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게 많이 보여 줘야한다는 큰 숙제(?)를 안고 살아가는 엄마인 나에게 어떻게 무엇을 보여주어야 할 것인가를 알게 한 것 같다. 현장학습 선생님들에게 아이를 맡기고자 했던 점을 반성하며 엄마와 함께 박물관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준 이 책에 감사할 따름이다. 더불어 좋았던 점은 아이가 스스로 박물관을 선택하고자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엄마 나, 전기박물관하고, 인천 어린이 박물관 꼭 가고 싶어요. 내가 늘 원했던 말을 요즘 아이가 하고 있다. 책에서 일차로 만난 박물관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더 보고싶어하는 아이를 볼때 느껴지는 흐뭇함- 탁월한 선택, 그 이후에 오는 뿌듯함이 이런 것이라고나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