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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록 2권 리뷰입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중국소설, 폐후의 귀환 또는 서녀명란전과 비교하면 작품의 완성도나 구성의 치밀성 등의 측면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타임킬링 용으로 괜찮아요. 우선 내용이 너무 길지않아 후딱 읽을 수 있고, 스토리 전개가 빨리 진행되는 반면 떡밥 회수에서 조금 미흡한 것 같아요. 2권은 요즘 대세인 타임슬립한 법의학자 탁청(중국은 법의학자가 인기직업인가봐요, 소설마다 법의학자가 많이 나오네요)이 황제의 명으로 누 승상에게 공녀로 가게 되는 과정에서 납치사건으로 문제가 생기나 결국 누승상의 집, 상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탁청은 청 세자매 중 첫째인 청령의 몸을 차지하나, 자신이 둘째인 청풍으로 알고 승상의 집에 머물게 된다. 타임슬립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