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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산문집 너의 강물을 따라 살어라를 만났다 시인의 글을 만나니 또 다시 마음에 충만으로 가득찬다 나태주 시인의 시는 맑고 또렷하여 시를 멀리하는 사람들도 모두 한번씩 읊조리며 즐겨하는 시이다 이번 너의강물을 따라 살아라는 시인의 인생에서 나온 주옥같은 언어들로 삶에 대하여 되돌아 보게 된다 나의강물을 어디쯤 흘러 가고 있을까 생각하며 시인의 글을 따라가게 된다 나태주 시인이 남기고 싶은 글들이 이책에는 싣려 있는것 같다 우리에게 남겨주시고 싶은 말들 오랜 고뇌의 끝에서 남길 말들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며 한장씩 넘기게 되었다 시인의 산문집을 일으면서 정말 한구절한구절이 마음에 남고 정말 좋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났다 읽는 장마다 표시를 하며 다시 찾아 보아야지 생각하였다 황가람 가수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가 한 말을 남기셨다 가치있는 일은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지 오래걸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황가람 가수가 몸으로 인생으로 보여진 이야기라서 그것을 알려주는 대목이 더 감동으로 느껴지는 것같다 나의 가치를 생각하게 된다 성공보다 가치있는 인생이 되라는 말이 계속 맴돈다 이제껏 내 인생의 가치가 무엇이였나 되돌아 보게 되었다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가라를 말은 김용옥 교수의 말을 듣고 생각한 나태주선생님의 감상이다 인생의 마지막 길에서 나의 길을 되돌아보고 항상 나에게 마이너스인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라는 말씀은 깊게 남는다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을 생각해 본다 인생을 살아온 작가의 성찰에서 나온 글이기에 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같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생각하게 한다 나의 인생에 어떠한 발자취를 남길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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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나태주 시인의 산문집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은 인생의 다정한 말들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이뤄져 있어요.
저자 나태주 시인은 달의 신간 산문집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를 통해서 여든을 넘긴 인생 후반부의 삶, 사랑, 그리고 행복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다정한 조언을 전해 주세요. 이번 책은 오랜 세월을 통과하며 삶의 기쁨과 슬픔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소중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세요. 그의 이야기는 다뜻한 위로의 메시지예요. 짧은 토막글이지만 가끔씩 마음에 어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 위로해 주는 문장을 선물해 주세요. 때론 바쁜 일상 때문에 지쳐 있을 때 그의 글을 통해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귀를 기울이게 만드세요. 이번에 책 속에 담긴 시의 탄생한 과정과 자신을 둘러싼 아내, 가족, 동료들에 관한 일화를 읽고 있으면 마치 그의 인생회고록을 읽는 것 같더라고요.
저자는 오늘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되돌아보게 하고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던 사실들에 대해서 다시금 마음에 되새기게 해 주세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조언하는데 피천득 선생의 "가족이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라는 말을 소개를 통해서 익숙하다는 이유로 가까운 존재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깊이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서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그들의 소중함을 고맙게 여기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어요. 책 후반부에 공유된 시인의 인생 시와 명언들은 인생의 고비 때마다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주고 삶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있도록 도와주세요.
산문과 시가 어우러진 이 책은 그저 괜찮다는 다독임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과연 나는 현재 어떤 강물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게 되더라고요. 노시인이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우리의 삶을 함부로 흘려보내지 말고 때때로 잠시 멈춰 서서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되돌아보라는 당부에 귀기울일 때 조급한 마음을 달래주고 단단한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해 줄 것 같아요. 노시인의 다정한 조언들은 오늘도 자신의 삶을 도피하고 싶을 만큼 피곤한 날에 의해서 지쳐있는 삶에 큰 위로와 힘을 주세요. 저자는 오늘도 이 책을 통해서 주변 아끼는 친구나 자신에게 선물과 같은 좋은 따뜻한 위안을 제공해 주세요. 끝으로 저는 오늘 자신, 자신의 삶,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주어진 시간을 따뜻하게 가꾸어 나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너의강물을따라살아라 #나태주 #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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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마음이 지치고 힘든 순간들이 있다. 열심히 살고 싶지만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후회되는 순간들도 있고 앞으로의 삶이 막막하기도 하다. 그럴 땐 인생을 먼저 살아온 어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에 와닿는 말들을 만나게 된다.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는 등단 55년을 맞은 81세의 시인 나태주가 꼭 남기고 싶은 인생의 말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책을 읽다 보니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가 거창한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금 바라보게 해주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준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오아시스를 위하여'라는 글이다. 사막을 여행하며 만난 오아시스를 통해 인생에도 그런 순간이 있지 않을까 이야기한다. 고단하고 목마른 인생길에서 오아시스 같은 상황을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순간을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가듯 우리도 보이지 않는 강물을 멀리서부터 끌어와야 된다는 것이다. 인생의 강물을 마련하고 오랫동안 그 물을 따라 살아가려면 수고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다. 좋은 순간과 행운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노력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로 느껴졌다. '잠들기 전 기도'라는 문장도 기억에 남는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지 생각하게 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 당연하게 여기기 쉽지만, 오늘 하루를 잘 살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평범한 하루를 당연시 여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어쩌면 행복은 이런 작은 마음에서 생기는 게 아닐까 싶다. '반면교사'라는 글에서는 자신이 경험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돌아보며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된 모습을 닮지 않으려 노력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살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실망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상대방을 탓하기 보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돌아보는 태도가 중요함을 깨달았다. 저자는 어려운 말보다 사람이 살아가며 한 번쯤 겪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랜 세월 시를 쓰며 살아오신 나태주 시인께서 전해주는 말들이 마음에 참 많아 남았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될 때 마음이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의 돌아보며 나만의 강물을 따라 살아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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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가끔 마음이 힘들 때 나를 위로해주는 문장을 찾아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찾아 도피를 할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이 올 가을 저에게 딱 그래주었어요. 짧은 토막글이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책이에요. 주변 아끼는 친구에게 선물로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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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에게는 풀꽃이라는 쉽고 간결하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시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 이제 80을 넘은 인생 후반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왕성한 시창작과 강연으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의 인생이야기와 시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 나와 읽었는데 노시인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소중한 인생의 말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는 나태주 시인의 인생 시와 인생 명언을 독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그의 지금까지의 삶에 영향을 끼친 시들과 명언이 어떤 것들인지를 우리는 알수 있는데요.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감동과 교훈을 준 시들과 명언들이 있을 것이고 이런 시들과 명언들은 그 사람의 인생의 고비나 시련의 시기에 버텨낼 힘을 준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애정하는 나태주 시인의 시들이 어떤 시기나 과정에서 쓰여졌는지를 또 알게 되어 그 시에 대한 애정을 더 깊게 가져갈수 있는데요. 풀꽃이라는 시가 어떻게 쓰여졌고 또 사랑에 답함이라는 시가 어떤 시인의 생각에서 출발했는지도 이해할수 있어 시인의 시에 대한 의도를 우리는 이해하게 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이 책을 완독하고 나서 더 시인의 시들을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인의 삶 자체가 한편의 시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나태주 시인의 시들을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고 더욱 시인과 가까워지는 자신을 만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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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과 특별할 것 없다고 여겼던 순간들을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그런 나태주 시인이 이번에 삶과 사랑, 행복에 관한 산문인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로 돌아왔다. 어쩌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통과하며 삶의 기쁨과 슬픔을 두루 경험한 사람이 건네는 조언은 더 깊이 마음에 와닿는다. 오늘은 잠시 걸음을 늦추고, 시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제가 오늘날 하는 이야기, 오늘날 쓰는 글들도 그런 잔소리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귀찮다 생각되면 흘려보내고 조금 마음에 들면 잠시 멈추어 귀기울이다가 다시 가던 걸음 계속 가시기 바랍니다.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 이 책은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랑의 의미, 그리고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별하고 거창한 비법을 알려주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돌아보게 하고,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실들을 새삼 마음에 새기게 한다. 삶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면 좋은지,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마음으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행복을 위해 무엇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시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삶을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조언이었다. 그러자 피천득 선생은 서슴없이 대답했다고 한다. "그야 간단하지. 우리 집사람이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고 자식들도 나에게 과분한 자식들이라 그렇지."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 책에는 피천득 선생님의 말씀이 소개되어 있는데, 사랑하는 상대와 자녀를 나에게 과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오래 마음에 남았다. 그 대목을 읽으며 문득 나 자신에게 묻게 되었다. 나는 남편과 아이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너무 익숙하다는 이유로, 언제나 곁에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그들을 함부로 대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배우자도 자녀도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지금처럼 그들을 헤프게 대할 수 있을까. 가족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은 익히 알고 있지만, 때로는 너무 익숙한 조언이라 마음 깊이 와닿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을 나에게 과분한 존재로 여기라는 말은 조금 달랐다. 막연히 존중하라는 당부보다 직설적이었고, 내가 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구체적으로 돌아보게 했다. 함께 살아간다는 이유로 소중함을 잊기 쉬운 사람들. 어쩌면 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내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 자체를 고맙게 여겨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짧은 조언은 내게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나의 강물은 어떤 강물인가? 나는 지금 나의 강물을 잘 따라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정중히 물어보아야 할 일이다.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매력은 종종 산문과 시가 함께 실려 있다는 점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뿐 아니라 다른 시인들의 시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산문이 삶에 관한 생각을 차분히 들려준다면, 시는 그 생각을 짧지만 깊은 울림으로 마음에 남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해지는 글을 함께 읽다 보니 한 권의 책에서 얻는 즐거움도 배가된다. (나태주님의 인생 명언과 시도 뒤쪽에 실려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와 조언은 그저 괜찮다고, 지금처럼 살아도 된다고 말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이 남는다. 나는 어떤 강물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지금 내가 가야 할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가. 그 길을 향해 부지런히 흘러가고 있는가, 아니면 어느새 다른 곳으로 빠져나와 엉뚱한 방향을 헤매고 있는가. 나태주 작가는 자신에게 정중히 물어보라 조언한다. 이제 날 저물려 한다 길바닥을 떠돌던 바람은 잠잠해지고 새들도 머리를 숲으로 돌렸다 오늘도 하루 나는 이렇게 잘 살았다.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_나태주 '사는 일' 시 중 자신에게 정중히 물어보는 일. 이 표현에는 삶을 함부로 흘려보내지 말라는 당부가 담겨 있는 듯하다. 그렇다고 조급하게 자신을 몰아세우라는 뜻은 아닐 것이다. 나는 지금 어떤 강물을 따라 살아가고 있을까. 삶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멈춰 서서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하는 여정이라는 것을.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나의 길을 잃지 않고,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며,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이 책이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다정한 당부일 것이다. 그 다정한 당부가 담긴 나태주님의 책을, 당신이 만나보길 바란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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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일찍 성공한 것 같고 누군가는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까이 다가간 것 같으며 또 누군가는 흔들림 없이 자기만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럴 때면 문득 제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요. 조금 더 빨리 결정하고, 조금 더 치열하게 달려왔다면 지금과는 다른 곳에 도착할 수 있었을까요. 인생을 오래 살아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질문들입니다.
대신 잠시 걸음을 늦추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권합니다. 무엇이 옳은 길인지 단정하기보다 각자의 삶에는 저마다 흘러가야 할 방향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것은 삶을 잘 사는 방법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이미 충분히 애쓰며 살아온 사람의 어깨를 가만히 두드려주는 듯한 태도였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습관을 바꾸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남들보다 앞서가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그런 조언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발전해야 한다는 요구 속에서 살다 보면 정작 무엇을 위해 그렇게 애쓰는지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조금 쉬면 뒤처질 것 같고, 남들보다 느리면 실패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노력이 어느새 삶을 끊임없이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이 이루었는가보다 지금 자신의 삶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묻습니다. 나태주 시인님께서 말씀하시는 좋은 때가 반드시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는 시기는 아니라는 사실도 인상적입니다. 지금을 좋은 때라고 여기는 마음은 현실의 어려움을 부정하는 낙관과 다릅니다. 불완전한 상황에서도 오늘의 가치를 발견하려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행복을 미래의 어느 지점에 유보하지 않고 현재의 삶으로 되돌려놓는 일, 어쩌면 우리가 평생 연습해야 할 것은 바로 그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강물의 비유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물은 다른 강물의 속도를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굽이치기도 하고 바위에 부딪히기도 하며,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그렇다고 그 모든 과정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돌아가는 길이 반드시 낭비는 아니며, 한동안 멈춰 있는 듯한 시간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기준 삼아 자신의 속도를 재기 시작하면 정작 자신에게 중요한 방향을 놓치기 쉽습니다. 물론 자기만의 강물을 따라 살아간다는 말이 하고 싶은 일만 하거나 모든 선택을 정당화해도 된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살피는 일입니다. 내가 바라는 성공은 정말 나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타인의 시선과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을 내 것으로 착각한 결과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철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삶의 자유는 모든 선택지를 손에 쥐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 가운데 무엇을 자신의 길로 받아들일 것인지 결정하는 데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 용기만큼이나, 자신이 선택한 길의 의미를 믿고 걸어가는 인내도 중요합니다. 또 하나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삶의 중심에 사람이 자리한다는 사실입니다. 젊을 때는 무엇을 이루었는지, 얼마나 멀리 나아갔는지가 중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떤 사람과 함께했는지, 누가 나를 기억해주는지,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았는지가 더 깊은 의미를 갖게 됩니다. 나 혼자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는 좋은 인생을 완성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기도 하지만, 바로 그 관계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배웁니다. 누군가에게 건넨 작은 친절이 오래 기억되기도 하고, 별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깊은 흔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잘 산다는 것은 자신의 몫을 넉넉하게 확보하는 일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도 좋은 흔적을 남기는 일일 것입니다. 이 책이 전하는 다정함은 막연한 선의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하며 이미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아보라는 구체적인 삶의 태도로 이어집니다. 비슷한 인생 조언을 담은 책들과 비교했을 때 이 책의 장점은 오랜 세월을 통과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시선과 문학적인 감수성이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거나 고난 뒤에는 반드시 보상이 찾아온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살아오면서 겪은 기쁨과 후회, 사람에 대한 애정과 세월의 무상함을 함께 바라봅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기억과 경험에 더해 옛사람들의 지혜와 문학의 문장들이 어우러지면서, 독자는 하나의 주장에 설득되기보다 여러 생각 사이를 머무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인생의 정답을 알려주려는 책이라기보다 필요할 때 다시 펼쳐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좋습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는 한 문장이 위로가 되고, 선택 앞에서 망설일 때는 다른 문장이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줄 수 있습니다. 모든 글을 한 번에 읽고 무언가를 깨달아야 한다는 부담도 없습니다. 오늘은 한 편만 읽고 덮어도 좋고, 몇 달 뒤 다시 펼쳐 전에는 지나쳤던 문장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도 좋겠습니다.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일수록 같은 문장이 다르게 다가오는 책은 그 자체로 오래 곁에 둘 가치가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이 남들보다 늦어졌다고 느끼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노력했지만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한 분들, 인생의 전환점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분들에게 특히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오랜 세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살아오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했던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삶의 후반을 준비하는 분들뿐 아니라 이제 막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젊은 분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위로와 함께,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덮으며 결국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멀리 왔느냐보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지나온 길에는 후회가 남을 수 있고, 앞으로의 길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놓여 있을 것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인생이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확신한 뒤에 살아가려 하기보다 불완전함을 안고서도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편이 현명할 것입니다. 강물은 흘러가면서 자신의 길을 만듭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삶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아가게 되는 것인지 모릅니다. 지금의 내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더라도, 지나온 시간이 모두 헛된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조금 돌아왔더라도, 잠시 길을 잃었더라도, 다시 흐르기 시작하면 됩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너의강물을따라살아라 #나태주가남기고싶은인생의말들 #나태주 #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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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 나태주 목차 내용 이 책은 풀꽃 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등단 55년, 81세의 나이에 새벽마다 홀로 깨어나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간 107편의 인생 말들을 담은 책입니다. 책 속에는 시인의 깊은 통찰과 인간적인 고백이 담긴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의 정의를 이토록 맑고 평이한 언어로 깊이 있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게 참 감동적입니다. 사랑은 설레는 마음이 아니라, 서로의 부족함까지 오래도록 보듬어주는 태도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자주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거나 오지 않은 미래를 불안해하곤 합니다. 시인은 "우리가 신으로부터 받은 가장 귀한 선물은 바로 오늘"이라며,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행복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첫째가 감사이고 둘째가 만족이고 셋째가 기쁨이고 그다음이 행복이다. 그러니까 '감사 → 만족 → 기쁨 → 행복' 순으로 이루어진다고 본다." 시인이 정리한 행복의 공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행복하려 애쓰기 전에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이 먼저라는 사실! 시인은 행복을 소박하게 정의합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자신이 전하는 말들이 어쩌면 어른들의 잔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른다며 다정하게 말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던 아버지와의 관계나 갈등, 시간이 지나 생각이 바꼈던 감정들에 고백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인의 고백을 읽다 보면, 삶이란 대단한 성취를 이루는 것보다 내 가슴속 강물을 따라 잔잔히 흘러가는 것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위로를 얻게 됩니다. 오늘 하루 지치고 잔잔한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 내 삶의 속도를 되찾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드리며 소중한 분들께 선물드리기도 좋은 책입니다. #너의강물을따라살아라 #나태주 #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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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후기는 해당업체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히 작성되었습니다. 1. 81세 나태주 시인이 멈추어 서서 고요히 건네는 인생의 정수 등단 55주년을 맞이한 여든한 해의 시인 나태주가 마침내 남기고 싶은 인생의 깊은 울림을 담아 신작 산문집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를 세상에 선보였다. 평생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며 작고 소박한 존재들을 정성스레 어루만져 온 시인은, 이제 깊은 밤과 새벽녘 고요 속에 홀로 깨어 써 내려간 단상 107편을 통해 우리 삶의 본질을 진솔하게 되짚는다. 도서 표지 상단에 스며든 푸른 수평선과 아래에 적힌 "그대 가슴에 강물 하나 멀리까지 흐르게 하며 살기를 바란다"라는 구절은, 거센 세상의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단숨에 묵직한 평온함을 선사한다. 타인의 시선과 사회의 기준에 휩쓸려 스스로의 길을 잃어가던 우리에게 이 책은 스스로의 가슴속 흐르는 강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제언으로 다가온다.
2. 세월의 굴곡을 지나 다다른 시선과 인간적인 자기 용서의 철학 이번 산문집은 단순한 명언집이나 감성적인 글귀에 그치지 않고, 80여 년의 삶을 온몸으로 살아낸 거장의 미학적·철학적 혜안이 깊게 스며들어 있다. 나태주 시인은 새뮤얼 울먼의 시 '청춘'이나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 같은 명시와 피카소, 간디, 만델라 등의 인생관을 교차시키며, 삶을 대하는 숭고한 마음가짐을 차분하게 정리한다. 특히 작가는 타인을 포용하는 것보다 스스로의 한계와 허물을 끌어안는 '자기 용서'의 과정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도 필연적인 과제임을 진솔하게 터놓는다. 스스로에게 가혹했던 완벽주의적 굴레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비로소 타인과 세상을 향한 진짜 사랑과 온기가 시작된다는 진리는 20년 이상 문학을 탐독해 온 서평가의 시선에서도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3. 타인의 강물이 아닌 자신만의 흐름을 따라 바다로 나아가는 법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타인이 정해놓은 거센 물결에 휩쓸려 다니지 말고, 오롯이 '나라는 강물'의 방향과 속도를 존중하며 살아가라는 점이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남들과의 비교를 강요하며 더 빠르게, 더 높이 도달하라고 종용하지만, 시인은 자신만의 굴곡을 그리며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야말로 마침내 넓은 바다에 다다를 수 있다고 나지막이 일깨운다. 시인의 언어는 과장이나 화려한 수사 없이 지극히 소박하지만, 그 간결함 속에는 숱한 시련과 고통의 사막을 건너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묵직한 신뢰가 담겨 있다. 매일의 일상이 버겁게 느껴지거나 삶의 자리를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호흡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끄는 든든한 등대이자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준다.
4. 고요한 독서를 통해 가슴속 강물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는 권유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는 나태주 시인이 평생 가꾸어 온 문학적 자산과 인생 관조가 집대성된 결실로서, 삶의 전환점에 서 있는 모든 이들이 곁에 두고 두고두고 펼쳐보아야 할 고전적 가치를 지닌다. 밤낮으로 눈앞의 성과를 좇느라 정작 자신의 내면을 돌보지 못했던 독자라면, 이 산문집을 통해 비로소 가슴속 깊은 곳에 잊고 있던 강물 소리를 다시금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 수록된 시인의 친필 서명과 따뜻한 문장들은 삭막한 현실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가만히 다독여 주며, 스스로를 아끼고 자기다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선물한다.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이 책을 천천히 음미하며 자신만의 강물을 따라 바다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해보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너의강물을따라살아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나태주 #나태주시인 #나태주신작 #나태주산문집 #인생의말들 #달출판사 #도서서평 #책리뷰 #신간도서 #에세이추천 #산문집추천 #인생명언 #좋은글귀 #위로가되는글 #힐링도서 #베스트셀러 #독서노트 #책읽기 #문학에세이 #삶의지혜 #마음치유 #자기사랑 #자기용서 #청춘 #인생철학 #시인의산문 #독서기록 #추천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