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라고 외치는 노래가 있다. 이 책도 그렇다. 사람이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다고 말한다. 요즘 꽤 많이 등장하는 "연탄길", "TV동화 행복한 세상"류의 동화책이다. 항상 이런 글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목이 메이면서 끝에 가서는 결국 눈물이 한 방울 떨어뜨리게 한다. 이 책은 아기자기한 그림도 등장하고 올록볼록한 재질 때문인지 더 정이 가는 것 같다. 귀엽고 앙증맞은 느낌이라고 할까. 물론 안에 있는 내용은 그저 귀엽지만은 않겠지만.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의 어려운 시절 이야기이다. 이 전의 비슷한 책들과 달라진 것은 없지만 그것들이 가지고 있던 따뜻함 역시 달라지지 않고 가지고 있다. 작은 아이의 이야기에서부터 백발 성성한 할아버지의 이야기까지 세대를 초월해서 그려진 동화 속 이야기는 우리 가슴 속에 있는 인간미라는 것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것 같다. 지하철이나 쉬는 짬짬히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
| 오랜만에 동화를 읽게 되었네요. 이 책은 '인생을 일깨우는 동화' '내일을 행복하게 해주는 동화'라는 부제가 붙어 있을 만큼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억이'부터 '떨어져야 꽃이다'까지 모두 10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정통동화라기보다는 동화와 에세이 사이 어디쯤으로 분류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같네요. 읽어보시면 아마도 12평에 살던 사람이 30평으로 이사를 한 것처럼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여전히 힘겹고, 사람은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하는 요인들 중 하나이겠지만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희망, 사람에 대한 신뢰를 한뼘씩 늘려나가는 것은 역시나 의미있는 일입니다. 특히 제가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구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도움을 주더라도 우월감을 갖지 않고, 도움을 받더라도 비굴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내내 죄책감이나 불편한 마음보다는 따뜻함이 가슴을 적셔주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 이런 장르를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2006.04.24.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우정만큼 영혼에 큰 기쁨을 주는 것은 없다. 아무 걱정 없이 비밀을 모두 털어놓아도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인가. 그러한 사람이 당신을 아는 것은, 당신이 당신 자신을 아는 것보다 덜 두렵다. 그 사람의 생각이 당신의 결정을 도와준다. 그 사람의 쾌활함이 당신의 슬픔을 사라지게 한다. 당신은 그러한 사람을 보기만 해도 기쁠 것이다. (세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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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라고 하지만,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삶의 이야기이다.
오랫만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을 읽은 느낌이다.
감동과 벅차오르는 희열때문에 눈물을 글썽이게 한다.
작가의 진솔한 삶과 경험을 엿볼 수 있다.
"반쪽자리 편지"가 뇌리속에 잊혀지지 않는다.
지혜로운 아버지와 두 남매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
어려울수록 우리는 가족을 더 생각하게 되고 눈물짓게 된다.
우리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의 고마움을 다시금 상기시켰으며,
각각의 일상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가족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은 진리다... ^^* [인상깊은구절] 울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눈물은, 마음의 아픔을 씻어내는 힘이니 - 호피 족의 격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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