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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기계발서는 해마다 쏟아지고, 대부분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라"고 말한다. 그런데 하루가 24시간이라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같다. 그렇다면 차이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그것을 쓰는 방식에서 생긴다. 아놀드 베넷(Arnold Bennett) 의 책은 오래전에 출간되었지만, 이 질문에 대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지금도 유효한 답을 준다. 베넷이 가장 날카롭게 짚은 것은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이다. 그는 특히 출퇴근 시간을 주목했다. 매일 반복되는 이동 시간은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짧지만, 쌓이면 일주일에 몇 시간, 일 년이면 수십 시간이 된다. 신문에 대해서도 그는 읽 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자극적이고 일시적인 매체가 우리의 주의를 빼앗는 방식을 경계했다. 1910년의 출퇴근 시간은 기차와 전차 안에서의 신문 읽기였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화면을 스크롤하는 시간이다. 도구는 바뀌었 어도 본질은 같다. 나는 하루를 돌아보면서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의식하지 못한 채 사용된 시간이 훨씬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효율의 첫걸음은 더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어디로 새는지 알아차리는 것이다. 많은 현대의 생산성 서적이 생산성 그 자체를 최고의 가치로 전제하는 반면, 베넷은 시간을 자신의 가치에 맞게 쓰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베넷은 문학이나 음악을 권하지만 그것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의 관심은 교양인이 되는 데 있지 않고, 시간을 지혜롭게 쓰는 데 있었다. 그리고 그 지혜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시간을 배분하는 능력이다. 이 점이 내게 와닿은 이유는, 효율을 추구하다 보면 쉽게 수단이 목적이 되기 때문이다. 할 일 목록을 빨리 지우는 것이 목표가 되면, 정작 그 일이 나에게 무슨 의미인지는 잊게 된다. 베넷이 제시한 방법은 특별하지 않다. 하루에 약 90분 정도를 공부나 탐구에 쓰고, 출근 길에는 전날 배운 것을 떠올리며 정리하고, 퇴근 길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잘된 점과 고칠 점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대 신 반복과 점진성이 핵심이다. 그가 경계한 것도 흥미롭다. 지나치게 엄격한 일정은 오히려 해롭다고 그는 말한다. 일정에 노예처럼 매이면 사회적 책임과 관계, 기회를 놓치게 된다. 또 처음부터 과도하게 열정을 쏟으면 금방 지쳐 포기 하게 된다. 생각해 보니, 그동안 나는 새해 계획을 세울 때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꾸려 했고, 며칠 뒤 무너지면 "역시 나는 안 된다"고 자책했다. 베넷의 조언은 그 반대다.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 결국 더 멀리 간다. 효율은 완벽한 계획이 아 니라 지속 가능한 리듬에서 나온다. 책은 백 년이 넘은 책이지만, 베넷이 말한 문제의식은 여전히 우리의 문제다. 시간은 이동 중에 새고, 주의는 자극적인 것에 빼앗긴다. 해결책도 여전히 같다. 자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그 가치를 향해 작고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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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건 무엇일까? 컨디션이 좋아야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테니 건강관리는 기본일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건 시험일까지 남은 시간을 잘 배분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시험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지고 불안해지는 마음을 잘 다스려 최대한 마음이 안정된 상태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정신을 잘 가다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험생에게 제일 중요한건 결국 시간 관리, 멘탈 관리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 관리, 멘탈 관리는 단지 수험생에게만 국한된 요소는 아닐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의 인생 자체가 시간 싸움, 멘탈 싸움인지도 모른다. 늘 바쁜 현대인에겐 시간이 있다면 그만큼 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엮일 수밖에 없는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갈등과 상황 속에서는 결국 멘탈이 강한 사람이 이기는 때가 많다. 그렇기에 시간 관리, 멘탈 관리는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요소인 것이다. 이번에 읽게 된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은 인생을 잘 영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인 시간과 멘탈 관리에 초점을 맞춘 자기계발서이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1부는 시간 관리, 2부는 멘탈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Ⅰ.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지막이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유한한 삶 속에서 시곗바늘이 자정을 넘길 때마다 여지없이 주어지는 24시간. 우리는 지금 이순간도 시간과 함께 흘러가고 나이를 먹고 있지만 정작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기에 시간이 주어지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자신의 하루를 보내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저자는 시간은 돈보다 훨씬 귀하다고 말한다. 시간이 있으면 대개 돈을 얻을 수 있지만 돈이 많다 해도 시간을 더 살 수는 없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시간의 공급은 매일 일어나는 기억이며 들여다보면 볼수록 놀라운 일이라고 하였다.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의 지갑에는 우리의 삶이라는 우주를 이루는 가공되지 않은 재료, 즉 온전히 나의 것이자 가장 소중한 소유물인 스물네 시간이 마법처럼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놀라운 점은 어느 누구도 이것을 나에게서 빼앗을 수 없고, 훔쳐 갈 수도 없고, 누구도 나보다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받을 수 없다고 하면서 이것이야말로 이상적인 민주주의라고 장담하였다. 이 부분에서 평소에 별 생각 없었던 시간을 이렇게 심오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민주주의라고까지 표현한 저자의 통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므로 시간은 기적이고, 이 시간을 올바르고 가장 효과적으로 쓰는 일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더없이 절실한 현실의 문제라고 하였는데 읽으면서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우리가 살면서 세월이 계속 흘러가는데도 자기 삶을 아직 제대로 궤도에 올려놓지 못했다는 느낌에 크든 작든 괴로워하는 감정을 느끼는데 그것은 근본적으로는 불안과 기대, 그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한 열망이며 끊임없는 불편함의 원천이라고 한다. 저자는 정해진 계획 밖의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소망은, 진화의 과정에서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선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 소망을 이루려는 노력을 기울이기 전까지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무언가를 불안하게 기다리는 느낌이 계속 영혼의 평화를 어지럽힐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충만한 삶을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제시한다. 집을 나설 때 마음을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하루 중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마음을 폭군처럼 지배할 수 있다고 하였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기계를 단련하는 행위 그 자체로, 멈추지 않고 계속 한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자기 마음을 휘어잡아보면 삶을 괴롭히는 온갖 문제의 절반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마음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게 그 마음에 멍에를 씌워 일을 시켜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탐구로,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찰하지 않으면서 늘 행복을 찾고 있으며 갈구하며 살기에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행복을 얻은 사람들은 행복이 육체적, 정신적 쾌락에서 오는 게 아니라, 이성을 기르고 자신의 행동을 원칙에 맞출 때 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삶이 어리석어지지 않으려면 적어도 행동과 원칙이 어느 정도는 일치해야 하며, 그렇게 하려면 날마다 스스로 점검하고, 성찰하고, 결심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여기서 도둑의 예시를 들면서, 도둑들이 영원히 슬플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의 원칙이 도둑질과 어긋나기 때문이라는 것과, 만약 그들이 도둑질이 도덕적으로 훌륭하다고 진심으로 믿는다면 감옥살이는 그들에게 행복한 몇 해를 뜻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모든 순교자가 행복했던 이유는 그들의 행동과 원칙이 일치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읽으면서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었다. 이성은 우리의 행동을 이끌고 원칙을 세우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스스로 이성적인 존재라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본능적이므로, 성찰하지 않을수록 우리는 더욱 이성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작가가 말하는 바는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치 생계비를 벌기 위해 애쓴 뒤에는 자연스럽게 성찰하려는 마음이 생기므로 퇴근길의 혼자 있는 시간이 적합하고 하루 중 이 일만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 성찰을 위한 방법으로 문학작품 읽기를 추천하는데, 시는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이며 최고의 즐거움과 지혜를 선사하므로 시와 견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단언하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먼저 시를 읽으라고 권하였다. 시를 읽을 때는 특정 시대나 한정된 주제, 또는 한 작가를 고르고 기간을 정한 뒤 선택한 대상에만 집중하고, 읽은 내용을 놓고 적어도 45분은 꼼꼼히 생각해야 한다는 원칙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자기 성찰시에는 잘난 체 하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 계획에 끌려 다니는 것, 계속 다음 일정을 의식하다가 결국 그 생각에 사로잡혀 버리는 것, 이 일을 시작하자마자 실패하는 것을 경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예산으로 충만하고 여유 있는 삶을 꾸리고자 한다면 처음에는 일주일에 세 번, 저녁 시간에서 90분씩을 따로 떼어 두고 그 시간을 일주일 전체 1만 80분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며 아주 작게 시작하라는 방법도 제시하였다. 속도는 일정하게 유지하되 처음에는 천천히 가도 괜찮으니, 어떤 과제를 해내기로 결심했다면 아무리 지루하고 싫더라도 반드시 그 끝을 보라고 강조하였다. Ⅱ. 멘탈 효율을 높이는 법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을 완성하고, 삶에 지식과 취향의 품격을 더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나 의지력의 부족과 방치해둔 탓에 상태가 나빠져 숨이 차고 비실비실해진 정신이라는 장치가 그들을 가로막고 있으므로 의지력을 기르고 정신 장치를 제 상태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멘탈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신 기초 훈련을 제시하였는데 첫째, 6개월 동안 매주 스무 줄씩 훌륭한 시나 산문을 외우는 것, 둘째, 아무 글이나 한 페이지를 읽고 나서 곧바로 기억나는 내용을 하루 딱 15분 동안 가능한 한 빠짐없이 적어 보는 것을 말하였다. 또한 글쓰기 훈련으로 저널, 에세이를 쓰거나 선집 만들기를 권하였으며, 꾸준한 명상을 통해 멘탈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무덤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과 같으므로, 과거란 하나의 실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20년 뒤의 삶보다 지금 이 순간이 훨씬 더 온전한 삶이므로 지금 당장 이 삶에 뿌리를 내리라고 확언한다. 작가는 책을 바라보고 있으면 좋은 기운이 내게 오는 것 같고 나도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좋은 책이라는 확신이 있는지와 그 책을 갖고 싶은지를 생각하고 책을 사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일정한 관습의 틀을 갖추지 않은 삶은 결코 만족스러울 수 없다면서 어떤 활동이든 규율과 질서, 균형을 갖추어야 비로소 그 아름다움이 온전히 드러나고, 사람이 자기계발과 ‘진화적 발전’만을 좇으며 살아갈 수는 없기에 관습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정신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지를 미리 정하고, 반드시 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은 100년 전에 써진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과 ‘멘탈 효율’을 한 권으로 엮어 펴낸 책인데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기보다는 설명이 장황한 부분도 많아서 꽤 집중을 하며 독서를 해야 했다. 하지만 그래서 더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어보며 깊이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데일 카네기가 강력하게 추천하고 헨리 포드가 직원들에게 나누어 준 자기계발서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 책을 읽다보니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삶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내 인생을 지탱할 중요한 두 기둥인 시간과 멘탈을 잘 관리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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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종종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하거나 듣곤 한다. 해야 할 일은 많고 하루는 짧게만 느껴지기에 어쩌면 너무나 익숙한 말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시간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시간을 쓰는 방법을 잊고 살아가는 것인지 돌아보게 된다. 이러한 물음에 100여 년 전 한 영국 작가는 짓궂게 되묻는다. 시간이 정말 없는 것이냐고 말이다. 이 책은 아널드 베넷의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과 『멘탈 효율』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특히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은 데일 카네기가 『성공대화론』에서 읽어보기를 권한 책이라고 하여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아널드 베넷은 흘려보내던 시간을 되찾아 이전보다 조금 더 깨어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인생의 효율이라고 말한다. 그저 주어진 하루를 흘려보내거나 그럭저럭 버티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식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위해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은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방법을, 『멘탈 효율』은 그 시간을 더욱 충실하게 살아낼 수 있도록 정신을 훈련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본문에서 인상깊은 문장을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고 오래 생각해 볼 만한 질문들도 수록되어 있다. 덕분에 책의 내용을 읽고 지나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과 질문을 곱씹으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 보니 어쩌면 정말 부족했던 것은 시간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돌아보는 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흘려보내던 시간을 되찾는다는 것은 단순히 하루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매일 주어지는 시간을 조금 더 의식하며 살아가는 일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어두기보다 일상에 익숙해져 시간을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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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의 저자 아널드 베넷이 자신의 다른 책 ‘멘탈 효율’을 연결하여 펴낸 책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과 정신의 온존한 주인이 되어 변혁적 이고 충실한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근본 질문을 던지며 효율적으로 ‘지금’을 살아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히 베넷의 조언 중 ‘성공’의 개념을 ‘노력의 결실이 아닌 수많은 실패자들 사이에서 오는 우연’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점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시간이다.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고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하루 24시간 1440분이 주어진다. 다만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로노스(Cronos)와 카이로스 (kairos)의 시간으로 바뀌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시간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전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삶의 방법이나 패턴에 따라 길게도 짧게도 느껴진다. 목표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다양함을 인정하고 적절한 쉼과 여유룰 갖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는 무엇이든 빨리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러나 빠르다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그 빠름을 유지하되 적절함이 필요하다. 무조건 앞만 보고 내달리기보다는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속도를 줄이기도 하고 잠시의 쉼을 가지는것도 더 멀리 더 빠르게 가기 위한 방법이 된다. 저자는 이에 대해 '휴식 한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시간 활용법이라고 말하며 직장에서나 어디에서든 틈틈히 쉬어주는 것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밥이다'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시간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목표, 계획, 우선순위를 두고 시간을 설계하라고 주문한다. 동기부여가 되는 목표를 세우되 무슨 목적으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아 하며 구체적이어야 한다. 계획이란 '시간을 얻는 것'이다. 시간을 얻는다는 것은 온전히 자신만이 사용할 시간을 만드는 것임과 동시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계획은 마땅히 이뤄야 할 것이 아니라, 이루기 위한 가이드일 뿐이며 우리는 계획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B.Franklin Printer)의 '시간이 돈이다'라는 명언이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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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루가 꽉 찼다. 분명 바빴다. 남은 건 없었다. 퇴근길 버스에서 문득 묻게 된다. 오늘은 어디에 쓴 하루였을까. 시간을 아끼는 법은 부지런히 배웠다. 더 많이 해내는 법도 배웠다. 이 하루가 충만했는지는 따져 본 적이 없었다.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 책을 편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효율이라는 말에 지친 사람이 효율의 고전을 집어 들었다. 이상한 선택이다. 읽고 나니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두 권이 한 권이 되면 아널드 베넷은 20세기 초 영국 문단을 대표한 소설가다. 책은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과 『멘탈 효율』을 한 권에 묶었다. 편집 의도는 목차의 흐름에서 읽힌다. 시간에서 정신으로, 정신에서 자기 자신으로, 삶의 여러 영역을 지나 마침내 만족으로 나아간다. 책을 관통하는 문장은 하나다.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충만하게'. 베넷에게 효율은 삶을 밀어붙이는 채찍이 아니었다. 삶을 더 잘 누리게 하는 동력이었다. 효율을 속도와 같은 말로 알던 독자에게는 정의부터 다시 쓰라는 요구로 읽힌다. 저녁 90분이라는 작은 단위 처방은 의외로 소박하다. 일주일에 세 번, 저녁 시간에서 90분을 따로 떼어 두라고 한다. 그 시간에 생각하라는 것이다. 시간을 정해 두는 일에서 끝나지 않는다. 거리에서도 기차 안에서도 마음을 갈고닦으라고 한다. 『멘탈 효율』 쪽에는 명상에 가까운 처방이 나온다. 하루 단 10분이라도 좋으니, 거르지 않고 자기 정신이 품을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생각에 온전히 집중하라는 것이다. 90분이든 10분이든 요구하는 바는 같다. 하루의 일부를 일과 잠 바깥에 두고, 그 시간에 마음을 쓰라는 것이다. 시간표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쓰는 방식을 묻는다. 괴롭히는 것은 일이 아니라 생각이다 아널드 베넷은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일어난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품는 생각이라고 말한다. 평소 습관적으로 하는 생각이 마음의 성격을 만든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기에 과거에 대한 태도가 이어진다. 과거는 손댈 수 없다. 이미 지나간 일을 지금 바꿀 수는 없다. 그런데도 과거에 집착하는 건 무덤에 집착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지금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놓아 준다. 가진 것을 충분히 쓰는 데 힘을 쏟고, 없는 것에 매달리지 않는다. 원인과 결과를 보는 눈도 같은 맥락에 있다. 원인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원리가 머릿속에 자리 잡으면 시야가 넓어지고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억울한 일 앞에서 곧바로 분노하는 대신, 한 걸음 물러나 원인을 따져 보는 습관이다. 결혼을 말하는 대목과 환경에 대한 생각 결혼에 관한 문장이 흥미롭다. 노트에는 이렇게 옮겨 적어 두었다. 나쁜 맥주란 없고 다만 어떤 맥주가 다른 맥주보다 더 맛있을 뿐이다. 나쁜 결혼도 없다. 사람의 행동이 환경에 맞춰 달라지는 것이지, 환경이 사람의 행동에 맞춰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환경론의 색채가 짙다. 맹모삼천지교가 떠올랐다. 의지만으로 되는 일은 많지 않다. 매일 바라보는 풍경과 매일 만나는 사람의 말투가 생각을 빚는다는 이야기다. 사람이 좀처럼 예상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존재라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가장 차가운 대목, 성공 책에서 가장 오래 멈춘 곳은 성공을 다루는 부분이다. 문장이 차갑다. 부지런히 일하고, 검소하게 살고, 상식적으로 판단하라. 얼마든지 그렇게 하라. 다만 그것이 성공에 도움이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말라. 저자는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까지 조언한다. 성공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의심하기 어려운 사실이 하나 있다고 한다. 성공의 일부는 오직 우연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재능 없이 성공한 사람도, 재능이 넘치는데 실패한 사람도 보았다고 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의 모습을 이렇게 그린다. 뗏목 위에서 절대 잠들지 않고, 구조선이 나타나면 셔츠를 흔들어 신호를 보내는 사람이다. 구조선이 올 때까지 끈질기게 주변을 살피는 사람이기도 하다. 상식과 반대되는 생각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는 말도 덧붙는다. 이 대목에서 책을 덮고 한참 앉아 있었다. 지금 내게 있는 생각들은 정말 내 것일까. 누군가 심어 놓은 노예근성은 아닐까. 성공한 삶의 기준은 누가 정했고, 실패한 삶의 기준은 또 무엇인가. 돈 100억 미만이면 실패자인가. 대기업에 들어가면 성공한 사람인가. 아닌가. 책은 답을 주지 않는다. 노력하되 성공의 기준으로 삶의 가치를 재지 말라고, 질문만 던진다. 어려웠고, 후회했고, 끝까지 읽었다 솔직하게 적는다. 쉬운 책은 아니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 앞에서 숨이 턱 막혔다. 생각에 잠겼다가 넘어가기를 반복했다. 읽다가 이런 생각도 했다. 데일 카네기가 왜 베넷의 책을 읽으라고 했는지, 이제야 보인다고. 더 일찍 읽지 않은 것이 후회됐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가 이 책 500부를 사서 직원들에게 나눠 줬다는 이야기는 오기를 불렀다. 포드가 읽혔다면 끝까지 읽어야 했다. 고생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책은 실용서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 체크리스트도, 단계별 실천법도 없다. 요령을 원하는 독자는 중간에 지칠 수 있다. 저자가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할수록 행복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할 때, 그 '생각'을 해야 하는 몫이 전부 독자에게 돌아온다. 풀리지 않은 궁금증도 남았다. 베넷은 『실낙원』과 『시 일반에 관하여』를 추천한다. 효율을 말하는 책이 하필 시를 권하는 이유를 아직 다 이해하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읽을 때 붙잡을 대목으로 남겨 둔다. 가성비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계산기를 두드릴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 얻는 건 요령이 아니다. 질문이다. 요령은 한 번 쓰면 닳는다. 질문은 읽은 뒤에도 하루에 몇 번씩 되돌아온다. 퇴근길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마주칠 때, 남의 기준에 마음이 흔들릴 때. 숨 가쁠 만큼 분주하게 사는 삶이 평생 졸며 사는 삶보다 낫다는 문장이 있다. 처음에는 위로처럼 읽혔다. 다시 읽으니 경고에 가까웠다. 분주한 것과 충만한 것은 다르다. 이 책은 그 차이를 하나하나 짚어 준다. 효율을 따지는 사람에게 권한다. 효율의 뜻이 바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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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1. 본 것(책의 줄거리)| 인생을 효율적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 "시간이 없다." 많은 사람이 입에 달고 사는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야근 때문에, 집안일 때문에, 혹은 그저 피곤하다는 이유로 "내일부터는 진짜 인생을 알차게 살아봐야지"라며 다짐을 미루곤 합니다. 저 역시 하루를 보내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움직였는데, 정작 하루를 마무리할 때면, 내가 오늘 하루를 무엇을 위해서 보냈는지 허무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인생을 정말 효율적으로 잘 사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20세기 영국의 소설가인 아놀드 베넷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아놀드 베넷의 대표적인 자기계발 고전인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1908)과 《멘탈 효율》(1911)을 한 권으로 엮은 책입니다. 흥미롭게도 아놀드 베넷은 시간 관리 전문가가 아닌 소설가였습니다. 젊은 시절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던 그는 직장생활의 고단함과 퇴근 후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피곤한 직장생활을 마치고 난 이후에도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고, 그로 인해 훗날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넘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우리가 직장에서 보내는 8시간 외에, 스스로 '덤'으로 여겼던 아침과 저녁의 짜투리 시간에 주목합니다.하루 24시간 중 생계 유지를 위한 시간을 제외하고 남는 8시간 이상의 시간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결국 그 사람의 인생 전체의 효율과 질을 결정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책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부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에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인지 살펴봅니다. 출퇴근 시간과 퇴근 후의 저녁, 일상에서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을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독서와 사색, 예술 감상을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부 '멘탈 효율을 높이는 법'에서는 시간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태도, 과거와의 관계, 결혼과 인간관계, 성공과 만족의 의미까지 다룹니다.결국 베넷이 말하는 인생의 효율이란 주어진 시간과 정신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자신의 삶을 더욱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깨달은 것| '시간을' 채우는 기술보다 '인생을' 채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성공한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시간의 총량은 같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삶의 모습은 달라집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생활 여건이나 자유시간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시간을 바라보는 태도만큼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효율'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시간을 분 단위로 나누고, 일정표를 작성하고, 하루에 최대한 많은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가는 동안 정작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좋아하는 책을 읽는 시간,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은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독서에 관한 베넷의 관점입니다. 그는 많은 책을 읽는 것만큼이나 읽은 내용을 깊이 생각하는 일을 강조합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부분을 곱씹게 됩니다. 한 해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기록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으며, 그 깨달음이 내 삶을 얼마나 변화시켰는가 하는 점입니다.책을 읽는 속도보다 생각의 깊이가 중요하고, 독서량보다 삶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또 하나 생각하게 된 것은 시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음의 효율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는 점입니다.아무리 시간을 잘 계획해도 마음이 불안과 후회, 비교와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습니다.결국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만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다스리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더 늦기 전에'라는 표현이 유독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것을 나중으로 계속 미룹니다.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조금 더 성공하면 자신을 돌아보고, 조금 더 시간이 생기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다리는 사이에도 우리의 인생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효율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해냈느냐보다, 얼마나 소중한 것에 시간을 사용했느냐에 달려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충만한' 인생을 살아갈 지혜를 건네는 책 우리는 이미 충분히 바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더 빠르게 일하고, 더 많은 성과를 내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계발서조차 때로는 또 하나의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메시지는 반갑습니다. 베넷은 계획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계획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태도를 경계합니다. 또한 인생의 가치를 외적인 성공과 성과만으로 평가하지 않도록 이끕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시간 관리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그 시간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둘째,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소비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합니다. 셋째, 성공과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아가기보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합니다. 특히 각 장 끝에 마련된 '이 장을 덮기 전에'라는 공간은 책을 읽은 뒤 잠시 멈춰 생각을 정리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100년도 더 지난 고전이지만, 시간에 쫓기고 집중력을 빼앗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자기계발의 대가인 데일 카네기가 강력하게 추천하고,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가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딥 워크』의 저자인 칼 뉴포트는 디지털 시대에 다시 꺼내 읽어야 할 고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지금보다 더 깊이 있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이제는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인생의 밀도를 높이는 지혜를 제공해 줍니다. |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지만, 잠들기 전에 생각해 보면 무엇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기도 하죠. 말 그대로 그냥 바쁜 하루였던 것이죠. 이런 하루하루를 벗어나기 위해 시간관리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은 시간관리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아놀드 베넷의 저서 2권을 한 권으로 모았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과 ‘멘탈 효율'입니다.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은 예전에 보았지만, ‘맨탈 효율'은 처음 보네요. 오래 전의 책이라 예로 제시하는 내용들은 당시 런던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지만, 핵심 내용인 시간 관리를 이해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시간 관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더 많은 일을 더 빨리 해내기 위함이라면 그 ‘일'은 누구의 일인가? 저자는 시간 관리의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시간 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왜?’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네요. 분 단위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10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인생의 효율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고, 그 하루가 결국 인생의 조각이라면 내 인생은 어떤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계획에 대해서도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열정은 작아지고, 피곤은 늘어납니다. 처음의 계획은 현실에서 무리가 되고, 조금씩 연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포기를 하게 되죠. 베넷은 이를 경계하기 위해 일을 작게 쪼개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계획은 마땅히 이뤄야 할 것이 아니라, 이루기 위한 가이드일 뿐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계획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일을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계획에 대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계획을 수정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시간, 멘탈 관리를 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어떻게'만을 고민하던 저에게 ‘왜'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왜'에 대해 많이, 깊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여린풀, #더늦기전에인생의효율, #아놀드베넷, #하루24시간을사는법, #멘탈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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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놀드 베네트의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책이다. 아내도 책을 읽고 너무 좋아하며 영어 원서도 구매했을 정도다. 이번에 여린풀에서 나온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은 아놀드 베네트의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과 <멘탈 효율을 높이는 법> 2권의 책을 하나로 묶어 나온 책인데, 개인 적으로 뒤에 나오는 멘탈 효율을 높이는 법은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별로 와닿지 않았다. 그러나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은 다시 읽어도 너무 좋았다. 그런데 다시 읽어도 낯선 부분이 많은 걸 보니 아직 회독 수가 부족한가 보다... 사실 2번 밖에 안 읽긴 했다... 책 좀 줄여야 하는데... 계속 새로운 책이 궁금해서 읽다보니... 좋은 책을 여러 번 못 읽는다 ㅠㅠㅠ p61. 처음에는 일주일에 세 번, 저녁 시간에서 90분씩을 따로 떼어 두고 그 시간을 일주일 전체 1만 80분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여겨야 한다. 그 시간은 신성해야 한다. ㅡ 쓸데없이 저녁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우선 이거라도 시도해보라는 내용인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진짜 세번만 시간 내도 엄청날 거 같다. 아니 두번만!이라도. 월목, 화금, 수토로 해서 운동, 독서, 취미? 이 정도만 해도 될듯. 담백하지만 설득력 있는 문장들로 이루어진 좋은 책이다. p73. 집중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당신은 하루 중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마음을 폭군처럼 지배할 수 있다. 마음이 인간 존재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한번 해 보라. 자기 마음을 휘어잡아 보라. 그러면 삶을 괴롭히는 온갖 문제의 절반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그 비참하고, 피할 수 있으며, 부끄러운 병인 걱정을 말이다. 그 걱정을! ㅡ 마음을 폭군처럼 지배할 수 있다니 ㅋㅋㅋ 표현이 너무 적나라하면서 좋다. 자기 마음을 휘어잡아 보라! 처절한 절규와도 같은 설득. 특히 걱정을! 피할 수 있다! 꾸준히, 집중하는 훈련만 하면 된다고 약속한다. p80. 당신은 행복을 찾고 있다. 그래서 찾았는가? 십중팔구 찾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행복을 얻은 사람들은 있다. 그들은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행복은 육체적, 정신적 쾌락에서 오는게 아니라, 이성을 기르고 자신의 행동을 원칙에 맞출 때 온다는 것을 말이다. ㅡ 지금 읽고 있는 <투자 말고 트레이딩>에서도 중요한 것이지만,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것만큼 인간에게 중요한 건 없는 거 같다. 무언가 이루고자 한다면 말이다. p106. 다만 꽤 중요한 일반 원칙 두 가지는 제안하겠다. 첫째 노력의 방향과 범위를 분명히 하라. 특정 시대나 한정된 주제 또는 한 작가를 고려라. 스스로 이렇게 말하라. 나는 프랑스 혁명이나 철도의 발흥 또는 존 키츠의 작품에 대해 뭔가를 제대로 알아보겠다. 그리고 기간을 정한 뒤 그 동안에는 선택한 대상에만 집중하라. 한 분야를 깊이 파는 데서 오는 즐거움은 크다...... 목적지는 잊어라. 오직 길가의 풍경만 바라보라. 그러다 보면 어쩌면 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에 자신이 어느 언덕 위 아름다운 마을에 와 있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게 될 것이다. ㅡ 이 부분도 정말 좋다. 나는 무언가 구체적이고 세세한 것을 기억하기는 거부하기로 했기에 많이 알고 기억함에도 무언가에 전문적이지는 않다. 대체로 능력을 발휘하려면 어떤 주제를 정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조용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면 흩뿌려두었던 조각들이 섞여들면서 어떤 결론을 만들어내곤 한다. 하지만, 그래도 늘 어떤 특정한 것의 전문가를 꿈꾸곤 한다... ㅠㅠ 그것도 꼭 필요한 거 같기도 하고... 아놀드 베네트의 이 조언은 정말 좋은 조언이다. 목적지는 잊고, 그냥 선택한 대상에 일정 기간 집중해보는 것이다. p115. 마지막으로 저녁 시간에 무엇을 할지 정할 때는 오직 자신의 취향과 타고난 성향만을 따르라. 걸어다니는 철학 백과사전이 되는 것도 멋진 일이다 그러나 철학에는 아무 흥미가 없고 거리에 장사꾼들이 물건을 팔 때 외치는 소리에 더 마음이 끌린다면 철학은 내버려 두고 그 소리에 집중하는게 훨씬 낫다. ㅡ 이어지는 이 내용도 너무 좋다. 무언가 방향과 범위를 정해서 집중하는 건 좋지만, 굳이 억지로 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그보다는 '나 자신을 알고 내 관심사에 푹 빠져서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쓸데없이 티비를 보거나 술을 마시고 친구를 만나지 말고 '자기 자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저자는 당부하고 있다. p175. 그보다 훨씬 흔한 것은 수많은 사람의 삶을 지배하는 과거에 대한 그릇된 충성심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는 이유로 앞으로도 하지 않겠다고 한다. 마치 그것이 이유라도 되는 것처럼! 또 늘 그렇게 해 왔다는 이유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한다. 마치 그게 논리라도 되는 것처럼! ㅡ 이 문장은 그냥 읽으면 바로 설득이 될 것이다. 과거를 핑계로 현재에 변화하지 않는 그 누구에게라도!!! p182. 마흔을 코 앞에 둔 지금, 나는 이제야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오래된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 나는 삶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앞으로는 무엇을 얻게 될까? 한마디로 이 삶에는 대체 어떤 가치가 있는가? 이보다 더 중대하고 근본적이며 결정적인 질문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나도 알고 싶다. ㅡ 책을 읽으며 정신을 차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저녁 시간을 제대로 활용 못 한 거 같다. 그냥... 음... 기분 따라? 그때 그때 단기간 무언가 집중하긴 했지만, 크게 생산적이진 않았던 느낌이다. 그러나, 이제 꼭 일주일에 2~3번 시간을 내어서 운동 강도도 좀 올리고, 내가 그토록 하려했던 글쓰기나 이런 것도 시도를 해야겠다.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는 젊은 청년들에게 정말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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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저자 아널드 베넷의 저서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과 ‘멘탈 효율’, 2권을 잘 연결하여 한 권으로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책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책을 읽어 본 결과 함께 책을 구성해서 내놓은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계발서처럼 단순히 시간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멘탈을 강화하고 하는 그런 책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이 책은 더 깊이있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주려는 저자의 의도가 깊이 숨어져 있다고 생각된다. 책의 내용이나 저자의 메시지를 인식하기에 쉬울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는 내내 쉽다기 보다는 좀 더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해 책을 썼을까 하는 호기심과 책 속에 숨은 의도를 찾기 위해 반복해서 읽게 만들었다.
저자 아널드 베넷은 20세기 초 영구 대표 소설가이자 기자, 잡지 편집자 등을 거친 작가다. 소설, 희곡, 에세이, 신문 칼럼 등 방대한 글을 썼으며, 대표작 ‘늙은 아내들의 이야기’는 사실주의 문학의 걸작이기도 하다. 또한 삶의 지혜를 담은 실용적인 글도 썼는데, 그 대표적인 글이 바로 이 책에 포함되어 있는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이다. 베넷은 주어진 시간과 정신의 주인이 되어 충실한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근본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책은 크게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과 ‘멘탈 효율을 높이는 법’으로 나뉘어 내용 전개하고 있다. 먼저,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에서는 단순한 시간 사용법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마음 가짐, 내면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 진지하게 읽는 것 등 철학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베넷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만족하기 보다는 한 장 한 장 읽고 마음에 닿는 문장이 있거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요구하고 있다. ‘멘탈 효율을 높이는 법’에서는 멘탈 효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 지금을 중요하게 여기기, 결혼에 대한 생각, 책을 사는 이유, 성공에 대한 베넷의 생각, 사소한 인위성, 만족의 비밀 등 무척 철학적이고도 실용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베넷의 ‘성공’이라는 개념을 ‘노력의 결실이라기 보다는 수많은 실패자들 사이에서 오는 우연’의 개념으로 본 점이 무척 특별하게 다가왔다.
베넷의 책은 단순한 메시지 보다는 깊은 사고를 요구하고 있으며, 가볍게 읽기 보다는 내가 살아오고 있는 과정을 잘 되돌아보고 가장 중요한 ‘현재, 지금’을 잘 살기 위한 방법을 독자와 함께 생각 해 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의 생각’이 무척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된다. 오래된 책인데 21세기 최첨단의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도 무척 공감되는 내용인지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를 충실히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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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이 책은 아놀드 베넷이라는 20C 영국소설가가 펴낸 2권의 자기계발서 <하루24시간을 사는법 1908, 원제: How to Live on 24 Hours a Day > 와 <멘탈 효율 1911, 원제: Mental Efficiency >를 충희가 새롭게 엮어 펴낸 것이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꽤 안다고 생각하는데 아놀드 베넷은 처음 들었다 동네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내 예상과 다르게 아래 3권이 검색되어 놀람 ㅋ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 주어진 일을 처리하고 퇴근한 뒤에야 비로소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직장인의 심리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니 <하루24시간을 사는 법>도 읽어보고 싶다
그저 그때그때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안도감이 든다. 30년 만에 생애 두번째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중인 48살의 나 20살들 사이에서 간호학과를 다니는데 거의 공부에 즐겁게 몰두하다가도 어쩌다 부지불식간에 현타가 오면서 휘청일 때가 있다 컨디션 저하로 인해서 어느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이런 생각이 덮쳐오면서 기약없이 취약해져 버릴 때 역시 무리일까.... 내가 굳이..이들 사이에서...뭘 바라고.... 내가 여기서 뭘하는 거지... 내 모습이 흉한 건 아닐까... 괜한 욕심인가 내가 지금 학교안에 숨어서 사회를 등지는 것은 아닐까... 95퍼센트 핑크이다가 5퍼센트의 흑백은 더 당황스럽게 다가오고. 그런데 온 우주는 탐구의 대상으로 열려있으니 너는 그저 흥미를 느끼는 것을 선택해서 하면 돼~ 라는 말이 어찌나 위안이 되는지. 학교라는 시스템 안에서 들어왔더니 나의 만족도는 생활면에서도 높다 오늘도 첫수업시간은 11시이지만, 9시면 이미 학교에 와 있고 주말에 학교 안오는 게 아쉬울 때도 허전할 때도 있다 셀프로 공부할 때는 자유로운 대신에 체계나 지속성이 약했기에 답답함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 나의 자유연상 : 돌이켜보면 서울에서 25년간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단 한번도 편한 적이 없었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이동은 불가피한 선택인데 지하철의 그 시간을 안 가질 수만 있다면 커리어도 포기할 수 있다 싶다. 특히 배가 불러서 출퇴근 고역이었던 건 아직 트라우마 같이 남아있다. 대구에서 자동차로 이동하는 지금 삶의 만족도는 비교할 수 없이 높다. 심지어 응급실 간다고 택시 잡아타는 데도 편했다
"자기 정신의 주인이 되는 경지" "자신의 정신이 품을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생각에 온전히 집중" (나는 학교수업 마친 금 4시부터 월 4시까지 36시간은 고상한 생각에 온전히 집중하겠다!) 쓰레기 교수 수업이 하필 금요일이라 금요일은 빨리 학교를 벗어나고 싶다 더러운 옷을 벗어버리듯
지금 간호학과는 나에게 <기억력 훈련 강좌>이다 나는 멘탈 효율을 높여야 하니 '괜한 부끄러움'에는 휘둘리지 말자. #인생멘탈#충희#컬처블룸서평단#아놀드베넷#여린풀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