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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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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소금 글. 정종영 그림.윤종태 파란자전거       모래소금은 역사동화입니다.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쓴 동화인데요 저자가 직접 그 지역을 가고 자료를 조사하여 쓴 동화라고 합니다. 역시 읽다 보면 염전에 관련된 낯선 단어들이 나옵니다. 어른이 읽기에도 낯선 단어라 주석은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주석이 그 페이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챕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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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

글. 정종영

그림.윤종태

파란자전거

 

 

 

모래소금은 역사동화입니다.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쓴 동화인데요

저자가 직접 그 지역을 가고 자료를 조사하여 쓴 동화라고 합니다.

역시 읽다 보면 염전에 관련된 낯선 단어들이 나옵니다.

어른이 읽기에도 낯선 단어라 주석은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주석이 그 페이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챕터가 끝나는 페이지에

달려 있어서 그게 좀 불편하긴 하네요...

 

 

 

 

그림은 수채화로 그린 것처럼 잔잔한 편입니다. 꼭 한지에

옛날 그림을 그린것마냥 내용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같아 읽기에 좋습니다.

 

모래소금의 주인공은 여만입니다. 여만은 소금을 만들어 팔다가

소금을 독점하고 있는 상단에 잡혀 가게 되는데요

그 상단에서는 바다가 없는 지역에서 소금을 만들리 없기에

훔쳐서 싸게 파는 것이라 생각하고 여만을 잡아 가둡니다.

그러나 며칠을 굶기고 벌을 줘봐도 자신이 만든거라는 말만

하기에 상단의 우두머리인 권택주에게 데려갑니다.

권택주는 여만의 눈빛과 태도를 보고 여만을 믿게 되고 시간을

주고 소금을 만들어보라고 하지요. 결국 소금을 만들어내게되고

여만을 권택주 상단이 소유한 염전에 보내어 여만의 장래성을

시험하게 되지요...

여만이 염전에서 일하면서 권택주의 맘에 들게 되고 결국

권택주 상단의 집사 아들인 인성과 견주게 됩니다.

과연 여만은 염전에서 일하면서 무엇을 느끼게 되고 어떻게 커나갈까요?

 


                  책의 후미에는 소금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안동에서 영해까지 가는 소금길을 그려놓았습니다.

그당시에도 소금을 동해에서 만드는 것은 서해에 비해서 굉장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수심이 깊고 조수간만의 차가 크지 않아

서해에 비해 지형적으로 힘들었던 것이었지요. 그러나 동해에

맞게 기술을 발전시키고 방법을 달리하여 동해에서도

소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초등용으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더불어 알 수

있게 해주고 꿈을 가지라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역사와 동화가 어우러진 괜찮은 책이네요..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s*******7 2015.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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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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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모래소금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으로 소금을 소재로한 역사동화는 조금 생소하기도하고 또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 참 기대가 되는 동화였는데요, 우리 인간에게 가장 소중하면서도 꼭 필요한 게 바로 소금이고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서 오래전부터 염전을 일궈 천일염을 생산하는데요​, 바로 이 모래소금은 이러한 동해안의 염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에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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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

모래소금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으로 소금을 소재로한

역사동화는 조금 생소하기도하고 또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 참 기대가 되는

동화였는데요, 우리 인간에게 가장 소중하면서도 꼭 필요한 게 바로 소금이고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서 오래전부터 염전을 일궈

천일염을 생산하는데요​, 바로 이 모래소금은 이러한

동해안의 염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에 벌어지는 소금전쟁 이야기에요~


모래소금은 조선시대 동해안 염전에서 생산되던 우리 전통 소금인 자염을 소재로

한 소년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많은 이들이 소금이라는 황금을 좇지만 그 과정에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나쁜 유혹에 빠지는걸 목격한 주인공 여만은 일확천금이라는 목표만을 위해

수단와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앙금만을 남길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되고

불가마에서 소금을 굽던 과정에서 흘린 땀과 정성,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라는 교훈을 알게 됩니다.


역사동화 시리즈중 한권으로 각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그시대의 역사적 상황과 배경지식을 흥미로운 동화속에 잘 녹여내어서

요즘 한창 조선시대 역사를 배우는 딸아이에게

그시대의 여러가지 차별과 억압, 사회적, 제도적 제약등

다양한걸 알 수 있게 해준 흥미로운 동화였어요~

초3 아이에겐 살짝 글밥도 많고 아이가 조금 지루해하는 면도 없지는 않았지만

동화속에서 역사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염전과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염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p*******3 2015.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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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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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빛과 소금' 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다.  그 만큼 우리 인간에게 소금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임을 말해주는 단적인 예일 것이다. 어쩌다 보니 지금은 너무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지만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소금은 정말 귀하디 귀한 물건이었다. 특히, 내륙에서 소금을 구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웠고, 그래서 값 비싸게 거래가 되기도 했다. 이 동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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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빛과 소금' 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다. 

그 만큼 우리 인간에게 소금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임을 말해주는 단적인 예일 것이다.

어쩌다 보니 지금은 너무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지만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소금은 정말 귀하디 귀한 물건이었다.

특히, 내륙에서 소금을 구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웠고, 그래서 값 비싸게 거래가 되기도 했다.


이 동화는 조선시대 자염을 만드는 곳을 배경으로 하고 전개된다.

동해안의 전통 자염을 만드는 염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소금을 황금과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 여만이 진짜 소금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로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며 제대로 된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힘겹게 땅에 골을 파고, 그곳에서 바닷물을 염전으로 퍼올리고, 그리고 수도 없이 반복되는 힘겨운 일들에도 그저 어리게만 보이는 여만은 오로지 소금 만드는 것에만 몰두한다.

물론 자염에서의 생활이 여만이 소금 만들기에만 신경을 쓰는 것처럼 그리 순탄하게 생각한대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해와 불만들은 소금 앞에 진실한 여만으로 인해 모두 해결이 되어지고, 결국 자신 앞의 모든 어려움을 당당히 맞서 이겨내는 여만의 모습은 읽는 동안 더욱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자신들과 비슷한 또래의 여만이 소금에 대한 열의를 보이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할까?

아이들도 여만처럼 무엇인가에 몰두할 것을 찾기를 바라며, 자신이 꼭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금과 같은 가치를 이 책을 읽으며 찾아내었기를 기대해 본다. 

 

c******6 2015.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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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집념의 주인공 여만을 응원하면서 손을 떼지않고 단숨에 읽었어요^^
"[모래소금]집념의 주인공 여만을 응원하면서 손을 떼지않고 단숨에 읽었어요^^" 내용보기
[모래소금]집념의 주인공 여만을 응원하면서 손을 떼지않고 단숨에 읽었어요^^   나이가 들고 부모가 되니, 보는 아이들이 다 이쁘고 귀엽다. 티비에서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같이 눈물 흘리고 기뻐하게 된다.       책 읽는 내내 모래소금속 주인공 여만을 실제 만난다면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대견해서 눈물이 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단숨에 모래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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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집념의 주인공 여만을 응원하면서 손을 떼지않고 단숨에 읽었어요^^

 

나이가 들고 부모가 되니, 보는 아이들이 다 이쁘고 귀엽다.

티비에서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같이 눈물 흘리고 기뻐하게 된다.

 

 

 

책 읽는 내내 모래소금속 주인공 여만을 실제 만난다면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대견해서

눈물이 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단숨에 모래소금을 읽었다. ^^

 

역사동화지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뒷부분에 자료와 함께 옛날엔 소금이 귀한 값어치를 해서, 로마시대에는 봉급을 뜻하는 단어인

salary도 salt에서 나온말이라고 한다.

그만큼 소금은 귀한 가치가 있었던 것이었다.

 

책 모래소금은  조선시대 등짐장수들이 영해에서 생산된 소금을 팔고하던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바다에서만 소금이 나야하는데, 어느날 장에서 소금을 팔던 여만을 도둑으로 오해해 잡아들이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여만은 소금장수 권택주네 집사에게 잡혀가서 훔쳤다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혼이 나지만,

훔치지 않고 직접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라고 하는 권택주 어른의 배려로

도둑의 누명을 벗는다.

 

권택주 어른은 여만의 소금에 대한 열정과 빛나는 눈빛을 보면서, 크게 될 인물임을 알고...

여만을 지켜보기로 한다.

사실 여만은 소금을 훔친게 아니라,  장의 어물전 최씨가 소금을 쳐서, 어물전 주변에 떨어진 소금을 주워담아 물을 붓고 끓여서 소금을 다시 만들고 한것이었다.

 

정말 여기서 여만의 관찰력을 다시보게된다.

어리지만, 참 여만은 보통아이와는 다른.. ^^

 

여만이 크게 될 아이라는 걸 알아본 권택주 어른은 여만을 염전으로 보내고.. 여만은 염전에서 더 크게 된다....  여만의 뛰어난 관찰력은 염전에서도 발휘하여, 염전이 크게 발전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읽었다. ^^

초등생 우리아이들이 읽어도 재미있을것같다.

무엇보다 정말 지혜로운 여만을 읽으면서, 우리아이들도 공감할수 있기를..바래본다. ^^

 

 

 

 

 

모래소금..

모래소금은 여만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하는 모티브^^

 





 

 



 

 



차례

그림들도 너무 여만이 착하게 나왔다. ^^

여만이 염전가는 길...

 

종이가 손에 착착 감기는 재질로 되어있다. ^^

너무 잘 읽힌다 ^^

 

 

 


 

 

옛날이 배경이다 보니, 생소한 단어들이 눈에 띈다 그런것들은,

각 장이 끝날때마다 따로, 설명해놓았다^^ 


 

 

 

역사 민속학자께서 들려주시는 인류 문명의 황금, 소금 이야기..



 

전통 자염 만드는 과정

사진과 아래 설명으로 이해가 쉽다.

 




 조선시대, 실제로 등짐장수들이 소금 팔기위해 다니던 소금길..

 

 

그리고 출판사 파란 자전거는 우리애들 책읽히면서 많이 들어봤던 유명한 출판사이다.

좋은 책도 많고, 유익한 책도 많았던 기억이다.

 

이 책도 우리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것같다.. ^^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h******e 2015.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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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물음을 던지는 책: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01.[모래소금]
"내가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물음을 던지는 책: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01.[모래소금]" 내용보기
소금은 황금이다! 너무 뻔한 말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기 전.(소금의 가치를 나타내는 말이라 생각했다)요즘이야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옛날이라면 그 가치를 미루어 짐작 할 수는 없어도지금처럼 구하기가 쉬운 것만은 아니었을테니."전 소금이 황금이라고 생각합니다."주인공 소년 '여만'이 했던 말이다.영해에 있는 거의 모든 염전을 소유하고 있으며,소금 판매를 하
"내가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물음을 던지는 책: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01.[모래소금]" 내용보기

소금은 황금이다!

 

너무 뻔한 말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기 전.


(소금의 가치를 나타내는 말이라 생각했다)





요즘이야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옛날이라면 그 가치를 미루어 짐작 할 수는 없어도

지금처럼 구하기가 쉬운 것만은 아니었을테니.







"전 소금이 황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소년 '여만'이 했던 말이다.





영해에 있는 거의 모든 염전을 소유하고 있으며,

소금 판매를 하는 상단의 주인인 권택주의 물음에

'여만'이 간결하면서도 당차게 답한 말이었다.



소금의 보편 타당한 가치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었던 거다



산에서 뗄감을 해 장에 내다 팔며 힘들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어린 소년에게 모래소금은,


 주린 배를 채워주고, 따뜻한 잠자리를 내어 준

황금이나 다름 없는 것이었을 것이다.


또한,


소금은 여만에게 꿈이었고,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음식에는 소금이 있어야 하듯,

우리의 몸에도 약간의 염분이 필요 하듯,



우리의 마음에도 저마다의 귀한 황금.

 

 음식의 부패를 방지해 주는 소금처럼,

마음에 열정을 식지않게 하며

삶의 원동력이 되는 무언가

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모래소금》

정종영 글/ 파란자전거 펴냄.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01.​ 




▲ 책을 처음 받아 들고, 에메랄드 빛의

책 표지에 잠시 시선을 빼앗겼었다. 



하얀 꽃비가 내리는 것도 같고,

푸른 하늘에 총총 빛나는 별빛과도 같고,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너무도 유명한 한 장면이 머릿속을 빠르게

스쳐가기도 했다.






"산에서 답을 찾아라."


뗄감이 예전 만큼 팔리지 않던 여름 날,


여만이 잘 할 수 있는 일은 산을 오르는 것이라

하자, 연모 장수가 여만에게 일러 준 말이었다.





"장사를 제대로 하려면, 먼저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연모 장수가 해 준 알쏭달쏭한 말을 따라

시장 곳곳을  살피던 여만은


생선에 소금을 치면 으레 땅에 떨어져 쌓여있기 마련인

어물전 바닥의 모래소금을 눈여겨 보게 된다.




어물전 주인에게 버려져 모래가 되어버린 소금이,

여만에게 황금이 되어 줄 모래소금

만나는 순간이었다.







▲ 권택주 상단의 소금을 훔쳤다는 오인을 받아

억울함을 당했던 여만의 남다름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초등 아들 녀석이 이런 '여만'의 모습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도 무척 궁금했다.


(대부분의 아이라면 주린 배를 채울 양

식이나 돈을 원하지 않을까)



여만의 이런 당찬 모습에 권택주 역시도

 여만을 보통내기가 아니라 생각하게 된다.


권택주가 내준 시험에 통과한 '여만'은 원하는

 상(賞)으로 권택주 상단의 '염전'을 구경 가게 된다




그 곳 '염전'에서 일을 하고

권택주의 도움으로 공부도 하게 되면서

또 다른 황금을 좇는 여만의 성장을 담은

멋진 동화였다.







나는 과연 무엇을 좇으며 살고 있는지,

우리의 자녀는 무엇을 좇아

살게 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물음을 던져 주었던 책

모래 소금》





이 책을 읽게 될 어린 독자들도 이런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내가 잘 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책을 읽고 나면,

생각과 마음이 한 뼘씩은 자라 있지 않을까.








한 소년의 꿈과 성장을 담고 있는 책이지만,

조선시대 염전과 전통 자염의 제조과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책이다.




▲ 책의 뒤편에는 전통 자염을 만드는 과정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간단한 사진이 실려있다.








▲ 개펄을 써래질 하며 흙을 뒤집어 섞는 모습은

 자칫 논농사 장면과 비슷해 보인다.









▲ 바닷물을 퍼올릴 때 사용하는

'맞두레' 라는 것이다.



평소 접해 보지 못하는 염전과 관련된 

생소한 물건이나, 용어들을 만나 보는

 재미도  더하는 책이다.


지금이야 기계만 돌리면 물을 쉽게 끌어

쓸 수 있지만, 그 당시는 이런' 맞두레'를 사용하여

바닷물을 퍼올렸음을 알 수 있다.



처음 보는 물건이었다.

힘을 빼었다가 힘을 주어 끌어 당기면서

물을 옮기는 도구라는데,


방법은 쉬워보이나,

직접 하기엔 어려울 듯 싶다.








▲ 소금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전통 소금인

자염에 대해서도 설명이 실려 있어서


소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다.





 



 학부모로서 아이들 체험 학습에 관심이 많다.

아직 가 보지는 못했지만, 전남 신안의 증도는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가고,


그곳의'소금 박물관'이나 '염전 체험'과 같은 활동은

한번쯤 해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곳이다.



'소금'과 '염전'이라 하면, 이처럼 으레 넓은

갯벌이 발달한 서해 바다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모래소금》이야기 속 배경은 동해지역,

안동과 영덕 지방의 장터와 염전이다.


동해에도 '염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역사동화의 매력이라 하면,역사 시간에

 그저 지식으로만 학습하고 배웠던

 지난 과거의 사건, 혹은 인물을


이처럼 작가가 재구성한 이야기로

전해 주기 때문에 가슴으로 감동이 더하고,



 이야기를 통해  받아들이는 지식 또한

그 기억이 오래 가고, 쉽게 익힐 수 있다는 데

있지 않을까?







 책을 읽으며, 가슴에 남는 장면을

담아 보았다. 

↓↓ 




▲ 별이 총총 박힌 밤하늘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서로 나란히 한 여만과 인성.


(무릎을 꿇고 있는 아이가 바로 인성이다.)


 소금 판매 하는 권택주 상단의 총 관리를

맡은 이집사의 아들이다





《모래소금》에서는 집사와 아들 인성의 갈등,

인성의 내면의 갈등도 그겨져 있는데,



아버지의 욕심으로 일어난 문제로 인해

고민하던 인성이 여만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 부분이다.



이들 두 소년의 우정도

 재미있게 볼 만한 이야기이다.









▲ 진달래꽃이 들판을 가득 수놓은 장면이

펼쳐진다. 그곳에 선 여자 아이.


누구보다 여만을 믿어 주었던 인희이다.


아직은 어리지만, 여만과 인희의 서로를 향하는

풋풋한 마음도 사랑스럽다.






<책과 노니는 집>, <꽃신>등에 그림을 그린

김동성님의 그림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모래소금》에 잔잔하게 펼쳐진 윤종태님의

그림들 역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다.












▲ 권택주의 도움으로 서당을 다니며,

책을 읽게 된 여만. 



책속에 황금이 있다는 훈장님의 말을 되새겨

보면서 자신이 좇는 소금에 대해,

자신의 삶의 목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장면이다.



어리지만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 스럽다.



더불어, 우리의 아이들도

 그러했으면 하는 바램도.










자기의 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말라는 연모장수의 말.




이렇게 책장을 덮는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어떤 모습으로 어떤 황금을 좇아 갈지


여만의 향후 모습은

책에 담겨 있지 않지만,




어떤 모습이든,

당차고

지혜롭게



자신의 삶을

 멋지게 개척해 나가리라

믿는다. 




이 책을 읽는 학생 독자들도

그렇게 되기를  바래본다.






 

 ▲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흥미가 당긴다.




조만간 서점으로 달려가야 겠다

하하^^




h*******u 2015.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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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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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화같은 책을 읽으니까 내 마음도 한결 나아진것 같아서 좋았다 모래소금은 소금을 파는 어린소년 여만이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여만이가 소금을 훔쳐서 팔았다는 오해로 인해 잡혀가면서 시작된다. 여만이는 소금을 훔친게 아니고, 직접 만들었는데 말이다.   첫부분을 읽을때부터 아~ 이야기 정말 재밌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만이만 소금을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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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화같은 책을 읽으니까 내 마음도 한결 나아진것 같아서 좋았다

모래소금은 소금을 파는 어린소년 여만이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여만이가 소금을 훔쳐서 팔았다는 오해로 인해 잡혀가면서 시작된다.

여만이는 소금을 훔친게 아니고, 직접 만들었는데 말이다.

 

첫부분을 읽을때부터 아~ 이야기 정말 재밌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만이만 소금을 만드는것 자체가 신선했고, 어린소년이 그런 재능이 있다는것도 대단했다.

나라도 사람들이 어리기때문에 소금을 훔쳐서 판다고 생각했을것같다.

하지만 여만이는 소금을 만들면서 그 누명을 벗을수 있었다.

 

작가가 이 이야기를 시작한 계기도 놀랍다.

작가에게는 동해에서 소금이 된다는 것 자체가 낯설고 충격적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모래소금이라는 책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안동과 영덕 지방의 민속자료를 바탕으로 글을 썼다고한다.

분명 이 이야기에는 역사적 사실도 있는것이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읽기 쉽게, 재밌게, 그리고 독특하게 만든 작품이다.

정말 편하게 읽을수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이 책을 읽고서 여만이가 소금으로 꿈을 만들어가는걸 보았다.

나에게도 꿈이 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되는 책이였고, 내 꿈을 위해 구체적인 그리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분명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책이라고 믿는다.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p******1 2015.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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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소금
"모래소금" 내용보기
항상 주방에 가면 쉽게 보고 맛볼 수 있는 소금이라서 그런지 소금이 귀하던 시절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생소했겠지요. 염전이 무엇인지 전통 소금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아이들에게 동해안 염전을 다룬 모래소금 이야기는 정말 신기했나봐요. ​ ​ ​  조선 시대 동해안 자염을 배경으로 영특한 주인공 소년 여만의 시선으로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서 우리 아이들이 마치
"모래소금" 내용보기

항상 주방에 가면 쉽게 보고 맛볼 수 있는 소금이라서 그런지

소금이 귀하던 시절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생소했겠지요.

염전이 무엇인지 전통 소금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아이들에게

동해안 염전을 다룬 모래소금 이야기는 정말 신기했나봐요.

 조선 시대 동해안 자염을 배경으로 영특한 주인공 소년 여만의

시선으로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서 우리 아이들이 마치 그 시대에

여만과 함께 살고 있는 것 같이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소금을 만들기 위한 소년의 도전은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현대의 아이들에게 묘한 귀감을 줄 것 같아요.

너무 해야할 것이 많아서 피곤하기만 하고

바빠서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

뭔가 하고 싶고 진심을 다해서 자기 주도적으로

소금만을 생각하는 여만의 모습은 무척 생소했나봐요.

 

 전문적인 소금관련 용어나 고어가 섞여 있는데

 그런 부분은 주석이 달려 있어서 바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로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는 도서랍니다.

처절하게 소금을 만드는 것만 생각하는 소년 여만의

이야기는 뭔가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도전하는 이런

또래의 친구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던것 같아요.

 조선시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전통적인 느낌의 일러스트와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예요.

선한 느낌의 소년과 소녀의 눈동자가 무척 인상적이랍니다.

무심하게 보아 넘겼던 대나무 대롱이나 염전의 원리등이

조상의 지혜를 느끼게 하는 역사동화 모래소금은

인류 문명의 황금이라는 것을 이야기로 아이들이 배우더라구요.

 

전통 자염을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속 소년 여만의 소금 만드는 과정을 떠올리게 한답니다.

​소금이 귀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읽는 것 만으로

조선시대의 시대상을 좀더 깊이있게 이해한 것 같아요.​

소금을 황금이라고 생각했지만 책 속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자신의

현실을 깨닫고 또다른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소년의 모습을 담고 있는 모래소금.

젊음이라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는

소년 여만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어요.

이달의 사락 t******0 2015.08.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