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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만난 건 분명 행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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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아니 그럼 철학이 없는 사람도 있나요? 그러나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논할 때 정말 내 철학은 무엇인지 자신 없어진다. 생각이 많았던 고교시절 막연히 철학자를 동경하고, 대학교 교양과목 들었던 철학. 하지만 그때는 철학자들의 얘기뿐. 내가 원하는 철학은 아니었다. 삶의 진정한 고민들을 해결해줄 그런 답을 찾고자 했는데... 그 이후 나에게 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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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아니 그럼 철학이 없는 사람도 있나요? 그러나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논할 때 정말 내 철학은 무엇인지 자신 없어진다. 생각이 많았던 고교시절 막연히 철학자를 동경하고, 대학교 교양과목 들었던 철학. 하지만 그때는 철학자들의 얘기뿐. 내가 원하는 철학은 아니었다. 삶의 진정한 고민들을 해결해줄 그런 답을 찾고자 했는데... 그 이후 나에게 철학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도덕교과서의 한 장으로 사라져버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 고민해야 할 문제를 쉽게 설명한 책이라, 이런 카피들을 어디선가 읽으며 난 이 책에 관심을 가졌다. 당대의 석학인 저자가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오랜 고민을 쉽게 풀어썼다는 것. 역시 어려운 철학 책은 아니었다. 한나절 노력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정말 진짜인가? 나는 어느새 그런 화두 속에 나를 뭏어가고 있었다. 거기서 멈춰졌던 나의 생각과 만나고, 거기서 더 큰 우주와 같은 저자의 생각을 접했다. 아! 그래 이게 내가 원했던 철학이야. 저자의 말처럼 철학은 사유의 가시밭에 놓인다. 모든 문제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더욱 더 복잡해지는 법. 해답을 못찾은 건지 알면서 모른 척하는 건지, 쉽사리 결론내리지 않는듯한 저자의 복잡한 생각을 읽으면 읽을 수록 내 머릿속은 더욱 맑아지는 것은 왜 일까?
t*****0 2006.04.1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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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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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끊임없이 결정하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인간이기도 하지만 철저히 혼자이며 개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사실 철학책이라는 것은 대학에 다닐 적 교직 과목과 교양 과목으로 들은 것이 전부였지요. 고등학교 때에도 철학은 시험 점수를 받기 위해 윤리 과목 속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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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끊임없이 결정하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인간이기도 하지만 철저히 혼자이며 개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사실 철학책이라는 것은 대학에 다닐 적 교직 과목과 교양 과목으로 들은 것이 전부였지요. 고등학교 때에도 철학은 시험 점수를 받기 위해 윤리 과목 속에 나오는 한 부분이었으며 사회에 나와서도 철학이라는 것은 딱딱하리라는 생각에 손도 대지 않은 것이었지요. 선물받은 이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다시 마치 대학 새내기가 된 듯한 느낌도 받고 교수님의 명강의를 듣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책에 실린 내용이 연재였다고 하니 사실 책을 통해 강의를 들은 것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철학책이라고 하지만 전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저자인 박이문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책의 서문에서 모든 인간의 영혼은 끊임없이 방황을 한다고 하면서 은혜, 철이, 지훈이 같은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올바르고 더욱 값진 선택을 하기 위한 방황이 있는 것이며, 그 때마다 선택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또한 그 방황을 끝내고 싶어서 보다 쉽게 선택을 하기 위해 종교가 생겨났으며 세계의 각 사람들은 다양한 종교에 의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받으려고 하지만 이 또한 모든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종교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듯 하지만 종교인이건 비종교인을 떠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되는 내용과 나의 삶에 있어 다시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때까지 입시 위주로 별다른 생각 없이 지내 온 이제 갓 입학한 대학 새내기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도록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은 철저히 객체이지만 또한 사회적 동물이기에 상호 존중을 해야 하며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사회에 공존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살 수 없지만 선택의 몫은 나이기에 보다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고 멋진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한번 쯤은 누구나 생각하는 주제이기에 단 한 권의 책이지만 귀한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s******l 2006.04.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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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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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사 놓은 지 오래된 책인데 아주 치우지는 못하고 있었다. 읽어야 하는 책이니, 조금 따분하더라도 꼭 읽어 보리라 하면서 손 닿는 근처에 두었고 마침내 전체를 다 보았다. 새로운 걸 얻지는 못했으나 늘 간직하고 있어야 할 물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주기는 했다.   이 작가는 대학 때 수필론 수업('길')을 하면서 알게 된 분이다. 그때 읽은 글의 좋았던 인상이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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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사 놓은 지 오래된 책인데 아주 치우지는 못하고 있었다. 읽어야 하는 책이니, 조금 따분하더라도 꼭 읽어 보리라 하면서 손 닿는 근처에 두었고 마침내 전체를 다 보았다. 새로운 걸 얻지는 못했으나 늘 간직하고 있어야 할 물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주기는 했다.

 

이 작가는 대학 때 수필론 수업('길')을 하면서 알게 된 분이다. 그때 읽은 글의 좋았던 인상이 오래오래 남아서 이 책을 구하기까지는 했는데 다 읽어 내기까지는 이렇게 시간이 걸린 셈이다. 그래도 이런 책을 읽고 나면 흐뭇한 마음이 든다. 단순한 재미를 주는 게 아님에도 읽어 내었구나 하는 사소한 성취감의 하나로.

 

삶과 죽음이 한층 가깝게 와 닿는다. 죽음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살고는 있지만 언제 어떻게 죽음이 나를 데려갈지 모르는 일이고,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을 비롯한 가까운 사람들과도 느닷없는 이별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한쪽이 사라진 후에 삶을 되짚어 보는 일은 허무한 노릇이기만 할 것이고 양쪽 다 살아 있는 동안에 사는 일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텐데, 이 문제만큼은 한낱 텔레비전 드라마를 향한 관심보다도 적은 게 아닌지.  

 

책의 차례에서 던지는 질문들이 신선하다. 답이 없는 것들이어서, 오래오래 물음만으로 전해져 오는 것이어서 도리어 생생하다. 가끔이라도 지루한 날들 사이에 떠올리면 좋을 긴장감과 자극을 주는 물음들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을 나무라기 전에 내가 먼저 나에게 묻고 답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

 

15

선택은 언제나 가치의 선택이고, 모든 가치 선택은 궁극적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게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나에게 있어서 어떠한 삶이 인간으로서 가장 의미 있는 삶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다양한 대답들 가운데의 최선의 대답으로 나타난다.

 

31

윤리적이란 자신의 생물학적 욕구를 희생하면서 남을 생각하는 마음씨이다. 수치심은 윤리적 결함, 즉 내가 생물학적 나의 욕망을 초월해서 남의 아픔과 기쁨을 생각하지 않는 존재, 즉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오로지 생물체로서만 존재하는 자기에 대한 반성적 의식이다.

 

77

'윤리'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기존의 행동 관습과 범례를 지칭하고, 그러한 것에 맞는 행동을 '윤리적'이라 할 수 있다면, '도덕'은 개인이 실존적 주체자로서 자신이 선택한 행동의 원칙과 자신이 만들어낸 관례를 지칭하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존재하는 행도으이 원칙과 관례, 즉 '윤리'에 대립하게 되더라도 자신이 실존적으로 선택한 원칙과 관례에 따르는 행동의 성격을 지칭한다. 윤리가 한 추상적 인간 집단이 무의식적으로 규정한 무기명적 행동의 원칙과 규범이라면, 도덕은 한 구체적 개인이 실존적으로 선택한 아주 개인적 행동의 원칙과 규범이다. 이런 점에서 '윤리적' 인간은 기존사회의 질서에 순응적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즉 집단의 일부로서의 사람이라면, '도덕적' 인간은 기존 사회에 비순응적이고, 기존질서에 개혁적인, 즉 집단에 감성적으로 맞서는 대립적 개인이다.

 

210

아무리 만족스럽게 살아도 우리는 우리가 사는 삶, 이 세상에 대해 충족할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삶은 그 자체가 완전히 만족할 수 없음을 의미하며, 우리의 삶이 이 세상에서 완전히 만족하지 못한 것은 삶이 그 자체로서 곧 욕구불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세계가 한계를 갖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삶, 이 세상에서 완전한 행복감을 경험할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YES마니아 : 로얄 j***6 2016.04.15.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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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어린이의 눈이 있습니다. 나에겐 철학이 있습니다.
"나에겐 어린이의 눈이 있습니다. 나에겐 철학이 있습니다." 내용보기
철학(哲學)이 나에게 주는 첫 느낌은 무엇인가? 현실과 조금은 동떨어진 그들만의 주제, 그들만의 언어로 하나의 대상(예를들면, 삶, 죽음, 시간, 자연 등)을 심도 있게 꿰뚫어가는 깊이의 이야기이다. 그들만의 철학이고 넓이와 폭이 없는 철학이다. 철학서가 나에게 주는 첫 느낌은 무엇인가? 플라톤, 칸트, 니체 등을 이야기하고 그들의 철학서 일부를 인용하면서 난해하고 심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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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哲學)이 나에게 주는 첫 느낌은 무엇인가? 현실과 조금은 동떨어진 그들만의 주제, 그들만의 언어로 하나의 대상(예를들면, 삶, 죽음, 시간, 자연 등)을 심도 있게 꿰뚫어가는 깊이의 이야기이다. 그들만의 철학이고 넓이와 폭이 없는 철학이다. 철학서가 나에게 주는 첫 느낌은 무엇인가? 플라톤, 칸트, 니체 등을 이야기하고 그들의 철학서 일부를 인용하면서 난해하고 심오한 수준이 철학서의 기본 수준인 냥 착각하게 만들어 왠지 철학서를 읽기는 쉽지 않다. 교양적, 실용적인 철학서를 찾기 어렵다.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첫 느낌은 우리에게 철학이 있느냐고 질문 하는 저자의 당돌함과 부정의 뻔한 답을-철학이 있다고 자신에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기대하는 긍정적 질문을 받았을 때의 난처함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당돌함과 난처함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내가 가진 철학의 느낌과 철학서의 느낌을 새롭게 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철학자는 필연적으로 어린이며, 철학은 어린이의 사유이기도 하다고 주장하면서 아이의 눈을 통해 볼 때 이제껏 어른들이 보았던 방식과는 다르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좀 더 재대로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모든 사유를 가능하면 가능한 만큼 열린 마음으로 투명하게 해보려는 마음의 태도이며 탐구자세를 가지라고 제안한다. 이러한 저자의 주장과 제안이 책 전체적으로 스며들어 있으며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실천적 삶으로써 철학을 이해하고 교양으로써의 철학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나에겐 철학이 있는가. 나는 철학적 사유를 하고 있는가?” 라는 저자의 질문은 “나에겐 어린이의 눈-투명한 진실-이 있는가. 나는 어린이적 사유를 하고 있는가?”라고 바꾸어 볼 수 있다. “나에겐 철학이 있습니다” 이제는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다. 유대인 경전인 ‘탈무드’에 보면 1학년을 철학자, 2학년을 교수, 3학년을 학생으로 비유하며 이는 학생이 가장 큰 지성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박이문 교수는 학생이기에 충분하며 이 책은 철학자로서 쓴 책이라기 보다는 학생으로서 쓴 책일 것이다. [인상깊은 구절] 고향은 반드시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장소만은 아니다. 그것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돌아가고 싶기도 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또한 떠나고 싶은, 버리고 싶은 곳 이기도 하다. 과거와 현재의 거주지를 떠나고 싶은 까닭은 모든 것에 관해서도 그러하듯이 거주지나 사람에 관해서도 새롭고, 신선하고 낯선 것을 찾는 인간의 호기심 때문이다. p86
k***h 2006.04.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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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철학자의 사색함으로의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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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한국의 늙은 철학자 박이문은 묻는다. 개인적으로 박이문의 책은 처음 접한다. 그의 다른 몇몇 저서들이 책꽂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마음먹고 읽어야하는 작가 목록에 올려놓은지라 손이 쉽게 가지 않았다. 어쩌면 그것은 한국 사회의 가장 나이든 철학자 중 한명이므로 아 뭔가 대단하고 심오한 학문적 필력을 내세우지 않기 때문일까 하는 우려였겠지
"한 노철학자의 사색함으로의 안내서 " 내용보기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한국의 늙은 철학자 박이문은 묻는다. 개인적으로 박이문의 책은 처음 접한다. 그의 다른 몇몇 저서들이 책꽂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마음먹고 읽어야하는 작가 목록에 올려놓은지라 손이 쉽게 가지 않았다. 어쩌면 그것은 한국 사회의 가장 나이든 철학자 중 한명이므로 아 뭔가 대단하고 심오한 학문적 필력을 내세우지 않기 때문일까 하는 우려였겠지만, 그것은 정말 우려였다. 박이문의 글은 매우 쉽게 읽혔다. 뭔가 아는 체하지도 거들먹거리지도 심오하고 무겁지도 않았다. 마치 갓 강호에 얼굴을 비친 소장 철학자 같은 어설픔과 가벼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은 박이문의 내공이 약해서가 아니다. 박이문의 이 책을 읽은 이들이 비판하는 부분은, 그가 이 책에서 각각의 주제들에 대해 사색을 하다가 갑자기 멈춰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보기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사색을 멈춘다는 것은 언급한 주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는 자기주관이 뚜렷하지 않음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 결론을 내리지 않음에 의미를 두는 것일 수도 있다. 나는 후자에 무게를 두고 싶다. 어쩌면 그건 정말 내가 박이문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고, 그 만한 기대를 할만한 철학자라고 생각하는 나의 주관성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의 노 철학자가 아무런 의도 없이 그렇게 사색을 멈춰버렸을까.     이 책은 박이문이 <철학과 현실>이라는 철학 계간지에 5년동안 기고했던 글을 모아놓은 것이다. 1부 실존적 선택과 2부 사회적 규범을 통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의 문제와 "공동체는 어떤 틀을 갖추어야 하는가?"의 문제를 논한다. 나는 왜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또 홀로있음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죽음과 고독, 개인, 가치, 실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자연과 문화, 전쟁, 인권, 주권, 악법,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커다란 주제거리들을 던져놓고는 사색을 전개하다 멈춘다. 나름의 결론을 내리지 않고 저자는 빠져버린다. 그리고 남은 것은 너희들의 몫이니라 한다.     결론이 있는 글과 결론이 없는 글은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전자는 글쓴이의 주관을 뚜렷하게 알 수가 있고, 독자는 이에 대한 반박내지는 공감으로 글에 다가선다. 저자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면 이에 반하는 나의 논리와  사색을 전개할 것이고, 반대로 공감한다면 왜 어떤 의미에서 공감을  하게 되었는지, 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사색을 전개한다. 그러나 결론이 없는 글은 언제나 독자의 몫을 남겨놓으며 자 이제 이만큼 내가 함께 와줬으니까 네 생각을 전개해봐, 하고 빠져버린다. 마치 스승이 제자를 데리고 옆에서 도와주며 공부를 하다가 자 이제 네가 해봐, 하고 놔두는 것과 같다. 이것이 박이문의 철학함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각자의 몫을 남겨놓고 안내만 해주는 방식.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어려운 주제거리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다가 독자는 여기에 멈춰서서 나의 생각을 전개해야한다. 그것이 박이문의 의도가 아닐까 한다. 이 책은 그러므로 독자가 사색하도록 하기 위해 안내서 역할만을 해줄 뿐이다. 어떤 특정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사색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스스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만 슬며시 알려주고 나온다. 에필로그에 쓰여있는 짧은 글은 이를 시사한다.     "만일 이 책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필자와 함께 그 문제들을 생각해보고자 하는 독자가 있다면 그것만으로 필자는 이 책에서 보람을 느끼겠다."     그에게 끝까지 책임지지 않는다고 비난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많은 주제거리들과 생각거리들이 독자의 눈 앞에 쏟아져있지만 이 정도만으로 박이문은 충분히 제 할일을 했다고 본다. 아직 사색함이 서투른 이들보다는 사색하고 싶지만 어찌 해야할지 잘 모르는, 인생을 성찰하고 좀더 진지하게 살아보고자 마음을 먹은 이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기로에서,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한 사색서이다. 사색은 나의 인생을 좀더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 나와는 상관없어 보이는 사건들,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사물들에 대한 사색은 결국 나에게로 다가가는 길이 될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d*****t 2006.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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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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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제목들이 어려워서 분명 어려운 책이겠지? 하고 읽었는데 어렵지 않은 책이었다. 누구나 자신의 철학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에 누구나 판단을 하는 근거.기준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철학적인 것을 어렵지 않게 풀이해준 책같다. 철학책에 관심도 없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철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약간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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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제목들이 어려워서 분명 어려운 책이겠지? 하고 읽었는데 어렵지 않은 책이었다. 누구나 자신의 철학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에 누구나 판단을 하는 근거.기준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철학적인 것을 어렵지 않게 풀이해준 책같다. 철학책에 관심도 없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철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약간을 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라고 누군가가 물어온다면 떳떳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일까?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철학이라는 것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도 그리고 우리도 철학을 가지고 잇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철학의 대중화를 선언한 책인 것 같다.
l*********4 2006.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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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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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좀 익숙치 않은 책이다. 아이들의 눈에 눈높이를 맞추다보니 나를 위한 책은 별로 읽은 기억이 없다. 우연찮은 기회에 접하게 된 책. 사실 좀 낮설었다. 철학이라면 대학교때 교양으로 들은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시험을 칠때 문제가 "철학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나왔던 기억이 난다. 암기한 것을 열심히 지면에 채웠는데 점수가 기대했던것 보다 낮아 교수님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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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좀 익숙치 않은 책이다. 아이들의 눈에 눈높이를 맞추다보니 나를 위한 책은 별로 읽은 기억이 없다. 우연찮은 기회에 접하게 된 책. 사실 좀 낮설었다. 철학이라면 대학교때 교양으로 들은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시험을 칠때 문제가 "철학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나왔던 기억이 난다. 암기한 것을 열심히 지면에 채웠는데 점수가 기대했던것 보다 낮아 교수님께 여쭈어 봤더니 나의의 철학이 빠져 있어서 점수가 약했다고 말씀하시던 쓴 기억이 생각이 난다. 박이문 교수님은 전 포항공대 교수님이셨고,현재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며, 철학가로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분으로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이시다. 계간지 <철학과 현실>에 ''사유의 가시밭''이라는 표제를 걸고 2000년 봄호부터 2004년 겨울호까지 5년 연재했던 18편의 철학적 에세이다. 내용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된것같다. 아이들 키우느라 내가 누군지, 무엇을 위해 살아 왔는지, 또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도 잊은채 앞만 보고 살아왔었다. 이 물음에 대한 확실한 대답이 없다면 나의 삶이 어떻게 진짜 인간의 삶이 될 수 있는가? 나는 자기기만적인 삶이 아니라 자신에 철저하게 정직한 삶을 희구하고, 금방죽더라고 정말 자신에게 정직한 인간인 자신을 단 한번이라도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다-라는 대목이 마음에 와 닿는다.
l******2 2006.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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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철학자의 애정과 지혜가 담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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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 하면 일단 어렵다고 생각한다. 난해하고 심오할뿐더러 형이상학적이며 현실과 동떨어진 저 멀리 있는 그 무엇. 엑스파일의 멀더는 항상 말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고. 어쩌면 많은 이들에게 철학이란 저 너머에 있는 외계 생명체와 같은 느낌을 줄 지도 모른다. 때문에 평생을 철학에 바친 노학자의 다정한 물음은 의미심장하면서도 따뜻하다. “나에겐 철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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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 하면 일단 어렵다고 생각한다. 난해하고 심오할뿐더러 형이상학적이며 현실과 동떨어진 저 멀리 있는 그 무엇. 엑스파일의 멀더는 항상 말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고. 어쩌면 많은 이들에게 철학이란 저 너머에 있는 외계 생명체와 같은 느낌을 줄 지도 모른다.


때문에 평생을 철학에 바친 노학자의 다정한 물음은 의미심장하면서도 따뜻하다. “나에겐 철학이 있는가, 나는 철학적 사유를 하고 있는가?”철학적 사유는 어린이와 같은 사유라고 말하는 저자는 투명한 진실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한다. 투명한 진실이 곧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이다.


크게 실존적 선택과 사회적 규범으로 나누어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은 삶과 죽음, 윤리와 도덕, 고독과 사회, 공평과 부조리, 인권과 주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어느 것 하나 만만한 주제가 아니지만, 동시에 어느 것 하나 우리 삶과 직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는 살면서 철학적 사유를 무의식중에 맹렬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인간이 방황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 때문일 것이다. 생존을 위한 사고, 생존을 위한 행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인간에겐 있다. 관성에 따라 살기도 하지만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기도 한다. 선택의 기준은 때론 사회적 규범에 구속되기도 하지만, 온전히 자신의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과연 그 어떠한 규범과 가치를 가지고 행동할까. 그 행동이 옳다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아니 옳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가면 갈수록 어려워진다. 하지만 어느 종교로도 덮을 수 없는 실존적 고뇌와 고독은 결국 인간 스스로의 몫일 수밖에 없다. 인간은 결국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따름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말이다. 때문에 인간은 외롭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죽음이란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물론 님이 가신 길 따라 가겠습니다. 이런 건 아니었다. 살아남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반드시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대통령의 죽음은 나에겐 많은 충격이었고, 죽임이란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되풀이하게 만들었다.


어차피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다. 죽음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아직까지 이를 선택사항으로 바꾼 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물론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고, 산다. 당장 내일 죽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음에도 우리는 삶의 테두리에서 죽음을 애써 외면한다. 그렇다고 피할 수 없는 것임에도 말이다.


파스칼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쇠사슬에 묶여 자신의 사형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이다.”라고.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형기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르고, 어느 날 집행이 이뤄질지 모르지만, 집행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죽어야 할까. 선문답의 연속일 뿐이다.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헌법에 명시된 것도 없고, 규율이 정해진 것도 아니다. 종교의 가르침이 있고, 사회적 규범이 있다고? 미안하지만 그건 그거다. 결국 인간은 자기 맘대로 살아간다.


오늘 친구가 사고로 죽어도 나는 내일 아침이면 밥을 먹고 배설을 하며, 경제생활을 통해 돈을 번다. 그래야 내가 생존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부모님이든 그 누구든 다를 수 없다. 산자는 결국 살아간다. 뼈를 깎고 애간장이 녹는 듯한 고통을 겪는다 해도 결국 살 수밖에 없다. 아무도 내 삶을 대신할 수 없는 것처럼 죽음 역시 온전히 본인이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영원불멸의 법칙.


책을 읽어도 내 머릿속이 명쾌해지진 않는다. 저자가 아니라 그 어떤 철학자가 책을 쓰고 말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삶에 있어, 죽음에 있어 정답이란 것은 애초부터 없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생각할 것, 고민할 것들을 안겨주긴 하지만 단순명료한 객관식 해답은 도출되지 않는다.


『나는 자기기만적인 삶이 아니라 자신에게 철저히 정직한 삶을 희구하고, 금방 죽더라도 정말 자신에게 정직한 인간인 자신을 단 한 번이라도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다. 아무리 말이 되지 않더라도 말이다. 이런 소망은 나만의 것이 아닐 것이다.』


책은 노 철학자가 오랜 시간동안 가슴에 담아왔던 여러 가지 철학적 단상들을 담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심각하게 책장을 넘길 필요는 없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당연한 고민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삶에 대한, 그리고 죽음마저도 따뜻하게 주시하는 저자와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철학 여행을, 자신과의 만남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살짝 먼저 다녀온 나로서는 적극 추천하고 싶다. 만만치 않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w*******7 2009.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방황하는 삶에 정말 보석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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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삶에 정말 보석같은 책    삶에 우연성이 개입될 때 그것이 뜻하지않게 좋은 행운으로서 작용할 때가 있다,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책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삶에 고민에 휩싸인 나에겐 나의 고민거리가 왜 그렇게 해결되지 않은체 겉도는지 나이를 먹어갈 수록 산다는 게 왜그렇게 힘드는 건지 여러 삶의 문제들을 철학이란 시각으로,죽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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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삶에 정말 보석같은 책 

 

삶에 우연성이 개입될 때 그것이 뜻하지않게 좋은 행운으로서 작용할 때가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책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삶에 고민에 휩싸인 나에겐 나의 고민거리가 왜 그렇게 해결되지 않은체 겉도는지 나이를 먹어갈 수록 산다는 게 왜그렇게 힘드는 건지 여러 삶의 문제들을 철학이란 시각으로,죽음이라든지,방황하는 존재자로서,또는 불안에 떠는 생명체로서 일방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보단 총괄적인 시각으로서 담담하게 자기의 삶을 객관적 확대경으로 반성을 하게끔 이끌어주는 삶의 나침판과도 같은 책이다,


살면서 누구나 이런 생각들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산다는 게 어떠한 가치가 있을까? 내 삶은 왜 그렇게 고달프고 힘들기만 한 것 일까?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건지 회의가 드는 순간이라든지 죽고 싶을 때 또는 여러 삶중 한가지 삶을 선택해야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을 때 우리는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하지만 결국은 후회반 체념반 어느 한가지 만족하지 못한채 그렇게 보통의 삶을 살게 된다,

 

여기에 바로 철학적 자기비판이 필요한 것이다,어느 한가지의 삶을 선택할 때에는 가치의 문제가 개입한다,어떠한 가치로 이 길을 선택한 건지 그 사람의 가치판단의 기준에 의해서 삶의 향태가 바뀌는 것이다,오직 돈을 벌기위해서 살건지,여자와 연애를 하기위해 쾌락적으로 살건지 남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건지 아님 세상을 등지고 종교인으로서 출가나 목사가 될 건지 아 모든 것이 그 사람의 가치의 기준에 달려있는 것이다,그러나 어떠한 삶도 옳고 그름의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없고 최고의 선을 베풀고 살았더라도 그건 그 개인의 삶에서 가치가 있을 뿐 많은 사람들과는 무관한 삶인 것이다,

 

하나 예를 들어보자 남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 하며 평생동안 병듫고 가난한  사람들위해 봉사하시며 사신 테레사 수녀님의 삶이 그렇게 존경스럽다면 왜 우리 대부분은 그러한 삶을 살지못하고 그 반대되는 삶을 사는 것일까? 여기에 바로 개인에 가치판단의 문제가 끼어드는 것이다,

 

과연 당신에겐 철학이 있읍니까? 책 목처럼 잠시나마 한번 자문해보자,

 

 

추천좀 꼭 눌러주세요 부탁드려요

YES마니아 : 로얄 w*****d 2009.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내용보기
노철학자의 연륜과 깊이가 느껴진다.이미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 따위를 넘어선, 저 까마득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그런 경지에 이른 듯, 글에서 깊이와 균형, 중후함이 느껴진다.그러나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걱정했듯, 뭔가 엉성하고 석연치않은 이도저도 아닌 결론이 없는 읽고나면 더 답답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짧막짧막한 에세이들이고 쉬운말로 써있어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내용보기
노철학자의 연륜과 깊이가 느껴진다.
이미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 따위를 넘어선, 저 까마득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그런 경지에 이른 듯, 글에서 깊이와 균형, 중후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걱정했듯, 뭔가 엉성하고 석연치않은 이도저도 아닌 결론이 없는 읽고나면 더 답답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짧막짧막한 에세이들이고 쉬운말로 써있어 잘 읽힌다. 앞으로 "박이문"을 쭉 따라 가보자~
s******r 2008.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