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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いどれ天使(Yoidore tenshi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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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여름이다.구로사와 감독님 영화는 왜 거의 한여름인지 궁금하다. 나는 한여름이 좋아서 볼때 더 좋지만 한여름은 햇빛많고 너무 많아 탈이지만 잡념없다. 그래서 가는 여름은 아쉽다.ㅎㅎㅎ, 올해 여름을 두고도 이런말을 하니 여름이 무척 좋다. 어느 조그마한 곳에 돈버는것과는 먼 중년의 의사가 있다. 제목이 주정뱅이 천사이기에 주연을 두고 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술을
"醉いどれ天使(Yoidore tenshi 1948)" 내용보기

또 한여름이다.구로사와 감독님 영화는 왜 거의 한여름인지 궁금하다. 나는 한여름이 좋아서 볼때 더 좋지만 한여름은 햇빛많고 너무 많아 탈이지만 잡념없다. 그래서 가는 여름은 아쉽다.ㅎㅎㅎ, 올해 여름을 두고도 이런말을 하니 여름이 무척 좋다.

어느 조그마한 곳에 돈버는것과는 먼 중년의 의사가 있다. 제목이 주정뱅이 천사이기에 주연을 두고 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술을 잘마시니까 등등...해서 그렇게 보는데 보다가 의사를 두고 한 말이라고 알게되었다.(나중에 이 불량배를 자신의 집에서 머물게하며 치료하는데 집에는 사정이 있는 여인도있다. 살림을 해주는 할머니와, 그때는 겨울 한밤, 이런 선량하고 따뜻한 집에 누워있는 주연이 정말 안심이 되고 그런 의사는 천사였다. 그대로 있어야는데)

의료원에 어느 밤 손을 다친 젊은이가 왔다.그젊은이는 한눈에 폭력배 같이 불량한 태도와 목걸이 시계,남방티등으로 그리 보인다. 참고 진료하다가 심각한 폐병에 걸렸음을 안다. 그날 부터 두 사람은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의사는 허식만 차고 실상은 약한 녀석을 가엾게 생각하고 병으로부터 그 환경으로 부터 치료하고 벗어나게 해주려하고 폭력배는 반항하다가 귀기울여 따르려다가 어긋난다. 그래서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폭력세계는 발을 담으면 멀리 시골로 가거나해서 환경을 완전히 바꾸지않으면 벗어나기가 힘들고 끝내 소모되고 희생되어서 참 허무하다. 구로사와 감독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인생들이 불쌍하다고하셨다.

그런데 두 주연 시무라 다카시와 미후네 도시로는 연극 분장 처럼 진하다. 미후네는 폐병에 걸려서 그렇지만 처음부터 둘이 분장이 너무 진하다.옥의티,

폭력세계는 아주 못되었으니까 근처에 가는 사람들이 적어지면 좋겠다. 이밖에도 "친구"같은 한국영화에도 폭력세계의 실상을 그린 영화가 많다.

 

아주 예쁜 소녀가 등장한다. 이소녀도 폐병에 걸렸는데 생활 규칙을 참 잘따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건강해진다. 옛날 폐병이면 문학과 영화등 작가 이상등도 듣고 보면 불치의 병이었다고 안다. 그런데 이 소녀는 건강해지니 생활 규칙과 좋은 치료를 하면 낫는것이었다. 

너무 예뻐서 구로사와 감독님 영화에는 여자들이 잘 안나온다. 남자가 다 주연이고 여자는 조연으로 한 두명이 현대물에 나오는데 스캔들과 이 주정뱅이 천사에는 둘 다 병에 걸린 너무 너무 예쁜, 같은 시대 헐리웃 소녀였던 엘리자벳 테일러의 일본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예쁜 소녀들이나온다. 감독님은 이렇게 예뻐서 배역시켰는지? 감독님 책 보면 여배우들 허영을 뭐랄까? 우습게 여기신다하실까.관심없고 다만 자기 영화에 해당되는 상황에는 그런을 용납치않는다고할까?모르겠다.

남자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데 일단 영화주연은 아주 좋은 외모를 좋아하시는지말이다. 미후네도 너무 잘생겼지,이 소녀 너무 귀엽고 예뻐서 찾아보니까 나중에 세련된 일본 여배우로 커갔는데 그녀의 아버지가 실재 일본 귀족 공작이었다고한다. 그러면 귀족에 품위있는 아름다운 소녀가 된다. 마치 리즈 테일러의 헐리웃 홍보같네.

또 하나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병을 알고 주위 사람들등등...해서 아주 어렵고 힘든 심정에 매일 지나던 시장을 지나가는데 뻐꾸기 왈츠가 나온다. 그냥 보면 옛날 시장에서 목마등 놀이시설에서 나오는 음악인줄 생각되지는데 음악으로 넣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부분 말고 기타 곡말고 후반부 두곳에서 나오는 음악이 너무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답다. 갑자기 나오는데 가슴이 울리게 아름답다.

구로사와 감독님은 이 영화를 촬영한 직후 아버지의 부고를 들으셨다한다. 위독하시다는 전보를 받고도 영화 개봉이 바로 앞이라서 못가고 말았는데 바로 돌아가셔서 주체할수 없어서 정처없이 신주쿠 거리를 걷고있는데 경쾌한 뻐꾸기 왈츠가 들려와서 슬퍼서 걸음을 더욱 재촉했단다. 그런데 더빙 회의때 음악 감독이 이곡을 제의해서 기막힌 우연에 놀랐다고. 인복이 있으시다고 하신다.(책에서) 더빙때 곡과 주연의 동선이 딱 맞아 떨어져서도 선택했다고.

1948년은 영화사 파업의 소용돌이로 힘든 해였다고한다. 지금부터 68년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영화를 보면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 이후 역사로만 아는 사건들과 사람의 인생이 가버리니 세월이 흐른것을 짐작하고 그렇다.

이 영화 다음작이 조용한 결투이다. 미후네 도시로와 첫번 작이 주정뱅이 천사, 다음작에서 미후네는 의사역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일본인이면 한국과 똑같다. 재일 한국인도 많고, 그런데 내가 아는 한국 배우들은 맨날 그 얼굴에 그배우라고 안다. 화면에서 이런 저런 행동을 할뿐이고.

그런데 미후네는 구로사와 영화에서 볼때 마다 다르다. 처음에는 이름도 모르고 이야기도 아무것도 일본 영화도 모르고 한달반 전에만해도 그래서 사람 얼굴은 잘 기억하는데 영화마다 이미지가 다른것이다.

이래서 구로사와 감독님이 내내 영화에서 주연으로 썼는지 대단한 배우이다. 이후 수없이 세계에서 비슷한 내용과 이미지로 배우들 연기가 있긴하다. 그런데 거의 이 배우를 많이 참고했다고하니 원조였다.

그냥 비슷하게 꼭 꼽으라하면 로벗 드니로였는데 로벗 드니로 역시 미후네를 굉장히 존경하는 배우였다하니...

ロバート・デ・ニーロ – 本人を前にして、子供のように緊張してひとことも話せなかった。

물론 미후네와 구로사와 감독도 어쩌면 무성영화시대 배우들과 훌륭한 배우들과 연극인들에서 배웠을지도 모른다.

감독님은 미후네가 주연의 고뇌를 솔직하게 연기하는것에 놀라셨고 그의 멋진 개성과 격투를 하면서 어떻게 작품으로 만들까?하셨다고한다. 굳이 결점을 찾으라면 발성이 마이크로폰 녹음을 하면 못알아듣는 문제라고 하셨다. 그런데 갈수록 나중에 1960년대 가면 발음 발성도 얼마나 멋진지 모른다. 와~~

 

연기 세계를 전혀 모른다. 그래서 보이는 연기가 감독 지도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닌가보다. 어디까지 가서는 결국 배우가 알아서 해야하고 그의 개성이 나오는지? 이런 생각하면 몰라서 재밌다. 지금까지 헐리웃 밖에 모르고 앞으로도 아마 그럴것이다. 내취향상, 미후네 도시로는 실재 보통 동양 배우들과 다르고 헐리웃의 웬만한 배우들 보다 나은가보다. 그가 그렇게 잘생겼는데 어디서든 배우들은 외모를 바탕으로 멜러물에 많이 나온다. 멜러에 꼭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가 멜러에 거의 내가 알기로는 안나온것 같다. 요즘은 검색에 사진들이 그리 나오는데도 그가 러브신(키스씬은 영화에서 한두번이 거의 전부) 한번 없다. 참.... 이런 남다른 점 같으니!

그외 조연 여배우가 있다. 이 여배우는 내가 본 세작품 모두에서 항상 미후네를 짝사랑하는 역할만 하네....역에 맞게 촌스럽게 생겼고 연기를 무척 잘한다. 화질은 옛 영화니까 그렇고 역시 자막이 예전에 나온것인지 노란색이에요. 


 

 

이때까지는 아직 감독님의 3대의 카메라가 등장안했다.

이렇게 가까이서 연기하고 찍는것 보면 신기하다.

 

까만 비코트가 멋짐.1940년대식 머리 모양, 미후네의 머리모양은 구로사와 감독과 다음작인 1949년 조용한 결투에서 달라진다. 

패션은 일본이나 헐리웃이나 유럽이나 똑같이 흘러간다.

 

 

소녀, 실재 공작의 따님.ㅎㅎ

(미후네 도시로가 더 있다가 이 소녀가 큰 다음인 1953년 정도 둘이 결혼했으면 좋았을텐데 )

 

靜かなる決鬪 (1949) [0] | DVD 리뷰 2016-08-02 10:44

1944년 태평양전쟁 어디인지 안나오지만 동남 아시아 어느 섬. 열대지방 야전 병원이다. 비는 새고 비가 내리고 있어도 무덥고 습하고 딱 지금 우리 날씨와 같다. 젊은 군의관은 손이 모자란다.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모든것이 모자란다. 계속되는 수..

 

 

 

k***9 2016.09.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