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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가 처음 배운 말은 "키라키라"로, ''반짝반짝''이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이다. 그녀는 자기가 좋아하는 모든 것에 이 말을 붙인다. 자신의 스승과도 같은 언니 린이 처음으로 이 말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아이오와주에서 조지아주의 작은 시골마을로 이사 온 두 소녀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데 고생한다.
그러던 와중 언니 린이 심각한 병에 걸리고, 케이트는 혼자 남아 언니를 돌보게 된다. 급기야 린이 림프종으로 운명을 달리하자, 케이티는 살아가면서 지켜 나가야 할 새로운 삶의 지침을 찾게 되고 그동안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꿈을 만족시키려 노력하게 된다. 현실적인 등장인물과 탄탄한 구성으로 씌어진 이야기는 언니 린이 죽기 전 몇 주 동안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낸다. [인상깊은구절]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은 현실적이며 탄탄한 구성을 갖췄다. 특히 케이티의 경우, 심지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관찰자적인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 특히 감동적인 부분은 린이 죽기 전 몇 주 동안의 일들로, 케이티는 병에 걸린 언니의 수많은 요구에 짜증이 나고 지쳐하면서도 언니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기꺼이 무엇이든지 하고 싶어하는 아이로 나온다. 많은 소녀들은 이 호소력 있는 여주인공의 삶에 깊이 동감하면서 빠져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