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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서 일하기도 하고, 한국 경제의 기준을 정하는 최전선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자. 경제지표를 결정하는 기준이나, 국제적인 투자시장에 대해 조사하면서 수치를 넘어 세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제적인 삶, 그리고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첫타자는 동양철학, 서양철학에 대해 논의하지만 그 다음에는 그 철학을 배우고 살아간 사람들이 국가를 만들어 간 과정을 그려나가고 전체적인 국가의 생성, 그리고 현재 상태에 대해 브리핑한다. 그리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등의 철학자들이 말한 올바른 국가를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뜻을 펼친다. 주식투자시장, 사람들의 학위에 대한 인식, 교육지수, 주택가격 등등.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은 예상대로 아니 더 심하게, 외적인 것에 치중되어 있었다. 그것은 저자가 최전선에 서있으면서 느낀 그대로이다. 그 속에서 외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사회' 를 만들어가자고 말하는 것이다. 남들처럼 집을 사고 좋은 학교를 가고, 좋은 학원을 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서로 내적인 것을 파악하고, 다수결만 따질 것이 아니라 소수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그 소수가 피해를 보지 않게끔 배려하는 사회, 우리 학생들이 대학교와 학위, 직장에 너무 집착하기보다 삶의 내면을 키워가는 연습을 하는 것. 그리고 학부모가 그런 삶을 키워주려고 이끌어주는 것. 이 모든 것은 특히 외적인 것에 잔소리하고 집착하는 한국에서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 일부 '인간적인 사회' 를 지향하는 사람들 소수가 그런 삶을 추구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어차피 개개인이 외적인 것에 집착해도 그에 대한 부작용은 세계경제지수에 모두 반영된다. 이는 그것을 이루는 개개인의 삶이 이미 충분히 피폐하다는 뜻이다. 조금 더 다수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인간적인 삶을 추구한다면, 세계에서 인식하는 가장 큰 외적인 부분들도 바뀌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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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인간적인 사회란 어떤 사회일까요? 이 책은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인간의 본질과 행복, 자유, 교육과 경제, 공동체의 가치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여러 철학자의 사상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사회의 모습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바라보게 만들어요. 특히 인간의 역사를 자유를 향한 투쟁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빈부의 격차와 개인 및 공동체의 이해관계까지 연결해 설명하는 부분이 관심이 많이 갔어요. 단순히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넘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 인간답다는 말이 뭔지 정말 의문인데요. 사회적 문제와 사건들을 접할때면 인간성에대해 생각해보게 되요. 요즘 아이들에게도 생각하고 토론하는 능력이 강조되는데, 결국 스스로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철학적 사고의 시작이며 그것은 인간이기때문에 가능한거같아요. 생각하는 능력은 인간 고유의 특권이죠. 모든 상황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 자신의 역할을 양심적으로 실천하는 자세가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과 사회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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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그렇지만 딱히 그 해답을 찾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쉬우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어지러운 Ai시대에 우리들의 마음을 철학으로 가득채워 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