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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밑의 오두막집 아들과 밀밭 속 집 아들은 모두 자기의 생각과는 다르게, 원하지 않는 전쟁터에 가 있기에 집에 있는 어머니들은 새벽마다 떠오르는 샛별을 보며 같은 마음으로 아들들을 염려하는 기도를 한다.
그 모습을 매일 보게 되는 샛별의 입장에서는 두 아들들에게 대신 기원을 전하는 마음뿐...., ’ 무사히 어머니께 돌아가야해요’ 그러나 상황은 그리 쉽지않은 전쟁터. 서로는 자기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상대에게 총을 겨누어야만 한다.
전쟁이라는 상황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힘든 상황인지와 그 안에서의 인간은 어떤것을 원하는지...., 샛별이는 그 모두를 지켜 보고 있답니다. 침묵과 가느다란 느낌의 소리 " 어머니...."
과연 얼마나 간절하게 어떤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할지, 무엇을 위한 기도를 하여야 할지 두 어머니에게 어떤 위안을 줄 수 있을지.......
전쟁의 아픔을 모르는 우리로서는 그저 아들을 잃었다는 사실만이 서러운 것일까?
그건 모든 어머니의 사랑, 아들들의 꿈과 희망, 샛별의 기대가 사라졌기 때문일 것.....,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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