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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의 태도다. 그는 강한 적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강할수록 즐거워한다. 게임을 완벽하게 공략하는 것보다 아직 아무도 정답을 모르는 문제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야기는 단순한 레벨업이나 장비 수집을 넘어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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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씨 행세를 합니다』 14권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이야기와 인물들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느낌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실제 마음 사이의 차이가 작품의 중요한 재미인데, 이번 권에서도 각 인물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읽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사소해 보였던 행동이나 대화가 이후의 전개와 연결되는 부분도 흥미로웠고, 인물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서도 이야기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건을 빠르게 진행하기보다는 캐릭터들의 감정과 관계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방식이라 오히려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14권까지 꾸준히 읽어온 독자로서 등장인물들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고, 앞으로 어떤 관계와 사건으로 이어질지 다음 권도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