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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각종 신문, 잡지, TV, 라디오, 인터넷 등 수많은 매체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끊임없이 쏟아 내고 있다. 이제 개인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독자적인 정보력을 구축할 수 있다.
문제는 엄청난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여 자기화하고, 실생활에서 응용하여 도움을 받느냐하는 것이다. 어느 분야 어느 직종이든 정보를 많이, 또는 빠르게 취득하는 사람이 앞서나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보를 모은다고 곧바로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정보가 가치 있는지를 가려내는 안목,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능력, 정확하게 전달할 줄 아는 노하우가 중요하다. 정보 수집력, 분석력, 관리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정보전략은 개인의 생존과 성공의 필수무기로 인식되고 있다.
정보전략에 대한 기업의 체감도는 더욱 높다. 기업들의 정보전은 개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하다. 시장 정보, 경쟁업체 정보, 관련정책 정보, 신기술 정보, 경영 정보 등을 적시에 공급받지 못하는 기업의 생존은 상상조차 어렵다. 기업들이 최고의 인재들로 정보팀을 꾸리거나, 산업스파이들이 활약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기아자동차 수사, 두산그룹의 형제의 난, SK그룹 분식회계 사건, 삼성전자 휴대전화기술 유출사건,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 모두 내부의 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들이다.
이 책은 정보관리 노하우를 비지니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고 있다. 즉 정보관리, 보안, 활용 등 정보전략에 대한 실용적인 매뉴얼이라 할 수 있다. 정보전쟁에서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정보전략서의 기준을 제시해 준다고나 할까..... 정보분석가인 저자는 ‘정보전략이 개인은 물론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21세기 경영 전략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나또한, "정보 = 성공" 이라는 공식을 머리속에서 지워 본적이 없다. [인상깊은구절] 본문 내용들 모두가 하나같이 인상깊었다면....거짓말일까? 그중에서도 저자의 서문(머리말)중 세번째 글들이 마음속에 각인 되었다. IMF 경제 위기를 겪어며 그동안 팽배해진 불신풍조가 사회의 트랜드가 되어버린 요즘. 그래도 조직원과 조직간의 상생의 길은 "믿음"뿐이라는 저자의 말은 정말 이시대에 사라져가는 상호신뢰 기반을 굳건히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 아래 내용은 저자분의 책과 강연 모두 보고 듣고서 쓴 내용입니다. 강연는 비지니스 환경에서 정보는 어떻게 수집, 분석, 관리 되어야 하는가 하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래 부분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 공식 정보와 비공식 정보의 활용 및 취급법 2) 정보의 downgrading 3) 정보의 이동 및 축적을 조직원(영업사원)과 조직(회사)라는 관점에서 설명하신 부분 4) 징후들을 살펴보는 방법 5)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ex. 조립라인에서 보폭만으로도 후에 조립공정을 복기할 수 있다.) 어젯밤에 책을 다 읽고서 뒤부분으로 갈수록, 저자분이 책에 세심한 신경을 많이 쓰셧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책과 세미나에서 예를 들어 주신 부분들이 실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강사분이 다음 세미나를 하실 때, 아래 사항들을 고려하신다면 더 나은 세미나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 "정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폐쇄적이고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이 있는만큼, 실제 예를 좀 더 들어 더 설명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정보라는 것이 실제 가치를 가지는 것은 그 활용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정보와 협상이라는 주제를 엮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어떨까요? 지나친 비약일지는 모르지만, 어제 강의가 끝나고 나가시는 어느 분은 책 표지를 반대로 접어서 흰 면이 위로 가게 해서 책 제목이 안 보이게 해서 나가시더군요. 그것을 보고서 정보라는 게 남에게 나의 어떤 면(지식, 상황)을 보여줄 것인가, 어떤 면(지식, 상황)을 숨길 것인가 라는 선택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