18세기 프랭클린이 번개의 전기적 현상을 이해하기까지 수천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번개는 구름속의 얼음 입자가 부딪혀서 일어나는 정전기 현상입니다. 정전기가 구름 속에서 머물기 힘들 정도로 많이 쌓이면 전기가 지면을 향해 방출됩니다. 세상은 전기로 움직입니다. 최근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AI도 전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온종일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전기와 동행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전기는 물리적 법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전기를 이해하면 세상에 숨겨진 수많은 물리적 현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초로 전기를 이해하고 활용한 인물이 볼타입니다. 볼타는 갈바니의 개구리 실험을 재해석하고 금속과 전해질이 서로 반응하면 전기가 흐른다는 것을 밝히게 됩니다. 전류는 전자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전류는 자유전자의 활동범위에 따라 금속결합, 공유결합, 이온결합을 통해 흐르게 됩니다. 볼타의 전지이론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 계기가 됩니다. 전지는 스마트폰은 물론 자동차, 공장, 로봇, 드론과 같은 다양한 첨단기계에 사용되며 효용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기는 빛을 이해하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빛은 인류를 새로운 광명의 시대로 이끌었습니다. 인류는 어둠이 없는 세상을 탄생시킵니다.
물리학은 자연의 근본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물질, 힘, 운동, 에너지, 전자기, 빛, 입자, 파동, 시간, 공간 등의 개념을 다룹니다. 자연 현상의 이면에 존재하는 보편 법칙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관측되지 않은 현상을 이론적으로 예측·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류 역사는 빛과 함께 재탄생합니다. 빛은 인류를 광명으로 이끌게 됩니다. 빛의 밝기를 광속, 빛의 총량을 루멘, 빛이 닿는 곳의 밝기를 조도(럭스)라고 합니다. 태양 밝기는 10만lx, 보름달은 0.2lx입니다. 빛을 이해하면서 다양한 물리적 현상이 밝혀집니다. 거울, 망원경, 현미경, 안경, X선까지 빛의 파장과 성질을 이용해 다양한 과학기구들이 탄생했습니다. 갈릴레이, 케플러, 뉴턴의 위대한 발견 뒤에는 빛에 대한 물리적 이해와 자연법칙을 새롭게 해석하는 과학적 방법이 필연적이었습니다.
본 책은 고전물리학을 중심으로 자연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물리법칙을 재밌고 실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인간의 감각은 90%이상이 눈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보는 것은 광원이 존재해야 가능합니다. 빛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세상이 새롭게 해석되었습니다. 보는 도구가 인류의 시각을 확장시켰다면 전달하는 도구는 공간을 더욱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원자와 분자로 이루진 모든 물체는 고유의 진동이 있습니다. 물체마다 다른 고유진동이 공기로 전달되어 귀로 이동합니다. 물체가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진동수(Hz)라고 합니다. 진동수가 클수록 소리가 높아집니다. 고유진동수를 바꿔 소리를 내도록 만든 것이 악기입니다. 악기의 발명은 예술을 극화시키며 문명과 문화를 더욱 확장시키게 됩니다. 가슴의 소리를 듣는 청진기는 의료혁명을 일으켰고 듣고 싶은 것만 귀에 들려주는 이어폰은 개인화를 이끌었습니다. 전화기와 스마트폰등 전달하는 도구는 인류의 삶을 극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본 책은 보는 도구, 전달하는 도구, 먹는 도구, 막는 두고, 재는 도구등 주변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도구를 예로 들며 물리학법칙을 설명합니다. 내용은 쉽고 간단합니다. 기본을 이해하면서 삶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의 원리를 소개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간은 필요에 의해 다양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자연현상에 더욱 깊이 탐닉하면서 미시세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양자세계입니다. 양자는 고전물리학의 법칙을 상당부분 벗어납니다. 빛과 전기와 같은 인류에 필수적인 에너지에 대한 사고도 전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고전물리학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AI와 양자컴퓨팅은 어떤 세상을 만들어 갈까요? 고전물리학이 한 계단씩 세상을 바꾸어나갔다면 AI는 공간이동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언제든 읽어도 재밌게 구성된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주변에 가득한 물리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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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학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고, 그 과정에서 발견된 원리와 기술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차근차근 보여준다.
이런 점은 꽤 흥미로웠다. 평소 그냥 지나쳤던 물건 하나에도 과학의 역사와 여러 사람의 발견이 겹겹이 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유익했고,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내게 엄청 재미있는 책은 아니었다. 재미있는 과학 교과서 느낌이랄까? 내용 자체는 분명 흥미롭고 새로운 사실도 많았지만, 과학 용어도 제법 등장하고 한 권 안에 많은 지식이 담겨 있다 보니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가볍게 술술 읽히는 책이라기보다는 하나씩 알아가며 읽는 책에 더 가까웠다. 그래도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과학적 발견과 기술의 발전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꽤 의미 있는 책이었다. 재미보다는 ‘알아가는 즐거움’이 더 큰 책. 과학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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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모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글 다나카 미유키, 유키 치요코 / 그림 오쓰카 아야카 / 옮김 이효진 오아시스 과학 크리에이터 ‘은잡지’ 강력 추천! 전에 <이상한 과학책>을 무척 흥미롭게 읽었었는데요. 저자인 과학 크리에이터 ‘은잡지’의 강력 추천 문구를 보고 어떤 책일까 궁금했던 책,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를 만나봤어요. 이 책은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냉장고, 안경처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에요. 보는 도구, 전달하는 도구, 먹는 도구, 막는 도구, 재는 도구 등 5가지 주제로 나누어 24개의 물건 속 과학을 소개하고 있어요.
특히 전자레인지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예전에 엘사에게 전자레인지가 물 분자를 진동시키는 전자파를 이용해 음식을 데운다고 간단히 설명해 준 적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얼음은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왜 녹지 않는지, 전자레인지 근처에서는 와이파이가 왜 잘 안 터지는지,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울 때 포장지를 조금 뜯어야 하는 이유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단순히 원리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럴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 개념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원리도 인상적이었는데요. 흔히 소음을 줄이려면 귀를 막거나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조금 달라요. 소리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소리로 없애는 방법이에요. 주변의 잡음 파형을 분석한 뒤 그와 정반대인 파동을 만들어 함께 내보내 두 파동을 서로 상쇄시켜 소리를 없애요.
이 원리는 이어폰뿐만 아니라 구급차 내부의 소음을 줄이거나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데에도 활용된다고 하니 생각보다 우리 생활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물리학이 사실은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재미와 물리학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냉장고속과학저울위물리 #다나카미유키 #유키치요코 #과학 #물리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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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아이폰18시리즈를 비롯한 아이폰듀오등을 출시했는데, 제 개인적인 가장 큰 관심사는 에어팟5입니다. 왜냐하면 기존 프로모델에 버금갈 다양한 기능들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다른 무엇보다도 이번 신제품의 노이즈 캔슬링의 기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인데요. 이 노이즈 캔슬링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할때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주변의 백색소음까지 전부 막을 수 있는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소음을 전부 차단하는 차단막을 발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이런 생활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과학을 바로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속 물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앞서 언급한 노이즈 캔슬링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패시브와 액티브 방식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귀마개는 패시브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패시브는 한계가 있습니다. 소음 차단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 백색소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액티브 방식은 역설적으로 전자장치가 주변 파형을 분석을 하고, 주변 파형과 반대되는 파동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오히려 다른 형태의 파동을 귀에 주입을 시켜 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듯한 효과를 내는 것이죠. 본서의 또다른 일상속 흥미는 바로 전자렌지일겁니다. 집에 오븐에 전자렌지를 동시에 사용하는 쿠커가 있다면 몇가지 실수를 해보셨을겁니다. 바로 조리시간을 유사하게 설정한 것일텐데요. 예를 들어 치즈토스트를 만든다고 할때 전자렌지 기능의 5분이면 이미 빵이 딱딱해져있습니다. 하지만 대략 180-200도라면 오븐 기능으로는 최적의 조리시간이 될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자렌지는 물체의 수분을 증발시켜, 증발과 마찰열로 빠르게 데우는 방식입니다. 이 마찰열이 강하면 화재발생이 되니 알루미늄 호일이나 금속을 쓸 수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오븐은 다릅니다. 오븐은 열선으로 열을 외부에서 내부로 전달하는 복사열과 대류를 이용합니다. 이에 따라 열이 전부 이동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물체의 수분을 간단히 뺏지는 않습니다. <냉장고속 과학, 저울속 물리>의 흥미로운 챕터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일상속 과학은 별거아닌것 같지만 별거입니다. 최근에 아내의 실리콘 모바일 케이스에 염색약이 묻은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씻고 별 수를 써도 안지워졌는데 저는 본서의 나온 내용에서 힌트를 얻어 미술용 지우개로 지속적으로 문질러보았습니다. 신기하게 지우개 가루가 떨어지면서 염색약이 옅어지는 원리를 파악했죠. 이는 미술용지우개가 지속적인 마찰을 하면서 지우개가루의 마찰이 계속되면서 염색약 분자를 떨어뜨리기 때문이었습니다 일상에서 배운 소소한 과학적 원리가 이렇게 쓸모가 있다니, 기분좋은 일을 만든 소중한 경험, 좋은 책은 역시 실행에 옮길게 많더군요 ‘실사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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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속과학저울위물리 #다나카미유키 #유키치요코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오아시스 출판사 ✒️ 평범한 물건을 새롭게 바라보는 순간, 과학이 가까워진다. 📚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익숙한 도구 속에 어떤 물리학이 숨어 있는지를 알려주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과 물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저자는 고전물리학의 매력을 전하면서, 그 기반 위에서 양자역학까지 살짝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1장에서는 ‘보는 도구’, 2장에서는 ‘전달하는 도구’, 3장에서는 ‘먹는 도구’, 4장에서는 ‘막는 도구’, 5장에서는 '재는 도구’를 통해 과학 원리를 설명합니다. 📙 책 전체는 일상 속 24가지 도구를 중심으로 물리학을 풀어냈습니다. 일상 속 흔히 접하는 물건 속 물리학이라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 물리학과 화학, 그리고 양자역학이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조금 더 쉽게 바라볼 수 있었던 점이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에 언급 된, 흰 가운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흰 가운이라도 물리학자와 화학자가 바라보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 이런 작은 차이를 따라가다 보면 각 학문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렵고 방대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한층 가깝게 느껴집니다. 📗 물리학자는 세상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와 힘을 큰 틀에서 바라봅니다. 원자와 전자기력, 중력에서 시작해 더 깊이 들어가면 질량과 에너지, 소립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구성하는 더 작은 요소들을 만나게 도비니다. 또한 세상을 관장하는 강한 힘과 약한 힘. 시공간까지 이어지고요. 하지만 복잡한 세계를 하나하나 모두 설명하기보다는 큰 범주로 묶어 세상을 이해하려는 물리학의 관점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의 연구가 그 자체로 우리의 생활에 바로 쓰이는 것은 아니더라도, 기술과 생물, 지구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만나면서 비로소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와 기술 속에서 빛을 발한다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 모든 사물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라는 물리학의 자긍심. 그 부분이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안경의 과학적 원리 부분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저도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인지, 늘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안경에 빛의 굴절이라는 물리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더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 그리고 망원경 이야기를 읽다가 갈릴레이와 케플러, 뉴턴이 등장했을 때는 괜히 반가웠습니다. 요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를 읽고 있어서인지 ‘어, 이것 알아!’ 하는 순간이 있었거든요. 😊 한 책에서 배운 과학적 지식이 다른 책에서 다시 등장하니 조금씩 알고 있던 내용들이 연결되는 느낌도 들고 지식이 확장되는 기분이 들어 재미있었습니다. 과학은 결코 우리의 일상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 안경을 쓰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고, 전자레인지로 데우고, 시간을 확인하고, 체온을 재는 평범한 일상 속에 이미 과학이 들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립자와 에너지부터 광대한 우주를 지배하는 힘과 차원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자들이 탐구해 온 세계가 결국 우리의 아주 익숙한 도구들 속에 숨어 있다는 사실. 그래서 책을 덮고 나면,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던 물건들을 한 번쯤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도 물리학이겠지?’ 📕 과학을 어렵고 멀게 느끼는 사람에게 일상에서 출발해 과학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책. 다만 물리학의 개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아주 가볍게 읽히는 책만은 아니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나 청소년, 그리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어른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물건을 낯설게 바라보는 순간, 우리 주변의 과학이 조금 더 재미있어집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알아가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 본 게시물은 @cassiopeia_book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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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학교 다닐 때 물리는 정말 공부하기 어려웠던 과목 중 하나였다. 생각해 보면 수학보다도 더 어려웠다. 나이가 들어보니 물리는 그 무엇보다 생활 밀착형 학문이었다.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켜지는 것, 에어컨에서 찬 바람이 나오는 것, 자동차가 달리는 것... 모든 현상이 물리이기 때문이다.지금 생각하면 이런 삶의 모든 현상들을 아우르는 물리 원칙들에 대해 배운 것이 학교에서의 물리 과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왜 물리 시간에 그런 이론들을 배우는지를 알지만, 어릴 적엔 물리 교과서는 물리 현상의 정수를 담은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공부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매우 아쉽다. 이 책은 손전등이나 안경, 거울과 스마트폰, 우산 등 우리 삶 가운데 공기처럼 존재하고 있는 생활 용품에 담긴 물리를 알려준다. 특히 나는 '시계'와 '자'에도 물리가 담겨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다. 이처럼 이 책은 물리가 얼마나 우리의 삶과 밀접한지, 어릴 때부터 호기심없이 보아온 단순한 기계 버튼으로 이루어지는 물건의 작동에 어떤 놀라운 물리현상이 담긴 것인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일상 속 물리의 발견은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나 어른들에게 물리에 관한 많은 학습적 정보 뿐 아니라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이 교양서로 읽기에도 좋고, 청소년들이 읽을 때도 지루하지 않도록 적절한 시각적 흥미를 일으키는 일러스트,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물리 현상을 담은 사물에 대해 대여섯장의 분량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추천사는 '우리의 하루는 과학으로 가득하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말 그대로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하루가, 내 모든 주변에 과학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에게는 더 깊은 과학 지식을 전해주고, 그렇지 않은 학생에게는 과학이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친근함을 전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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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고, 잘 다니던 지역아동센터를 그만두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학습과 예체능(피아노, 바이올린)에다가 저녁 밥까지.. 포기해야만 했다. 센터에서 아이들 돌봄과 공부, 저녁밥까지 챙겨줄 때는 하지 않았던 온전한 육아를 감당해야 하게 되었다 어언 한달 반.. 적응하고 감당하면서 그래, 요리도 배우고 살림도 배워보자 하면서 하루 하루 버텨나가는 중이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냉장고 속 과학, 냉장고 속 관리가 어려워서 인지 뭔가 이 책을 읽으면 과학적인 지식도 얻고 냉장고와 관련된 살림도 도움이 될까 싶기도 했다. 그리고 평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평소에 도움을 받는 많은 기계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원리도 알게 될까 싶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물어보면 자신있게 냉장고는 어떤 원리로 만들어진 거야! 라고 말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다. ㅎㅎ 아쉽게도? 이 책은 내 수준에는 조금 어려운 책이었다. 냉매 까지는 그래도 들어본 단어여서 조금 괜찮은데 그 뒤에 계속 나오는 과학적인 용어들이 이해를 어렵게 했다.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냉매는 다시 압축기....... 응? 냉매 덕분에 냉장고가 시원해진다는 이야기 같고, 냉매가 기체가 되는 것과 냉장고가 시원해지는 것이 연관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걸 위해 냉장고 뒤편이 따뜻해진다는 얘기 같다.. 이래서 아이들이 입시에 성공?하려면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그 얘기가 이제 무슨말인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1장, 보는 도구 : 손전등, 거울, 안경, 망원경, X선 2장, 전달하는 도구 : 호신용 경보기, 청진기, 이어폰, 전화기, 스마트폰 3장, 먹는 도구 : 성냥, 프라이팬, 냉장고, 전자레인지 4장, 막는 도구 : 양산, 우산, 스키 고글, 쿨링 패치와 핫팩, 방사선 방어용 앞치마 5장, 재는 도구 : 저울, 자, 시계, 체온계, 산소 포화도 측정기 로 작성되어 있다. 나처럼 냉장고, 전자레인지의 원리가 궁금하거나 또는 듣고 싶은 소리만 골라 내 귀에 들려주는 이어폰, 빗방울을 튕겨내는 표면장력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우산의 원리에 대해 알 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