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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뇌를 구체화 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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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이렇게 잼있게? 멋있게?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참 잘 썼다. 사실 우리말의 뇌라고 영역을 국한짓기에는...마음이랑 뇌를 같이 볼 수 는 없는데...--;; 우리가 알 수 없는 우리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두 가지, 뇌와 마음...이녀석들은 둘이면서 하나고, 하나이면서 또 둘이다.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마치 소설처럼..(물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지도..? 뇌를 구체화 시킨다고?" 내용보기
뇌를 이렇게 잼있게? 멋있게?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참 잘 썼다. 사실 우리말의 뇌라고 영역을 국한짓기에는...마음이랑 뇌를 같이 볼 수 는 없는데...--;; 우리가 알 수 없는 우리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두 가지, 뇌와 마음...이녀석들은 둘이면서 하나고, 하나이면서 또 둘이다.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마치 소설처럼..(물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니 오해 마시길...)작가는 펼쳐나간다. 간간히 의학적 사실..학교에서 배운것들을 만날때의 묘한 기쁨..ㅋㅋ limbic system...외울때 얼마나 고생하였던가...여기서 만나다니...히히히 여하튼...과학적인 사실을 마치 픽션처럼 작가는 만들어 놓았다. 지루하지 않게 그렇다고 박진감이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뇌를 우리의 마음을 다시 되돌아 보게끔 만든다. 각 챕터의 내용들도 사뭇 나를 즐겁게 한다. 챕터의 제목들은 어디서 가져온 걸까? 작가는 정말 신기하다...각 챕터 제목 바로 밑에 인용절들도 좋타~ 대단대단..^^* 다소 두꺼운 두깨에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인상깊은 구절. 뇌의 크기(주름)와 기능에 관해서.. 유일한 해결책은 더 중요한 기능들이 들어갈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몇 가지 지능들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이 때 틀림없이 환상적인 기능과 재주들이 사라져버렸을 것이다. ...p.23 정말 그럴지도 몰라..--;; 예전 아주아주 먼 옛날의 나를 구성하던 무언가에게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양쪽 뇌가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어쩌면 더 놀라운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에 관한 느낌, 미래에 대한 생각,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태도에 대해 양쪽 뇌의 시각이 엇갈릴 수 있다. .... 진화 과정에서 얻은 능력이 아니라 잃어버린 능력들 때문에 양쪽 뇌가 달라진 것인지도 모른다. p.31, 35 그래...우리 삶이 그렇지. 얻게 되는게 있으면 잃게 되는게 있는 것처럼... 우리는 기억의 합이다. 기억은 끊임없이 자아에 관한 자신만의 감각을 제공해준다. 기억을 바꾸면, 그 사람의 정체도 바뀐다. 그렇다면 좋은 기억, 우리가 원하는 우리의 모습을 간직한 기억들을 쌓아두어야 하지 않을까? p.128 기억은 더 쉽게 변하고, 더 창의적이다. 그리고 단수가 아니다. p.129 몹시 매력적인 기억에 관한 정의이다. 물론 우리 모두들 알 고 있다. 어쩌면 우리들의 삶은 스스로 기억의 윤곽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뇌에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머리가 빙빙 돌 만큼 어지러운 마음의 절벽들이 있다. 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는 쉬워도 정신을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p.433 아이슈타인의 뇌에는 실비안열이 없었다는 사실.. 언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존재, 그 언어는 또하나의 뇌의 신비, 꿈은 자아와 세상을 화해시키는 곳.. 감동깊은 구절이 너무 사실적인거 같아 좀 그러하지만...이 책의 구성요소인 뇌가 그러한 것이라.....^^;;; 간만에 나를 즐겁게 만들어 준 책.^^* 강추~!
m****8 2006.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