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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몸이 늙기 시작하니 제일 먼저 미각이 둔해졌어요. 전보다 음식이 맛없게 느껴지게 된거죠. 거기에 체력저하나 조금만 힘을 써도 지치기 시작하면서, 입맛을 잃는게 가속화되었답니다. 그렇게 되면 어찌 되냐면요...예전에 맛을 기억하다보니 입맛은 에레베스트급으로 까다로워져선, 식사때 먹는내내 궁시렁대며 뭐든 만족스럽게 먹질 못해 성격 나쁜 꼰대...가 된답니다.ㅠㅠ 그러다보니 정말 맛있는 음식,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다보니 진짜 맛있는 김치가 고파져요! 제 개인적인 생각만인진 모르겠는데 김치만은 파는 음식으로는 안채워지는게 있답니다. 아무리 제대로 된 레시피, 제대로 된 정량의 재료를 넣은 공정이 아니더라도, 우리 엄마가 담가준 김치가 제일 입에 맞아! 라고 할정도로 김치는 다른 어떤 음식보다 우리 몸에 체화되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어디서 사먹어도 만족스럽게 먹지를 못하지요. 그래서 늘 친정과 시댁에서 김치를 한통씩 받아서 먹곤 했는데, 야속한 시간이 저희 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도 흘러가 한없이 작고 약해지시더라구요. 더이상 받아만 먹을 순 없다, 아니, 이젠 받아먹을 수 있는 시간도 머지 않았다라는 다급함이 생겨서 헤매다가 늘 좋아하는 레시피팩토리에서 김치 요리책이 나온다니 반가워서 얼른 구매했답니다. 사실 책을 사면서도 내가 과연 담을 수 있긴 할까 너무너무 고민되었어요. 김치 양념 만든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찔하니...내가 과연?! 하고 불신했는데, 막상 받아서 보니 어,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라는 묘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찹쌀풀만 알았는데, 감자풀이나 찬밥풀도 가능한거였어요?!!! 와아...찹쌀풀 만드는 것도 막 부글부글 끓이는 것만 알았지, 전자레인지에 만들 수도 있을 줄이야.ㅋㅋㅋ 옛날분들이 아닌, 요즘 사람들이 김치를 담그겠다고 결심하고 도전하려 할때 가장 필요하고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실행하기 쉽게 만들어졌더라구요. 그리고 김치 양념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이정도만으로 가능했다고? 이상하다, 김장 도우면 이것저것 엄청 들어가는 것 같았는데? 하고 고갤 갸웃했어요. 김장이라는 이름을 너무 어렵고 힘들게만 기억하고 있었던 반동이었던 걸까요. 여하튼 이번에 단단히 결심하고 김치담그기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 김치 담그기가 필요하신 분들, 다들 같이 츄라이츄라이~ 해봅시다. 할 수 있어요! 계절마다 가장 맛있게 담글 수 있는 김치를 알려주는 것도 좋고, 시간이나 분량도 제가 도전하기 딱 좋게 되어있어서, 이 책을 보며 이것저것 도전해볼 수 있겠어요. 올 여름 열무를 보고 열무김치 담그고 싶었는데, 자신없어서 포기했었는데 이젠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겠어요. 겨울 가장 맛있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깍두기부터 만들어볼거에요. 늘 얻어먹거나 김치수업같은 곳에서 배워 만든게 아닌, 진짜 내가 만든 김치를 식탁에 올려놓고,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려 맛있게 밥 먹기.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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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 김치책을 각각 다른 책을 가지고 있어요 이책이 두번째 책입니다 첫번째 책도 좋았어요 이번 김선영선생님의 책을 보고 김치도 좋았고 저염식도 있고 장아찌 이색김치들도 있어서 구매했어요 11월 총각김치 시도해보려구요 사서 먹어보려니 맛도 그렇고 비싸서요 맛나게 담궈볼까 합니다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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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도전하는 재미에 살고 있는데 유일하게 포기한것이 있었는데 바로 김치 입니다. 도무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레시피 팩토리의 신간소식을 접하고 평생 먹을 김치 만들기 도전해보자 싶었어요! 이 책을 보신다면 인트로 부분은 꼭 꼼꼼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를 더 잘 알고 만들어 먹으면 훨씬 더 의미 있고 맛있어지거든요. 특히 배추, 무, 얼갈이 등 식재료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덕분에 장 볼 때도 어리버리하지 않고 싱싱한 재료를 척척 골라올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정확한 계량이 안내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도전하기 좋은 책입니다. 각 김치,장아찌별 만드는 방법의 사진이 한 눈에 들어오구성되어있어요~ 그리고 봄~겨울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김치와 장아찌가 알차게 담겨있어 일 년 내내 든든하게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이색김치 챕터의 가지물김치(P.160) 입니다. 이 책에는 청경채, 당근,우엉,토마토, 올리브 등 독특한 이색 김치 메뉴를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가지를 골라보았고 아직 숙성중이라 맛은 못보았네요~ 오늘 저녁에 먹어보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저희 아들을 위한 오이물김치(P.128) 입니다. 매운걸 못먹는 아이라 백김치류를 줘야해요. 그동안은 매운김치, 백김치 따로따로 구매하느라 번거로웠는데 김치소비량도 늘었겠다 앞으로는 배추를 사서 각각 만들어 먹어볼까해요. 책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 했더니, 아삭하고 감칠맛 폭발하는 맛있는 김치가 뚝딱 완성되었어요! 가족들도 맛있다곡 잘 먹어주니 직접 만든 김치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이 밀려와요. 김치 담그기에 늘 실패했거나, 집밥의 품격을 높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우리 모두 김치 마스터가 되어봐요! #김치담그기 #김치 #장아찌 #집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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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사계절 김치 & 장아찌 수업
결혼한지 10년이 지났지만 김치를 혼자 담궈본적은 없어요. 김장할때 가보면 재료도 다양하고 양도 많아서 혼자 만들어볼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아마 배추 겉절이 만들어 본것도 5번도 안될거에요. 요즘은 검색만 해도 레시피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만들때 마다 새로운 레시피를 검색하고 맛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 볼것 같아서 믿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김치 & 장아찌 책을 구입 했어요. 처음부터 김치를 만들어 보는건 어려울것 같아 쉬워 보이는 무생채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금방 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 만들던 무생채 보다 간단한데 맛있더라고요~ 다음은 이색김치인 올리브 방울토마토 김치를 만들었어요. 올리브를 좋아 하진 않지만 가끔 필요할때가 있어서 사용하고 남은 올리브가 있었거든요.
올리브로 김치를 만든다는게 특이했지만 이 김치 역시 재료가 간단했어요.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주면 끝이에요.
올리브와 토마토가 서로 잘 어울려서 그런지 김치 양념을 해도 잘 어울렸어요.
부추 겉절이를 만들려고 텃밭에서 부추를 잘라왔어요.
부추 겉절이는 양념 넣고 섞기만 했는데 이 책에서는 부추의 매운맛이 순해지는 30분 밑작업을 하더라고요.
재료 넣고 섞기
맛의 차이가 있을까 싶었는데 원래 먹던 것보다 부드러워졌어요.
책 받고 쉬워 보이는 김치만 만들어 봤는데 안만들어 본 오이소박이, 알타리무 김치, 깍두기, 맛김치, 얼갈이 배추 김치 등등 도전해 봐야겠어요~ 만드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서 차근차근 잘 따라 만들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