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언제나 내곁엔 둘리가 있었다. 이 만화는 캐릭터나 스토리면에서 한국 최고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한국만화계에선 내 개인적인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아기공룡 둘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둘리와,친구들 마이콜,외계인 도우너,또치 그리고 집주인이자 둘리의 앙숙인 고길동등 너무나 개성있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내용을 이끌어 나간다. 지금 다시본다면 일본과 유럽만화의 쇼킹함에 빠져서 그런지 조금 밋밋하고 단순해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린이들 만화로 최고임엔 자신할수 있다. 요즘 성인적이고 자극적인 만화를 자주 접하는 아이들에게 아기공룡 둘리는 최고의 선물이 될것같다. 이 만화의 성공요인은 아까두 언급햇듯이 개성있는 캐릭터라고 본다. 새침떼기 또치와 귀여운 아기 그리고 엉뚱하지만 너무 앙증맞은 외모의 도우너..상상의 날개를 펼치기에 너무 좋다. 그리고 늘 이들을 괴롭히는 어른 고길동은 우리의 아빠와 너무나 닮았다. 그들은 늘 앙숙처럼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 고길동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수 있을것이다. 난 그모습에서 아빠와 나의 모습을 볼 수있었다. 이런 멋진 캐릭터들로 아직까지 캐릭터분야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다고 들었다. 만화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런 만화를 꼭 한번 써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