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우라가 없는 시대
"아우라가 없는 시대" 내용보기
본 비평집은 책 제목이 잘 나타내 주듯이 문학의 위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긴 역사적인 안목에서 바라본다면 세기의 전환기에는 당연히 있어야만 하는 숙명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컴퓨터로 글쓰기, 진정한 문학성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아니라 대중성으로 평가받는 시대, 페미니즘의 문제등 현대의 문학에 나타난
"아우라가 없는 시대" 내용보기
본 비평집은 책 제목이 잘 나타내 주듯이 문학의 위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긴 역사적인 안목에서 바라본다면 세기의 전환기에는 당연히 있어야만 하는 숙명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컴퓨터로 글쓰기, 진정한 문학성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아니라 대중성으로 평가받는 시대, 페미니즘의 문제등 현대의 문학에 나타난 여러가지 문제점과 가능성들을 먼저 말하고 있다. 특별히 본 비평집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영성이 사라졌다는 것, 아우라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종교에서 영성이 사라지면 더 이상 종교가 아니듯 문학에서 아우라가 사라졌다는 것은 더이상 문학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어째든 이 책은 "진정한 문학이란 무엇인가? 대중적인 것이 문학인가? 아니면 대중적이지는 못하지만 그 안에 아우라가 있고 세계관이 있고 가치관이 있는 것이 문학인가?"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아우라를 반드시 영성으로, 아니 영성을 꼭 아우라라는 개념 아래 이해하는 것이 정당한가 하는 문제에도 이견은 있을 수 있다. 아우라가 갖는 분위기가 항상 종교적이라고만 할 수 없음에 비해 영성이라는 낱말 아래에서는 종교적 엄숙성의 공기가 감돌기 때문일까. 그러나 벤야민의 아우라에 비교의적 내지 신비주의적 요소가 배어 있다고 한다면, 이 경우 종교성은 보다 넓게 해석되어 무방할 듯도 싶다.
c****b 200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