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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밤에는 어떻게 잠을 자는지에 대해 적은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밤 시간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내가 자는 동안 동물들은 어떻게 잘까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책이랍니다. 집에 자연관찰 전집도 있지만 대부분 하나의 동물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 놓는 책이 많아요 최근에는 기준을 가지고 묶고 융합 하는 사고가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동물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생각하고 사고하게 만들기에는 주제 중심 자연관찰도 좋아요
우리딸은 창작과 수학 관련 그림책을 좋아하구요 자연관찰책은 제일 안 보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참 재미있게 보는 책이랍니다. 글밥도 많지 않아 아이가 부담이 없구요 그림이 세밀화 처럼 섬세한 편이랍니다.
그리고 나와 잠자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나와 다른 사람 동물에 대해 이해 하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는 것도 같이 가르쳐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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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물들에 대한 궁금증은 한번쯤 가져보았을것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인 개나 고양이를 제외하고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잘까? 개나 고양이의 잠자는 모습과 비슷할까? 기린이 그 긴 목을 뉘일 곳이 있을까? 새들은 어떻게 자지?
아이의 책을 사주다보면 대부분이 동물과 관련된 책이기 마련이어서 가능하면 동물이 없는 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인데, 이 책은 의외로 내가 모르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게 되었다. 기대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특이한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아이가 어릴수록 별로 관심을 안보이는 것 같고, 어느 정도 말문이 트여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아이에게 적당할 것 같다.
여기에 나오는 동물들은, 표지그림인 코알라를 비롯하여, 다람쥐, 박쥐, 홍학, 해달, 늑대, 표범, 낙타, 기린이다. 사실, 박쥐나 늑대, 낙타보다는 코끼리나 하마, 악어 같은 동물을 원했는데, 책에서 모든 동물을 막라할 수는 없겠기에 그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어쨌든, 동물들도 잠을 잘 때는 각자의 기준대로 잠자는 모습이 다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잠자는 모습을 보여준대서 그치지 말고, 마지막 페이지 정도에 엄마를 위한 메모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같다. 동물들이 이렇게 자는 이유랄까, 습성을 조금 알 수 잇도록 말이다. 그러면 엄마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줄 때 도움이 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