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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점에서 이 시리즈를 보고 빨간 머리 앤을 구입한 이후 두 달에 2권씩 나오는 책을 계속 관심있게 보고 있다. 세계 명작을 만화에 가까운 일러스트로 그린 동화인데 남자아이용 한 권, 여자아이용 한 권 이렇게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 벌써 10권이 훌쩍 넘게 나왔는데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보는 재미도 좋다. 아라비안 나이트, 신드밧드의 모험은 어렸을 때 읽어 본 이후로 좀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림만 봐도 내용이 쉽게 이해된다. 다음 권은 또 어떤 명작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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