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여자친구랑 서점 나갔다가 여자친구가 조카 선물한다고 책 사는데 제가 사줬습니다. 저는 주로 인터넷으로 책을 사고 서점에서도 제가 살 책만 보니까 애들 책 쪽은 잘 안 가요. 가면 시끄럽고 아기들 울고..그래서 별로.. 이번에 따라가보니까 아기들 책이 진짜 여러가지라 고르기 힘들었어요. 우선 이 책은 다섯권이 시리즈라 선물하기에 묵직한게 좋아 보였어요.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상태도 깨끗해서 좋았구요. 서점에서 책 살 때 깨끗한 거 고르느라 신경쓰이기도 하고 배달되어 올 때는 조금 흠집있는 책이 오면 기분 상하잖아요. 책이랑 색칠놀이라는 부록이 들어있는데 아마 어릴 때 하던 색칠공부인가보다..하고 샀어요. 뜯어보니까 부록 치고는 참 쓸만해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권 중에 저는 이 책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속에 로케트도 나오고 달 그림도 많이 나오고 뭔가 실질적으로 아기들이 봤을 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거든요. 파란 하늘에 하얀 달 그림이 예쁘기도 하고, 특히 동물들이 달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림이 시원시원해요. 다른 책들도 아기자기한게 그림이 예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우주과학쪽을 좋아해서..... 아무튼, 유치원 다니거나, 그보다 더 어린아이들 사실 책은 엄마가 읽어주니까 아주 어린 아기들이 있는 집에도 선물 가능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