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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이상,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많은 질병들.. 무엇 하나 괴롭지 않은 것이 있겠느냐마는, 이것 만큼 비참한 질병도 없을 것이다. 바로 알츠하이머 병, 즉 치매이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그로 인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마저 잃게 되는 이 무서운 병을 더욱 더 무섭게 만드는 것은 바로 뾰족한 치료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무서운 치매에 대한 예방책과 더불어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다른 치매 관련 서적들과 달리(치매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약물 치료보다는 명상과 자연 요법을 통한 치료의 효과에 무게를 두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무조건 약물 투여를 하는 것보다는 증상에 따라 명상과 자연 요법을 병행하여 처방하는 것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명상에 대한 설명으로 책의 상당부분을 할애했는데, 저자의 연구 결과 치매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약물의 효과에 대해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증상이 심할 경우 반드시 약물 처방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치매에 효과가 있는 약물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 책에 나와있는 명상과 자연 요법은 뇌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하니, 나이 든 노인이 아니더라도 읽어보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치매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습득하고 뇌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재테크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노후대책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