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가슴 저린 서정미를 느끼게 한 음반이 또 있었던가?
이처럼 농밀하고 섬세하며 강렬하면서도 함축적인 선율을 통하여 가슴 저변에 깔린 집시의 사랑과 운명적인 슬픔을 그려낸 연주가 있었던가?
나는 감히 음악을 사랑하는 - 특히 크래식과 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이 음반은 소장해야 할 명반으로 추천한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천재성이 빚어낸 스페인의 서정으로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