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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소설을 읽는 것은 세상을 읽는 것과 다름 없다. 일사불란하게 벌어지는 사건속으로 모두의 눈과 마음을 쏠리게 한다. 행복,기쁨,억울함, 불안한 미래를 다소 이병주 소설을 통해 위안을 얻을거라 확신한다. 매번 똑같은 역사는 되풀이되지만,그의 창작 소설속 곳곳이 역사의 발자취와 흔적을 남긴다. 오래토록 믿어온 자신의 신념이 아닐때 커다란 실망감은 누구나 다 느낄 것 이다. 나는 여러 문학 소설을 접하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 인물 중 3번째로 뽑는다면 단연 이병주를 뽑는다. 박경리 ,조정래, 이병주, 그다음 송기숙 이런 순서의 책을 한번 씩 접하면 나쁘지않고 오히려 정신적 고양이된다. 뉴스를 보면 별거 아닌 사소한 일과 층간 소음으로 살인이 난 시대 ,공감의 형성을 찾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 다들 욕심과 자기 안위가 중요한 시점에 그릇이 넓어지려면 앞서 간 그시대 소설을 통해 보답 받길 바란다. 인생은 쉼없이 흘러가는 물처럼 유연하게 살려면 시대적 공감을 형성해야만 가능하다 이병주 시리즈 모든 소설은 하나같이 작은 디딤돌 같은 약이다. 이 한권책이 아닌 통털어 여러 시리즈를 탐독하길 적극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