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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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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온갖 디지털기계와 화려한 영상이 가득한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잠시 보내는 시간도 견디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심심해요"하면서 바로 드는 스마트폰.그러기에 더욱 그것들을 조심하고 싶어 아직 스마트폰 없이 버티고 있는 부모랍니다.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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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온갖 디지털기계와 화려한 영상이 가득한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잠시 보내는 시간도 견디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심심해요"하면서 바로 드는 스마트폰.

그러기에 더욱 그것들을 조심하고 싶어 아직 스마트폰 없이 버티고 있는 부모랍니다.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에서 내 아이들의 조절력을 키워서 세상을 인간답게 살게 하고 싶습니다.


디지털 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도

아날로그로 직접 쓰고, 말하고, 듣고, 행동해보는 것을 놓을 수 없습니다. 책도 전자책보다는 종이책 위의 글을 보고, 직접 손으로 적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소통하고,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세상에서의 재미를 직접 해보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더욱 청소년기를 앞둔 아이들과의 관계를 위해 미리 읽어보고 싶었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선자연 선생님의 책.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은 저자가 상담한 사례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만큼 더욱 공감했고 누구나에게 다가올 수 있으니 더욱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알코올과 같은 중독된 이들의 증상과 같을 정도로 심각한 핸드폰, 게임,SNS, 숏폼 중독들.



스마트폰이 꺼지면 같이 꺼지는 아이들이 안타까웠고

SNS의 좋아요, 댓글이 삶을 흔들정도인게 속상했고

이로 인해 진짜 관계들이 무너지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몸과 함께 마음이 성장할 나이에 자신이 아파가는 것인 줄 모른 채 화려하고 시각적이고 단면적인 것만 보이는 것을 전부인 아이들.


책 속에는 상담을 받으러 왔을 때의 아이와 부모와의 갈등부터 상담이 진행되면서 변화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자의 차분한 설명과 태도를 느끼고 배울 수 있으며, 아이와 부모의 현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해 볼 수 있는 것들을  담아주어서 배울 수 있는게 많았습니다


온실 육아는 중독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완벽한 부모보다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부모가 허락한 적당햐 결핍과 좌절, 그 속에서 자라난 회복탄력성만이 이 거대한 도파민의 시대에서 우리 아이를 지켜내는 힘이 될 것입니다.(p.102)


✔️아무리 급해도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어떤 약속도 쌓아 올릴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규칙을, 세세하게 만들어 큼직하게 붙여놓은들 마음이 닫힌 아이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p.190)


✅️초등 고학년, 사춘기 초입 아이 회색지대 감별법

✅️우리 가족의 디지털 건강을 위한 미디어 조절 약속문

✅️가족회의 바꾸는 언어

✅️변화단계 모델로 보는 아이의 현재 위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도파민 공백 훈련


책을 읽으며 체크해 보고 실천해 볼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 

아이, 성인 모두가 될 수 있는 디지털 중독.

조금 더 나은 삶과 관계를 위한 도움될만한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5 2026.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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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이제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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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제목만 보고 엄청 끌렸던 책지금 당대 최고의 문제점이 아닐까 싶은미디어 중독세대어른뿐만아니라 아이들세대에서도 미디어 중독으로부모자녀간의 갈등이 초고도화 되고 있는 현실에어떻게 해야될지점점 무너저가는 가족과 사회에어떻게 우리가 조금더 나아가야할지그 의문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던 책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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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제목만 보고 엄청 끌렸던 책

지금 당대 최고의 문제점이 아닐까 싶은

미디어 중독세대

어른뿐만아니라 아이들세대에서도 미디어 중독으로

부모자녀간의 갈등이 초고도화 되고 있는 현실에

어떻게 해야될지

점점 무너저가는 가족과 사회에

어떻게 우리가 조금더 나아가야할지

그 의문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던 책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을 다루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자연님의 이 책은

지난 10년간 정신병원과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 치료했던

경험으로 지금의 미디어시대에 미디어중독이 또하나의 중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을 조금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도와주려 상담실에 방문한 예를 토대로 써내려간 책이다.


총 3부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1부는 아이들이 보내는 가장 일상적인 위험 신호에 대해서

2부는 아이들의 중독 문제를 만든 시대적 환경과 아이들의 일상에 대해서

3부는 스마트폰과 게임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을 대화와 약속으로 바꾸어 가는 과정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서는 3부로 바로 넘어가 

현실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지만

차근히 1부부터 읽어보니 뭔가 방향성을 잡기에 도움이 되었다.

챕터별 내용도 딱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인지하고

그 신호의 뿌리를 고민하다보면 앞으로의 길을 찾아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


아이와 실랑이했던 수많은 날들

평가하며 단정지었던 과거들

과연 아이들에게만큼이나 나자신은

 미디어의 중독에 빠지지 않아서 그토록 아이를 매몰차게 했던 것일까의 자괴감

통제가 권위가 아닌 권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점점더 아이들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억울함과 반항만 키우게 하는건 아닌지

다시금 반성하면서


초등학생 두아이를 키우면서 나름 중독전문치료자이지만

현실은 우리랑 똑같은 생각과 가르침으로 아이를 대하는 작가의

위로로 우리자신을 너무 탓하지말고

아이들을 평가가 아닌 분석으로 지금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려고 계획해 보게끔 만들어 주는 책이였다.

g******3 2026.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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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자 전문의가 쓴 중독 예방 자녀교육서
"정신건강의학자 전문의가 쓴 중독 예방 자녀교육서" 내용보기
지금 우리 부모들은 모순에 빠져 있다. 부모가 통제권을 쥐고 깐깐하게 원칙을 고수해야 할 생활 습관은 '때가 되면 알아서 하겠거니'라며 방관하고, 아이 스스로 길을 찾도록 묵묵히 기다려주어야 할 공부는 통제하고 끌고 가려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아이를 안쓰러워하면서 아이의 정서 조절, 수면, 식습관, 디지털 기기 사용 같은 사회 정서 역량과
"정신건강의학자 전문의가 쓴 중독 예방 자녀교육서" 내용보기


지금 우리 부모들은 모순에 빠져 있다. 부모가 통제권을 쥐고 깐깐하게 원칙을 고수해야 할 생활 습관은 '때가 되면 알아서 하겠거니'라며 방관하고, 아이 스스로 길을 찾도록 묵묵히 기다려주어야 할 공부는 통제하고 끌고 가려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아이를 안쓰러워하면서 아이의 정서 조절, 수면, 식습관, 디지털 기기 사용 같은 사회 정서 역량과 생활 습관은 공부에 밀려 어쩔 수 없이 허용해주게 되는데.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은 아이의 스마트폰·게임·숏폼·SNS 중독 때문에 고민이 큰 부모들을 위해 중독 전문가이자 정신건강의학자 전문의가 쓴 중독 예방 자녀교육서이다.



놀이터의 감시자들


내가 어떤 친구와 잘 맞을지 탐색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서서 관심 있을 만한 주제로 대화의 물꼬를 트는 능력은 놀이터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놀이터에서 직접 부딪히고 깨지며 사회성을 키워야 할 기회를 놓친 채 십대가 된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이들 곁을 맴도는 어른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고, 대신 사과하며, 서둘러 갈등을 정리해주면서 아이의 상처를 막아주기 때문.


놀이터에서 부모는 친절한 '놀이 선생님'이 아니라 묵묵한 '안전 요원'이 될 필요가 있다. 내 아이나 다른 아이가 크게 다칠 위험이 있거나 심각한 피해를 줄 때가 아니라면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 아이들끼리 티격태격 다투거나 내 아이가 혼자 겉도는 모습에 목구멍이 근질거려도 눈을 질끈 감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부모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시도하고 실수할 수 있도록!


태권도는 놀이가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살아온 아이들은 '하는 것'은 많지만, 정작 '하고 싶은 것'은 없는 무기력의 늪으로 점점 빠져든다. 내가 진짜 재미있어하는 건 무엇인지, 어떤 일에 가슴이 뛰고 발길이 머무는지 천천히 고민하기에는 너무 쫓기며 지내왔으니까. 스스로 탐색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시간의 공백이 없으니 마음속의 엔진은 일찍 식어버려, 나는 누구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대신, 부모님이 정해준 정답이나 남들이 좋다고 하는 안전한 트랙 위를 영혼 없이 따르게 된다.


"애를 심심하게 둬봐야 온종일 스마트폰만 보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학원을 돌리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처음에는 조절 능력과 자율성이 줄어든 결과로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들었지만, 이제는 그 스마트폰을 통제하기 위해 학원 뺑뺑이를 돌려 더 수동적으로 만드는 모순이 벌어진다.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 완벽하게 설계된 놀이가 아니라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그 능력은 심심함과 엉성함, 아무 계획도 없는 텅 빈 시간 속에서 자란다. 안전하게, 의미 있게, 남는 것이 있는 놀이를 시키려는 어른들의 마음이 개입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놀이가 아니다. 진짜 놀이는 부모님이 세팅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의 자유로운 시간 속에서 피어난다.


중독전문가로 진료실에서 차분하게 부모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저자도 퇴근 후에는 아이들과 서툴고 치열한 저녁을 보내는 평범한 엄마라는 점에서 조금은 위로가 된다. 부모가 결정을 내리지만, 그 결과는 오롯이 아이의 몫이 되기에 부모인 우리는 매순간 흔들리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게 된다. 육아는 완벽한 정답이 없기에.

h******0 2026.09.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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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우리집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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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영어수업을 위해 손어 탭을 들려주면서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었어요 사용을 피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쥐어줬지만 늘 갈등이 있어왔죠어떻게 하면 좀 평화롭게 줄일 수 있을까? 어릴때는 곧잘 말을 따른던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는 부쩍 이 문제로 갈등이 잦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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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영어수업을 위해 손어 탭을 들려주면서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었어요 사용을 피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쥐어줬지만 늘 갈등이 있어왔죠

어떻게 하면 좀 평화롭게 줄일 수 있을까? 어릴때는 곧잘 말을 따른던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는 부쩍 이 문제로 갈등이 잦아졌어요.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라 단숨에 읽었어요.

작가도 아이를 키우고 손에서 휴대폰을 놓길 바라는 엄마이자 의사로 진료를 하면서 적은 글이라 그런지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더라구요.

아이에게 하지마라 다그칠게 아니고 나부터 줄이고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를 가져야한다네요. 가만보면 코로나를 겪었고 기껏놀라고 데려간 놀이터나 친교장소에 가서는 아이들의 행동하나하나에 너무 많은 간섭을 했고 스스로 친교 활동을 연습할 기회를 빼앗었던 이유도 한몫 했더리구요. 읽으면서 그래 맞아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어요. 눈맞추고 대화하고 대면 활동을 늘려서 대화의 즐거움을 알게 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때문에 고민을 가진 부모라면 추천드려요


#리뷰어클럽리뷰


n****u 2026.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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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능한 청소년 양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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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청소년 부모님은 아이의 성별에 따라 다른 고민을 한다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남학생은 게임 중독 때문에, 여학생은 걸그룹 영상 때문에 공부를 안해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싸움을 해야한다고 한다.물론 어른들도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일상 속 불편함을 겪지만, 스마트폰이 도파민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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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청소년 부모님은 아이의 성별에 따라 다른 고민을 한다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남학생은 게임 중독 때문에, 여학생은 걸그룹 영상 때문에 공부를 안해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싸움을 해야한다고 한다.


물론 어른들도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일상 속 불편함을 겪지만, 스마트폰이 도파민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 같다.


어릴 적 잠깐의 육아 휴식을 위해 아이의 손에 들려 주었던 스마트폰이 결국, 아이들의 중독 문제라는 눈덩이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저자가 갖는 이력은 이 책에 특별한 관점을 부여한다. 저자는 정신 병원 및 알콜 중독 치료에 10여년을 바친 중독 전문가다. 

이에 저자는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 SNS 중독을 단순한 청소년기의 문제라 생각하지 않는다.


청소년의 이러한 행동은 성인기에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초 증상으로 판단하며, 이를 청소년기에 방향 전환을 통해 몰입으로 바꿔야만 성인이 되어서도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저서에는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가정, 사회적 원인, 중독에서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 등이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특히 아이를 중독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가정 혹은 그를 믿어주는 존재임을 밝히고, 한 번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볼 것이라는 기대를 낮추고, 계속 조율과 협의를 통해 행동을 조절해나갈 것을 제안한 점이 돋보인다.


많은 교육 관련 서적이나 심리학 서적을 보면 한두번의 상담, 조언으로 상대가 획기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현실적 좌절을 행위자의 무능으로 결론짓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의 변화에 주목하고, 첫 상태로 돌아간 내담자의 모습(실패한 모습)도 제시함으로써 중독에서 벗어나는 일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님을 인식하게 함과 더불어 자신의 좌절이 거의 대부분 가족의 좌절임을 알게 한다. 이를 통해 문제행동 청소년을 둔 가정이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구성원을 둔 사람들이  다시 치료와 교정에 도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저자는 말한다.

치료의 원칙은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명확히 선을 긋는 ’한계 설정‘,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매일 묵묵히 지켜내는 ’루틴’, 그리고 좌절을 겪어내며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최적의 좌절‘이다.(p.7) 라고”


세 가지 원칙을 지키지 못해 괴로운 삶, 밑 바닥의 삶으로 자신의 삶을 끌어내리는 이들에게 이 세가지를 열심히 연습시켜야 하겠다.


#리뷰어클럽리뷰

y*****6 2026.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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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서평]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예스24 서평단 지원을 받아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스마트폰이 유일한 놀거리가 된 세상에서 아이는, 그리고 부모인 저는 과연 언제까지 스마트폰 없이 버틸 수 있을까요?” 선자연 선생님의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44쪽에 나오는 이 질문을 읽으며 나는 오랫동안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책의 부제는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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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예스24 서평단 지원을 받아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스마트폰이 유일한 놀거리가 된 세상에서 아이는, 그리고 부모인 저는 과연 언제까지 스마트폰 없이 버틸 수 있을까요?” 선자연 선생님의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44쪽에 나오는 이 질문을 읽으며 나는 오랫동안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책의 부제는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이다. 요즘 아이를 키우는 집치고 스마트폰으로 전쟁을 치르지 않는 집이 있을까. 우리 집 역시 예외는 아니었기에,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절박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내려갔다.


  나는 고등학교 교사다. 아침마다 출근해 교실 풍경을 유심히 들여다보곤 한다.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도 아침이면 불조차 켜지 않은 어두운 교실에 앉아 각자 스마트폰 화면을 보기 바쁘다. 틈만 나면 화면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은 마치 어딘가에 갇힌 사람들 같기도 하다. 학교에서는 일과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수거해 조금이나마 분리해 보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정작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마음껏 뛰놀며 몸으로 세상을 배워야 할 아이들이 조그만 화면 안에 갇혀 사는 것 같아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비단 학교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책의 52쪽에는 한 부모의 고민이 나온다. 친구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고 매달리며, 관계가 틀어지면 학교에 가지 않으려 한다는 이야기다. 이 대목을 읽는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우리 큰 아이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똑같이 겪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그저 여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 여겼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관계중독’이라 정의한다.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며 타인의 기분에 내 기분을 맞추고, 거절을 곧 존재의 부정으로 받아오는 모습. 이것이 SNS에 빠져 사는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설명에 마음이 씁쓸해졌다.

 

  70쪽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렸을 때 또래 관계에서는 작은 거절, 사소한 다툼, 무안함, 쭈뼛거림이 흔하게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 자연스러운 시간이 쌓이며 아이들에게는 관계의 맷집이 생기지요.” 자의식이 뚜렷해지기 전에 사소하게 무시당하거나 거절당해보는 경험을 거쳐야 상처를 이겨낼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친구 관계는 어른이 개입하기 참 까다롭다. 놀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억지로 화해를 시키기도 어렵다. 성장통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이겨내길 바라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는 속이 까맣게 탄다. 결국 관계의 맷집을 키워주는 것 역시 어른이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만의 몫인 셈이다.


  또 하나 깊게 생각하게 만든 부분은 내적 동기에 대한 이야기다. 140쪽에서 저자는 아이들이 용돈과 최신형 스마트폰에 매달리는 이유가 정작 중요한 ‘내적 보상’을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요즘은 초등학교 3학년만 되어도 고가의 아이폰을 사달라고 졸라댄다. 명백히 게임이나 SNS 용도일 텐데도 끊임없이 사달라고 타령을 부른다. 아직은 사주지 않고 거절하고 있지만, 부모로서 이렇게 끝까지 안 사주고 버티는 게 맞는 건지 매번 갈등이 생긴다. 아이의 가슴을 뛰게 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내적 동기를 어떻게 찾아주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었다.


  173쪽에서는 단호한 원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5분의 연장을 쉽게 허락하면 결국 원칙이 흔들린다는 것이다. 참으로 중요한 지점이다. 아이와 약속을 했으면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사용 제한을 걸어두고도 아이의 떼에 밀려 5분, 10분 연장해 주기 시작하면 아이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게 된다. 부모의 일관성 없는 태도가 아이의 조절 능력을 방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나를 부끄럽게 만든 문장은 199쪽에 있었다. “스마트폰처럼 강력한 중독성 습관을 변화시키는 데는 당연히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술이나 담배처럼 완전히 끊어낼 수 없는 생활 필수품입니다.” 새로운 습관이 자리 잡는 데 평균 66일이 걸린다지만, 스마트폰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뒤에 문득 나 자신의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나 역시 퇴근 후 술 한 잔 끊지 못해 번번이 무너지면서, 아이에게만 “스마트폰 좀 그만하고 절제하라”고 요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작 부모인 나조차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면서 아이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었다니, 거대한 모순 앞에 고개를 들기 어려웠다.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저자가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만나며 고민한 흔적이 깊게 묻어나는 책이다. 책을 덮으며 부모로서, 그리고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작은 이정표를 찾은 듯했다. 결국 아이에게 자기조절력을 키워주기 위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부모인 나 자신이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라고 말하기 전에, 나부터 스스로를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일관된 원칙으로 아이를 지지해 주고, 아이의 내면에 진짜 가슴 뛰는 내적 동기가 채워질 수 있도록 곁에서 기다려 주는 것. 어두운 교실 속 화면에 갇힌 아이들에게 진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맷집을 키워주는 일은, 결국 부모의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26.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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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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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아주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경종을 울릴 만큼 특별한 책입니다. 책 제목은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이고 책 저자는 선자연 선생님 입니다. 요즘 젊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키울때 스마트폰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것이 아주 잘못된 행동임을 선생님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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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아주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경종을 울릴 만큼 특별한 책입니다. 책 제목은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이고 책 저자는 선자연 선생님 입니다. 요즘 젊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키울때 스마트폰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것이 아주 잘못된 행동임을 선생님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아주 논리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독이라는 단어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까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 중독이 되는지, 그리고 중독에 이르게되는 과정에서 자녀의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스스로 멈추기 어려운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선생님은 세 가지 해법을 제시하는데 '한계 설정', '루틴', '최적의 좌절' 입니다. 이 해법들은 아이 스스로 멈추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으로 부터 잘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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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 2026.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더 필요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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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리뷰어클럽리뷰띠지의 글귀가 가슴에 훅 들어온다. "누구도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다"지금 이 시대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 한가지. 스마트폰 중독.. 사실 아이 이전 나부터 스마트폰에 중독되어있다. 스스로 폰 제어가 되지 않아서 폰 감옥까지 샀지만, 폰을 넣지를 않는다. 어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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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띠지의 글귀가 가슴에 훅 들어온다. 

"누구도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다"


지금 이 시대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 한가지. 

스마트폰 중독.. 

사실 아이 이전 나부터 스마트폰에 중독되어있다. 

스스로 폰 제어가 되지 않아서 폰 감옥까지 샀지만, 폰을 넣지를 않는다. 

어른인 나도 제어가 안되는데 하물며 아이는 어떠할까. 

어른들이 강제로 사용을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해서든 돌고 돌아 스마트폰 사용 가능한 환경을 찾아내는게 또 아이들이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책을 읽기 전. 스마트 사용을 못하게 하자. 라는 내용일까? 생각했는데 

아이의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는 책! 

참고 기다리기 힘든 나를 책이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다독여 준다. 



스마트폰도 문제이지만 아이와의 조율도 잘못되지 않았는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 

수학 레벨 = 스마트폰 

공부의 보상이 잘못된건 아닌지, 자녀와의 관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조율하는건 정말 쉽지 않다. 

어떻게 해서든 스마트폰을 하려는 아이. 막으려는 부모. ㅠㅠ



특히 남자 아이들의 경우에는 게임. 

입시는 시작되었는데 게임을 과연 어디까지 허용해도 될까.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 끝이 없는 게임. 

스스로 목적, 목표가 생겨서 제어하지 않는한 아마 평화롭게 허용하는 가정은 없을것 같다. 

역시나 책속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문제.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 폰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부모가 가장 문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놓고 방치중인 스마트폰 감옥에 일단, 내 폰부터 넣어놓고 일상에 집중해 보아야겠다. 




리뷰 총점 종이책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_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_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 내용보기
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책의 표지만 봐도 이건 내 아이의 이야기인데! 도대체 아이의 중독을 어떻게 해야하지?란 생각이 떠오르시나요?!요즘 아이들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정말 고민이지만 해결이 되지 않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그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주는 보상,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영상 시청, 피곤한데 놀아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달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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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책의 표지만 봐도 이건 내 아이의 이야기인데! 도대체 아이의 중독을 어떻게 해야하지?란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요즘 아이들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정말 고민이지만 해결이 되지 않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그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주는 보상,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영상 시청, 피곤한데 놀아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달래주기 위한 수단. 바로 제가 그랬어요. 지금은 정말 왜 그랬을까? 란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중독이 심한 걸 알지만 어쩌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심정인지라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설명하다시피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문제점, 현 상황, 가족이 함께 변화해가는 노력들에 대해 담겨있습니다. 



피클에 비유한 것이 인상깊었는데요. 청소년까지는 피클 전 단계이기 때문에(사실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입니다.)노력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지금 바로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어 변화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중독 병동에서 근무한 저자는 두 아이의 엄마이며 진료를 받으러 찾아오는 부모님과 아이들의 중독사례를 통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상담내용 그리고 변화 과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게임 중독, 틱, 학교에 지각과 결석을 일삼는 아이, 참으로 다양하기도 합니다.

제 아이의 이야기 같아서 더 집중해서 읽은 내용도 있고요. 와~ 이렇게까지 심할 수도 있구나란 내용도 있었고요.

저의 후회되는 지점들도 떠오르고,

당장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아이에겐 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란 고민을 안게 되었지요.



3부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자세한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아이와 함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속상한 단어 [중독]


제 아이의 심리상태와 생각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그에 맞춰 방향을 잡아갈 수 있겠지요.

아무것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아이, 노력하고싶은데 잘 안된다는 아이를 보면서 구체적으로 책의 내용을 잘 활용해나가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아직도 막막하긴 하지만 정말 조금씩 하나씩 해나가야겠지요.

100일이 아니라 6개월 이상 유지되어야 성공적이라고 하는데, 기나긴 여정을 향해 가려면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부터 참자. 가 아니라

오늘만 참고, 내일 하자

이 문장을 접한 저는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했습니다.

이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이렇게 매일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뭔가 달라질 수 있겠다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중간중간 스마트폰을 만지는 제 자신을 인식하고 평소 아이들에 비친 내 모습은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마트폰없이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며 이번 주말은 함께 배드민턴도 치고 제대로 놀아보려 합니다. 


게임,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는 아이들.

걱정되서 이야기해도 먹히지 않는 아이를 보며 결국 비난의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내면 결국 상처입는 건 내 자신이더라고요. 이 책에서 이야기한대로 우리 부모가 함께 변해야 합니다. 

비난보다는 객관적인 상황을 인식하게 하고 안타까움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 


아이들의 중독 원인도 생각해보고, 만약 회색지대에 있다면 당장 빠져나올 수 있게 해야합니다.

회색지대라면 다행이지만 더 멀리 간 아이들을 생각하니 고된 길이 걱정이지만 해야만 하니까요.

아이들을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부모인 우리가 고민하고 공부하고 행동해야죠.

결국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해주는 게 어렵지만 꼭 필요합니다.


프롤로그부터 본문, 그리고 현실 육아로 부모의 입장이 되어 쓴 에필로그까지 정말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막연히 속상하지만 방법을 몰라 저처럼 답답해하시는 부모님들이 읽으신다면 살짝이라도 변화의 틈을 찾을 수 있겠다 싶은 희망을 갖고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을 거에요. 고민과 좌절에서 벗어나 아이의 변화를 함께 겪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b****j 2026.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제는 멈춰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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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10년간 정신병원 및 알코올 중독 전문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했다.이후, 정신건강의학과 클리닉에서 진료를 이어가며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급증하는 현실을 마주했다.급증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대부분은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이 그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기도 한 작가는 현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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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10년간 정신병원 및 알코올 중독 전문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했다.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클리닉에서 진료를 이어가며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급증하는 현실을 마주했다.

급증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대부분은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이 그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기도 한 작가는 현재 아이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보며 아이들의 자기조절력 문제의 결핍과 더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한 부모의 대응방안을 

제시해준다.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구체적인 사례들과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볼 수 있다.



진료실에 찾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자신의 신체 일부처럼 여기며

24시간을 함께한다. 잠시라도 스마트폰을 못 쓰게 될 때에는 우울함, 무기력, 집중력 저하 등을 느낀다.

이로 인해 작가는 언어 발달 지연, 학습 부진, 자폐 스펙트럼 등으로 찾아오는 아이들이 있으면

어렸을 때 스마트폰 노출 시기와 사용 정도를 필수적으로 확인한다고 한다. 


과거 PC, TV의 과사용도 문제가 되어왔다. 하지만 이 기기들을 언제나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없기에

물론 중독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었지만, 물리적 제약 조건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다르다.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볼 수 있기에

물리적 제약조건이 없다. 어른이 제한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일상을 지배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문제인식 없는 아이들은 속수무책으로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맺기를 점점 어려워하고

스마트폰 스크린에 빠져든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은 나만의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가족이든 친구이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손에 쥐며 각자만의 세계로 들어간다. 

다른 사람의 눈을 마주보며 교감하는 대화는 사라졌고,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게 점차 어려워졌다.


마음이 아팠던 구절이 있다.

작가가 하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본 장면이다.

학원을 마친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스마트폰 스크린 화면을 보고 있었다.

이 모습은 마치 나란히 앉아 있어도 각자의 장난감만 가지고 놀던

2~3세의 평행놀이로 아이들이 회귀한 것 같은 착각을 주었다는 부분이다.

사람과 단절되고,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2~3세로 아기들로

회귀한 모습에서 과연 어른들은 어떤 결단을 해야할 것인가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작가가 클리닉에서 상담했던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며,

해결방안과 부모들의 피드백, 아이들의 속마음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상담실에 오는 아이들은 나의 이웃, 나의 친구, 나의 가족일 수 있다. 

그만큼 실생활에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인 것이다.

작가와의 상담과 처방, 클리닉을 통해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과 멈추게 만들려는 어른들은 부딪히지만, 분명 변화는 있다.

어느 집이나 경험했을 법한 사례들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d*******n 2026.09.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