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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9권이 나와서 당장에 구입했습니다.. 몇권 안되는 읽는 책들 중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obata yuuki의 책은 모두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서 쉽게 중독 되는 것 같아요.. 한국에 소개된 이분의 책은 모두 봤는데.. 모두 좋은 것들 뿐이었죠~~ 이분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건 ''동그라미 삼각 사각"이었답니다. 지금은 절판되어 팔지 않지만 말이에요.. 9권에서 역시 야노와 나나미는 어려운길을 헤쳐가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이 모두 성장해 버려서 조금씩 모습이 바뀌기는 했지만 기존을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큰 거부감은 생기지 않고 오히려 같이 커버린 느낌이 들게 해주네요.. 야노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 줄 알았는데.. 끝부분에는 야노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야노의 소식까지도 조금은 알아볼 수 있었던 권이 었던 것 같습니다.. 비밀이 많은 야노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권수가 나와야 ''우리들이 있었다''의 끝을 보게 될 것 같네요... [인상깊은구절] "나나미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살아 있을 그녀석을 생각해. 그건 제대로된 이별을 못 했기 때문이야." "...그치만... 야노는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질 애가 아니야. 작별인사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건 ''기다려달라''는 소리잖아." - 나나미와 타케우치 우린 늘 지금도 그렇고 소중한 시간 속에 있다. 잊지마. 내가 있어. 그녀석이 없어도 내가 있어. ''그건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아닌가?'' ''야노는 어디있지?'' ''믿는 것과 보지 않는 척하는 걸.'' 어디에도 없어. 왜. 왜.. - 나나미 "우린 그때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 것 뿐이야. 거짓도 없고 잘못도, 실수도, 실패도 없어. 그저 시간이 흘러가버린것 뿐이야." - 타케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