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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천사의 3P!』의 마지막 권이라 더욱 반갑다.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성장해 온 리앙 드 파미유 멤버들과 쿄우의 이야기가 드디어 완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처음에는 서툴고 불안했던 인물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며 조금씩 변해 온 과정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 아오야마 사구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팅클의 아름다운 삽화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잘 어울린다. 오랫동안 다음 권을 기다려 온 독자라면 완결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