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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기 참 좋은 어린이, 초등학생 창작 동화 한 편을 소개할게요. 샘터 출판사에서 출간된 곽혜린 글/서유은 그림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이랍니다. 제15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받은 수상작이에요. 첨단 로봇이 통제하는 차가운 근미래를 배경으로 자연의 섭리와 가족의 사랑을 다루고 있어서, 성인인 제가 읽으면서도 커다란 위안을 받았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리'라는 상처 입은 열 살 아이예요. 누리의 아빠는 멸종 위기종을 복원하는 꼬리별 연구소의 소장이고, 가족은 집안의 모든 시스템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집사 '블루'와 살고 있죠. 누리의 곁을 지키는 단짝은 세상을 떠난 반려묘 고로를 대신해 아빠가 사준 로봇 고양이 '고록스'랍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특별한 동물, 아빠가 과학 기술로 탄생시킨 갈라파고스 땅거북 '다윈'과 '찰스'가 등장해요. 누리의 엄마는 동물들의 자연 방생을 주장하다 아빠와 의견 충돌을 겪고 별거 중이어서, 누리의 마음속에는 늘 서글픈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어요. 시대적 배경은 수많은 동물이 자취를 감추고 인공지능이 일상을 지배하는 미래 사회예요. 누리는 전학 간 학교에서 '재수 없는 연구소 딸'이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하고, 부모님의 다툼과 별거로 매일 불안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연구소에서 지내던 늙은 땅거북 다윈이 뱃속에 세 개의 알을 품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요. 누리는 초음파에 찍힌 알들을 보며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든든한 친구 '로이'의 응원을 받으며 용기를 냅니다. 다윈과 찰스가 본능적으로 고향인 갈라파고스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누리는 부모님을 설득해 거북이들을 드넓은 바다로 돌려보내는 방생 여정에 동참하게 돼요. 이 험난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기적인 욕심과 오해로 엇갈렸던 누리의 가족은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게 된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누리가 다윈이 품은 알을 보며 자신의 상처를 겹쳐 보던 순간이에요. "나 같아. 알이 버려지는 게 꼭 내가 버려지는 것 같아."(62쪽)라며 눈물짓는 누리의 모습은 가정의 불화로 불안에 떠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해 가슴이 아팠답니다. 하지만 누리는 마냥 슬퍼하지만은 않아요. 거북이들의 방생을 반대하는 엄마를 향해 "다원이랑 찰스는 그냥 복제 동물이 아니야. 내 가족이야."(79쪽)라고 외치며 생명을 지키려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마침내 갈라파고스 해변에 도착해 다윈이 둥지를 트는 결말 부분도 빼놓을 수 없어요. "하얗고 동그란 알을 세 개 낳았다. 마치 커다란 진주 같은 알이었다."라는 문장처럼.. 캄캄한 밤하늘 아래 빛나는 새 생명의 탄생은 그 자체로 커다란 감동을 전해줍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진심으로 보호하려던 엄마의 애정, 학자로서의 명성에 몰두하다 점차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아빠, 그리고 외톨이였던 누리가 생명을 통해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오랜 여운을 남겨요. 엄마, 아빠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은 이유는 단순한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넘어 가족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에요. 작가의 말에서 "부모님 이야기만 나오면 고개를 푹 숙이는 세상의 모든 누리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어요. '너희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라고 전한 진심이 이야기 곳곳에 녹아 있답니다. 특히 서유은 작가님의 포근하고 정감 가는 그림이 더해져, 삭막한 설정 속에서도 온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며 우리가 진짜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겨보기에 충분한 작품이에요.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을 접한 아이들은 멸종 위기 동물들의 처지에 공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해요. 느릿느릿한 거북이들이 무사히 푸른 바다를 헤엄쳐 고향으로 돌아가길 응원하며 마음을 졸이기도 하고, 무뚝뚝한 로봇 고록스와 누리의 우정을 흥미롭게 지켜보았답니다. 무엇보다 누리가 부모님과 다시 화합하고 눈물을 흘릴 때 커다란 안도감을 느끼며, 생명과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자연스럽게 깨닫는 모습이 돋보였어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해 아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에도 참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초등학생동화추천 #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 #정채봉문학상대상 #샘터출판사 #곽혜린작가 #초등학생필독서 #환경동화책 #생태동화 #가족힐링동화 #동물보호책 #멸종위기동물 #창작동화추천 #초등중학년도서 #초등고학년추천 #어린이베스트셀러 #독서교육자료 #자녀교육도서 #부모추천도서 #감동적인동화 #미래사회동화 #마음치유도서 #가족사랑동화 #어린이문학상수상작 #초등독서록추천 #아이와함께읽기좋은책 #도서제공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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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에게 고향을 돌려주려고. 그래야 누리도, 아빠도 고향에서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p.92 - 곽혜린 글, 서유은 그림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인공지능이 자연을 통제하고 많은 동물이 멸종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은 동물복제를 통해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 . 복제 기술로 태어난 갈라파고스땅거북 다윈은 세 개의 알을 품게 된다. 가족과의 갈등으로 외로움을 느끼던 누리는 다윈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를 고향인 갈라파고스로 돌려보내기 위해 가족과 친구인 로이와 함께 여정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생명에 대한 책임과 공존의 의미를 배워간다. 누리와 로이의 여정을 보며 문득, 근처에 있는 두꺼비생태공원이 떠올랐다. 동네에 있어 아이들과 자주 찾았던 곳으로, 개발의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노력으로 두꺼비들의 서식지를 지켜낸 공간이다. 그곳에는 두꺼비들뿐 아니라 다양한 곤충들과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갈라파고스의 이야기 또한 나와 전혀 무관하지 않은 이야기다.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수많은 생명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오늘날, 과연 동물의 멸종은 결국 우리 인간의 터전이기도 한 생태계 전체의 위기이기도 하다. 또한 '꼬리별 연구소'의 멸종 동물 복원을 통해 과연 생명을 만들어 내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묻는다. 그건 생명이 살아갈 자리를 만들고 지키는 일이다. 결국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고향인 지구이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으로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추천하고 싶다. * @isamtoh <샘터>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 #정채봉문학상 #아이책 #샘터 #샘터어린이 #곽혜린글 #서유은그림 #국내창작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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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 곽혜린 나만 없어 고록스. 고록스는 AI 고양이 로봇이다. 눈치 없을 때도 많지만 존재만으로 위로가 될 것 같은 고록스! 나도 갖고 싶다.. 인공지능이 판을 치고 로봇, AI와 함께 살아가는 생활.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많을텐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 싶다. 주인공은 엄마, 아빠의 불화에 이용당하고 물건으로 취급당하는 것 같아 혼돈과 불안을 겪는다. 주인공 집은 멸종된 동물을 복제하는 연구소로 다양한 동물을 키우게 되는데 그중 갈라파고스 거북이가 임신하며 내용이 발전된다. 갈라파고스 거북이의 산란 장소를 찾고 방생하기 위해 과학자인 엄마, 아빠와 협업하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평소 주인공이 겪었던 자신의 무가치함을 토로하며 가족이 갈등을 직면하게 되고 거북이를 매개로 서서히 풀려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가정의 불화, 이혼, 불안정함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지금도 수없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그림책이었다. 모두 고통 없이 살아가길 기도하는 밤이다. + 그림들이 너무 예쁘고 몽환적이어서 내용에 한층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기적인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까만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듯이.“ 샘터 물장구 서평단 6기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 #정채봉문학상 #아이책 #샘터 #샘터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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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샘터>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오늘의 책은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입니다 :) 👧🏻 이 책을 통해 멸종된 동물을 복원하는 것이 얼마나 무게감 있는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파괴된 자연때문에 많은 동물들이 멸종된 미래. 그 동물들을 복제해 되살리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고자하는 연구소장인 아빠와 꼬리별 연구소입니다. 하지만, 동물을 복제해 키워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결국 연구소는 폐쇄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연구소에서 키우던 복제 갈라파고스땅거북이 한 쌍이 알을 갖게 된 걸 알게 되지요. 생존 확률이 낮다며 포기하자는 어른들 속에서, 누리는 마치 알이 자신과 같다며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갈라파고스땅거북이들은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알이 마치 자신과 같다는 누리. 엄마와 아빠의 싸움에 자신은 물건이 아니라며, 서로 떠밀지 말라고 합니다. 마치 어른들의 생각과 갈등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알을 보며 떠올렸을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누리에게 알은 정말 지키고 싶은 존재였겠지요. 환경과 동물이 주제인 책이지만, 그 안에는 어른들의 갈등 속에서 상처 받는 아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요. #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 #정채봉문학상대상 #샘터 #샘터어린이 #아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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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읽기 시작했는데, 책장을 덮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지며 깊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통제하고 많은 동물이 멸종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야기를 채우고 있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뜨겁고 다정한 생명의 온기였습니다. 복제 갈라파고스땅거북 ‘다윈’의 알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누리의 여정은, 외로웠던 아이가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짜 마음의 터전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성장의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과학 기술이 진보하더라도 결국 우리 세상을 구원하고 삶을 살 만하게 만드는 것은 서로를 향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거북이들에게도, 누리 가족에게도 너무나 완벽하고 다행인 결말 덕분에 오래도록 따뜻한 여운이 남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명작입니다. (출판사로부터도서를제공받아주관적으로작성한서평입니다.) #샘터출판사#물장구서평단#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곽혜린#서유은#정채봉문학상#샘터어린이문고#어린이문학#초등동화추천#환경동화#생명존중#가족동화#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서평#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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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자연에서 볼 수 없는 복제 동물들이 사는 세계 유일의 멸종 동물원 꼬리별 연구소 동물들을 복원하고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미래의 이야기인데 그렇게 멀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세상 모든 생명의 귀함과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었어요.
아빠가 주머니 늑대에 대해 해준 이야기. 안전한 연구실 안 에서의 긴 삶과 짧더라도 나답게 사는 삶, 어느 쪽이 더 행복할지 아이들과 얘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다시 생각하게 한 누리 가족의 이야기. 엄마 아빠가 다투면 아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꿀 힘도 없는 존재라 느끼게되죠. 우리 가족이 소통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이 대화를 시작하게 도와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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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동물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꼬리별 연구소 안에는 다른 의미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모두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아빠, 의견이 다르다고 떠나버린 엄마,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누리. 누리는 복제 거북이의 알, 즉 거북이 가족을 아마도 자기 자신처럼 지켜주고 싶었나 보다. 누리가 가족들 모두와 함께 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마치 지구온난화로 녹아버려 조각난 빙하 위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반쯤 걸리고 떠내려가는 북극곡처럼, 누리도 부모님의 갈등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눈치만 보며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이 너무 슬펐다. 비로소 자연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갈라파고스 거북의 알처럼 누리 자신도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사람이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우빈 왈-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isamtoh #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 #정채봉문학상 #아이책 #초등독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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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멸종한 동물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생명을 구한 것일까? 생명을 되살리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생명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은 인공지능과 복제 기술이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가족의 의미를 풀어낸 어린이 창작동화다. 🍞 인간의 삶이 인공지능의 통제를 받고 수많은 동물이 멸종한 미래. 꼬리별 연구소에는 복제 기술로 되살아난 동물들이 살아간다. 죽은 반려묘를 그리워하는 누리는 인공지능 반려묘 로봇과 함께 지내지만, 기술이 재현한 모습만으로는 상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다. 그러던 중 누리는 갈라파고스땅거북 다윈이 세 개의 알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앞둔 다윈을 지키기 위해 누리는 다윈과 찰스를 고향 갈라파고스로 돌려보내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 여정은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는 모험을 넘어 생명이 본래의 자리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다. 🍞 우리나라의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도 떠올랐다. 사라져 가는 동물을 되살리는 일은 개체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이 살아갈 숲을 보전하고 인간과의 충돌을 줄이며, 야생의 삶을 이어 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다윈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려는 누리의 행동 역시 생명을 인간의 필요에 맞춰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생명에게 살아갈 자리를 돌려주려는 노력으로 읽힌다. 🍞 이 책은 생명을 만들어 내는 기술과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가 같지 않음을 보여 준다. 과학이 생명을 되살릴 수 있어도 그 생명이 행복하게 살아갈 세상까지 저절로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누리가 다른 생명을 지키려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처와 가족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생명을 이해하고 돌보는 마음은 결국 나와 다른 존재의 처지를 헤아리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환경 보호와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를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부모에게 추천한다.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단지 살아 있게 만드는 일일까, 아니면 그 생명이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일까? 이 질문은 책장을 덮은 뒤에도 우리에게 남는다. 📌 @isamtoh 샘터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 #샘터 #창작동화 #생명존중 #멸종위기동물 #베스트셀러 #책빵김쌤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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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을 통제하고 많은 동물이 멸종된 미래를 배경으로, 복제된 갈라파고스땅거북 다윈과 세 개의 알을 지키려는 누리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처음에는 멸종 동물 복원과 AI라는 소재가 흥미로웠지만, 책을 읽을수록 가족의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알이 버려지는 게 꼭 내가 버려지는 것 같아."라는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4년 동안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힘들었던 누리에게 다윈의 알은 단순한 알이 아니었을 것이다. 자신과 닮은 존재였기에 더욱 포기할 수 없었던 마음이 이해됐다. 다윈을 고향 갈라파고스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누리 역시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모습이 좋았다.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오래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린이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생명과 자연, 가족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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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엄마의 서평 🌎 동물들이 사라진 미래, 우리는 생명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가까운 미래, AI가 인간을 통제하고 많은 동물이 멸종된 세상 복제된 갈라파고스땅거북 다윈이 세 개의 알을 품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임신한 복제 거북이를 고향 갈라파고스로 돌려보내기 위한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프로젝트! 과연 다윈은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첫째는 이 책을 보더니 갈라파고스에 사는 동물들이 궁금해졌나 봐요 “토끼, 강아지, 고양이도 있나? 근데 왠지 궁금하네 꽤 재밌을 내용일 것 같아!” 책을 읽기 전부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이 귀여웠죠🥰 사실 요즘 우리 두 남매는 자연과 환경에 부쩍 관심이 많아요 학교에서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여러 물건을 최대한 적게 쓰려고 노력하고, 재활용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밤에 불을 끄고 지구를 아껴 주자는 소등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씩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책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은 미래 사회와 AI, 동물 복제, 멸종 위기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지키는 일과 과학 기술로 생명을 이어 가는 일,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지요 하지만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결국 생명을 향한 마음과 가족의 사랑이 있어요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다윈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생명에게 고향이 어떤 의미인지, 가족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죠🌱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에서만 시작되는 게 아니잖아요.일회용품을 조금 덜 쓰고,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쓰지 않는 불을 끄는 작은 행동도 지구를 위한 소중한 실천이 될 수 있으니까요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연과 동물들이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더 키워 나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지도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어요
상상력 가득한 미래 이야기 속에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낸 책!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은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꼬리별”📚💚 📚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 동물과 자연,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아이 ✔️ 멸종 위기 동물과 생태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아이 ✔️ AI와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을 찾는 아이 ✔️ 책을 읽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가족 #갈라파고스의마지막꼬리별 #곽혜린 #서유은 #샘터 #정채봉문학상 #샘터어린이문고 #초등도서추천 #초등책추천 #환경보호 #멸종위기동물 #생명의소중함 #생태환경도서 #엄마의서평 #책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