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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 살며 드는 생각은 "참 사랑스러운 섬이다"라는 것입니다. 뛰어난 자연 경관도 그 어느 해외 유명 관광지에 뒤쳐지지 않는 제주를 제주답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아 오름을 바라보고, 올레길을 걷고, 바다에 발을 담그며 제주의 자연을 즐기지요. 하지만 제주를 오롯이 즐기기 위해서는 자연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피어난 문화와 역사를 즐기는 것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언제 그 수많은 문화 요소와 역사적 사실들을 다 공부해서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아니, 여행하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개념연결 문화유산 답사 사전 - 제주 편』으로 말이죠!
답사를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날씨가 좋을 때면 차를 몰고 밖으로 이곳저곳 다녀봅니다. "이제 너무나 유명해진 올레길처럼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유산 답사 코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제주에서 역사를 통해 아이들과 만나시는 '문화유산답사교사모임' 소속 선생님들께서도 그런 생각을 하셨나 봅니다. 책 한 권에 문화, 역사,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짠 코스들을 개발하여 잘 담아주셨더라고요.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 토박이 조차 자세히 몰랐던 장소를 알기 쉽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코스를 '반나절 코스', '당일 코스', '1박2일 코스' 등 독자들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섬세한 배려까지 되어 있었어요. 며칠 만 머무는 관광객부터, 한달살이를 하는 분들, 심지어 제주 토박이들까지 이 책만 있다면 여행길, 주말 여가 시간이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화 유산과 장소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간결하고 쉽게 쓰였으면서도 깊이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구성이 좋아도 내용이 좋지 않으면 그건 좋은 책이라 할 수 없으니까요.
여행길에 먹는 게 빠질 수 없겠지요. 여행에서 먹는 다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운다는 걸 넘어서 그 지역의 자연이 키워낸 재료와 그 자연에 적응하며 발전된 조리법을 만날 수 있는 문화의 체험입니다. 저자 분들께서 각 코스마다 즐길 수 있는 맛집 리스트까지 섬세하게 넣어두었고, 단순히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닌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까지 소개하면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실용성을 더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제주의 문화유산 답사의 실용적 측면에서 이 책의 가치는 여전할 것 같습니다. 곧 태어날 아이가 스스로 걷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할 때,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답사를 나갈 날이 기다려집니다. #개념연결문화유산답사사전제주편, #비아북, #제주답사, #제주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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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지나치기 쉬운 유적과 풍경에 담긴 맥락을 친절하게 풀어내어, 현장에서 마주하는 제주의 풍경을 완전히 새롭게 보게 만듭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여실히 실감하게 해주며, 가벼운 여행자부터 깊이 있는 탐방을 원하는 이들까지 곁에 두고 오래 펼쳐볼 가치가 있는 필독서입니다. 실제 사진과 깨알같은 추천 코스는 앞으로 답사를 계획하고 운영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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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역사와 실제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이해하기 쉬운 책입니다! 특히 부분적인 만화형태로 이루어져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또는 역사를 사랑하는 전연령 모든 분들이 읽어도 손색없는 최고의 책! 제주의 역사가 처음이시라면, 혹은 제주지역을 답사하신다면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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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자연만 예쁘다”는 편견을 깨고, 탐라의 역사부터 4·3의 아픔까지 제주의 진짜 뼈와 살을 엮어낸 문화유산 답사서입니다. 여러 파편으로 나눠져 있는 유적지를 하나의 입체적인 역사 개념으로 훌륭하게 연결해 주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관광 가이드를 넘어 제주의 바람과 돌담이 품은 진짜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뒤에 숨겨진 제주의 깊은 결을 만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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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면서도 제대로 제주를 이해하고 있나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지나친 곳들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지역별로 코스가 나뉘어 있고, 장소마다 얽힌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 서술한게 인상적이였습니다. 제주를 조금 더 이해하고 느끼기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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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역사 교사들이 제주의 여러 지역을 구분하여 알려주는 역사와 문화유산 설명이 쉽고 재미있게 있어서 후루룩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제주 여행갈 때 이 책만 있으면 그때마다 인터넷의 정보를 찾을 필요없이 역사와 문화의 개념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제주 비행기와 숙소 예약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이네요.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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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에는 아이들과 제주도에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여행을 가면 유명한 관광지만 둘러보는 것보다는 그곳에 어떤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지를 같이 알아보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런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또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건 조선시대에 이런 의미가 있었고…” 이렇게 이야기하다 보면 아이들 표정이 점점 멀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 그래서 이번 제주 여행을 앞두고 아이들과 같이 볼 책을 하나 골라봤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 문화유산을 정리해 놓은 책 정도로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생각보다 아이들이 보기 좋게 되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과 실제 제주 문화유산을 연결해서 설명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냥 “제주에는 이런 유적지가 있습니다”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서 출발해서 제주에서는 그게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책을 같이 읽다 보니 “아, 이런 배경을 알고 가면 여행하면서 보는 게 좀 달라지겠구나” 싶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특히 구억리 옹기마을에 들를 예정입니다. 구억리에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제주에 갈 때면 종종 들르는 곳인데, 예전에는 아이들이 할아버지 댁에서 놀다가 주변을 둘러보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책을 미리 읽고 가려고 합니다. 제주의 흙과 옹기,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제주 사람들의 생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아이들이 보는 것도 달라질 것 같아서요. 아빠가 옆에서 계속 설명해주는 것보다 책에서 봤던 내용을 실제 장소에서 발견하는 게 아이들에게는 훨씬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책에서 봤던 거 아니야?” 하면서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면 그것만으로도 꽤 좋은 여행이 될 것 같고요. 사실 아이들과 하는 여행은 어디를 많이 갔느냐보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기억하고 돌아오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제주도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도 보고 예쁜 카페도 가겠지만, 이번에는 거기에 하나를 더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제주를 그냥 ‘놀러 갔던 곳’으로 기억하는 게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읽어본 “개념연결 문화유산 답사 사전 제주편”은 꽤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이와 제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단순한 관광보다는 조금 더 의미 있게 여행하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미리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은 여행 가방에 챙겨두고, 이번 제주에서는 아이들과 책에서 봤던 것들을 하나씩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과연 아이들이 무엇을 제일 먼저 발견할지, 저도 조금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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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제주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예쁜 카페로 기억되기 쉽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길목마다 수많은 이야기와 숨은 명소들이 깃들어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구엄리 돌염전이나 북촌리 등명대처럼 유명 관광지에 가려 알지 못했던 제주 고유의 보물 같은 장소들을 재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엇보다 현직 역사교사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공들인 구성이 참 인상적이다. 역사나 문화유산이라 하면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데, 귀여운 캐릭터와 핵심 관람 포인트 덕분에 친구나 자녀와 함께 길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보기 딱 좋다. 여행이 공부가 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책이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온 가족이 함께 느끼고 추억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길잡이다. 제주의 진짜 매력을 다정하게 전해주는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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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면서도 유명 관광지만 돌았는데, 이 책을 보며 몰랐던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역사, 신화, 자연 이야기가 골고루 섞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아이랑 같이 봐도 좋고 어른들끼리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덕분에 제주랑 더욱 친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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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늘 간다. 가게 된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쪽의 성산과 남서쪽의 산방산, 북쪽과 남쪽의 제주시와 서귀포시, 그 수 많은 틈을 메우고 있는 오름들의 자연들 그리고 토박이와 이주자, 여행자가 늘 이 공간들을 메우고 있는 사람들 나에거 제주는 늘 뭔가 씨줄과 날줄이 잘 엮인 균형적인 장소이다 이 책도 그러하다. 이런 제주의 공간을 시간 속에 집어 넣어 사람들과 공간을 설명하고 안내한다 제주가 처음이거나 여러번이거나 어리거나 어른이거나 상관없다 균형적인 여행 안내서이자 제주 안내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