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권들에서 각 주연들의 개별 행적을 다뤘다면, 이 책에서는 주연들이 한데 뭉쳐서 어나일러스의 대군을 상대한다. 절체절명의 위기가 주는 긴장감 사이에서, 소녀를 지키기 위해 적군에 혼자 돌진하는 드랙스, 대군을 한번에 몰살시키는 풀려난 갤럭투스, 어나일러스를 처단하는 노바 등 웅장한 장면들이 가슴을 울린다. 사건 이후의 갤럭투스의 전령들을 다루는 책 후반부의 이야기들도 재미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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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주적인 재앙인 어나일레이션 웨이브의 대단원!! 1,2권을 읽은지 꽤 오래되서 3권을 읽는게 좀 망설여졌지만 읽어보니 드문드문 떠오르는 기억이라니 ㅜㅜ 어쨋든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도 이런 대형 크로스 이벤트가 매듭지어지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후속편을 위한 떡밥이 많은 것도 좋다. 드랙스의 버킷리스트 완성과 노바의 복수 성공이 주는 카타르시스도 좋았다 에필로그에 가까운 갤럭투스 전령들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마블 세계의 전 우주적인 스케일의 이벤트이다 보니 모르는 캐릭터가 너무 많다. 물론 캐릭터 설명이 부록으로 많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글로 익어서 이해하는 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를 구매한 이유는 이 당시 지구는 하우스오브엠 이후 시빌워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헐크의 인기시리즈인 월드워헐크도 진행중이었기에 이 시리즈에 대한 언급이 가끔 나왔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마블 정발이 시빌워의 인기에 기인했다는 사실로 봤을 때 그에 편성하여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꽤나 인기가 있었던지 후속작 어나일레이션 퀀퀘스트가 꽤나 진행이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정발 되었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봐야겠지?? 실제로 처음 진입장벽이 좀 높긴하지만 읽다보면 스피디한 전개에 꽤나 재미를 느낄수 있다. 시리즈 처음 시작에는 전혀 관계 없어보이던 노바, 슈퍼스크럴, 로난, 스타로드, 드랙스 등등의 이야기가 연결점을 가지고 엮어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 그 외에도 실버서퍼, 갤럭투스, 타노스 등등 유명한 캐릭도 많이 나오니 마블에 관심있는-이라고 읽고 시공그래픽노블의 노예라고 이해한다.-사람들은 구매해서 읽어보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