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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정복하고 싶어서 구입한 러셀의 행복의 정복. 여느 자기계발서 같은 뜬 구름 잡는 내용이 아닐까 우려도 했다. 덮고 나면 잊혀지고 아무것도 남지않는, 하지만 읽는 당시에는 가슴 뿌듯하고 충만하며 당장이라도 그 본질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은 헛된 기대감만 채우고 자괴감만 더 심어 주는 '자계서' 같은...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은 아니다. 읽고 생각해보고 고찰하고 다시 읽어보고 생각하고 대응해보고 또 읽어보고...
나는 어떨때 진짜 행복할까? 어떤 감정이 내게 행복이라는 단어가 적용되는 걸까? 나에게는 이상하게 지나간 것에 대한 추억 속에서 그것이 행복이었구나 하는 못된, 아니 때늦은 감정이 배어 나오는 듯하다. 지금 이순간 역시 그리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지만 시간이 좀 흐르고 나면 아~~그때 그것이 행복이었구나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외친다 "나 다시 돌아갈래!". 그렇다는 것은 나 스스로 현실적응에 대체로 실패한다는 얘기일까?
여기서 말하는 불행의 요소들 하나하나 다 겪어 보았고 행복하기 위해 제시된 것들에 수긍이 가고 이미 그렇게 하는 부분들도 많다. 매번 거기서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정말이지 인생은 겁나게 짧은 것인데 왜 그때그때 행복함을 깨닫지 못하고 찌푸리고 후회하며 사는 걸까? 생각대로 뭐든게 이뤄지면 좋겠지만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하는 변수들에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을테니 어쩔 수 없겠지.
행복의 원천들은 내 안에 내 주위에 곳곳에 여기저기 널려있다. 필요할 때마다 가져야겠다. 책읽는 기쁨, 영화보는 재미, 음악의 환희, 따뜻한 인간애, 사유의 즐거움, 살아서 좋은 것을 접할 수 있는 모든 기회들...
뭔소리를 찌껄이고 있는 걸까? 잠이 덜 깬걸까? 헛소리 집어치우고 가서 줄넘기나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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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철학서로 추천합니다 행복에 대한 정의와 접근을 돕는 책 번역도 나쁘지 않고 한번 쯤 읽어보시면 좋을 책입니다 인생의 지침서로 삼아봐도 괜찮을 거 같은 책 철학으로 행복을 알아가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읽으시길 |
| 행복이라는것은 인간이 정한 지상최대의 기쁨을 이야기하는것일것이다. 작은 것에서 큰 행복까지 말이다. 또한 이것은 물질로서만이아니라 정신적 육체적인 모든 면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행복에대한 우리는 어떠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가? 행복이라는것은 과연 넘어설수 없는 존재인가? 인간으로서 태어나고 스스로 행복이라는것을 느끼기위해 일하고, 현대적 생활을 한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이 현사회에 가장많은 사람들이다. 그럼 행복을 넘어서서 그다음은 무엇일까? 피상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그러나 그너머에는 분명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을 알고 싶다면 이책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인간의 불행을 치유하에 행복에 도달하고 그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이책은 그 이유를 알려 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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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뭔가 야심에 찬 다소 도발적인듯하다. 살아온 이력을 보았을 때 아마도 종교로부터의 벗어남이 아닐까 유추해본다.
과연 무엇을 말하고자 그는 이 책을 썼을까? 아마도 이런 모습은 비단 오늘 우리들의 문제만이 아닌 러셀이 살던시대에도 그리고 그 이전에도 인간이 직면해야 할 상황이었을 것이다. 당대 최고의 지식인었던 러셀은 행복의 정복이란 책을 통해서 인간의 모습이 억눌리고 부자연스러움과 감옥으로 표현되는 모습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런 유의 책을 집필하지 않았을지~
원서를 읽기 위해 구입해 2회독째인데 러셀의 어휘사용 및 표현은 정말 최고의 글솜씨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러셀의 글에서 감칠 맛이 날 정도로 글을 읽는내내 행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러셀이 분석한 내용에서 불행한 요소를 최소로하고 행복하게 할 요소들을 최대로 하면 완벽하진 않겠지만 한 평생 살면서 조금이라도 행복에 접근해 가지 않을까?
아울러, 책 내용 중 내가 직접 필기하고 간추린 내용을 덧붙이며 서평을 마무리하고자한다.
행복한 인생이란 매우 많은 부분이 조용한 인생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진정한 기쁨은 조용한 분위기에서만 자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피해망상의 적절한 예방 가장 좋은 종류의 사랑은 오래된 불행에서부터 벗어나기보다는 새로운 행복을 갈망한다. 아무일도 안하는 것보다 무미건조한 일이라도 하는 게 낫다. 일이 있음으로 해서 휴일이 돌아오면 그 휴일이 더욱 즐겁다. |
| 그가 이 책을 쓴 것이 1930년이라고 하니 벌써 72년전의 일이군요. 당시의 영국은 이미 현재의 우리가 살고 있는 문명적인 삶의 환경중 쓰라린 부분들- 긴 역사를 통틀어 상존해 왔으나 시대적 상황별로 그 양태가 달리 나타나는,각종의 고통, 특히 빈곤,박탈,정신의 빈곤,쇠외, 두려움-이 그다지 다르지 않은 그대로 표출되고 있는 사회였나봅니다. 이 책은 매주 신문지상에 발표되고 있는 최신저의 내용들과 비교해도, 전혀 이 시대와는 약간 어긋진 그저 그런 고전이라는 느낌이 전혀들지 않았고, 엊그제 으리으한 이름의 미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아들고 오신 모모 박사님들이 펼쳐 보이는 최신의 현대심리학적 고찰과 비교한다해도 그 진지성이나 침신성의면에서 월등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누구 하나 안 그런 사람이 있기야 하겠습니까?- 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러셀은 1872년에 태어나 1970년에 죽었군요.98세. 사실, 러셀같은 석학의 저작은 읽기를 시도하는 자체가 큰 고통이었기에 저는 제목만 읽는 것으로 만족해 왔습니다. 지레, 진부할 것이며 - 내용이 아니라 그 사상의 풀어나가는 각종 과정이- 구구절절히 옳은 소리에 , 독자로 하여금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게 할 것이라는 선입견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지요. '행복의 정복'만해도 사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손에 잡고 읽어볼 숱한 기회가 있었으나 질금질금, 서너페이지만 훑어보다가 내팽개쳐버린적이 많았습니다. 아마, 지금 보다 젊은 시절엔 스스로 이미 행복하기에 더 이상은 행복을 정복할 방법에 대한 충고를 받을 필요따위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너무나 불행했기에 그 정복 자체가 실현 불가능한 목표일 것이라고 지레 체념하고 말았던 때문일까요? 아마, 스스로 돌이켜 보건데, 일상의 자질구레한 사건의 연속에 너무 휘둘려 있었던 때문일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사건,상황을 그냥 닥치는 대로, 우선은 손쉬운 대로 풀어버리고, 그러다 잠시 갈등이 잠잠해 지면 잊어버리는 패턴의 반복이죠. 아마, 본성적인 한계일 것이므로 나중에 땅에 묻히거나 태워져 가루로 빻아지는 순간 직전까지도 그러고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지요? 스스로가 겪고 있는 각종의 무수한 형태의 불행에, 원인파악과 치유에 즉답을 줄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으나 위대한 한 선인이 그러한 우리에게 준 하나의 가이드로 생각하면서 읽어봅시다. " 자기 자신속에 갇혀있기 때문에 불행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자기의 불행의 원인만을 언제까지나 생각하고 있는 한, 그는 여전히 자기 본위에 머물게 되며 따라서 이런 악순환을 벗어날 도리가 없다.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하나의 치유책으로 쓰는 위장된 흥미가 아니라, 진정한 흥미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젊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영어공부도 할 겸, 시사영어사가 발행한 "영한대역문고"를 읽으시면 공부할 시간에 이런 걸 읽는 다는 "죄의식'에서도 벗어날 수 잇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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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합니까
『내가 독자들에게 행복의 처방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한 것은 모두 나 자신의 경험과 관찰에 의해 확인 된 것이며,... 불행에 시달리는 수많은 남녀 중 몇사람이라도 그들이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불행으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시사 받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나는 불행하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순간순간 느꼈던 감정들의 원천을 생각 할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무게가 많이 느껴지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도, 사회에 대해서 보는 시각을 약간 달리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에 있다고 할수 있겠다......
불행의 원인을 밝혀 내는 부분과 행복의 원인을 찾는 부분.....
사실 이책을 읽으면서 모든 사람의 감정이 모두 책과 같은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였다..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종잇장에 모두 나누어 실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내 생활 하나하나가 불행과 행복의 원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구성요소들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대부분의 일은 비록 초졸하기는 하더라도 야심을 위해 시간을 쓰고 야심의 배출구를 마련하는 데서 생기는 만족을 주며 또한 일이 재미없는 사람이라도 대체적으로 할일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는 더 행복하게 해 줄 만한 만족감이다. 그러나 일이 재미 있다면 권태를 면할 정도 보다는 한층 더 높은 등급의 만족감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