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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게된 Space Kelly^^ 갑작스런 비로 인해 천막 아래서 해야만 했던 열악한 상황에서의 라이브였지만 웃으며 노래하고 자유롭게 연주하는 밴드 멤버 들로 인해 비를 맞으면서도 마냥 행복했었던 시간이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앨범을 산 뒤로 그야말로 My Favourite album이 되었다. TV CF BGM으로 쓰인 곡들도 몇곡 있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반이라 주로 책을 읽을 때나 뒹굴뒹굴하며 소소한 일을 할 때 듣는 편이다.
매니아적인 마력은 없을지라도, 편안하고 경쾌함,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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