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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책보다 알찬 정보가 녹아 있습니다. 강진에 대한 애정도 많이 녹아 있고, 국문과 교수가 써서 그런지 문학적인 표현도 많아 단순한 지역 답사 책이라기 보다는 답사+소설같은 느낌도 듭니다.
지역 구석구석에 대한 정보, 옛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 최신 정보까지 가득 들어 있는 것 같아요. 강진 시청에서 후원한 것 같은데, 각 지역에서 이런 문화 사업하는 거 멋진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도 이런 책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은근히 한 지역을 속속들이 파헤친 책은 없거든요.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으로서 잠시 부러웠습니다.
해외만 놀러다니다가 국내 여행의 즐거움을 깨달은 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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