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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연애상담소 #김호애 #토닥스토리 #오컬트 #사랑 서평단에 선정되어 가제본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는 김호애 작가의 책으로, 창비 출판사에서 만든 브랜드인 토닥스토리에서 출간 예정인 책이다. 김호애 작가는 시도 쓰고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성장사를 담은 웹소설을 집필, 엔시티 위시의 4컷 만화 스토리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책은 결혼정보회사의 에이스 '보영'의 퇴직으로 시작한다. 퇴직 이후 갈 곳이 없어진 주인공은 친한 친구이자 무당인 '지혜'의 신당을 관리하며 그곳에서 지내게 되는데,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들의 사랑 타령하는 이야기를 들어주게 된 것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명 결정사를 나오고 나서 귀신의 연애 상담을 해주고 있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안쓰럽다가도 귀신들이 주인공에게 잘 찾아갔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이 일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귀신 이야기를 좋아하고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 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 책을 무척 재밌게 읽었다. 약간의 스릴러와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중간중간 섞인 유머까지 있으니 술술 읽혔다. 이 책은 “그래서 도대체 사랑이 뭔데?”라고 질문한다. 동시에 사랑은 운명이나 인연같이 하늘이 정해준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운명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것이 더 낭만적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된다고 위로해주는 것만 같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이 현도를 더욱 사람처럼 보이게 했다. 사랑에 미친 사람.”(p.98) 주인공 '보영'이 자신에게 연애 상담을 하는 귀신 '현도'를 보고 하는 말이다. 이 말이 인상깊었다. 귀신도 산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게 사랑이구나. 그렇다면 사람이 사랑을 하는 데 운명이니 인연이니 이런 게 소용없는 게 당연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이 부분을 비롯해 책 전반적으로 귀신을 표현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사람 같은 귀신' 이 책의 귀신들은 흔히 생각되는 귀신과는 다르다. 귀신이 사람처럼 열렬히 사랑을 한다. 죽은 사람도 산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사랑이 새삼 대단해 보였다. 사랑이 살아있는 존재를 만든다. 모두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냥 사랑을 해버리고 싶지만 아직 용기가 없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사랑을 그냥 해버려도 된다고 용기를 주는 책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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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결혼정보회사 매니저로 일하던 '보영'이 퇴사를 하고 친구네 집에 잠시 머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책이다. 그런데 이제 그 친구가 무속인이고, 친구네 집이 신당이고.....😲 할머니와 친한 친구가 무속인이여도 귀신을 본 적은 없던 보영은 어느날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직업을 살려(?) 귀신을 상담해준다 귀신이 나오지만 무겁거나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고, 오히려 귀엽고 가벼운 느낌이어서 좋았다. 분위기가 무거워질만 하면 환기시키는 장면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오컬트 장르에도 로코가 가능하더라구요....?! 귀신들의 사연이 하나같이 안타깝기도 하고, 보영을 괴롭게 만들었지만 나중엔 정이 드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귀신들이 찾아와서 보영과 지혜의 동업이 대박나길! (보영은 힘들겠지만..) 다음편도 이어서 나와서 다른 귀신들의 연애와 보영의 연애 이야기도 듣고싶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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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이들을 무당으로 둔 보영은 어느 날, 갑자기 남들은 보지 못하는 귀신을 보는 눈이 트이게 된다. 얼떨결에 열려버린 신기에 당황할 겨를도 없이, 자신을 찾아온 어느 귀신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그리고 그 사건을 계기로 결코 열지 말아야 했을, 귀신들과 연결되는 문을 완전히 열고 만다. 남편이 만나는 여자와 헤어지게 해달라는 귀신과 죽어서까지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 귀신부터, 급기야 사람을 죽여달라며 섬뜩한 한을 품은 귀신까지. 보영을 찾아오는 귀신들은 하나같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한을 품은 이들이다. 🗒 어차피 봄 되면 다 녹을 텐데 그냥 내리는 거잖아요, 눈은. 녹을 거 생각했으면 이렇게 예쁘게 못 내리지, 펑펑. 그러니까 사랑도 그냥 하는 거예요. - 179p 사랑이라는 것은 참 알다가도 모를 감정이다. 책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로맨틱한 낭만이라기보다, 죽어서도 상대가 다른 이와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질투, 누군가와 끊임없이 연결되고 싶어 하는 애착, 영혼 결혼식으로라도 묶이고 싶은 집착에 가깝다. 이들의 사연을 읽다 보면 풀어내지 못한 한의 정체가 과연 순수한 감정일까, 아니면 지독한 소유욕과 사람에 대한 목마름은 아닐까 돌아보게 된다. 🗒 1인 줄 알고 평생을 살아온 둘이 만나 2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0.5였음을 비로소 깨닫고 기꺼이 함께 1이 되는 것. 한 사람의 일부가 다른 사람의 빈 곳을 채우며 완전한 꼴을 갖추는 장면은 상상만으로도 벅차올랐다. - 104p 하지만 작가는 사랑을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 온전한 1이 되는 과정'이라 말하며,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전략적 선택이나 원만한 협의, 손해 볼 가능성까지 감수하는 결단, 상대의 행복을 우선으로 두고 관계를 이어가려는 반복적인 실천과 태도에 주목한다. 작가가 그려내는 이러한 사랑의 정의와, 정작 책 속 귀신들이 보여주는 집착적 사연에서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간극 속에서 아슬아슬한 시선의 차이를 곱씹어보게 만드는 책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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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김호애, 토닥스토리/ 텍스트z 결혼정보회사 ‘매듭’의 10년차 팀장 ‘보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알아보는 능력으로 회사의 에이스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스캔들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사직서를 내게 돼요. 그리고 절친이자 엄지선녀인 ‘지혜’가 명상훈련을 가고 빈 신당을 보영이 지키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손님에 당황했지만 결정사 에이스였던 보영은 얘기라도 들어주고자 신당 안으로 손님을 모시고 따뜻한 차를 건네요. 한창 손님의 이야기를 듣다가 거울을 봤는데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 걸 보고 보영은 기절합니다. 보영에겐 총 세 명(?)의 귀신이 찾아오는데요. 남편의 새로운 연인에게 질투를 느끼는 이선영, 죽어서라도 연애를 해보고 싶은 모태솔로 오현도, 운명적인 사랑과 영혼 결혼식을 하고 싶은 유나라. 보영은 이 셋에게 어떤 해결책을 줄까요? 이 책의 미션으로 “도대체 사랑이 뭘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영원을 함께 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최근에 지인과 “평생과 영원의 차이가 뭘까?”라는 대화를 나눈 적 있는데 “평생은 삶이 끝날 때까지고, 영원은 삶이 끝난 후에도 계속인 것 같아.”라는 말을 들었어요. 이 책의 귀신들은 삶이 끝난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가요. 계속 함께 하고 싶지만 영혼만 남은 귀신들은 그럴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웠어요. 이런 점에선 귀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홀로 남겨진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오는 귀신들 (악귀는 X) 글자 크기도 크고 행간이 넓어서 술술 읽혔어요. 전개가 빠른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서 한번에 다 읽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표지가 너무 예뻐서 받자마자 안 읽을 수가 없었어요.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 책태기 왔을 때, 가볍게 재밌는 책 읽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 #죽여주는연애상담소 #김호애 #창비 #텍스트z #토닥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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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김호애 •창비 📚 사람들이 잘 맞는지 볼 줄 아는 보영이 결혼정보회사 <매듭>에서 퇴사한 뒤 무당인 친구 지혜의 집에서 지내다 귀신들의 사랑을 돕는 이야기이다. 모두 죽은 사람이지만 좋아하는 마음만은 그대로다. 남은 사람들과 먼저 간 사람들의 관계를 정말 잘 풀어낸다. 귀신들이 되게 인간적이라서 보영과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놀러다니는 게 재밌는 포인트다. 약간의 오컬트가 가미된 로맨스를 읽고싶다면?? 아주 재밌게 읽을 책이다. 도서제공 @changbi_insta with Text Z #죽여주는연애상담소 #김호애 #창비 #로맨스 #오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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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료제공 #도서협찬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이미 죽어 귀신이 되어버린 뒤에도 사랑을 놓지 못한 귀신들! 못다 한 사랑을 마쳐달라며 찾아온 귀신들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해주는 이야기. 인연의 짝을 맺어주는 회사에서 에이스로 일하다가 퇴사한 주인공 ‘보영’. 갈 곳이 없어진 보영은 무당인 친구의 집에서 머물며 집을 맡아주기로 하는데, 어느 날 밤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편의 프로포즈를 방해해달라는 귀신, 연애운을 봐달라는 모태솔로 귀신, 상대를 죽여 영혼결혼식을 시켜달라는 귀신… 제각각 망해버린 사랑에 상처받은 귀신들이 ‘보영’에게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한 과정을 풀어나가면서 이들이 겪은 사랑을 하나하나 알게 되는데, 그 사랑들이 정말 깊고, 용기 있고, 당차서 내가 지나간 인연과 ‘사랑’에 어떤 태도였는지도 돌아보게 되었다. 오컬트와 코미디, 로맨스를 모두 잡은 글이라는 소개처럼 이 세 가지가 모두 들어가면서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귀신들의 로맨스 이야기에 개그 요소가 하나씩 들어가 있어 피식피식 웃게 되기도 한다 ㅎㅎ 무겁지 않게 후루룩 읽히는 책이라 좋았다 ㅎ.ㅎ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스토리와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작가님의 문체 덕분에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은 요즘 책 읽는 게 조금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 무겁지 않은 오컬트 로맨스물을 읽고 싶은 분! 책을 읽기 싫을 때 가볍고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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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는 고전부터 이어져 온 익숙한 소재다. 대개는 이승에 남은 정인을 너무 사랑해서, 혹은 너무 증오해서 떠나지 못한 귀신들의 이야기. 하지만 김호애 작가님의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에 등장하는 세 귀신의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이야기는 결혼 중개 업체 ‘매듭’의 최고 에이스 보영이 갑작스레 누명을 뒤집어쓰고 세상 밖으로 나동그라진 뒤 시작된다. 만신인 할머니 순정보살에게서 받은 영향이었을까, 친구 엄지선녀의 신당을 잠시 가꿔준 덕(?)이었을까. 어느 날부터 귀신을 보게 된 보영. 처음에는 귀신을 보고 놀라 자빠지기도 하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나니 이내 직업병이 드릉드릉 발동한다. 그렇게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인연을 이어주던 보영은 이제 귀신들에게 얽힌 사랑의 미련까지 풀어주기 시작한다. 귀신으로서의 본분(?) 때문인지 처음에는 무섭게 어흥 하고 등장하던 선영, 현도, 나라. 하지만 알고 보면 이들 역시 형체를 잃었을 뿐, 사랑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조금 더 솔직하고 적극적이게 된 이들일 뿐이다.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책을 읽다 문득 어느 유튜브 토크쇼의 마지막 공통 질문과 게스트들의 답변들이 떠올랐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이 일궈온 삶의 모양에 따라 사랑을 주고받는다. 그러니 사랑의 모습 역시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군가에게는 미련이고, 누군가에게는 후회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뒤늦게야 알아차린 마음일지도 모른다. 몸은 사라지고 영만 남은 세 귀신과 보영,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까지. 각자가 살아온 삶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랑의 모양을 지니고 있었고, 그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는 일이 참 좋았다. 결국 사랑에는 하나의 정답도, 정해진 모양도 없다는 것. 각자가 지닌 사랑의 모양들이 저마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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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결정사에서 10년간 일해왔던 ‘보영’입니다. 보영은 사랑을 잊지못한 귀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우여곡절과 귀신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책 속에는 김호애 작가님 특유의 문체와 유머들이 적절히 어우러져있어 술술 읽히고, 하루 안에 완독하실 수 있을 만큼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이 울고 웃었던 것 같네요. 가볍게 연애 세포를 깨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나도 사랑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 입니다ㅎㅎ 도대체 죽어서도 잊지못할 만큼 사랑이 뭐길래? 어떤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까? 책을 읽다보면 아마 이 질문들의 답을 조금씩 찾아 갈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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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사랑의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평상시 로맨스와 귀신이 나오는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겁게 읽으실 거 같아요. 귀신들의 사랑 이야기와 연애상담이라는 소재를 같이 담겨진 책이기에 더 새롭게 다가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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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간만에 하루 만에 다 읽은 책이다.
특히 출근길에 절반쯤 읽고
이야기는 매듭에서 일하던 에피소드 형식의 소설을
개인적으로 이전에 에피소드 소설이 너무 유치해서 좀 별로였던 소설이 있는데 여기는 에피소드가 본 내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불편함없이 진짜 재미있게 다 읽었다. 이야기가 너무 유치하거나
읽으면서 사랑에 대해서도 책에서도 사랑의 정의에 대해
신과 귀신, 그리고 인간이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만약 나중에 드라마로 나온다면 오랜만에 출퇴근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