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우리 시우가 콧구멍 자꾸 후벼서 ;

하지 말라고 해도 -0- 계속 하는데

역시 책으로 배워야지 우리 시우는 그만두는 것 같아서

선택했답니다 ~! 책 제목 부터 너무 궁금했어요

콧구멍을 후비면

글, 그림 사이토 타카코

애플비 책이네요

시우에게 콧구멍을 후비면 어떻게 될까?

그랬더니 "세균이 코에 들어가" 라고 말하네요

알면서 왜 하는건지?...ㅋㅋㅋ

나도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

어머! 한쪽 콧구멍 보세요 푸하 ㅋㅋㅋ

콧구멍이 주먹만 하게 커져 버릴지도 몰라 ~~~

콧구멍을 후비고 싶을 때는? 시원하게 코를 팽! 풀자~!

양손에 휴지를 들고, 한쪽 콧구멍을 누르면서 말이야.

에헤헤

그러면서 아이들 동심도 자극하네요

콧구멍을 후비면 코딱지가 쏙 나오는게 재미있기는 해 그치?

라고 적혀 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되어 버릴지도 몰라!

소중한 우리 몸

우리가 사랑하자 :)

찰흙놀이를 연계로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

 [ 사이토 타카코 글그림/안미연 옮김 ] 작가님의 [ [도서] 콧구멍을 후비면 ] 을 구매하고 난 뒤에 쓰는 리뷰입니다.

 사이토 타카코 작가님의 콧구멍을 후비면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아이가 코파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 도서를 읽고 그 버릇이 진짜 거의 사라졌어요.

 책의 그림들이 너무 무섭기는 한데

 이 그림들이 무서우니 효과는 정말 빠르고 최고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님이 계시다면 적극강추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손톱물어뜯는 버릇도 거의 사라졌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를 파는 습관이 있어서 우리 아이에게 선물해준책이예요. 

아 그런데 요걸로 여러가지 습관을 고쳤어요.

거기에 코를 파고 싶을때마다 소중한몸!!! 사랑해야해요~~ 라는 말까지 같이 하네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우리 딸 ~~ 좋은책덕분에 올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듯해요. 

코파는 습관은 책을 보는 순간부터 고쳐졌어요. 

3일동안 한 거짓말없이 50번은 읽은거 같아요.. 그리고 바로 고쳐졌답니다 :)

코파는 습관있는 아이에게 꼭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유아그림책으로 아주 유명한 책이죠.

콧구멍을 후비면 이라는 일본동화작가의 책인데요.

발상과 그림이 재밌어서 워니가 잘 본 책인데 이제 채니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그림이 아주 재밌기 때문에 공개할 수가 없어요.

반전스토리처럼 너무나 재밌거든요.

아이들에게 약간의 살벌한 경고일 수도 있지만 재밌는 코미디처럼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알려주는 생활습관동화라고 할 수 있어요.

책의 상상력이 아주 재밌고 훈육효과도 있기 때문에 유아가 있는 집에 추천하는 책입니다.

주변 엄마들이 많이 추천하는 책입니다.

아이가 뭔 가를 하기 싫어 할때 보여주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콧구멍을 후비고, 이 닦기 싫어하고, 손가락을 쪽쪽 빨고, 배꼽을 쑤실 때 보여주면

아이에게 재밌게 보면서도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의 눈으로 볼 수 있게 그림체도 단순하고 정말 직관적입니다.

멀리서 보면 약간 공포스럽지만 찬찬히 보다 보면 아이든 엄마든

다 같이 웃고 볼 수 있습니다.

아 이게 1권이었군요 저는 서점에서 2권을 먼저봐서 2권은 많이 읽었었는데 1권은 이제야 알아서 사게 되었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코 자주 파고 코딱지를 먹는 버릇이 생겨서요 흑흑 근데 이 책 떄문인지 아니면 그냥 아이가 점점 커서 그런건진 몰라도 이제는 덜먹긴 해요 ㅋㅋㅋ 그리고 이 책은 그림이 좀 무서운가봐요 어떻게될까? 하고 다음장에 어떻게 되는지 그림이 나오는데 못보고 얼굴을 가려요 ㅋㅋㅋ 처음엔 진짜 거의 우는줄 알았어요 ㅎㅎ 근데 요즘은 좋아해요 ㅎㅎ 코파면 어떻게되지? 이렇게 묻기도 하고 ㅎㅎ

이 책에 나오는 모든 행동을 따라하고 있어요. 웃긴 현상이지요. 물론 나쁜 버릇을 고치기에 좋은 책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 나이 아니면 언제 콧구멍을 후비겠어요. 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이 나쁜 버릇을 유지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죠. 그림이 클레이로 만든 느낌이라 색다르기도 하구요.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은 코딱지 이런거 정말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