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인간은 아프지 않으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다고 한다. 얼마 전 모 강연회에서 인간의 몸에 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식생활의 습관에서 그릇된 자세까지 인간의 몸이 얼마만큼 다양하게 변화되는지를 직접 체험한 시간이었다. 자연의 무기,유기물질로 이루어진 인간의 신체, 우린 신체의 모든 부분에 각양각색의 치장을 한다. 매끈한 인간의 표상이 성공에의 표석이 됨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외모, 신체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모 하며 더욱 발전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 태초이래로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예전보다 퇴화되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은 뇌에 있는가? 심장에 있는가? 우리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때론 기쁘게 하고 때론 아프게 하면서도 고통을 받으면 손끝에 난 상처보다 치료를 하지 않는다. 인지과학, 심리학은 아닐지라도 뇌에 대한 인간의 끊임 없는 탐구는 뇌의 복잡성 만큼이나 다양해지고 빨라지고 있는듯하다. 또한 모든 것이 장기이식이 가능하지만 뇌는 아직까진 불가능하지 않은가? 이 책은 뇌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총 100개의 항목으로 나뉘어서 뇌의 구조별, 위치에 따른 형성과정과 자극에 대한 반응, 신경들과의 조화, 마음의 영역이 있는 무의식의 세계등을 의학적인 용어와 감각적인 풀이로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뇌와 마음을 엿보는 마인드해킹이라 명명하고 있다. 일단 뇌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우리의 감각과 자극들이 어떻게 뇌에 전달 되어지는지 뉴런의 역할과 대뇌피질의 역할 그리고 좌우로 나뉘어지는 좌뇌와 우뇌등 뇌의 적지 않은 부분들을 설명하고 있다. 시각은 우리가 생각해왔던 카메라의 역할과는 상당히 다르다는것을 알았다. 망막의 구조와 시신경의 역할이 지금껏 알아왔던 카메라의 렌즈와 조리개인줄만 알았는데 눈도 뇌의 일부분이며 아직까지 독립적 이진 않지만 자유스럽게 감각을 받아들이며 명령을 한다고 하는 것이다. 시각의 맹점으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빙빙 도는 뱀 착각등을 예로 들수 있다. 그외에도 교차된 손의 착각, 몬티 홀 딜레마, 사이먼 효과, 체셔 고양이 실험 등 흥미 만점의 실험 사례들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이론과 설명을 하고 있다. 각 단원마다 자신이 직접 실험의 대상이 되어 대부분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깊이 있게는 알지 못하더라도 지금껏 의문시 돼 왔던 뇌의 궁금증들이 한 순간에 해소된 느낌이다. 상식으로 치부하긴엔 너무 소중한 자료들이 아닌가? 또한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보를 거르는 주의의 역할, 측두엽에서 작용하는 듣기의 역할등 우리의 오감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너무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부분은 왜 우리가 감각적인 동물인가를 극명하게 보여준 관계의 지각 편과 타인의 감정을 다루는 다른 사람 편이었다. 대부분은 일정이상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고치기 힘들지만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행위는 노력의 여하에 충분히 변화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무수한 의학, 과학적인 용어로 뇌를 중심으로 인지과학, 심리학, 오감각, 운동학, 관계학등 엄청난 학문의 연계를 드나들며 세세한 설명들을 무척 재미있고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공부하기엔 너무 많은 분량이라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이 많다. 마음의 움직임은 가능한 우리 몸의 모든 부분들을 컨트롤 할수 있다. 저자는 인간의 자아가 왜 끊임없이 모순을 안고 살아가는지, 완벽하다지만 가장 불완전한 우리의 뇌의 구조를 설명하면서 결국은 마음 치유만이 진정한 몸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 결론을 맺을수 있었다. |
| 두뇌의 작동원리를 이해하다! 두뇌. 신경의 복잡한 덩어리... 나는 두뇌라는 것을 생각만 하면 두뇌가 아프다! 나는 생물학과 관련된 분야를 전공을 했다. 학창시절에 워낙 공부를 등한시 한 탓인지 기초가 부실했다. 그래도 졸업 무렵에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끝까지도 나를 괴롭힌 것이 바로 신경해부학이었다. 그 덕분에 나는 지금까지도 두뇌라는 것만 생각하면 두뇌가 아프다. 바로 위의 문장은 나의 솔직한 심경을 기술한 글이다. 그러나 위의 글에서 나는 고의적으로 두번의 실수를 저질렀다. "나는 두뇌라는 것을 생각만 하면 두뇌가 아프다."란 문장에서 이다. 첫번째 단어는 두뇌가 맞다. 두번째 단어에선 두뇌가 아니라 ''머리''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맞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그런 단어들을 사용한다. 그런 사소한 언어습관의 차이는 결과적으로 두뇌에 대한 인식에 커다란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마음과 두뇌를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은 두뇌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두뇌 자체가 마음인 것은 아니다. 두뇌는 복잡한 신경세포의 기능적인 집합이다. 그곳을 터전으로 마음이 존재한다. 마음이란 신체적 반응의 누적과 기억들의 집합체의 경험, 그리고 늘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여러가지 감각에서 잡음을 걸러내는 것, 그리고 주의집중 능력과 판단능력의 집합이 만들어 내는 결과물이다. 그렇게 말하고 보니 나도 한참 헷갈린다. 그것은 내가 이 책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은 어렵지 않다. 매우 쉽다. 그리고 재미있다. 그러면서도 학창시절에 내가 저지런 게으름의 실수를 말끔히 덮을 수 있을만큼의 지식을 보충해주는 아주 속이 시원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매우 진지하고 학구적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그림과 자료의 출처가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각주뿐 아니라, 관심이 있을 때 참고로 더 찾아볼 수 있는 인테넷 주소까지도 빼곡히 적혀있다. 어떻게 한가지 책이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고, 동시에 학구적이기까지 할 수가 있을까. 나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내 주장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내 평생의 한을 풀어준 이 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너무 지나치게 이 책에 대해 호의적인 평을 한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내가 이 책에서 느낀 것을 적은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차근히 우리들의 두뇌를 설명한다. 100가지라는 아이템으로 잘게 나눈 각 장은 재미있으면서도 읽기 쉬운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어느 편을 먼저 보아도 상관이 없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부분만을 보아도 괞찮다. 저자 자신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이책에 엄청난 공을 들인 것이 틀림없다. 내가 머리에 털이나고 읽어본 책 중에서 이렇게 공을들인 책은 정말이지 처음보는 것 같다. 각 장은 간략한 이론과 직접 따라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그리고 다시 간략한 설명이 따른다. 모든 공부를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내 학창시절에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했겠는가. 지금이라도 이런 책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어서 나는 진실로 즐겁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물학도이면서도 자신있게 이해하지 못했던 뇌의 작동원리를 훤하게 알 수가 있어서 또한 즐겁다. 이토록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을 읽고 나니 마치 내가 뇌의 전문가가 된 것같은 자부심이 가득해진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독서의 즐거움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밤 나는 이 글을 적으면서 무척이나 행복하다. 이 기쁨을 내 서평을 읽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것이 약간의 불만이다. |
| 진실인지아닌지 모르겠지만 천재라 일컬어지는 아인슈타인의 뇌가 그의 사후에 연구되었고, 지금까지 보관중이라고한다. 게다가 이런말도 있다. 인간은 평생 뇌의 10%만 사용한체 죽는다는 것. 물론 이 말역시 진실인지아닌지 모르겠다. 하지만 막연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쉽지않은가? 사람은 모든 부위는 태어나면서부터 부지런히 그 맡은바 임무를 다해 세월이 흐르면서 기계가 수명을 다하듯 기능이 쇠퇴하고, 상실되는것인데 10%만 사용한체 죽는다니.. 그럼 나머니 90%는 뭐란 말인가? 신이 인간을 만들때 필요치않은 부분은 만들지않았을지언데 가장 중요하다는 뇌의 90%가 무용지물이라니 웃기지 않은가? 게다가 작년 말부터 한달에 두어번꼴로 머리가 아프다. 고3때조차 두통이없었던 나인데 뒤늦게 경험하는 아픔은 말로 표현을 못할만큼 괴롭다. 조금만 움직일라치면 머리가 전체적으로 마구 흔들리니 아무것도 할 수가없고, 멍~한데 이건 겉으로 표현되지않고.. 몇년전 스키장에서 넘어져생긴 머리뒤에 혹도 의심스럽고.. 아무튼 이것저것 지금껏 생각해보지못한 머리, 뇌에대해 부쩍 관심을 가지게되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더 궁금했었는데 솔직히말해 어려웠다. 100가지 실험에대한 이야기니 단락단락 나누어져 순서에 상관없이 읽을 수 있고, 연결되는 부분도 크게 없다보니 괜찮았는데.. 기본지식이없이는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다. 게다가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해줘 들어가봐라~ 직접 봐라~ 이런 부분이 많았는데.. 그렇게 상황이 여의치않은 사람에겐 좀 아쉬웠다고나할까? 물론 실험한 모든 내용을 평면적인 책에 모두 기록해 설명하는게 힘들겠지만 이건 너무 자주 찾아봐라~면서 슬쩍 넘어가버리니 괜히 섭섭한 생각이 들었다. 아마 100가지 실험중 내가 이해한건 20%도 안되는것 같다. 뇌에대해 계속 연구할 그들이기에 차라리 처음엔 작은 부분부터 쉽게 설명해주는게 더 좋치 않았을까싶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너무 많이 말하고있는건 아닐까? 뇌에대한 입문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집중시킨다음 좀더 넓고, 깊게 들어가도 좋았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칭찬하고픈 내용도 많았다. 책뒤표지에 나와있는 맹점부터 시작해서 왼손잡이, 오른손잡이의 차이등등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궁금해하는 사소한 것들이 알고보면 뇌와 관계가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솔직히말해 내가 이렇게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무언가를 생각해 자판을 두드리는것도 뇌가 모든것을 다 지시해 순서대로 처리가되어 실행되는것인데 그 순간은 너무 짧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린 그냥 각 부분들이 알아서 하는거라 생각할뿐이다. 걷는것도 내 다리가 걸으니 걷는가보다 생각하지 뇌의 지시라고 생각하지않으니깐 말이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얼마나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지겠는가? 일일이 명령내려지는게 귀에 들린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그러고보면 인간만큼 정교하게 프로그래밍되어 만들어진 생명체도 없을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딘가에 있을 조물주를 만나보고픈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재밌게 읽었던 베르베르의 <뇌>에서의 궁금한 부분들도 얼마간 해소되기도했고.. (이런것이 책읽기의 보~너스 아니겠는가? 전혀 상관없는 부분에서 통하는 그 무엇..) 두껍고, 어려운 내용으로인해 꾸역꾸역 힘들게 읽었지만 앞으로 어떤 책에서 뇌에 관해 만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어찌 재밌고, 쉬운 것만 선택하겠는가? 때론 힘들어도 싫어도 억지로라도하고나면 그것이 밑바탕이되어 언젠가 써먹을일이 생긴다는거 경험으로 알지않는가? 그런의미에서 이 책을 다 읽은 내가 조금은 대견스럽다.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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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뷰어 첫도전 소감 리뷰어 클럽을 통해 처음 리뷰에 도전한 책이었습니다. ''처음인 만큼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읽고 가장 먼저 알찬 리뷰를 써 보겠노라!'' 다짐도 굉장했습니다. 다짐 덕에 책을 받고 두께엔 그다지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책장을 열고 추천의 말, 머리말, 목차를 넘어 1장을 만나면서 부터 길고도 덜컹덜컹 힘들고 고단한 여정을 겪어야했습니다. 하루 두 시간 정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마감인 오늘 하루는 거의 아이와 집안일 팽개치고 마지막 스퍼트를 했더랬습니다. 5일에 걸쳐 읽는 여정 중에 후반부를 읽어 낸 오늘이 가장 즐겁고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2. 독서법 이 책은 음악을 잔잔히 틀어놓고 차를 한 모금씩 마셔가며 가끔 창밖의 햇살에 흐뭇한 미소 한 번 날리며 여유있게 읽을 부류의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뇌에 관한 아주 전문적인 이야기를 일상속의 상황들과 연결해 설명하므로서, 일반인에게 뇌과학을 교양과 좀 깊은 상식으로 즐길만함을 보여주고자 하는 책'' 이라고 예상을 하고 읽기 시작했기에 일반인을 위해 쉽게 풀어쓰지 않았을까 기대를 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그래도 워낙 전문분야의 이야기 이다 보니 곳곳의 지뢰처럼 수두룩하게 널려 있는 전문용어들은 책장을 쉽게 넘기기는 커녕 넘긴 페이지 다시 펼치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게 합니다. 적어도 이해를 좀 해가며 읽어보려고 매달리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처음엔 눈으로만 읽으며 다시 펼쳐보기를 반복하다 나중에는 아예 책상에 정좌하고 앉아 흰종이를 꺼내놓고 연필을 들고 메모를 해가며 책에 있는 뇌그림에 점을 찍어가며 전반부를 다시 읽었습니다. 전반부는 뇌의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 그리고 인지신경과학 연구에 쓰이는 용어들에 대한 정의가 주로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 나온 용어들이 뒤에도 계속해서 반복되어 나오고, 그 용어들이 대강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뒤로 갈 수록 ''아, 내가 뭐하고 있지. 이건 글자 읽는 연습을 하는 것 같아.''라고 느끼게 되더군요. 그렇게 1장을 꼼꼼히 읽고 나니까, 뒤의 시각, 주의, 듣기, 언어, 통합, 몸의 움직임, 기억 등은 앞서 한 메모도 봐가며, 흥미를 잃지않고 읽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1장 이 후엔 뭐 맘에 드는 내용부터 골라가며 읽으면 더 흥미롭겠단 생각도 듭니다. 3. 장점 이 책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100가지''라는 상징적인 숫자를 내세울 만큼 많은 실제 상황에 근거한 실험과 그 결과를 담고 있다는 점인데, 그 보다 더 놀라웠고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각각의 실험에 대한 성실성입니다. 노트북을 앞에 놓고 읽어 나갔지만, 각 실험마다 소개해 놓은 사이트 주소에 접속해 하나하나 다 확인해보기도 버거울 만큼의 많은 자료와 실험참여가 가능한 장을 보여줍니다. 2장 시각 부분에서 소개한 사이트들 중에 다섯 군데 정도를 실제 접속해보았는데, 맹점을 찾는 거며, 체셔 고양이 실험에 관한 보고서며 책에 있는 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한장한장 넘기는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책에서 소개한 대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하나하나 확인해보며 읽어가다 보면 정말 살아있는 지식세계를 헤엄쳐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4. 단점 번역이 읽기를 좀 껄끄럽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과학분야 도서다 보니, 정확한 지식 전달을 위해 직역을 하다보니, 영 이해하기가 어려워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어야 했던 부분들이 흥미를 끊어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HACKING #19의 도입부 둘 째 줄에 ''우리 눈이 어떤 것에 붙잡혀 있으면, 좀처럼 다른 곳으로 옮아가려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굳이 떼어낼 필요가 없을 때, 새로운 어떤 것을 보는 것도 빠르다.'' 라도 되어 있는데, 문맥상 이 구절의 의미는 ''우리가 어떤 것에 의식적으로 시선을 두고 있으면 뇌에서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기지 않게 하는 기능을 실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 뇌가(혹은 우리 마음이) 굳이 시선을 통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보게 되면 반응이 더 빨라진다.'' 인 것 같다. 그렇다면 위 문장 속의 ''도 ''를 ''이''로 바꿔썼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완벽한 번역과 감수를 요구한다는 것은 지나친 지적이고 욕심일 수도 있지만 전문용어의 언덕들을 넘어가며 이해해가며 읽어가야 하는 어려움이 컸기에, 번역과 마무리에 좀더 신경을 써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쿨럭쿨럭 ㅡㅡ; 5. 마무리 지적 호기심의 대상으로서 가장 매력적인 ''뇌''에 관해 시간을 갖고 나름대로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좋은 책임에 분명하고, 호기심의 닻을 올리고 지식의 바다를 항해하길 원하는 일반 독자들은 책상에 앉아서 이마에 땀을 좀 흘리며 집중해서 읽을 보람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제목이 ''MIND HACKING''인데, ''MIND''는 ''마음''인데 ''마음''은 ''HEART''가 더 맞지 않나?" 라고 의아해 하기도 했는데, ''MIND''를 영어 의미 검색해보니, ''지성, 기억,지력''등의 뜻도 있더군요. 그래서 그저 뇌를 파헤치는게 아니라, ''지성의 이루는 뇌의 기능들을 파헤친다''는 의미가 되니 궁금증이 풀리는 군요. - 혹시 저처럼 갸우뚱했던 분 있을까봐 ^0^ 보람찬 항해였습니다. 정말. [인상깊은구절] 이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과제를 가장 잘 수행한 사람들이 잘 수행하지 못한 사람들보다 적은 양의 혈액 포도당을 사용했다는 사실이다. 중략 이 경우에 수행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그저 뇌자원을 더 많이 사용한다기보다는 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다. |
|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 헉헉. 최근들어 가장 오래 읽은 책입니다. 부지런히 읽으면 5월 첫번째 연휴에 다 읽겠지 했던 것이 ''어~ 어~ 요것봐라'' 를 거쳐 어린이날이 낀 두번째 연휴까지 몽땅 투자하며 읽었습니다. 아~ 물론 쉬운 내용이 아니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한자 한자 놓치기 아쉽고, 간단한 실험도 직접 해보고 싶고,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관련 내용도 찾아보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학부 전공이 심리학이라 예전에 배웠던 내용이었는데도, 간만에 보니 신선하고 참 좋네요. 물론 첨보는 내용도 많았구요. 정확히 딱 나누기는 어렵지만, ''1장 뇌의 내부''는 생리심리학 영역, ''2장 시각 3장 주의 4장 듣기와 언어 5장 여러 감각의 통합 6장 몸의 움직임''은 지각 심리학, ''7장 추론 8장 관계의 지각 9장 기억 10장 다른 사람'' 은 인지 심리학 영역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중에서도 제게 더 재미있던 부분은 역시 시각 과 기억의 영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깨어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감각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각.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내가 보고 있는게 정말 사물의 있는 모습 그대로일까 하는 의심이 들때가 많았죠. 또한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 실제 과거에 경험했던 일인지, 무의식 속에서 내가 상상했던 일인지에 대한 역시 또 의심....^^ 기억 중에서 거짓 기억 만들기, 신체 이탈을 경험하기 부분은 무릎을 탁 치면서 볼만큼 재밌었습니다. 간만에 좋은 과학책을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우주에 대한 코스모스 이론이다 나선이론이다 하는 거 보면서 이게 우리 생활과 도대체 무슨 관계지 하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 책은 내가 직접 실험체가 되어서 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물론 직접 원문을 찾아볼 것 같진 않지만, 빵빵한 참고도서 목록도 제 서가에 이 책들이 다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과학콘서트와 같은 책을 재밌게 보신 분 중에서 좀더~~~ 를 찾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
| 이 책은,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는 뇌가 사람의 정신-외부의 감각을 인식해서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과정-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해서 실험 100가지를 통하여 설명해 놓은 책이다. 말 그대로 뇌에 대한 ''hacking''이다. 책의 두께도 두껍고, 뭔가 학구적인 제목과, (원서가 오렐리에서 출판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더욱 그렇다. ), 실험이라는 말에, 웬지 처음에는 접근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슬쩍 넘겨보기만 해도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험들이 바탕이다 보니 그에 대한 그림들도 많고-거기다 많은 그림이나 사진들은 그다지 부담스러운 그림이 아닌, 주변에서 본 적이 있는 것이거나 단순한, 혹은 흥미로운 그림들이 많다- 실험 제목들도 어렵지 않고 간단간단한-많은 실험은 직접 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것이기 때문이다. 근래에 웰빙 열풍 등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의 트렌드 상으로 볼 때에는 자신의 몸을 가꾸는 데에 좀 많이 치중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아직까지도,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 그리고 이를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뇌와 감각들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뇌라는 것이 우리에게 이렇게 작용을 하는구나...하고 알게 되면서, 그 원리가 의외로 간단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신기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어쩌면 실망을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다. ''뇌'', ''mind''라는 단어가 가져다 주는 뭔가 알 수 없고 신기한, 어쩌면 대단할 지도 모르는 그런 느낌이 약간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잘 알려진 착시 현상 등등 뇌도 말 그대로 ''해킹''-물론 완전히 망가뜨릴 수는 없어도 간단하게 속일 수는 있는-을 쉽게 당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에서 제시된 웹사이트나 사진 등을 통하여 그것을 직접 해 보면, 더욱 더 배신감이 들 게 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자신의 ''뇌''의 신비함과 단순함에 대해서 조금 더 깨닫고, 자신의 몸의, 정신의 작용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자 한다면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전문서적까지는 아니겠지만 뇌에 대한 교양서적으로는 손색이 없을 뿐더러 다른 심리학이나 뇌과학보다도 쉽고 친숙하게 읽을 수 있고, 두께에 비해서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체험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친숙한 느낌을 가지고 책을 볼 수 있고, 내용 이해도 쉽게 할 수 있다. 교양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 이 책의 앞부분인 1장인 ''뇌의 내부''에서는, 뇌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뇌파검사(EEG), 양전자단층촬영(PET),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경두개자기자극(TMS) 등의 실험 기법 및, 중추신경계의 구조, 피질과 네 엽, 뉴런 등 기본 개념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2장 ''시각'' 부터 10장 ''다른 사람'' 까지 각 장에서 5개에서 20개씩 총 100개의 해킹들을 나누고 있다. 각각의 해킹들은 독립적인 내용을 길지 않은 분량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어디서부터 읽어도 책의 이해에 별 어려움은 없지만, 1장 ''뇌의 내부''에서 기본적인 실험 기법 및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으므로 뇌과학의 용어에 익숙치 않다면 1장을 먼저 읽는 것이 나머지 장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해킹이 ''실제로 해보기'', ''왜 그럴까?''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간단한 도구나 웹페이지를 이용해서 혼자서 실증해 볼 수 있다. ''실생활에서'' 부분은 생활에 도움이 될 간단한 팁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해킹도 있지만, 2장 ''시각''의 ''#23 밝기와 휘도는 어떻게 다를까?: 체크무늬 그림자 착각'' 이나 5장 ''여러 감각의 통합''의 ''#59 눈으로 듣기: 맥거크 효과'' 같은 해킹은 실제로 해 보면 입이 딱 벌어질 것이다. 일반인들에게 너무 통속적이지 않고 진지함을 유지하면서, 간단한 실험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추천의 글''에서 언급한 ''오락용 신경과학(recreational neuroscience)''란 개념에 걸맞는 책이라 여겨진다. |
| 환절기여서인지 몸이 감기가 걸렸는지 요즈음 지독한 몸살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보고있는 책입니다. 처음에 볼때 해킹실험100장면이라고 하며 유혹의 눈길을 끌었는데 웬지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수줍지만,고상한 처녀를 보는듯한 생각에 겉부터 살펴보았습니다. 특이하게 뒷부분에 실험이 나오는데 신기하게도 밑에 설명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책을 보시는 분이라면 따라한다면 재미있는 경험을 할 것 같네요. 이부분은 해킹 16번째에 자세히 수록되어있더군요. 지금 아픈 상태에서 보니깐 다른 사람을 속여서 덜아프게 하기라는 장면에서는 위약효과의 효용성을 상세히 논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왔습니다. 책이 흥미로운 100가지의 비밀을 갖고있는 여인처럼 다가오는 점에서 본다면 위에도 말했듯이 논리적이며 고상하며 확실한 지식을 안겨줍니다. 한장면씩 시간나면 두고두고 보면 좋은 책으로 활자도 보기좋고 양장이 아닌데도 고급이미지가 보인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스포일지 모르지만,도움되는 한가지 더 말한다면 글을 읽을 때 임시저장소가 넘치지않도록 하라(번역자는 원문이 어려우니 참고만 하라는 부분인데, 한글자로 요약하면 좋은 연설은 임시로 기억할 양이 적은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으로 말한다면 아름다운 비밀이 많은 처녀를 마주 보는 설레임을 느끼게 하는 대단히 좋은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100가지장면을 통해서 마인드를 실험적으로 검증하려고 하는 점에서 기존의 심리학책과는 다른 확실한 논거와 많은 참고문헌이 있습니다. 이처럼 잘된 번역서로 원서로 유명한 O''Reilly 의 모든 Hacks 시리즈중에 하나입니다. 예상으로 다른 시리즈도 나올 것 같네요. |
| 최근 들어 <뇌>와 <마음>에 관한 책과 방송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외부로 치닫기만 하던 자신과 그들이 바라보던 세계에 지친 사람들이 이제 자기 자신의 안을 들여다보고 싶어 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자신을 더 잘 알고 싶었으니까요. 내가 지금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막연한 의구심에서 멈추지 않고 더 자세히 이유를 알고 싶었어요. 처음엔 우리나라와 티벳 불교의 서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동양이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마음’에 초점을 두었다면 서양은 좀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한 ‘뇌’분야를 연구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받아보고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제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부터 읽어나갔습니다.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 분야가 있어서 거기에 도움이 될만한 듣기와 언어, 기억의 부분을 읽었는데 굉장히 즐겁게 읽었어요. 특히 ‘글을 읽을 때 임시저장소가 넘치지 않도록 하라’는 부분이라든지는 근래 교수님께 배운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지치는 부분도 있는데 뇌가 그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 원리를 알고 보니 공부하는 게 조금은 덜 힘들어 지더군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우선 100가지 이야기를 나열식으로 구성했기 때문인지 책의 전체적인 맥락 연결부분에서 약간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관심이 많이 가지 않는 부분은 읽기가 조금 힘들기도 했구요. 인문학적이기 보다는 자연과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어려운 부분이 조금 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사전처럼 나중에라도 찾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을 왜 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때마다 들춰보고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마음>뇌> |
| 이 책은 마음을 즉 우리의 뇌가 어떻게 기능하고 우리는 그것을 어떤 과학적인 결과물들로 인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것을 풀어 놓고 있다. 책 제목인 마인드 해킹이 가리키는 것은 바로 그런 마음에 대한 탐구를 해킹을 하듯이 철저히 하나하나 단계별로 행한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우리는 우리의 뇌에 대한 것을 거의 알지 못하다. 우리는 19세기의 산업혁명을 걸쳐 오며 자연을 하나의 지배 대상으로 여기면서 자연에 대한 정복에 열을 올려 왔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블어 험난한 대상이었던 자연을 하나하나 정복해 왔다. 북극과 남극같은 오지에서 부터 수심 1만 미터에 이르는 심해 까지 그리고 인류는 우주라는 공간에 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자연은 이제 더 이상 신비의 대상에서 우리가 알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대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우리의 마음의 작용에 대하여는 잘 알지 못한다. 또한 우리의 마음이 생겨나는 곳인 두뇌의 작용에 대하여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 더 많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때에 과학자들이 현재 우리의 뇌의 탐구에 대하여 얼마나 진전이 있는지 현 시점을 점검하고 있다. 이 책의 서두 부분에 나오듯이 근대에까지도 인간의 뇌는 곧잘 컴퓨터에 비교되어 왔었다. 그리고 인간의 뇌를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인공지능을 만들려는 시도가 많이 행해져 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를 비롯하여 결과론적인 추론을 통하여 인간의 뇌는 컴퓨터라기 보다는 여러개의 작은 프로세서가 집합된 하나의 카오스적인 네트워크에 가깝다고 인식되고 있다. 인간의 뇌는 똑같은 입력이 있다고 해서 항상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주변의 상황과 그리고 무엇보다 신경세포의 불규칙적인 작용에 의해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인식에 근거하여 이 책은 우리 인간의 뇌라는 것이 얼마나 부정확한 것인지 또한 그 부정확함을 극복하기 위하여 취하는 여러가지 프로세스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외부의 감각으로 의지하는 시삭과 청각, 인식 등등의 얼마나 쉽게 외곡될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의 실험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알 수 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각 장면 마다 직접 실습을 할 수 있게 배려하고 더 깊은 탐구를 위하여 웹사이트를 명기하는 등 라이트한 독자에서 부터 좀 더 심층적인 접근을 하려는 독자들을 모두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이 뇌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서적은 아니라 할지라도 일반인을 위한 교양과학서로서 또는 청소년을 위한 기초과학서적으로 더할 나외없는 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뇌는 아직도 연구할 분야가 많은 학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분야에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이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 중에서도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요사이 읽은 교양과학서적중에서 읽는 재미와 함께 지식 전달의 유용성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