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유명한 이규태칼럼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가 제시하는 무궁무진한 백과사전적인 지식을 어떻게 쌓았는지 궁금해 하던 시절이 있었다. 여기 이 책에서 마침내 그의 끝을 모를 것 같은 지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답을 만나게 되었다. 끝없는 그의 노력이 비결의 열쇄였다. 수많은 책을 모든 장서들과, 수많은 신문 스크랩을 잘 분류한 기술이 그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즉시 불러올 수 있는 비결이었던 것이다. 오늘날은 인테넷 시대이다. 이젠 그가 기울였던 수많은 노력들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을까?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가 떠돌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정보의 정확성과 기치를 매겨주는 시스템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어쩌면 앞으로도 영원히 개발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여전히 신문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신문은 그런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최소한의 확인을 거친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한동안은 신문의 정보를 잘 이용하는 사람이 정보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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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기. 신문 스크랩에도 기술이 필요할까?
그냥 내가 얻고 싶은 정보를 읽고, 잘라내서 스크랩북에 붙이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리고 주제별로 바꾸지 않고 그저 관심있는 기사를 잘라 놓고 한 공책에만 붙여놓고 보니. 나중에 찾아보려고 해도 어떤 기사가 어디에 있는 어떤 부분인지 찾을 수고 없고 어렵다는 생각이..
이 책은 그런 혼란을 주는 내게 참 편안히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정리가 되는 그런 기능을 해 주었다.
앞부분은 신문 읽기 에 대해 논하고 있고, 뒷부분은 스크랩기술에 대해서 명시하고 있다.
신문에 발행 순서 등에서 부터 효율적 스크랩을 위한 도구 사진까지..^^
스크랩도구 사진에서는 살짝 웃음도 나왔다.
정보화시대에 정확한 정보를 잘 얻어서 좋은 정보를 잘 활용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정보에 대한 호기심이 부족한 사람은 신문을 읽더라도 정보의 가치와 비중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한다. 아ㅜ리 요긴한 정보가 신문에 나왔다고 해도 무심코 외면할 수 있다. 결국 자신만의 목표를 가진 다음, 호기심과 탐구력을 가지고 신문을 읽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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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보의 시대에 살고있다. 하지만 이책의 필자가 애기하듯이 정보라는 의미가 인터넷에 한정되어지고 있는듯 얘기하는 현실에 우리는 살고있다. 정보라는것이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하면 곧바로 획득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라 착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정보란 사방에 뿌려져있는 단순한 내용들이 아니다. 자신에게 정말 꼭 필요한 내용들이며 짜집기된 조잡한 수준의 것이 아니다.. 양이아니고 질로서 정보를 평가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책은 정보수집의 한 예로 신문 스크랩방법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필자는 신문스크랩을 하는 목적의식을 가지라고 굉장히 강조를 한다. 목적을 가져야 호기심과 집중력 즉, 관찰력이 생기고 관찰력이 신문을 분석하여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한다.
아쉽게 어떻게 목적을 가지라는 얘기는 없지만 책 제목처럼 스크랩정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기술되어 있다. 필요한 자료를 봉투1호에 모은 후 소제목을 정하고, 주말이나 시간이 날때 스크랩북으로 자료를 정리하며 옮기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난 평생에 스크랩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 스크랩작업이 이렇게 복잡한 것인줄 미처 몰랐었다. 역시 정보와 지식은 쉽게 주어지지 않는것이기에 더욱 소중한 것인가 보다..
상세한 내용들은 책속에 있으니 한번 읽어보길 바라고 이책의 특이점은 신문스크랩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건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다.. 매사 모든일에 대해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설정하여 확인한다면 효율이 얼마나 좋을까? 난 한번도 그걸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필자는 생활에 체크리스트가 있는듯 했다.. 나 스스로 목표를 잡고 그 목표에 흔들림이 올때 잡아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얘기가 다른곳으로 가버렸네... 어찌 되었던 정보획득 방법의 하나인 신문스크랩의 기술적인 설명집으로는 손색이 없는 책인것 같다. 신문 이외의 다른 정보에 대한 정리기술을 읽어보고 싶은 충동도 생겨났다.
벌써 수백권의 스크랩북을 보유한 듯한 뿌듯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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