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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 중퇴자였고,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고, 꼴불견 학생이었고, 나태한 직원이었다. 잊을만하면 한 권씩 출판되는 어떤 사람의 성공 이야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읽다가 보니 참으로 다른 문화적 차이와 그녀의 남다른 행보가 자유로우면서도 위태해 보였다. 자신이 성장해 온 순간들을 인상적으로 보여주는데 너무 솔직해서 깜짝깜짝 놀랄만한 내용이 많았다. 아주 오래전의 도서임에도 다시 읽어보니 그녀의 숨막히던 감정이 저절로 전해지는 기분이 든다. 처음에는 그녀의 삶이 안타깝고 답답해서 숨막혔지만, 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적으로도 영향력이 있어진 모습에 놀라움에 숨이 막혔다. 물론 혼자 힘으로 해 낸 것이 아니었지만, 시장에서 결과물을 내며 빛을 발하는 그녀의 모습이 멋지고도 다행스러워 보였다. 부모의 이혼으로 거리로 나와 음악하는 남자들과 섞여 살았던 것이나,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고 살고,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며, 훔친 책을 인터넷에서 파는 등의 불안정한 그녀의 삶에서 포기라는 것이 있을만한데도 이런 위태로운 순간에도 그녀는 중심을 잡고 사는 사람으로 보였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신기했다. 그런 청소년 시절을 보내면서 미술학교의 학생증을 검사하는 일을 하게 되지만 그녀에겐 지루하기만 했고, 그러는 동안 인터넷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베이숍을 개설했고 후에는 회사를 경영하게 되었다. 그래도 그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었고, 하고 싶은 일을 이루어 가며, 돕는 사람들을 만나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자신이 하는 일이 4년만에 1000억대의 매출을 올리며 몇백명의 직원을 책임지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회사가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도서안에서는 마법을 부린듯한 일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요즘 나도 모르게 불평을 하고 있지 않나 돌아보게 된다.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버는 것보다 일찍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았다는 것이 열망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부분이었고, 도서에서 다만 아쉬웠던 것은 뒷부분부터 저절로 이루어진 기분이 들도록 번역이 되서일까? 약간은 현실성없이 이루어진 것처럼 표현되어 공감이 어려워서 아쉬운 마음이 남지만 그녀의 결과물보다 그녀가 살아오면서 겪은 아픔들도 또 다른 기쁨으로 태어난 것이 읽는 이로 하여금 삶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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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000억대 기업을 경영하며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CEO라 불리는 소피아 아모루소. 전 세계 쿨걸들이 손꼽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 Nasty Gal의 창립자가 해주는 정말 독한 이야기들! 지금 그녀의 모습만 봐서는 과거 그녀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겁니다. 사회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전혀 성공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그녀의 어린 시절. 도저히 학교에 적응할 수가 없어 고등학교는 중퇴했고, 히치하이킹을 일삼으며 방랑자 생활을 하고, 훔친 책을 팔고,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먹던 문제아가 지금은 패션계 신데렐라가 되어 포춘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경영인 40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요. 어린 나이에 대출 하나 없이 거대한 온라인 쇼핑몰의 CEO가 될 줄이야! 게다가 대출 없이 설립하게 된 이유가 자신만의 어떤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신용불량자여서 어디서도 대출을 받을 수 없어서였다고 하니... ㅎㅎ 꼴통 아웃사이더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녀였지만,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 굳건한 믿음의 힘이 타인의 믿음까지 몰아오게 된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남들과 다른 안목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최대한 일로 활용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녀의 성공담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더 의미가 있어요. 지금까지의 자신의 과거를 너무도 솔직하게 고백하며, 현재의 성공에 대해서도 스스로 꽤 객관적이고 직설적으로 평가하고 있거든요. 그녀는 그저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이 어쩌면 남들과 조금 다른 취향이었을 뿐,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더니 지금의 이 자리에까지 올라오게 되었다고 하죠. 단지 옷 파는 것이 좋았던 소녀는 그렇게 거대한 기업의 창립자가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시시하게 느껴지나요? 소피아 아모루소 역시 그랬습니다. 일자리 원나잇이라고 부를 만큼 일터에서 오래 견뎌내지 못했죠. 그래서 좋아하는 일,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다 보니 지금의 이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그녀. 학교가 끔찍하게 싫다면, 당신이 멍청하거나 쓸모없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당신의 재능은 다른 곳에 있다는 의미일 뿐이라는 그녀의 말이 참 와 닿네요. 그녀는 남들과의 다름을 결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남들이 요구하는 사회적 기준에 자신을 맞출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게끔 만들어버렸네요.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현대인들에게, 그녀의 조언은 꽤 의미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CEO로서의 사업 조언과 취업에 대한 준비, 면접 팁도 잊지 않고 해주고 있는데요. 그 어떤 말보다, 이미 온몸으로 입증한 그녀이기에, 더욱 그녀의 조언과 격려가 와 닿는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원하는 것은 꼭 이루고야 마는 내 삶의 걸보스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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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커뮤니티에 취업이 안 되는 현상에 대해 자신의 고찰을 담은 글이 올라왔는데 기억에 남는 말은 이거였다. 자기 전에 잠자리에 누워 꿈을 떠올리고 감사합니다, 라 말하면 어느새 이루어진다는 시크릿의 시대는 갔다고. 시크릿의 시대가 가면서 자기계발서의 시대도 갔다. 20대 중에 자기계발서를 열심히 읽는 사람은 별로 없다. 3포세대를 넘어 5포세대, n포세대라고까지 불리는 세대는 자기계발서에서 희망을 찾지 않는다. 소설가 김영하는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을 이렇게 해석했다. 지금 청춘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는, 심지어 아플 수도 없는 세대다. 왜? 『진격의 대학교』는 이를 다음과 같이 바라본다. 이제는 교육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있다. 있는 자들은 어릴 때부터 해외유학을 갔다 오고, 학비 걱정, 용돈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닌다. 다른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뛸 동안 그들은 공부한다. 그런데 대학에서 교환학생을 보낼 때도, 취업 준비를 할 때도 학점과 외국어 성적은 중요하다. 그럼 이들은 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선다. 애초에 같은 출발선상에 위치하지 못한, 있는 자들이 아닌 나머지는 취업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겪는다. 없는 자는 있는 자들의 격차를 좁히려 뛰어가기에 바쁘고, 비슷하게 서보지 못한 채 뛰어가기만 하다 끝난다. 젊은 세대가 취업난을 겪는 건 결국 자본주의의 한계라는 말이다. 그들에게는 책을 읽는 것도 사치고, 자기계발서를 읽을 시간은 더더욱 없다. 『#걸보스』를 읽을 때 드는 씁쓸함은 이 때문이었다. 경영자 소피아 아모루소의 이야기가, 공허한 외침인 것 같아서. 듣는 이 없는 강연자를 보는 것 같아서다. 그것보다 더 크게는, 아나키스트를 외치며 자본주의에 반대했던 사람이 결국은 자본주의의 체제에 순응했다는 점이 그랬고, 그 체제에서 성공을 거둔다는 이야기가 자본주의의 한계로 실업난에 시달린다고 말하는 사람들과는 동떨어진 것처럼 느껴져서 그랬다. 소피아의 이야기는 현 젊은 세대들의 눈에 정말 ‘사치’로 보일 수 있다. 그리고 #걸보스도 몇 줄로 요약한다면, 결국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슷하다. 원하는 걸 해라. 너에게 맞는 걸 택해라.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라. 사소한 것도 사소하다 여기지 마라. 그런데 『#걸보스』를 읽은 사람들은(온라인 서점에 올라온 여러 리뷰를 읽었다) 소피아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찾는다. 내가 이 책에서 희망을 찾았던 건 그녀의 말투 덕분이었다. 물론 어떤 자기계발서처럼 ‘성공한 나처럼만 하면 된다’는 꼰대식 말투가 아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소피아의 글에 묻어난 열정 때문이었다. 그녀는 내스티갤을 이베이에서부터 정말 신나게 운영했다. 다른 언어로 번역이 되었음에도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결국에는 그 내스티갤이 소피아의 ‘일’이 되었지만, 사업의 규모가 커지기 전에도 소피아는 충분히 판매자로서 자신의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일을 한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 정도로. 내스티갤이 커지고 나서는 이 일이 그녀가 단순히 재미있어하는 수준을 넘어선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말대로, 누가 자신이 시작한 일이 번창하는 걸 싫어하고 꺼릴까? 오히려 천직을 찾았다며 기뻐하지. 앞에서 현 세대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씁쓸하다고 했는데, 실은 이도 다시 생각해볼 문제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제 없다. 개천에서 나오는 건 개천 크기에 맞는 물고기뿐이니. 그런데 소피아는 정말 개천에서 용 난 경우다. 어쩌면, 개천에서 이제 용은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대로 소피아 아모루소와 같은 성공담이 극히 일부일 수 있다. 누군가의 말대로 소피아처럼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가는 게 사치고, 용 난 경우가 있다 해도, 소피아 아모루소가 전 세계에 한 명인 만큼, 70억 분의 1의 확률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소피아 아모루소도 말했지만, 나도 내가 가지는 생각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친한 친구나 가족, 어떤 인간관계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노래 ‘말하는 대로’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두 가지 길이 있다. 요즈음은 꿈을 꿀 수도 없는 슬픈 시대이고 꿈을 꿔도 이루기 어려운 시대이고 아픈 것도 사치인 시대니까, 취업이 안 되는 것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것도 이 시대의 문제이고, 나 혼자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다른 하나는 그래도 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나의 길을 가겠다고 생각하는 것. 지레짐작으로 겁먹고 손을 놔버리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멋있다. 그리고 우리에겐 그걸 증명할 멋진 예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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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보스..라고 해서 처음에 이게 무슨 말이야...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되는 거였는데... 너무 심오하게...심각하게 생각한 것이 문제였다.
걸보스... 말그대로 인데... GIRLBOSS!!! 이 책은 비렁뱅이 소녀가 1000억대의 CEO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렇게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생활, 생각, 노력을 보여주는 그런 내용이다.
![]() 책의 저자 소피아 아모루소는 그리 많지 않은 나이지만... 어른들이 말하는 소위 산전수전 공중전...이런 것들을 많이 겪으며 소녀시절을 보냈다. 물론 정말 어쩔 수 없이 겪은 부분도 있었지만...그녀가 일부러 겪었음직한 그런 경험도 꽤 있었던 것 같다.
자 그렇다면 그녀 소피아 아모루소는 어떤 산전수전을 겪었는지 좀 알아볼까나??
어릴때부터 독특한 질문으로 사람들을 황당하게 했다. 정신과에 보내져 약을 먹기도 했다.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약을 먹으라 했으나 그것이 싫어 학교를 그만두었다. 히치하이킹을 하며 서해안을 떠돌았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고 살았다. 상점에서 소소한 물건들을 훔쳤다. 서점에서 책을 훔쳤다. 일을 시작했지만..오~래 다니지 못하고 잘렸다.
사실 아주 단편적으로 그녀의 삶을 나열했다. 책을 보고 있으면 얘 왜이래?하고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더 그녀가 재미있고 좋았는지도 모른다.(난 항상 말 잘 듣는 모범생 흉내를 내는 학생이었으므로...) 그래서 그녀의 창의적인 사고가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다. 물론 위험한 것 같기도 했지만...한번쯤 그렇게 해보고 싶었는데...하는 부러움도 있었다...
과거가 어쨌든... 그녀는 그 과거를 자신의 성공 발판으로 삼아 지금은 어떤 누구보다 성공했다. 다만 그녀가 책에서도 누누히 말했 듯... 한순간 성공이 눈앞에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녀는 조금 빨리 시행착오들을 겪었고... 남들이 말하는 비행도 저질러 봤다. 그로 인해 어쩌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그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렇다고 그녀의 행동을 모두 따라하라는 말은 아닐테지만... 가보지 않고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깨닫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서 실패도 해보고 그것이 정말 왜 나쁜 행동인지도 경험을 해봐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은 알겠다.
물론 누군간 우리나라에서는 그런식으로 해서 살아남는 벤처기업들이 많지 않다고 할테지만... 나름 그녀와 비슷한 정도로 성장하고 성공한 그녀들이 우리나라에도 존재하니... 소피아 아모루소가 아니어도 그녀처럼 성공한 다른 이를 모델로 삼고 나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당신 자신에게 걸어라"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말인 것 같아 정말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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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끼는 언젠가는 터지기 마련이다. 노래와 춤에 자신 있다면 걸그룹으로 나서면 좋겠다. 사업과 장사에 수완이 있다면? 바로 '걸보스'다. 무서운 열정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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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 사람의 성공담을 듣는 것은 흥미롭다. 그들은 처음부터 성공가도를 달리지는 않았다. 남들과는 다른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위치에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바라보며 나 자신에게도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이런 류의 자기계발서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주기에 의욕이 땅에 꺼져있을 때에는 누군가의 성공담을 골라 읽게 된다. 저절로 힘이 생기고 무언가 해볼 만한 의욕이 솟아난다.
이번에 읽은 책은 『#걸보스』다. 여기에 독특한 이력의 사람이 있다. 훔친 책을 팔고,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먹던 그녀는 어떻게 7년 만에 연매출 1000억의 글로벌 쇼핑몰 CEO가 되었는가? 이 질문 하나로도 이 책을 읽어볼 이유는 충분했다. 어떤 계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었는지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쿨걸들이 손꼽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 내스티 갤의 창립자 소피아 아모루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소피아 아모루소의 유명세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CEO 1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내스티 갤, 스타트업 기업의 신데렐라 등 온갖 찬사를 받고 있는 기업가이다. 또한 내스티 갤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로서 SPA 브랜드에 질린 미국의 10대 소녀들이 트렌디하면서도 비싸지 않은 내스티 갤의 옷에 열광하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쇼핑몰로 성장했다. 이 책을 통해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의문을 풀게 되었다.
맨 앞에는 걸보스의 연대기가 나온다. 1984 성금요일이었던 4월 20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다. 혹시 이를 불행한 전조로 볼까봐 말해주는데 내가 태우는 건 오로지 경쟁 뿐이다. 왜 불행한 전조로 볼까 의문이 들었는데, 친절하게 각주가 달려있다. 성금요일은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이자 그리스도 수난일로서, 신자들에게는 금육이나 단식이 권고된다. 4월 20일은 비공식적으로 '마리화나 데이'라고 불리는 날로, 마리화나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마리화나를 즐긴다. 이 두 가지가 합쳐졌으니 탄생부터 만만치 않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운은 스스로 개척해나갔던 것이고!
대략 8년 만에 나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거부하는 무일푼 무정부주의자 '프리건(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구해 먹는 사람)'에서 중역 회의실을 드레싱룸처럼 편안히 드나드는 백만장자 여성 사업가로 변모했다. 모범적으로 살지 않았고 롤모델이 되고자 했던 적도 없었지만, 내 이야기의 어떤 부분들과 내가 좌충우돌하며 깨우친 것들 중에는 혼자 알기엔 아까운 내용들도 있긴 하다. (13쪽) 기가 센 여자 선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이 책은 술술 읽히는 것이 매력이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 책이 페미니스트 선언도 아니고 회고록도 아니라고 한다. 물론 회고록이라고 보기엔 뭣하지만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인생이 바뀌었는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해준다. 엄청나게 솔직하다. 민망할 정도로 다 쏟아냈다. 성공한 사람이 들춰내기에는 부담스러운 치부까지도 과감하게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으며, 그런 것이 바탕이 되어 전체 내용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어쩌면 우리보다 못한 삶을 살다가 쑥 성장해나간 것이기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에너지를 얻어 행동을 꿈꾸게 될 것이다. "나도 이렇게만 있지 말고 걸보스가 되어야지!"
내스티 갤을 현재의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였다면 오래 전에 실패했을 것이다. 오직 결승선만 바라보며 출발하면, 가는 길에 쏟아져나오는 무수한 즐거움을 놓치게 된다. 개조하고 성장하고, 개선하면서 성장한다는 식의 접근이 더 낫다. 나는 이것을 "점진적 상승 잠재력"이라고 부른다. (216쪽) 모범생이 아닌 톡톡 튀는 사람들이 버텨내기 힘든 곳이 학교다. 그런 사람들이 억지로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사회는 더욱 곤혹스럽다. 이 책에서 충분히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장점을 살려 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인력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의 길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추진력있게 해 나가는 모습이 멋지다. 진정한 걸보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만의 모습으로 걸보스를 꿈꾸게 될 것이다. 에너지 넘치는 글을 보고 나니 용기가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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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맥시 드레스를 즐겨입을 때, 친구가 아름다운 패턴으로 만들어진 ‘Nasty Gal’의 맥시 드레스를 하나를 보내준 적이 있다. 그때 독특하고 여성미 넘치는 디자인에 반해서 쇼핑몰을 들락날락 했었는데, 이번에 읽은 <#걸보스>가 바로 ‘Nasty Gal’의 CEO 소피아 아모루소의 책이다. 30세가 되기도 전에 연매출 1000억원대의 CEO가 된 그녀를 뉴욕타임스는 ‘스타트업 기업의 신데렐라’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그녀는 신데렐라보다는 ‘걸보스’라는 말로 자신을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누구나 ‘걸보스’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의 (매일의) 땀과 나의 (정기적인) 눈물과 나의 피(가끔 빈티지 옷에는 날카로은 게 숨겨져 있다!)”외엔 기댈 것 없던 소피아 아모루소의 책은 ‘#걸보스 연대기’로 시작된다. 2006년 탈장 진단을 받고 의료보험이 되는 직장이 필요했던 그녀는 2014년에 CEO가 되어 있다. 그 사이에 신데렐라에 나오는 요정할머니라도 만난 것은 아닐테고 말이다. 그 전까지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사고뭉치로 살아가고 있었던 그녀였기에 더욱 놀랍다. 심지어 그녀가 처음 판 물건은 옷이 아니라 훔친 책이니 말이다. 문득 그녀가 20살이 되던 때, 평생 범죄자로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자신이 훔친 물건을 돌려주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했다는 이야기가 기억난다. 그리고 그때 영수증을 한동안 간직했을 정도인데, 그때 그녀는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것이 반드시 잘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자신이 직접 부딪쳐가며 또는 ‘일자리 원나잇’이라 부를 정도로 다양한 알바경험에서 얻은 지혜가 그녀의 마법의 원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그런 방황의 시기를 헛되게 낭비한 시간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 모든 것이 합쳐져서 자신이 완성되어가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물론 패션에 대한 그녀의 독특한 감각이, 이베이에서의 성공을 기틀로 하여 쇼핑몰을 차릴 수 있는 힘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패션감각이 있는 모든 사람이 CEO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어왔던 말은 바로 "IWWIWWWIWI, I Want What I Want When and Where I Want It"이다. ‘나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데서 원하는 걸 할 거야’라는 뜻을 갖고 있는 이 말은 성공에도 정답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요즘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피아 아모루소, 그리고 그녀 주위의 걸보스들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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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북클럽 기회를 얻어서 소피아 아모루소의 걸보스를 읽었습니다. 신청에 의해 당첨이 되었지만 #걸보스를 읽어보고 싶던 이유는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CEO가 되다'라는 카피 문구의 영향도 있지만, 표지속의 당당한 저자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워보이던지요. 최근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점차 쭈그러지는 내 모습에 그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나에게 변화를 주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책의 소개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CEO 1위'. 표지의 당당한 모습만 보고도 여자인 나조차 끌어들이는 모습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나요. 섹시한 CEO, 당당한 그녀의 모습 그러나 과거에는 책을 훔치고, 쓰레기를 뒤지고 방황하는 소녀였답니다. 사람이 변하기는 참 어렵다는데 무엇이 그녀를 180도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걸보스는 저자 소피아 아모루소의 자서전입니다. 자서전 인 것 같지만 자기계발서가 조금 더 가깝겠네요. 저자는 미국에서 꽤 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걸보스에서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사업을 성장시킨 내용들, 그녀의 니즈 시절, 그리고 무엇이 그녀를 변화시켰는지, 경험을 통해 배운 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적혀있습니다. 우리나라 자기계발서가 '~해라', '~하지마라'식의 교훈이나 지시형 자기계발 쪽이었다면 #걸보스는 옆집 언니같이 편안하면서도 아픈곳을 대놓고 콕콕 짚어주면서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라고 알려줍니다.
왜 책 이름이 걸보스(GIRLBOSS)인지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어렵지만 우먼 파워를 가진 여성들에게 당당해지라는 의미로 걸보스라는 단어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걸보스 내용을 조금만 살펴보면 그녀는 어린시절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학교 수업에 적응을 못했고(적응을 못했다기 보다는 그녀가 학교를 싫어한 것),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지만 오랜 기간 일을 하지 못하였고(다행히 나태하지는 않았다), 자본주의 구조를 싫어했으며(틀에 얽매인 삶 자체를 싫어했다), 그래서 채식주의자나 환경운동가가 되었고, 프리건(거지는 아니지만 쓰레기통을 뒤져 먹는 사람) 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이베이에서 '네스티 갤'이라는 빈티지 숍을 운영하게 됩니다.
그녀의 천직을 찾게 된 셈인데요. 그녀는 꽤 노력파였습니다. 패션에 대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꾸준히 소통하고, 그녀만의 스타일을 가꿔나가면서 네스티 갤은 점점 유명해지기 시작하지요. 그렇게 그녀는 1인 체제에서 몇년만에 몇백명의 직원을 거느린 회사의 CEO가 됩니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참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책의 내용에도 그 당당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잘 못다녔더라도, 과거야 어떻든 그녀는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살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속의 한 구절,한구절이 어찌나 내 맘속에 와닿던지요. #걸보스를 읽고 미친듯이 뛰고 싶어졌습니다.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헥헥 대고 싶었네요. 난 정말 편하게 살았구나. 뭔가 재미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 비록 그녀처럼 다양한 경험은 아니더라도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P.22 성공으로 향한 길엔 좁은 직선로만 있는 게 아니란 사실만큼은 반드시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앞으로 읽다보면 알겠지만, 나는 칭찬을 들으며 자란 아이가 아니었다. 나는 고등학교 중퇴자였고,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고, 꼴불견 학생이었고, 나태한 직원이었다.
P.27 나와 내 책이 무엇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이 당신 자신을 믿을 때,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믿는다는 것이다.
P.79 지금 내가 아는 건, 사실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지루한 일이란 없다는 사실이다. 당신에게는 지루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이 지루하다 못해 그 일이 싫다면, 아마도 지금 엉뚱한 장소에 와 있다는 결정적 신호다. 무슨 일이든 상관없이 그냥 일 따위는 안하고 살고 싶다고 말하는 부류의 사람들도 간혹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억만장자의 아들이나 딸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일이란 우리 모두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니 제발, 이왕이면 즐길 수 있는 일을 하자.
p.119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일, 그리고 못하지 않는 그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라. 그 일을 하면서 어떻게 먹고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찾아보자! 두려워 말자. 우리 모두는 결국엔 죽는다.
p.216 네스티 갤을 현재의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였다면 오래 전에 실패했을 것이다. 오직 결승선만 바라보며 출발하면, 가는 길에 쏟아져나오는 무수한 즐거움을 놓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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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보스 : 소피아 아모루소 소녀의 성공기
일을 하다가도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가끔이지만 고민은 하고 있는 일반인. TV에 나오는 사람들의 사업성공기를 보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어느덧 성공한 CEO가 되어있다고 한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걸보스가 된 성공기를 읽어본다.
표지에 나온 소피아 아모루소 걸보스의 느낌이 팍팍 풍기는 1000억대의 CEO라니 우선 눈이 휘둥그레.. 카리스마 있는 표지사진이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훔친 책을 팔던 소녀가 5년만에 성공이라니 당연하게 궁금해 지기 시작한다.
걸보스 연대기라는 목차를 보니 어떻게 걸보스가 되었나 하면서 그 이야기를 펼쳐준다. 요즘 인터넷으로 간단히 창업을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고 SNS로 자신의 취미를 사업으로 번창시키는 사람들도 가끔 보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실제로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란 어려우니까.
어릴때에는 평범하기도 했지만 훔치고 놀고 학교가기 싫어하고 성공요소라고는 갖추지 못했던 그 작은 소녀가 5년만에 성공한 이야기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아닌 자신이 이 일을 처음 시작할때부터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풀어놓는다.
탈장으로 시작된 이베이사업은 소피아 아모루소가 계획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닌... 우연히...생각하다가....나도 혹시?로 시작한다.
빈티지를 좋아했던 소녀의 이야기. 빈티지로 성공한 소녀 소피아 아모루소
이베이에 올리기 시작한 빈티지 아이템들. 더 잘팔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며 예쁘게 코디하고 코디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계획하지 않았지만 그런 열정들이 성공의 열쇠였던것 같다. 고객들의 문의 댓글이 달리면 친구가 쓴 글처럼 하나 하나 읽어가며 답글을 달아주었는데 자연스레 고객관리가 되고...... 일반 모델들을 섭외해 사진을 찍어주고 그 사진을 통해 판매를 하니 고객 이벤트에 코디정보 제공까지...
친구들을 늘려가는 것에 희열을 느끼다 보니 고객층이 넓어지고 자신의 쇼핑몰을 홍보하게 된 셈이다.
발품 팔아 낮은 가격에 산 빈티지 제품은 그보다 값을 올려 팔자는 간단하지만 완벽한 돈버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었고 카드대신 현금을, 저금을 하는 아끼는 습관 덕분에 지금의 소피아 아모루소가 있다.
생각을 현금처럼 낭비하지 말자. 돈은 발 밑보다 은행에 있을때가 더 예쁘다 등등의 알기쉽게 쏙쏙 알려주는 간단하지만 꼭 실천해야 할 방법들을 자신의 사업기 속에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창업, 성공 등의 책을 펼쳐보면 경제이론이나 시장경제 등의 어려운 단어들이 줄줄이 춤을 추고 머리를 어지럽히지. 걸보스는 그 부분에서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하고 있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꼽는 우리시대의 걸보스들도 이야기 끝부분에 소개를 해주는데 아~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이 사람은 참 멋지다 하며 내 속의 걸보스를 꿈꿔본다.
그리고 엄마.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현재진행형인 걸보스가 되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놓기도 했는데 그녀의 자서전처럼 소탈한 필체에 성공담을 읽다보니 성공은 운이 아닌 노력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열정으로 모든것을 담아내야 진정한 걸보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글. 사진 가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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